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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3 20:40
총선 전에 1석 확보했네요...덜덜
검색해보니 현재 3선의원이네요. 예결위위원장과 당 사무총장까지 역임하고 경남에서 3선의원이면 다른 후보자들이 안나올만 하네요...
16/03/23 21:08
..... 실망스럽네요
상대 지역구 후보가 열심히 관리하는 지역이니까 가망없다고 당차원에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나요? 대구경북 지역도 새누리 후보가 잘 관리하니까 가망없는데 버릴려나요? 인천 구도심쪽도 새누리가 관리 잘하거든요, 버릴려나요?
16/03/23 21:38
나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내보내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나간다는 사람이 없으니까 못 내보내죠. 후보가 부담해야 하는 선거비용도 만만찮은데요.
16/03/23 21:14
이런 경우는 당 차원에서 출마를 권유하고 지원도 해주는걸로 아는데 그럼에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니...
새누리도 결국 광주 두 군데에 후보자를 못 낼 분위기라 호남 전지역에 후보자를 내는데는 실패하긴 했죠.
16/03/23 21: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10726
전직 도의원이 무투표 당선은 쪽팔리다고 후보 등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크. 그분 역시 예전에 새누리당 후보 선거 도우시던 분.
16/03/23 21:24
후보가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 혼자라면 통영 고성에서는 선거 자체가 없어지는건가요? 무투표 당선이라는 말이 아예 투표를 안한다는 말인거 같긴하지만요.
16/03/23 21:29
네. 단수 후보면 지역구 투표 자체가 없어집니다. 대신 정당투표는 해야하지만요.
대신 대선은 단수 후보면 투표 무산은 없고 찬반투표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16/03/24 08:15
대세에 큰 영향이야 없겠지만... 적어도 통영 고성 지역 혹은 주변 지역의 비례대표 투표에는 영향이 있을 겁니다. 자신 혹은 인근 지역의 지역구에 의원 조차 나오지 않으면 홀대받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당장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을 할 사람이 없으니 비례까지 포기하는 모양새가 되는 건데...
가능성도 없는 지역에 정성과 거액을 들여 개인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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