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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01:39
너구리 잔류 바래왔는데 제발....
그리고 도브 선수 아예 경쟁력을 잃었나요? 솔랭도 추락인가.. 미드 급한 팀에서 데려갈만한 선수 같은데
20/11/26 01:44
이대로면 칸나에 버돌 콜업할 거 같은데, 그러면 정글은 그대로 커즈-엘림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오너인가 이 친구 아카데미 리그에서 보여주는 포스는 진짜 어마무시하던데.
20/11/26 02:16
에이전시가 엄청 유능했던 것 같습니다. 담원에 발 걸쳐놓고 다른 팀 자극하면서 돈 엄청 땡겼을듯.. 너구리는 그냥 속편하게 계속 블랙 서바이벌 했었고 크크
20/11/26 02:14
너구리는 잔류로 거의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네요. 담원도 선수진 전력을 온존한거도 LCK 전체로 봐서는 좋은 일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티원이 지금 스쿼드에서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원하는지라 빨리 오피셜이 났으면 좋겠네요.
20/11/26 02:33
너구리가 잔류 하는거면 담원은 미래보다 롤드컵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윈나우를 선택 했다고 봅니다
페이커는 넘사라 제외하고 이제 LCK S급 선수들의 기준은 기인의 15억이 되었죠. 아마 너구리는 올시즌 세체탑+세체롤+월드컵 우승 때문에 20억은 불렀을텐데 T1은 맞춰 준다고 했을 것 같고 제 개인적으로 담원은 처음에 10~12억 정도가 아니였을까 예상... 그래서 너구리가 계속 계약을 안 하니까 담원에서 어제 뜬 찌라시처럼 어디서 돈 땡겨와서 최대한 20억 가까이 맞춰 주지 않았나 싶네요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제 내년 되면 담원 대부분 FA인데 너구리 저 금액 줬으니 너구리는 물론 쇼메, 캐니언이 진짜 엄청 비싸질 거라... 뭐 다 잡긴 힘들겠죠. 안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정글러가 귀한데 캐니언은 롤드컵 우승에 나이도 어리니.. 개인적으로 너구리 대신에 그 돈 보태서 내년에 쇼메, 캐니언을 잡는게 어땠을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될 지는 뭐 아무도 모르는거라 근데 진짜 기인 15억 언급은 크크킄
20/11/26 05:30
이택근과 기인이 동급은 당연히 아니지만..
연봉 상승의 변곡점에 있는 선수들 이라고 봅니다. 중견급들의 연봉이 올라가면.. 나중에 후발주자들은 저 금액을 기준으로 맞춰달라고 하겠죠. 물론 너구리,쵸비급 S+클래스는 뭐.. 여기저기서 돈다발 들이밀테니 저거랑은 별개구요.. 그래도 우승하려면 당연히 투자가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금액 이상의 연봉이라면 사실 돈보다 우승으로 얻는 희열이 엄청날꺼 같아서..좀 조율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20/11/26 09:14
롤 1년은 다른 스포츠 2년이고 패치로 인한 급변때문에 내년을 위해 올해 참는건 별로인거 같아요.
쇼메, 캐니언 엄청 좋은 선수지만 내년 이맘때는 또 모르는게 롤은 특히 심해서; 혹시 롤드컵 더블만 해도 역대급 팀이죠. 17 이후 갭 이즈 클로징에 중소기업인 점 감안하면 더더욱 대단함. 더블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22부터는 신인 위주 팀 가능하죠 지금봐도 대단한 기인 3년 45억...
20/11/26 02:37
내심 너구리가 T1에 오길 간절하게 바라는 기간이었는데 재계약쪽으로 갑자기 급선회를 하니 마음 한켠이 서운하네요... 그래도 롤드컵 우승 멤버 그대로 유지하는게 당연한 판단이라고도 생각되어서 이해는 갑니다. 이러면 개인적인 희망 스쿼드는 칸나-제우스(공정한 주전경쟁), 엘림-워너(주전경쟁) 페이커-클로저(주전경쟁) 테디-구마유시(주전경쟁) 케리아 군요.. 주전경쟁이..많네.
