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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31 14:52
이거 예전에 어느 이벤트성 대회에서 강민 선수가 보여줬던 빌드 비슷하군요.. 그 때도 강민 선수 처음에 질럿 잠깐 안 뽑고 바로 테크 쭉쭉 올리는 양민은 할 수 없는 (!) 배째는 빌드를 보여줬었죠..
근데 저그가 오버로드로 한 번에 정찰을 온다던지, 저처럼 (제가 특이한 건가요.. ) 8번째 드론을 오버로드 반대방향으로 정찰 보내 프로토스 진영을 보던지 하면 질럿 안 뽑는 걸 눈치채고 뚫어버리려 시도할 수도 있겠습니다...
04/05/31 16:08
일단, 상대방 스포닝풀 완성 타이밍에 맞춰서 병력생산하니까 정찰이 맨 마지막에 되어 어쩔수없이 질럿 뽑게되는경우 말고는 딱, 러쉬올 타이밍에 입구사수 가능하구요..
오버로드 정찰과, 반대쪽으로 드론서치는 요새 다 하죠. +_+;; 오버로드나 드론이 플토기지와서 정찰 시작할때쯤에는 1게이트 상태에서 가스 캐고, 2게이트 동시소환하는걸 보게될텐데. 저글링 물량으로 뚫으려고 시도하는 저그는 역시 제때만들어지는 포토와 프로브의 백업으로 막으시라는 말씀밖에는..(배째드론보다 환영입니다) 빠른 럴커조이기는, 역시 빠른 가스 채취로 옵저버테크를 빨리올려서 한방에 뚫고 나가는 수밖에.... (템테크랑 같이 타셔도 될걸요.. ) 초반 질럿압박과 병력우위 대신, 자원수급의 극대화와 테크를 쭈욱 올릴 수 있는 장점밖에 없는 빌드입니다.... ㅠㅡㅠ;;; 너무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저 도망갑니다. (실은 요새 게임을 못해서, 특히 저프전은... 기억이 자알..) 대충 저렇게 할 수도 있다는겁니다. . . 너무 막연한가요?
04/05/31 16:55
으음.. 좀 막연하기는 하군요.. 저그가 어떤 테크로 어떤 체제를 가지고 쳐들어왔을 때는 어떻게 막는다.. 이런 식의 좀 정리된 전략이 좋지 않을까요.. 얼마전 Nowjojo 식 원게이트~ 하는 전략처럼 말이죠...
04/05/31 17:52
음.. 제가 봐도 상당히 막연하군요 글 중에서는 초반에 8 팔론 테크 타서 상당히 부자스러워 보이지만 2,3게이트, 포지, 포토,빠른 개스에다가 빠른 템테크를 탄다면 발업과 패스트럭커 or 업 히드라로 들어오는 것들은.. 대체로 막기 힘든것 같군요
04/05/31 19:39
근데 처음에 3게이트?? 그렇게 출발하기 때문에 테크가 상당히 느릴 것 같습니다.. 1게이트 해도 저그의 흔들기 버티기 빠듯할 때가 많은데, 3게이트라면 초반에 저그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지 못할 거라면 테크가 늦어서 질럿만 잔뜩 쌓여있고, 저그 레어유닛 흔들기에 계속 흔들려서 앞마당도 못 먹는 사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만....
04/05/31 19:45
물론 개스를 빨리 캐기는 합니다만, 하이템플러를 사용해서 하이테크 유닛을 막을려면 템플러를 미리미리 뽑아놓고 마나를 채워놔야 합니다. 가스를 빨리 캐서 여러 개의 테크를 동시에 올릴 수는 있겠지만, 포토 캐논 짓고 템플러 이곳 저곳 배치하다가 저그 흔들기에 무너질 것 같습니다..
