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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10:12
아무리 절대평가라지만 전출에 수업태도 좋다고 답안지를 백지 냈는데 B0.. 개꿀이네요.
생각해보니 제 댓글도 말이 안 되네요. 절대평가면 더더욱 안 되는 거잖아요. 무조건 F감인데.. 출결 70% 수업태도 10% 중간고사 10% 기말고사 10% 뭐 이런 거면 인정..
16/03/21 10:33
솔직히 C- 주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일반적으로 출결이 10 최대치 잡아도 20 과제가 10~ 최대치 30 이라고 하면 과제랑 출결 만점이여도 시험 백지면 F...
16/03/21 10:46
중간이든 기말이든 한번만 백지내도 F, 결석 6회면 짤없이 F가 기본 아닌가요?
적어도 저는 학교 그렇게 다녔는데, 이건 절대평가니 상대평가니 하는 문제가 아닌 것 같거든요. 절대평가라도 일단 답안은 제출하고, 그 답안의 채점에 따라 사전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점수를 줘야지 이게 무슨...
16/03/21 13:16
아이가 참 안 된 것 같습니다...다만 나경원씨는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정치 욕심 그만 부리고 변호사 하시면서 아이 잘 돌보셨으면 좋겠습니다...예전 선거에서 장애아동 목욕시키는 것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인간이 아닌 것 같았어요...제발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6/03/21 13:18
한번 백지도 아니고 중간 기말 다 백지인데 f가 아니라니;; 거 출석으로 성적받을꺼면 대체 대학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16/03/21 15:24
뉴스타파가 후속보도한다고 했을 때 입시 비리에 대해 좀더 심층적 폭로를 할 줄 알았는데 조금 방향이 다르네요. 어찌되었건 성신여대와 나경원 의원 측 간의 유착 혐의라는 공통점은 있겠습니다만.
입시 비리는 학부모 유권자나 학생 유권자들에게 먹힐만한 카드지만 학점 변경 의혹은 좀...뭐랄까 규모가 너무 소소하네요. 나경원 의원 쪽에서 좀 더 성의있는 반박을 하거나 소송을 걸어올 때를 대비해서 보도를 아끼고 있는 것이려나요. 최초 보도가 아무래도 3당의 공천 잡음에 묻힌 기색이 있어서 이대로라면 유야무야될 것 같아 답답하네요.
16/03/21 16:19
제가 모르는 다른 발표가 있었나요? 제가 본 건 나경원 의원의 감성팔이 해명 뿐이었는데요. 전 단지 뉴스타파가 후속보도로 입시비리에 종지부를 찍을 확실한 증거나 증언을 보도해주길 바랬는데 좀 약한 것 아니냐는 의미로 댓글 단 거였어요.
백기를 들었다는 건 뉴스타파가 본인들의 보도를 사과하고 취소했을 때 쓸 수 있는 표현 같네요. 아직 뉴스타파가 어떤 카드를 쥐고 있는지 확실치 않으니 추이를 지켜보면 될 것 같아요.
16/03/21 18:49
원 댓글에도 남겼듯이 반론이나 소송 등의 이유로 본인들이 가진 카드를 미리 다 소진하지 않으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섣불리 판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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