20/11/26 03:26
양대인-제파 감코진이 T1으로 온게 너구리도 생각이 있었을거같은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원하는 다른팀 선수 한명이 있어서 강력 추진을 했다 정도..? 정글러라는 소리도 있었고..) 너구리가 담원에 남으면 양대인 제파의 계획이 어떻게 될지.. 순항으로 시작이라 생각할지 난항이라 여길지 궁금하네요. 케리아 하나만 영입한거라 결국. 저는 칸나는 신인치고 잘한 편이지 결코 탑클래스 탑솔러가 아니라고 평가하기에(기인 너구리 빈 등..) T1 대권도전에는 강력한 탑솔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11/26 05:09
후안펑 여성편력에 관련된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진실일까요. 누구를 만났는지, 시기가 언제인지 (롤드컵 8강, 준결승) 꽤나 자세히 언급되었습니다.
20/11/26 08:18
불행한 유년기를 겪은 인물들이 여성편력이 심해지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 하죠. 근데 재키러브는 저렇게 놀고다닌 후안펑한테 진건가 크크크크
20/11/26 08:47
T1은 솔직히
탑 제우스, 정글 오너 은근 복권이 버티고 있어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안동머신도 있구요! 상윤 전프로 방송보니까 서폿 연습생도 느낌있던대
20/11/26 09:37
칸나도 단순 등수같은걸로만 보면 2~3등이고 이번 시즌 보여준 성장만큼 다음 시즌도 성장한다면 같은 가정같은 걸 붙이면 괜찮지만 세부적인 스탯이나 보여준 경기력을 놓고보면 그냥 압도적인 원탑 탑솔러가 너구리니 많이 아쉬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우승은 물건너갔어, 롤드컵 진출 물건너갔어 이러는 반응은 불행회로를 넘어 어그로같지만.....
20/11/26 10:49
T1은 원래 광고도 많이 하고 배경도 든든해서 돈이 많이 있긴한데.... 담원은 저 비용을 어떻게 매몰하려고 할까요?
2연속 롤드컵 우승이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0/11/26 11:56
요구 몸값이 3억~5억 이라는거고, [일부 선수]에 한정된 이야기라 사실 일반화 하긴 어렵지만, 작년 T1이 커즈에게 패닉바이로 지른 금액이 6억이라는거 생각하면...
20/11/26 11:59
거품너무 붙었는데 어느급 선수인지 모르겠는데
자리 얼마 없고 성적이나 기량애매한 선수들 단체 찬바람 쌉가능입니다. 실력되고 스타성있는 선수들이야 저금액 받고 갈수 있어도 주전급 못미치는대 실력애매한 선수들 특히 나이좀 찬선수들은 전부 유망주로 대체되어버릴겁니다
20/11/26 12:01
동의합니다 저 금액 요구한 선수의 대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찬바람 맞거나 그럴거 같네요. 올해도 보여준게 노장 선수 몇몇 쓰는거보다 신인 긁는게 더 낫다는 거여서..
20/11/26 12:18
https://twitter.com/FNATIC/status/1331647220219858946
프나틱 야마토캐논 감독/톨키 코치가 오피셜이 났었네요.
20/11/26 12:41
이야 서수기릿이 기인 연봉 깐게 태풍이 되어버리는 상황인건지 크크크
아 뭐 물론 선수들은 좋겠지만 슼같은 팀은 울며 겨자먹기로 1년에 연봉으로만 100억씩 박아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이정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이면. 아무리 슼이러도 그게 감당이 되나?
20/11/26 13:07
좀 애매한선수들은, 아카데미 굴러가기시작하는순간 바로 꺼질텐데 S급선수들은 계속 올라가긴할거라고봅니다 흐흐 중국과 미국의광풍은 쟤네들이 멈추지 않는이상 못막죠 셀캡도 하드한게 아니라하니...
