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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4 22:21
한화 떡상이네요. 한화 그 동안 보면 영입말고는 다 잘 한다는 소리 듣고 이랬는데 이번 스토브리그 미드 원딜 이 정도면 사실상 승리자 수준이네요. 올해는 미드가 너무 좀 그랬어요.
20/11/24 22:22
한화 팬분들 입장에서 얼마나 꿈꿔왔던 대형매물 영입인가요? 바헨즈로는 아쉬웠던 올해 내년은 다르다 진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성적이 안좋으면 터를 바꿔야...
20/11/24 22:24
한화가 결과적으로 이번시즌 스토브리그를 최고로 알차게 꾸렸네요. 탑정글은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에 미드 원딜은 최고 중 최고 서포터도 놀림이 되긴 했지만 재능있는 유망주. 내년에는 진짜 다를 것 같네요.
20/11/24 22:24
이렇게 되고 보면 모건 윈터도 나쁜 영입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드 원딜 FA 중에선 거의 최상급으로 뽑았고 정글러는 어차피 가뭄이고 탑솔도 최소한 너구리 도란 다음 정도는 되보이는데
20/11/24 22:28
타잔의 현실동선은 굉장히 의문이죠. 올해 그리핀 잔류, 스프링 이후 계약종료.. 솔랭머신 -> 롤드컵 끝나기도 전에 중국행 발표.. 그냥 정말 롤밖에 모르는 .. 걸까요. 작년에도 타잔은 [솔랭을 하고있다] 밈이 있었던 것 같은데.
20/11/24 22:27
아프리카도 아직도 플라이냐 라는 말이 안나올 수가 없긴한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소한 3명이라도 있는데 KT는 아직도 유칼 혼자...-_-;
20/11/24 22:29
도란도쵸비를잡는다는가정하에간다고한거겠죠 못갔으니멸망 바헨즈도 놓친것같고 케이티는그냥이제놓아주어야할듯 너구리가저상황에갈일이없고 그냥 티원이나담원 확률 반반이겠네요
20/11/24 22:32
그동안 멤버는 잘짰던 kt가 올해는 완전 망하는 분위기. 19년도 역대 최악이었지만 스맵 스코어, 당시기준 서폿 최대어 눈꽃, 일본리그 잘나가던 강고, 그리고 비비디는 데려왔던 오정손....수년동안 줄창 깠는데 귀인을 몰라봤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핸섬 오창종 사단덕택에 탈킅합니다
20/11/24 22:34
이러면 일단은 너구리는 T1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
데프트 한화, 쵸비 한화 유력이라고 한 분들 전부터 한화가 너구리 질렀다가 빠지면서 쵸비한테 최고액으로 질렀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20/11/24 22:34
이젠 바헨즈네요...... 중국 가나 모르겠지만,
코어로 삼을수 있는 몇안되는 매물이니깐요. (너구리는 담원 아니면 티원일거고요)
20/11/24 22:35
KT는 진자 큰일난게
탑 정글 서폿은 도란, 피넛, 에포트에 올인해서 어떻게 메꾼다 쳐도 미드랑 원딜이 없음... 가장 나은 선택지가 쿠잔, 크레이머일 정도
20/11/24 22:42
이렇게 된 이상 KT는 걍 아카데미 통째로 콜업해서 경험치 먹인다 생각하고 탱킹하는게 최선이죠. 어차피 대어도 못 물어올게 뻔한데 패닉바이 해봐야...
20/11/24 22:40
슼마갤에 속칭 '환전좌'라는 중국발 유력썰쟁이가 있는데 이 사람이 한화 쵸비+데프트를 이미 맞췄다고 하네요. 이 사람 썰로는 T1 너구리라고 하긴 하는데.
20/11/24 22:40
크크크... 이렇게 된 이상 킅은 탑 아무나 / 블랭크 / 피레안 / 뱅 / 서폿 아무나 가즈아... 이러면 예능력 충만한 팀은 되겠네요.
