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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11 21:08:04
Name 光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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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796대1 확률로 헌재 탄핵판결에 참석한 흔한 일반 방청객


796대1의 경쟁률을 뚫은 흔한 일반방청객으로 인터뷰에 잡힌 이시윤씨......
(YTN에서는 일반 방청객이라고 소개...)

누구냐면...

이시윤(82, 서울 부암동)
-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 2004,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국회소추위원단 대리인(with 김기춘)
- 전 감사원장
- 전 한국 민사소송법학회 회장

보수쪽 인사긴 해도 전 헌재 재판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95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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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스
17/03/11 21:12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라고 봐야할지...
17/03/11 21:13
수정 아이콘
일반방청객으로 인터뷰가 따였습니다 YTN에서 크크크
영원한우방
17/03/11 21:18
수정 아이콘
책으로만 뵙던 분이군요...
나가사끼 짬뽕
17/03/11 21:23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니 진짜 본인이 한 말이라면 실망인게 관행처럼 하는 일로 파면은 너무하다 뭐 이런 내용의 말을 했더군요

이시윤 인세비 보태준게 아까운....
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17/03/11 21:59
수정 아이콘
혹시 링크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못찾겠네요ㅠㅠ 이시윤 선생님 그런말 할 분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관행이라니... 제가 잘 몰랐거나 노망이 들었거나... 이 분 전관예우 비판한걸로 기억하는데...
17/03/11 22:17
수정 아이콘
이 전 재판관은 이날 방청객 자격으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을 지켜본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법 위반이) 중대한 법 위반으로 볼 정도는 아니지 않느냐”며 “그간 한국의 여러가지 관행적인 비리와 다르지 않은데 지금 시점에서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헌재가 가혹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01255001&code=940301#csidxfcda05a0fb01f95adb3ddece0ed22d7
나가사끼 짬뽕
17/03/11 22:18
수정 아이콘
아 방금 찾았는데 한조님 링크가 제가 본 기사입니다
17/03/11 22:37
수정 아이콘
[이 전 대법관은 국내에서 이름난 소송법 권위자로 꼽힌다.]
저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전 대법관에 이름난 소송법 권위자라니... 정말 실망이 크네요.
17/03/11 22:57
수정 아이콘
그런말도 하셨지만, 인터뷰 뒷부분
"헌재 결정에 불만이 있더라도 존중하는 것이 우리가 법치주의로 나가는 것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선진화로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라는 말도 같이 붙여주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헌재 결정에 불만이 있더라도 승복한다는 말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그 인터뷰에 대한 관점이 달라질수도 있으니까요
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17/03/11 23: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법리적인 관점에서 법위반이 아니다는 충분히 할수있는 말인데 관행적인 비리니까 중대한 법위반이 아니다는 좀 심하네요.
바닷내음
17/03/12 10:15
수정 아이콘
관행적인 비리는 괜찮고 그렇지 않은 비리는 안괜찮답니까?
이런 사람들이 법관을 했으니 그 동안 비리가 안끊겼을거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7/03/12 10:35
수정 아이콘
감사원장의 마인드가 이따위니 고위공직자들 비리가 끊이지 않는거죠..

감사원이 비리를 감지하고도 '뭐 관행적인 비리네'라고 판단해버리니...
사악군
17/03/12 10:47
수정 아이콘
탄핵잘못이라는 광고에 이름도 올렸죠.
17/03/11 21:32
수정 아이콘
신민사소송법 책은 샀지만 뭐 1차를 붙어야 보든 말든 했을텐데.....
틀림과 다름
17/03/12 11:50
수정 아이콘
댓글에 보면 이분이 어떤분인지 자세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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