20/11/26 13:31
사실 지금까진 2군급 선수들 굴려볼 경기가 없어서
얘가 원석인지 진짜인지 모르니까 결국 쓸놈쓸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죠. 그나마 있는 아카데미 리그도 출전 조건이 생각보다 빡빡하구요. 근데 앞으로 어찌 2군 리그가 돌아가고 콜업이 좀 더 자유로워지면 아래에서 미친듯이 치고 올라올 것 같습니다. S급은 여전히 돈을 벌겠지만 애매한 선수들은 팔팔한 신인 등쌀에 치이겠죠.
20/11/26 13:50
너구리 거피셜 등장했네요. 담원 유튜브에서 너구리 선수가 등장하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계약 완료된 선수의 영상은 이용할 수 없으니..
듣기로는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올린 것까지만 허용된다는걸 보아서 계약이 갱신되었나봅니다.
20/11/26 15:10
너구리는 그냥 담원가는게 좋은거같고 티원도 더 성장한 칸나로 케리아랑 구마유시로 새로운 티원 그려보는거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딱 하나 아쉬운건 정글인데 이건 매물이 없으니... 커즈가 메타 잘 타서 작년 스프링같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야죠
20/11/26 16:17
fm하다보면 fa선수들 모아놓고 평가전같은 것도 하는데 롤도 그런 거 있음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선수 입장에서도 자기 pr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니 나쁘지 않아 보이고 팀들 입장에서도 평가수단같은 게 될 수 있고 경기없어 심심한 롤붕이들에게도 스토브리그용 컨텐츠로 괜찮아보이는데....
20/11/26 16:19
마이너리그에서 리턴하는 야구선수들이 보통 쇼케이스를 갖긴 하는데 이건 야구나 가능한 일이죠
팀 단위로 움직여야 하는 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
20/11/26 16:21
이미 계약이 끝난 선수가 있는데 A급 매물들 행선지가 결정되지 않아 공개를 미루고 있다는 썰도 돌던데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싶네요. 계약이 맺어지면 한화생명처럼 째깍째깍 공개를 하면 될 일이지
20/11/26 17:31
어느 팀이건 상한선 이상은 지불 안했으면 좋겠네요.
오고 싶은 선수가 좋은 대우 받는 것과 돈싸움에 이겨서 오는 선수는 팀케미부터 다릅니다. 그리고 팀들도 이적 시장은 올해만 있는 것이 아니죠. 안 좋은 선례는 다음 계약 때도 호구 잡힐 수 있어요. 팀이나 선수 모두 적정선은 있어야 합니다.
20/11/26 17:34
몸값은 선수평가를 나타내는 가장 큰 지표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정말 좋은 팀인지 신중한건 당연한건데 좀 지루하긴 하네요 너구리의 행보가 마무리되어야 다른 선수들도 방향이 결정된다... 이것도 반은 맞다고 보여지는데 반은 또 아닌것 같기도.. 소위 b급,c급 선수들이 너무 재는건지 아니면 각 구단이 향후 플랜도 없이 b,c급 구단으로 가려고 하는지..
20/11/26 17:34
내 돈도 아닌데 선수가 돈 많이 받으면 좋은거죠 크크
왠지 20억 넘을 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20시즌 칸 연봉이 2m달러 즈음이었다고 하니
20/11/26 17:34
너구리사가 판에서 나오는 상한선은 대충 얼마일까요?
2년 50억 정도 될려나요. 2년 40억 예상했는데 길어지는거 보니 저 정도 노리는 느낌
20/11/26 17:49
그냥 손 떼고 그 돈 내년에 행사 뛰어서 번 셈 치면 안 될까.. 비싼 돈에 너구리 사서 그거 내년에 행사로 벌충하느니 그 시간에 연습하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올 거 같은데...