20/11/24 22:42
해외로 이적하면 리그 흥행에 치명적이었을 대어를 너구리,쵸비 2명으로 봤는데 흐름상 내년에도 LCK에서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20/11/24 22:42
만약 티원이 썰대로 너구리 영입하면 많은 팀들이 탑원딜 못구해서 난리일때 혼자서 너구리/칸나/제우스 테디/구마유시 다 들고 있는거네요 크크크
20/11/24 22:43
슼마갤에 대충 진짜 소스가 있는 것 같은 썰 푸시는 분이 2분 있는데 너구리 관련 공통점이 있네요.
T1 제외하고 나머지 팀은 손 뺐다라는 점입니다. LPL이 들어오면 모르겠지만 일단 LCK에서는 T1, 한화가 경쟁하다가 T1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빠졌다는 게 공통점입니다.
20/11/24 22:47
그나마 앞은 코어라도 있지, 킅은 뭐 남은게... ㅠㅠ
킅 코칭스텝 같이 이번 스토브리그 무기력하게 날려먹는 무능력자들 그대로 자리에 앉혀두느니 차라리 없는게 더 낫고요.
20/11/24 22:46
[김정균 나가! 제파 나가! 김정수 나가! 왜 아무도 안와!]
이걸로 유게에 글쓰면 비슷한 사람 취급 받겠죠 아무래도 크크크 아근데너무웃기네 아크크
20/11/24 22:48
이런 취지로 비웃은 사람은 많은데 정작 지금에 와서 반대로 글쓰면 그런걸로 꿍하냐고 뭐라할거 같아서 안쓰는게 나을겁니다.
저딴 소리가 뭔 합리적 견해인양 통용된거 자체가 어이가 없음. 프로씬을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20/11/24 22:50
정말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 한화가 한화이글스 아닐까요... 한화이글스는 FA 한두명 잡아도 연봉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계약금은 별개)
20/11/24 22:51
kt는 프런트 차원에서 별로 의지가 없는건지 뭔지.. 시원하게 돈을 쓸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17-18년 슈퍼팀 이후 후유증이 오래가기라도 하는건지, 스코어가 군대 간 이후로 뭔가 팀이 근본이 없어졌어요.
20/11/24 22:57
근데 그런쪽으로야 뭐 딱 모범이 될만한 팀이 딱히 없습니다. 그보다 팀 전력 차원에서 구심점이 될만한 선수가 사라진 이후로 그냥 모래알같은 라인업에 팀의 색깔은 사라진지 오래라는 느낌이죠. 뭉쳐야 하는데 뭉칠 곳이 없다...
20/11/24 22:54
한화 감축 루머 퍼트린사람이 켄지기자였죠?
이번 스토브리그 켄지기자가 루머달고 썰 푼것중에 맞는게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국민일보 윤민섭기자는 걍 오피셜급인데
20/11/24 23:06
꼬마 담원행 / 에이밍 FA 맞긴 했는데
문제는 이 두 개는 먼저 얘기한 의미가 없을 정도로 오피셜이 바로 나왔다는 거...
20/11/24 23:03
리헨즈도 강팀들 중에선 썰 나오는게 딱히 없는데 성적을 원한다면 페이컷하고 다시 한화 오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국내 강팀들 중에선 이제 서폿 급한팀도 안보이고
20/11/24 23:09
가만히 있던 리헨즈가 떡상했네요
경쟁자 베릴 라이프 케리아 다 올해까지라 리헨즈 티어가 그렇게 높진 않을 수 있었는데 베릴 라이프 쿨하게 재계약 하고 케리아는 이적료 붙어있는 에포트로 대체됐으니
20/11/24 23:09
전 적어도 한국 선수가 그것도 최고 매물인 선수가 LPL로 간다면 LPL쪽에서 썰이 안 날 수가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그냥 그런 곳이에요. 바이퍼도 그냥 바로 소문 팍 돌았는데 너구리가 그것도 33억을 받고 가는데 소문이 안 난다? 그럴 수가 없습니다.
20/11/24 23:14
아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거 서수기릿이 왜 이런 말을 했지?
[야 니가, 니가 쵸비 월급 줄거야?] 자기도 안 줄거면서 왜 화를 내는거죠..
