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의 감정이 격해지면 과격양상을 띄기도 합니다.

단순히 이번 박사모들 뿐아니라 독재정권권에 저항하던 7-80년대부터 늘상 있어왔던 일입니다.

허나, 과격행동의 대상은 대치하고 있는 경찰이나 공권력에 대한 저항이었지 무고한 시민들은 아니었습니다.

가까이는 작년 백남기농민이 직사에 목숨을 잃은 시위에서도 경찰버스에 줄을 연결해 봉쇄라인을 무너뜨리려 하기도 했습니다.

죄근 촛불시위에서도 흥분한 시위대 몇사람이 대치중인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은 대치하고 있는 경찰도, 하야를 외치는 촛불시민도 아닌(그래서 된다는 것이 아니라 백번천번 양보해 이해가능한 선) 취재중인 기자들을 폭행했습니다. 그것도 접이식 흉기로 무자비하게 폭행을 했지요.

저 사람은 행위는 시위도 뭣도 아닌 무자비한 폭행일 뿐입니다.

저 사람은 잡아서 합당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