20/11/26 17:59
사온담에 저희 이번에 돈썼자나여 하면서 광고 돌리면 팬덤도 명분이 없습니다. 그 꼴 보느니 상한선 제시했는데도 거부하면 발 빼는게 맞죠
20/11/26 18:02
실적이 있다 보니 이제는 좀 겁도 나네요. 칸나 아끼지만 그래도 세체탑이라 오면 좋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냥 발 뺐으면 하는 마음이 커집니다.
20/11/26 17:49
https://twitter.com/raybcde/status/1331656452394545152
이적설은 아닌데 레이 선수 스트림 관련 발언으로 레딧에 좀 이슈가 있었나보군요 흠
20/11/26 17:49
근데 역대 LCK 이적시장에서 이번 너구리 계약 건 같이 디테일한 썰이 풀렸던 적이 있었나요? 신뢰도가 없으면 한귀로 흘리거나 했을텐데 환전좌라는 믿을만한 썰쟁이가 하루가 멀다하고 썰을 푸니 모두가 지쳐가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너구리는 계약하면 반대편에서 안 좋은 소리 좀 들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20/11/26 18:21
올해 대형 매물이 너구리 초비 정도인데 초비가 발표났으니 너구리만 남아서 온 신경이 거기 집중된거 같아요 다들 그 얘기만 일주일째 하고있는거니 지칠만 하지요
20/11/26 17:51
월즈 우승 한 번 했다고 몸 값이 이렇게 치솟네요 허허
더샤이 제외하고 2년 동안 좋은 폼 보여준 탑라이너도 없는데 뭐가 이렇게 달려들게 만드는걸까요 코칭스탭이 확신이 있는건가...
20/11/26 17:52
이쯤 되면 담원도 골치가 아프겠는데요.
댓글에서도 종종 보이듯 티원팬들 입장에선 너구리 오면 좋고 안 와도 칸나 + 버돌 or 제우스 키워보자 라는 플랜 B가 명확하게 존재하거든요. 그런데 담원 입장에서 너구리 컴백하면 당연히 땡큐지만 만약에 오지 않을 경우도 생각은 해야합니다. 근데 팀 체급이라는 게 있어서 쌩 신인을 갖다박기는 애매할 거고 그렇다고 영입을 하자니 올해 탑 원탑은 너구리에 그 아래 삼대장이라 불리는 라스칼 칸나 도란은 이미 팀이 다 정해져 있고.. 이렇게 보면 너구리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맞지만 사활을 건다고 무조건 확정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비를 하긴 해야 될 거에요. 설령 티원이 너구리 영입한다고 해도 칸나나 버돌 제우스 내준다는 보장도 없는데.
20/11/26 18:04
이렇게 보면 티원에서 너구리 베팅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너구리를 데리고 오면 담원 영입 1순위는 칸나가 될 가능성이 높고 거기서 이적료가 발생하는 것까지 감안해서 베팅하고 있는 게 아닐지. 티원이라면 걍 둘 다 데리고 있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팀이기도 하고요.
20/11/26 18:15
에이전시가 T1과의 협상 주도권을 위해 담원을 비롯한 여러팀을 불렀다가 상한선 이상을 깨지 못하니 LPL팀까지 협상 테이블에 불렀다면 매우 유능한 협상가네요.
루머의 얼마만큼이 진실인지 모르니 결국 오피셜이 나와야 진짜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을듯 하네요.
20/11/26 18:32
근데 애초에 중국을 가려고 했으면 중국을 갔을 것 같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중국에 갈 생각은 없으나 중국쪽이 들어오니 중국쪽 끼면서 한국쪽 금액을 높이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갑자기 저렇게 꼈다는 건 담원이나 T1은 확실히 마지노선으로 질러놓은 게 맞을 거라고 봐요.
20/11/26 18:33
아마 이번주가 거의 마지노선 아니겠나..