20/11/24 23:17
아프리카는 기인이 코어면 그래도 S급 한명은 올줄알았는데 기인도 많이 죽긴했나봅니다 킅은 돌아가는걸보니 에이밍 붙잡았어도 쵸비 너구리 영입 가능했을거 같지도 않군요
20/11/24 23:37
S급이 너구리 쵸비 에이밍 정도인데 에이밍은 약간 안좋게 나갔고 너구리는 애초에 해당 없었죠 쵸비밖에 남은게 없는데 한명은 올줄알았다 이건 성립이 좀 그렇고
20/11/24 23:38
일단 티원 너구리와 페이커 케리아 솔랭시간 비슷하다도르 수상했네요... 근데 작년에 솔랭겹치는게 꽤 적중률 높았다던데 hoxy?
20/11/24 23:48
확실한건 아프리카는 봇듀만 구하면 어떻게 구색은 맞출 수 있고, 시장에 A~S급 제외하고서도 가장 대체자원이 그럴듯하게 있는게 바텀이긴 합니다. DRX는 쿼드 비롯해서 유스에 평 좋은 선수들이 있구요. KT 브리온 농심 이 팀들이 어떻게 로스터 짜냐가 관건이죠
20/11/24 23:48
너구리 랭겜 시작 시간이 커즈, 페이커, 테디, 케리아랑 겹치긴 합니다. 그리고 사라진 시간도 일치는 합니다.
근데 아직은 더 봐야 합니다.
20/11/25 00:06
BMW E스포츠 트위터에선 니스퀴로 어그로끄나보네요 크크크
ACT.1 레클->G2 ACT.2 퍽즈->C9 ACT.3 ???? 하는거 보니까 일단 리트윗엔 @G2esports@FNATIC@Cloud9@T1LoL@FPX_Esports 이렇게 5팀다 올리긴했는데
20/11/25 00:20
티원의 아카데미 자리가 담원의 주전보다 대우가 훨좋다면 이해가겠습니다만.. 버돌,제우스 입장에서는 1년 1년이 소중한데 확실한 주전자리에 나머지 4인이 롤드컵에서 증명해온 담원 맴버라면 솔깃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티원에서 '절대' 안푼다는게 어떤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이적료로 주면 저울질 해보고 할 수도 있다고 봐서요.아카데미에서 콜업 기다리는것보다 담원가서 주전 활약하면 연봉 상승의 최고 기회 아닌가...
20/11/25 00:19
전 한가지 예측을 해보자면
T1 : 너구리 - 커즈 - 페이커 - 테디 - 케리아 젠지 : 라스칼 - 클리드 - 비디디 - 룰러 - 라이프 이렇게 스크림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너구리가 T1에 들어가있는 상태라면 말이죠. 너구리는 T1과 시작 시간도 같고 사라진 시간도 같습니다.
20/11/25 00:25
그냥 유사한 점이 있다는 거지 저게 빼박이 아니에요. 그냥 비슷한 게 조금 있다 이 정도뿐입니다.
참 어떻게 보면 너구리는 동선 예측이 참 힘드네요
20/11/25 00:40
T1에서 탑이 풀린다고 하면 제우스는 절대 안풀거 같고 풀어도 이적료 받고 칸나(즉전감) 또는 버돌일거 같네요.. 어디까지나 그냥 개인적인 추측이라
20/11/25 00:48
SKT 마이너 갤러리에는 KT랑 아프리카팬을 자청하면서 [저기 클로저.. 네 돌아가겠습니다] [구마유시 재계약도 됐는데 혹시 테..네.. 안녕히계세요] 이런 글이 되게 많이 올라오는 중이네요 크크
20/11/25 01:05
한화생명 Vsta 오효성 원딜이 아니라 서폿이예요. 데뷔는 원딜로 했지만, 서머때부터 서폿 로스터에 올라가 있습니다!
쵸비 추가하실때 수정 꼭 부탁드립니다!~
20/11/25 01:09
https://twitter.com/Inven_Esports/status/1331158125416644614?s=20
그리고 한화생명 정글러 CAD 재계약 발표가 오늘에서야 났고, 추가로 Arthur 박미르 선수도 영입했습니다.
