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루에 자게나 이런데에 글 한번 이상은 잘 안올리는데-.

예비군가기 약 6시간 전부터 이러고 있네요.

아무튼,

저는 사실 이 프로그램을 단 한편도 제대로 보지 않았지만

총선이 있기 몇달전에 런칭되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끌고,

선거의 중요성, 내가 원하는 후보가 살아남았을 때의 쾌감, 나의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하기가 매우 어려울 때 나는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 등등을 느끼게 해주고

심지어 이것이 좀 괴롭기는 해도 나름대로 [재밌는 점]도 있다는 것을

젊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아무런 공신력도 없고 실제로 선거에 영향을 주었다는 근거도 없지만 그냥 자체선정하여 공로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착한 기획 인정합니다.


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