진짜 12월 부턴 연습 해야되요. 다른팀들도 알아야하는게 선수 재조립하면 못해도 2달정도는 손발 맞춰야 개막전에 뭐라도 나옵니다. 물론 스프링은 아마 이제 전부 로테이션 돌리면서 옥석가리기 하겠지만서도..
20/11/26 18:34
티원은 너구리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내부스크림도 하고 그러는 이유가 이 점이라고 봅니다.
너구리가 오면 그 라인업에 바로 끼우면 되지만 안 오면 지금 해놓은 걸로 판단해놓으면 되니까요.
20/11/26 18:37
어차피 당장 담원 선수들은 아직도 휴가기간이긴 합니다 12월쯤 일정 시작할듯.. 담원도 12월까지 잡고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20/11/26 19:15
그리고 듣자하니 이번에 아카데미 리그 챔피언쉽인가, 올해 시즌 우승팀들끼리 여는 대회에 T1 아카데미는 불참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케스파컵 때 아카데미 주전으로 선발 내세울거라는 찌라시도 있던데...
20/11/26 19:37
사실 찌라시가 판을 키우는 느낌도.. 적중률 높은 썰쟁이들이 계속 협상 진행 상황을 중계해 주다보니 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찌라시 아니었으면 걍 팬들끼리 회로만 돌리다가 오피셜 떴을 것 같습니다 크크
20/11/26 20:00
로치 티원 2군 팀으로 옮겼다네요.
https://twitter.com/T1LoL/status/1331915605876768768?s=20
20/11/26 20:28
말그대로 최대 허용 인원입니다. 자금력 있는 팀들이 쓸어담아서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선수 숫자에 한계를 두려는 의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대부분의 팀들이 20명 로스터를 다 채우진 않을 거 같네요.
20/11/26 20:35
로스터 꽉 들어차면 한국 유스풀이 살아있구나 생각 들겠네요.
진지하게 프로 생각하지않고있는 생업 겸용 대학생 프로게이머들은 2군서브로 로스터 올려두고 활동할 수 도 있을거 같구요.
20/11/26 20:11
로치의 2군행으로 1군 자리를 비웠네요.
내부 스크림을 가졌다는 이야기도 들리니 T1은 아카데미 선수들 중 일부를 2군이나 1군으로 콜업도 구상 중일듯. 이러면 아카데미 선수들을 새로 충원할 가능성이 있겠네요.
20/11/26 20:16
로치는 어떻해서든 경기를 나가고 싶은 것 같습니다. 다팀 이적이 무산되니 2군경기라도 출전해서 증명하고픈거 같아요.
작년에 처음 영입해서 들뜬표정으로 첫방송하던 모습, 텐션도 초기엔 넘쳤었고 스프링 1라 담원전에서 라이너 3명 다 묶어두면서 마지막 한타때 캐리하고 패기넘치던 인터뷰등을 생각하면 애잔할 따름입니다. 그 누가 칸나 같은 신인이 터질 줄 알았겠습니까 누구보다 늦게까지 연습하는 로치선수가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26 20:37
개인적으로는 그냥 한번 실수한 이후에 칸나로 고정되면서 구마유시처럼 외부스크림, 주전 제외로 이어진게 아닌가싶더라구요. 로치도 잘할 수 있을거 같고 증명해낼 수 있길 바랍니다
20/11/26 20:33
루머) kt는 쵸비에 올인했었는데 쵸+뎊이 같이 움직이는 상황에서 데프트가 예전 kt시절 연봉 후려치기당한것 때문에 거절.
총액은 높지만 옵션이 1/3정도 되어서 보장금액이 적었다고... 유칼도 이적료 받고 중국으로 갈 것 같다고 합니다...
20/11/26 20:34
그 다음 댓글이 문젠데 선수 동의 없이 프런트가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거라고 했습니다
해외 이적은 선수 동의 없이 불가능하거든요. 하도 관심받다 보니 뇌절하는게 아닌가 싶은
20/11/26 20:53
좀 이상한게 유칼을 이적료 받고 판다고 하더라도, 그 돈으로 시장에서 데려올 수 있는 인력 자체가 별로 없잖아요. 루머가 맞다면 절차적으로도 문제지만, 실리적으로도 이해가 안되는 행보에요.