20/11/25 01:23
https://m.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3220310338&listStyle=webzine
이분이 찌라시 미친듯이 푸는중이신데 가져와보면... T1 - 너구리 협상에 늦게 참여했는데 가장 앞서나갔고 오피셜 진짜 빠르면 내일 뜰수도 있다고 함 저번에 콜업이라는 얘기했었는데 다른팀들 오퍼할때 안하고있었다가 제일 늦게 제일 쎄게 불렀다고 함 젠지 - 플로리스 / 론리 영재 SS(아카데미) (올인이랑 저번에 헷갈렸음) 한화 - 피넛 (협상중) 에포트 켈린(아카데미같기도 하고) / 세난 듀카데미에서 한명 누군지는 모름 (아카데미) DRX - 킹겐 + 바오 플레타 쿼드 콜업 KT - 바헨즈 (협상중) 피넛 (협상중) / 도란 호야 라네요
20/11/25 01:31
바이퍼는 이미 도장 찍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협상중이라고 한것도 이상하고... 쿼드는 이미 1군인데 콜업이라 해놨고... 영재는 학업 때문에 한화를 나왔는데 다시 아카데미로 갈리가 ;;;;
제대로 상황 모르는 사람이 썰들 정리해온 느낌이예요
20/11/25 01:46
넵 펨코 내에서도 신뢰도가 하락하는 분위기네요 글들을 계속 썼다 지웠다 한 점+대놓고 추천좀 눌러달라고 하는 점 때문에
사실 저도 그렇게 신뢰하진 않습니다만 맞춘 전력이 있긴해서(뎊 한화행) 가져와봤습니다
20/11/25 02:12
자본을 펑펑 쓰는 팀이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라인별로 몇명씩이나 붙잡고있으니 다른팀은 스쿼드 짜기 참 암울하네요... 빈익빈 부익부가 점점 심해질텐데 드리프트 같은걸 도입하진 않겠죠?
20/11/25 02:15
저번에도 얘기 나왔는데 해외리그로 가는 문이 활짝 열려 있어서 드래프트같은 걸 하면 A급~S급 유망주들은 그냥 해외로 날라버릴 거에요.
20/11/25 02:17
그것도 그렇네요...
근데 참 판을 보고있으면 그냥 lck는 티원 담원 젠지 한화 네팀이서 진행하는게 어떨까 싶을정도라서... 나머지는 자본력이 딸린다는게 너무 눈에보이는지라
20/11/25 02:44
자금력으로 배틀뜨기시작하면 상위 3~4팀 정도 말고는 답이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래도 그 와중에도 열심히 하려고, 결과 내려고 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롤이 재밌는 게 아닐까요. 항상 연봉총합순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요.
20/11/25 02:20
개인적으로는 한국 신인 선수들은 드래프트를 통해서 1~2년간 (아카데미 포함) 활동하고 난 뒤에 해외로 이적할 수 있게하고
계약한 선수는 (최소한 아카데미는) 반드시 1~2년간 활동할 수 있도록 조항을 걸면 좀 어떨까 싶긴합니다. (..)
20/11/25 09:48
힘들겁니다. 드래프트 제도 자체가 선수들이 다른 선택지가 없는 폐쇄적 프랜차이즈 리그에서나 가능한건데 롤은 그러면 전부 해외로 튀어버릴거라...
그리고 일반적으로 6-7년 정도를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롤 특성상 2년을 최소연봉 받으면서 묶어놓는다고 하면 선수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죠. 물론 최소연봉 다년 계약을 본인이 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걸 강제하는 건 또 다른 문자라서
20/11/25 10:08
이게 맞죠 드래프트 하고 있는 야구나 농구도 선수들이 해외를 웬만하면 못가니까 할 수 있는 거고 만약 리그수준이 메이저리그나 nba 수준이라 그쪽에서 못데려가 안달인 상황이었으면 꿈도 못꿨을 겁니다.
무엇보다 롤판엔 롤드컵이 있기에 드래프트 같은 거 하느라 원하는 신인 맘대로 못 데려오는 리그는 경쟁력 측면에서 손해를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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