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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09:41
생활치료센터도 준비하는 시간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급증하면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들도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것보다도 중증환자 병상 확보가 급선무같아 보이네요.
20/11/26 09:52
2000명 이상부터 열어왔다면 기간이 꽤 되었을거같긴한데요...그럼 급히 준비되어서 열고 있는것보단 이미 열린곳들도 많을거같긴한데...
20/11/26 11:37
제 지역 확진자 알림 보니까 11월 중순 경부터 경기도 광주 생활치료센터로 많이들 가셨더군요. 20일 이후부터는 아산, 춘천 생활치료센터로들 가시고...
20/11/26 09:56
원래라면 400-500명선이 1주일일때 2.5였나일텐데...
3단계는 거의 900-1000대로 1주일 혹은 2.5단계에서 더블러니까...며칠안에 3으로 갈지 2.5로 갈지 정해질듯...
20/11/26 10:00
요즘같은 시기엔 사람 많은곳은 안 갔으면 좋겠는데... 제 주위보면 제주도 여행계획도 짜고있고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살고있는분들이 많네요.
1차,2차웨이브때는 조심하는 분위기였는데 코로나가 1년정도 되다보니 사람들이 너무 느슨해진듯....
20/11/26 13:49
1년 가까워 오면서 방역 수칙 잘 지켜왔는데 이렇게 계속 늘어나는거 보면 현타올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이렇게 손해보면서 지키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놀거 다 놀고 있는게 보이니까요. 지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26 10:03
코로나 명수만 봐도 우리나라 이 좁은 땅떵이에 서울공화국인건 알겠네요. 진짜 서울경기는 터지니까 매일마다 비중이 큰듯...
새삼 2월달 신천지가 얼마나 내부규모가 컸으며 얼마나 폐쇄적이었는지도 알거 같고...
20/11/26 11:43
9월까지 초등학생인 아들이 2일만 학교 단축수업을 했는데
지금은 5일 계속 학교 가더군요. 학교 단축수업해야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직 1단계라고 하네요. 흠..
20/11/26 11:56
경제를 생각해서 쉽게 거리두기 등급을 올리기 어려우니 새로 5단계를 만든건데..
지난 일주일 평균으로 이후 거리두기 등급을 조절하니 방역대책이 아니라 코로나 상황 전파밖에 안되네요. 그렇다고 미리 올리자니 기준을 만든 이유가 없고... 어쨌던 지금은 최대한 거리두기 등급 올리고 확진자를 줄이는게 최우선이 되야 할 것 같습니다.
20/11/26 13:23
확진자 100명,200명 이상 나오고 이런 것에 대해서 이제 무뎌지네요 오늘 580여명 나온것도 놀랐지만 이제 무뎌지는게 무섭네요
20/11/26 15:10
카페하는데..다같이 좀 지키면 좋은데..너무 빡치네요 요즘..
칵테일등을 파는 카페는 업태로 장난치는지 커피손님 계속 받고.. 베이커리등을 파는 카페는 샐러드던 파스타던 하나만 시키면 다같이 커피 시켜서 앉아서 먹게 허용하고 있어요 진짜 다 같이 이겨내려는데...오는 손님과 전화문의마다 어디어디는 되는데 왜 거긴 안되요 이러고... 너무 허술해요 정말..... 수칙을 만들었으면 빡세게 지키고..마스크도 대화중에 끼라고 써있는데 지키는 놈들 보기 어렵고.. 단계가 문제가 아니라 현재 수칙이나 똑바로 관리하고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 빡친다 점점
20/11/26 16:23
피씨방은 한칸띄어 허용 하면서 카페 홀장사를 완전히 막는다던지 형평성에서 너무 어긋나니까 자영업자분들 빡이 칠 수 밖에 없다 보여집니다
정책을 좀 신중히 형평성에 맞춰서 해야되는데 이건뭐
20/11/26 15:24
부산도 2단계에 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합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12613291353163
20/11/26 16:17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 자체는 크게 동의하고 또 잘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런 [n단계에 준하는 조치] 자체가 이젠 그냥 피곤합니다. 애초에 .5 단계가 나온 것도 격상/격하하기엔 애매하지만 조정이 필요한 배경에서 나온 거였고, 결국 중대본측에서 기존의 세 단계를 넷, 지금은 다섯까지 늘렸죠. 최고단계 상향 기준(일 확진자수)을 크게는 10배까지 쭉 올리면서. 뭐가 더 세분화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심각하다 생각들면 그냥 격상을 하던가. 아니면 말던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뭔지도 모르겠고. 결국에는 일부 계층의 반발 좀 줄이고픈 편법인데. 이럴 거면 기준은 왜 세웠고. 국민들이 곧이 곧대로 따를 지도 의문이군요.
20/11/26 15:40
코로나 라이브 현시간 기준 217명 어제 기준 +31명입니다
어제처럼 훈련소, 에어로빅 확진자만 나오지 않는다면 500명미만 꿈이 아닙니다.
20/11/26 15:47
저부터라도 무뎌지는게 느껴집니다
원래 프리랜서라 재택근무하고 어디 안 나가긴 하지만, 심리적으로 초창기에 10명 미만으로 나올때만 하더라고 걱정이 심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
20/11/26 16:26
k-방역이 제대로 심판대에 서는 순간이네요
개인적으론 경기 막 시작한 1쿼터 초반에 혼자 mom 뽑고 혼자 경기 끝내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직도 전반전이고 더 결과를 보여줘야 맞다 생각합니다
20/11/26 18:20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해서 20명 기존 확진자가족 27명 기타 7명해서 54명이 한꺼번에 터졌네요.
다시 어제보다 많게 그래프가 교차해버리는 상황입니다.
20/11/26 21:33
현재는 어제대비 -64명이네요. 군대나 에어로빅센터 같은 대규모 확진만 줄어도 유의미하게 줄어들긴 하겠지만, 확진자 트렌드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long-tail로 되면서 리스크는 더 커지는 것 같네요..
20/11/26 21:56
단순히 숫자가 늘어난게 아니라 터지는 곳마다 확진자가 수명이 아니라 수십명 나오는게 전과 달라 개별 장소에서 수칙을 잘안지키고 있다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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