20/11/26 20:34
로치를 2군으로 내리는 이유가 콜업 이나 너구리 영입이라는 건데 콜업이었으면 일괄 발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굳이 2군 오피셜을 따로 내는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20/11/26 20:39
너구리는 이제 T1팬 입장에서 잊어야할거 같아요.
1주일 기다렸는데 무소식이면 담원에 오히려 기회가 가는것처럼 보입니다. 재계약 할거면 진작 담원에서 발표했겠지 -> 너무 오래 걸리는데? 같은.. 12월 초에 보통 로스터 마무리하고 케스파컵 준비 들어가죠
20/11/26 20:53
에포트 선수가 적극적으로 팀을 구하고있다는 찌라시가 떴습니다. 주전경쟁보다는 확실하게 이적해서 증명하고싶은 마음이 큰 것 같네요 조심스럽게 [데포트] 밀어봅니다..서로가 서로를 견제해서 둘 다 터져죽는 결과가 안나오는 시너지 듀오
20/11/26 20:56
kt는 영리하게 영입하려다가 결국 쵸비 놓치는 바람에 싹다 날렸네요.
데프트한테 덜 주는 돈을 차라리 쵸비한테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페이 맞춰줬으면 지금 도란-쵸비-데프트로 DRX팬덤 + 실리도 나름 쏠쏠하게 챙기는건데 말이죠
20/11/26 20:59
연봉협상할때 옵션이 너무 많아서 선수에게 보장되는 금액이 적어지는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데프트는 이미 KT에서 경험해봤을테니 이런건 피하고싶었겠죠.
20/11/26 21:01
kt가 옵션으로 뭘 할 군번이 아닌데 말이죠...
LCK우승경험이야 몇차례 있지만 가장중요한 월챔을 한번도 못들었죠... 젠지랑 T1만 가지고있는 우승기록이기도하고.. LCK우승기록이라도 독보적이라면 모르겠지만 T1이 훨씬더 독보적이고..
20/11/26 21:04
저게 사실이면 프런트가 정말 일못한거죠
게다가 데프트는 친정복귀라 나름대로 근본없다고 욕먹는 kt입장에서도 훨씬 프리미엄이 붙는것인데.
20/11/26 21:04
와 제우스 콜업! 환영합니다. 섬머시즌 중반부터 롤 더 넥스트 출연하며 팀게임 이해도를 더 높이면서 평이 점점 좋아진 유망주죠. 롤더넥스트 우승은 못했지만 초중반 라인전과 한타 단계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었고, 아카데미 리그 T1 2회 우승의 주역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수, 감독 코치, 아마추어 챌린저들까지 모두의 평이 두루 좋았기 때문에 많이 기대되네요.
칸나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1/26 21:05
티원이야 윈나우 의지가 강해서 찔러본거겠지만 1년차 칸나 폭발력과 팀웤 생각하면 이대로 가도 아쉬울건 없고
담원은 콜업할 대체제도 없어서 못 지키면 4인 도전 가즈아
20/11/26 21:08
선발전 라스칼에게 3연속 라인전부터 밀린 이미지가 너무 커서 저는 제우스가 아예 주전으로 나가는 모습도 상상중입니다. 솔직히 있어선 안될 일이었죠.
제우스 선수가 솔랭 점수도 더 높고 애초에 피지컬만 있는게 아니라 팀게임 이해도가 아주 높은 육각 기인형 선수라는 평이 주류이기 때문에 탑으로서는 충분히 긁기 좋은 복권 같습니다.
