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ygclan에 올려본 전략인데요.


이렇다 할 말씀을 안해주셔서.. 단점이 무엇인지 어디를 보완해야하는지
등등을 좀 말씀해 주셨으면 해서 이 게시판에 또 올립니다.

딱히 제목을 달게 없어서. 저렇게 달았습니다.

티비에서 우연히 보게 된 셔틀토스가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고심했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많은 생각 끝에 나온 전술임다.

검색하면 나오는 전략인 Con 플토+ 슈팅 토 + 셔틀 토 라고 대강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Con 플토의 빠른 다템 드랍을 통한 겐세이.

슈팅토의 빠른 섬멀티. 셔틀토의 화려한 겐세이를 추구하는 겁니다..-_-;

시작은 콘플토와 비슷합니다. 저도 빌드 외우는 걸 안조아해서

프로브 숫자같은걸 딱히 정해서 하진 않구요.

7.5파일론

9.5 게이트

11 가스

13~14 사이버

16 파일론

게이트 완성 후  드라군 예약

사이버네틱스에서 공중공격업글.

여기까진 일반적인 사업훼이크 토스의 시작이구요.

첫 정찰 온 scv를 잡은 후에 바로 공중공격업글 취소하시고

로보틱스와 아둔을 동시에 워프합니다.

드라군은 1기 더 생산해서 적진영으로 달리구요(초반 사업드라군 푸쉬라고

예상하게끔 2기로 껄떡거려야함..)

본진에선 아둔 완성후 템아카이브와 게이트를 워프합니다.

완성된 로보틱스에서는 셔틀 생산.

셔틀 완성 후 1프로브를 섬에다 내려놓고 적 진영쪽으로 날아감

본진의 2게이트에서는 다크 생산 적 진영쪽으로 랠리.

그리고 남는 돈(게이트에서 한동안 병력생산을 쉬어서 돈이 남습니다)

으로 섬에 넥서스 소환.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시작입니다.

빠른 2다크 드랍빌드+섬멀티가 기본 개념이지요.

이 타이밍의 운영)

본진 수비는

처음 생산한 2드라군이 회군해서 넥서스 주위 수비. 후속 1다크+1드라군이

입구수비하는게 기본입니다. 다크가 빨리

나오기때문에 초반조이기는 드랍가기전의 다크로 막고 적진영 근처에

떠있는 셔틀에 태워서 드랍을 가면 됩니다.그리고 벌쳐러쉬나 2탱드랍은

거의 2다크드랍과 비슷한 타이밍에 이뤄지는데요. 벌쳐러쉬는 본진

에서 생산된 후속 다크 1마리+ 1드라군+ 초반 생산 2드라군으로

입구막고 농성하면서 막는게 가능하구요. 2탱드랍 역시 같은 병력으로

막는게 가능합니다. 막으면서 적 진영에서는 다크가 활약하게 되구요.

조금 어려운 상대가 벌쳐드랍인데요. 이건 타이밍이 조금 느리지만.

입구 수비+ 넥서스 주위 수비로 다크 1마리와 드라군 세기가 흩어져 있는

상태에서 마인과 속업이 된 벌쳐를 막을 때 조금 어려운데 이때는 서로간의

컨트롤이 중요하게 됩니다. 벌쳐컨트롤이 매우 좋으면 타격이 꽤 있구요.

그다지 않좋으면 큰 타격 없이 막을 수 있구요. 원팩더블 같은 경우는 본진에서

2다크가 팩토리나 서플을 때리면서 상당히 견제가 가능하구요 앞마당에는

후속 다크로 커맨드를 못내리게 해서 상당히 시간을 뺏을 수 있습니다.

다음)

적 진영에 2다크를 떨구면서 본진에서는 서포트베이를 지어서 리버를 준비합니다.

초반 사업 훼이크+2드라군 압박으로 이 타이밍의 2다크드랍이 상당히 강하기때문에

시간을 상당히 벌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벌었을 경우에는 본진 프로브를

회군한 셔틀에 태워 섬 활성화에 쓰신후 리버+드라군으로 후속 드랍을 준비하시구요.

많은 시간을 벌지 못했을 경우엔 그럴 여유가 없으므로 바로 회군한 셔틀에

조금 후 생산될 리버와 드라군으로 다음 드랍을 바로 준비합니다.

다음 드랍을 가시면서 섬에서는 포지워프후 포톤으로 방어 준비를 하시구요 (섬으로

드랍이 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지만 있는데요. 셔틀을 이용해서 방어가 가능합니다)

본진에서는 질럿과 아콘셔틀위주의 병력생산+셔틀속업

그리고 앞마당 멀티를 하시구요. 후속 드랍으로는(다크때문에 대비가 되있음)

회군은 생각하지 마시고 scv만 잡아줍니다( 초반 다크에 의한 타격때문에

이타이밍의 리버드라군이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앞마당 멀티를 했을

경우 앞마당으로 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원팩 더블시에는 2다크 드랍을

효율적으로 막는 경우가 드물구요 이 후속드랍이 가는 타이밍에도 앞마당에 있는

다크를 견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앞마당 활성화는 보통 더 이후에 되

더군요)

이 후속드랍까지 이루어지면서 우리는 적 scv에 타격을 꽤나 줄 수 있고 (2다크로 타격을 많이 주었을 때는 이 리버드랍으로 게임이 끝날 때가 많습니다.)

섬멀티+ 앞마당 멀티 본진 5게이트 이상 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곧이어서 본진에서 생산된 3셔틀에 질럿과 아콘을 태워서 본진에 드랍해주고

멀티하고 힘싸움체제로 가시면 됩니다. 섬멀티에서 빠른 캐리어를

생산하셔도 되고 본진에 로보틱스 하나를 더 추가해서 지속적인 셔틀토를

하셔도 됩니다. 2번의 드랍이후론 질럿위주 생산 +아칸이기 때문에 가스는

여유 있구요 섬에서 가스채취를 조금 일찍 하시면 사이오닉 업을 해서

3셔틀 드랍갈때 사이오닉을 갈겨줄수도 있습니다.

일단 초반 2번의 드랍이 막히면.....그냥 쥐쥐쳐야 할 상황이 오지만

처음의 다크 드랍을 미리 예상해서 완벽한 대비( 팩토리 근처에도 터렛방어

벌쳐의 마인)을 하지 않는다면 다크와 후속 리버에 타격을 꽤 입는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자신의 페이스로 겜을 이끌기가 매우 쉬울꺼라고 생

각합니다. 셔틀토는 셔틀을 쓰는 게임이 재밌기 때문에 제가 그런식으로

(후속 질콘드랍) 게임을 하는 것이구요.

2다크 드랍+ 섬멀티--> 리버드랍--> 앞마당 -->폭발게이트 힘싸움

을 하셔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고수들과 겜을 잘 안해서 고수들에게 이 전략을 써본적은 없습니다.-_-;

때문에 약점도 굉장히 많을테지만

1회성 전략으로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