04/05/31 19:57
테크 빨리올라가구요 ,상당히 부자스럽습니다. ! 개스 여유도 충분하구요. 문제점은 겪어본봐로는
드론밀치기에 이은 저글링 입구 뚫기 시도와, 상대방이 배째드론하면서 약간의 성큰라인으로 방어하며 별피해없이 래어테크갔을때.. 힘들어지더군요. 드론밀치기는 프로브 달라붙는 타이밍과 질럿 컨트롤 조금해주면, 컨트롤 싸움이 되구요.! 배째드론을 별수없습니다. 잘 싸우는 수밖에 ㅠㅡㅠ; 위에 패닉님이 막연하다고 했는데요. ! 제가 전략이라고 말하지 않고 팁이라고 쓴 이유를 조금 생각해주셨음합네요. 단지 이렇게 할수도 있다라는거죠. 상대 스포닝풀 빌드타임에 맞혀서, 프로토스가 따라 한다는 개념입니다. 중요한거는 정찰과 타이밍, 그리고 유연한 상황대처 및 체제변환입니다. 빠르게 정찰갔는데 저그가 가까이 붙어있으면 2게이트로 압박해주면 되는것이고, 멀리 떨어져있으면 한번쯤 해볼만한 합니다. 너무,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냐? 저럴땐 어떻게 해야되냐? 라고 묻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실은 저도 자알. . . 몰라욧.
04/06/01 01:36
'' ) 빠른테크 뮤탈은.a 어쩌죠? 투햇에서a 아니면 입구막은 질럿을 시야확보한 히드라로 툭툭 때리면..그것도 곤란해질듯 싶은데요a
04/06/01 12:26
자세한 빌드를 알수는 없을까요? 빌드를 정확히 몰라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모라 말할수는 없지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조금 막연한 느낌이 있네요. 부자스럽게 하겠다는 의도는 매우 좋은데 상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오히려 초반의 자원소모가 많아 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프로브 안쉬면서 병력생산할수 있지 않을까요?
04/06/01 12:36
김승남님 오래간만이에요. . ^ ^;;
리플레이 첨부해났었는데, 상대분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제가 섣부르게 올린 것 같아 아침에 삭제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이게 플레이하면서, 질럿에 들어가는 돈만 프로브랑 빠른 테크에 돌리는것 뿐입니다... . 단지 그것뿐이에요...
04/06/02 11:36
BlueZealot님// 그 빌드 2해처리로 앞마당 안 먹고 빠른 레어간 다음 러커 3센치나 빠른 뮤탈하면 엄청 빠른 '관광버스' 타죠.. 뭐 어차피 플토전에 2해처리 하는 사람 별로 없긴 하지만.. ( 저는 좀 많이 합니다.. 허접이라 부르실 꺼라면 어흑 ㅠ.ㅠ)
04/06/02 11:41
BlueZealot님// 그리고 그 빌드는 생각해보면 요즘 유행하는 원게이트 상대 저그의 입구 뚫기 빌드 ( 레어도 안가고 4해처리 후 저글링 + 소수 히드라 )에도 약할 것 같고, 더블 레어후 히드라 폭탄 드랍에도 약할 것 같습니다.. 어디에나 무적의 빌드는 없는듯..
04/06/02 21:18
리턴님 완벽하십니다. 그 빌드의 단점 2개를... 저글링에 깨져본적은 없고
빠른 뮤탈에 깨진적이 많네요. 그래서 최대한 공발업질럿 완성후 아콘 뽑으려고 하고있음
04/06/02 21:22
대부분의 관록이 쌓여있는 저그들은 플토가 배를째면(2질롯에 2프로브로 입구를 막고 있는 것을 보면 플토의 의도정도는 충분히 파악됩니다), 무리를 하려 하지않고, 오히려 더 배를 째더라구요.
플토와 저그가 아무런 견제없이 같이 배째고 들어가면, 저그가 유리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04/06/12 21:23
Return님 // 말씀하신 빌드 본문 보면 2햇 레어상대로는 안 쓴다고 적혀있던데요...3햇에 맞춘 최적화 빌드고 원게이트류에 2햇 레어는 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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