20/11/26 21:05
지금 T1 탑은 4명인데 4명을 어떻게 돌릴지 궁금하네요
버돌도 슬슬 2군에서 경험치 먹여야 할 타이밍인데 4명을 1군, 2군에 올려놓는건 낭비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우스가 1군 콜업이 됐다고 해도 실제로는 1군, 2군 왔다갔다하면서 경험치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구요 결국 2군 콜업이 확정된 로치를 제외한 버돌이 아카데미에 남는다는 소리인데...
20/11/26 21:06
내년에는 티원 완성멤버는 결국 제우스 - 엘림 - 페이커 - 구마유시 - 케리아가 될거 같긴합니다.
칸나도 잘해줬지만 저는 제우스의 고점이 더 높을거 같습니다
20/11/26 21:16
레고는 뭉치면 잘 안떨어지죠. 역디급 듀오 인접률 나올 수도...
https://img-9gag-fun.9cache.com/photo/ajXN7ng_460s.jpg
20/11/26 21:09
이 정도면 솔직히 T1 입장에서 잘한거라고 봅니다. 칸나도 데뷔 1년차에 리그 세컨드 찍은거 감안하면 아직 충분히 포텐 넘치는 선수라 충분히 긁어볼만 한데, 굳이 너구리에 그렇게까지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다른 분들도 말했다시피 누굴 영입해도 다운그레이드 확정인 담원이나 차라리 다른 자금력 넘치는 팀에서 더 간절했으면 간절했지...
20/11/26 21:16
칸 담원행은 대부분 담원팬 아닌 분들이 작성하는 찌라시긴 한데...
너구리 fpx행은 기존에 있던 랑싱 피넛 fpx행 찌라시와 충돌해서... 대신 너구리 중국행 확률도 조금은 생긴 것 같더라고요
20/11/26 21:16
혹시 펨코발 찌라시라면 너무 깊게 생각 안해도 됩니다 크크 펀플이 너구리 노린다는건 오랫동안 소문 들리던 내용이고 칸 담원이야 꼬마 가지고 그냥 연결 자주 되던거라..
20/11/26 21:23
버돌도 정말 잘하긴 하지만 여전히 솔랭 전사 느낌이라면 어느 순간 제우스는 재능이 폭발했는지 약점 없는 선수로 평가 받더군요. 당장 내일 데뷔해도 된다는 평가를 받은 유망주는 별로 없었죠.
20/11/26 21:43
버돌은 각성 전 너구리 스타일인거 같더라구요.
엄청 공격적이고 말려도 제 몫은 곧잘 하는거 같던데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미 너구리 각성 시킨 양파 듀오가 제우스 보단 버돌을 더 선호할지 알았는데 내부스크림 돌려보고 제우스 픽한거 보면 제우스가 물건은 물건인가 보네요.
20/11/26 21:18
KT는 에이밍 놓친게 이제야 이해가 좀 되네요.
쵸비+데프트 영입하려고 했다는거 보면 스토브리그 초창기 기사처럼 진짜 돈을 쓸 준비는 돼 있었네요. 즉, 에이밍 돈을 못맞춰줬을리는 없죠. 근데 이렇게 접촉하면서 구체적으로 데프트한테 금액까지 오갔으니 그 과정이 지지부진해지자 에이밍 나감 -> 쵸비 데프트 나가리됨 -> 미드빼고 다나감 -> 결국 도란하나 건짐 이 시나리오가 아닐지. 썰쟁이 말이 사실이라면요.
20/11/26 21:20
찌라시야 바로바로 만들어질 수도 있는거라.
며칠전에 김정수 너구리 식사피셜 나오자마자 KT 너구리 접촉썰 나왔던거 기억합니다. 지금 너구리 사가는 블서하는 너구리 말곤 모른다가 정답같음
20/11/26 21:29
그런 의미에서 너구리 ㅡ 칸나 ㅡ 더샤이 라인업에서 칸나 스텝업보다 빈 ㅡ 제우스 라인에서 제우스 스텝업 기대해보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26 21:28
T1은 페이커/클로저, 테디/구마유시에 포커스가 쏠려서 그렇지 탑이 진짜 박터지네요.. 와..
미드, 원딜은 나이차이때문에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될거라고보면 탑은 무슨 어이구야..
20/11/26 21:29
그냥 T1은 상한선 던져놓고 그거에 반응 없으니 빠지고 콜업 바로 결정한 것 같네요
애초에 탑이 있는 팀이다보니까 끝까지 매달릴 필요도 없던 상황이니까요
20/11/26 21:34
제우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대략 처음 t1닉 달고 보인건 t1 wooje였고 사일을 좀 잘하고 그 이후 오공을 잘하는 800점대 챌 중하위 탑솔이었습니다. 그 이후 버돌과 함께 약 1000점을 뚫고 버돌이 점수 하늘 뚫을때 1100점 근방에서 놀면서 좀 뒤쳐지고 있었는데 롤더넥을 기점으로 급격히 성장하더라구요. 덤으로 지금 미드에 t1 fisher라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도 성장세가 말이 안됩니다.
20/11/26 21:56
로머 선수가 출전했던 두 대회는 미드 유망주 클로저가 콜업되어서 그런거라고 그냥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피셔 선수가 출전했던 마지막 대회는 확실히 기대가 되는 선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1/26 22:23
실제로도 클로저는 조이 외 다른챔프를 다양하게 기용하진않았죠. 자신있어하는 이렐리아도 나오지않았구요. 그래도 미드는 페이커가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합니다.
20/11/26 21:35
▲DRX 루키
▲DRX 챌린지 ▲DRX 아카데미 ▲샌드박스 아카데미 ▲ASP 아카데미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 A ▲kt 롤스터 A ▲팀 다이나믹스 아카데미 이번주 토요일에 열리는 LCK 아카데미 챔피언쉽 참가팀이라고 합니다. T1 루키즈는 불참한다는군요.
20/11/26 21:48
DRX.....? 친정집이기도 하고, 작년에도 씨맥이 엄청 원했던 선수라던데. KT 아프리카 티원 젠지는 이미 탑이 있고
20/11/26 21:49
너구리 펀플행이 레알 가시권인듯 합니다
LPL 찌라시에서 펀플이 더샤이급 선수를 영입했다는 것과 이틀전에 뜬금없이 싸줄에 세후 34억 FPX 너구리 작성글도 있고.. 담원 칸도 동시에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어제 꼬감이 그동안 바쁜일이 있었다는 말도 아다리가 맞고요 원래 랑싱 - 피넛을 영입할 계획이었는데 티안의 솔랭계정 명이 원래대로 돌아온것과 TT(구 DMO)로 선회했다는 이야기가...
20/11/26 21:52
담원 칸은 FPX에서 FA 될 때부터 나왔을겁니다 크크 연봉 이야기야 항상 근거가 없던 이야기였고.. 중국 소식은 오피셜이 늦게 나오는 것 만큼 동시에 찌라시도 충분히 고심해서 들어야 합니다.
20/11/26 21:58
내년 T1 탑 주전경쟁이 정말 박터질거 같습니다. 다만 내년까진 그래도 칸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칸나 평가가 최악의 환경에서 치러진 선발전 하나로 재단되는건 좀 지나친거라고 봐서.
20/11/26 22:00
어차피 그돈 가져올라면 뭐 여기저기 fee내야되서 돈좀 뜯기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skt가 제시한금액 수준을 넘나 보네요. 위에썻다시피 한 25억까지는 비드했지 않겠나 싶은데
20/11/26 22:27
18기인이 되기전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릴때 사리는데 딜교는 최대치로 기계처럼 교환하고 욕심도 안낸다네요
더샤이 너구리과는 아닙니다
20/11/26 22:52
버돌하고 우제가 둘이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 점도 좋은데
칸나가 또 데뷔를 늦게해서 나이는 좀 있으니 (00년생) 그런면에선 둘다 잡아두고 싶을겁니다 (버돌03 우제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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