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22 17:30:41
Name 도깽이
Subject [일반] pgr21에서 정책토론회를 연 다음 각 정당의 유력대선후보들에게 질의회신을 해보면 어떨까요?
pgr21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커뮤니티인데 선거게시판이 열렸음에도 게임정책에 대한 토론은 거의 일어나지가 않더군요...

지금이야 말로 pgr21이 나서야 할때가 아닐까요?  정부와 정치인들이 게임관련 입법에 무관심하다 숟가락만 올리려 한다고 불평할게 아니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서 여론을 수렴해 각 정당의 유력 대선후보들에게 보내면 어떨까요?

안건이야 pgr21에서 일어난 담론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1. 모바일게임의 가챠의 확률공개문제.

2. 셧다운제

3. E스포츠의 정식스포츠화

4. 프로게이머지망생들의 열정이 착취가 되지 않도록 안정장치마련

5. 게임중독등등

PGR21에서 있었던 담론들을 제대로 토론한다음 각 정당의 유력후보들에게 질의회신을 보내거나 정책제안을 하면 어떨까요?

게임인들이 조직화된 여론을 만들어 정치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면 많은게 달라지지 않을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22 17:33
수정 아이콘
pgr21 미미한 사이트입니다
킹보검
17/03/22 17:34
수정 아이콘
셧다운제 강력찬성하던 남인순과 케스파 구국의 영웅이신 전병헌 협회장이 문재인 캠프에 함께 속해있는게 2017년 현실이죠.
게임 신경도 안씁니다 그양반들. 학부모 표떨어질까봐 벌벌대면 댔지

댓글쓰다보니까 또 남인순 때문에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도깽이
17/03/22 17:35
수정 아이콘
메갈리아가 집단을 형성한 다음 정치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듯

저희 게임인들도 조직화된 여론을 만들어서 정치인들을 압박해야 하지 않을가요?
킹보검
17/03/22 17:36
수정 아이콘
여성들은 투표권이 있지만
게임하는 청소년들은 투표권이 없습니다.

압박이 될리가 없죠. 오히려 게임 안하길 바라는 학부모들이 투표권이 있으니 가만있는게 남는장사입니다.
게임계가 찬밥신세인 근본이유이며 답이없는 슬픈 현실이죠.

비슷한 케이스로는 성매매 합법화, 포르노 시장 규제완화 같은게 있지요. 그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데 정치인이 말하는 순간 표가 와장창 날아가는.
shadowtaki
17/03/22 18:0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5%A7%EB%8B%A4%EC%9A%B4%EC%A0%9C
셧다운제에 있어서는 민주당은 별로 한 일 없습니다. 셧다운제에 가장 앞장서서 일했던 인물은 정신과 의사 출신인 신의진이라는 사람이고 새누리당 비례의원입니다. 발의도 강화도 다 새누리당에서 했고 셧다운제에서 남인순 관련 검색되는 것은 완화를 반대한다고 언급한 것 밖에 없네요.
남윤인순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악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턱대고 까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킹보검
17/03/22 20:19
수정 아이콘
17/03/22 17:35
수정 아이콘
이런 주제에 가장 큰 관심 있는 정치인이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을 발의하신 자유당 정우택 의원님인데
박근혜 때문에 훅가셨죠. 안타깝습니다.
17/03/22 17:37
수정 아이콘
사실 확률형 가챠가 뭔지 모를 확률 99프로. 안철수정도가 나름 왕년에 바즈테일이던가 마이트앤 매직 이던가 위저드리던가 뭔가 했던 게이머라..약간 관심이..
1perlson
17/03/22 17:5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영향력을 끼친다기 보다는 게임산업에 대한 여러가지 정책적인 부분을 물어보고 정리해서 콘텐츠화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바람이분다
17/03/22 17:55
수정 아이콘
별로요.
세계구조
17/03/22 18:12
수정 아이콘
존댓말하는 디씨가 뭐라고...
17/03/22 18:40
수정 아이콘
이걸 할라면 몇개 큰 게임 커뮤니티 연합해서 공청회 식으로 진행해야하지 싶습니다.. 피지알로는 턱도 없어요
만두베스트
17/03/22 18:52
수정 아이콘
일단 pgr21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커뮤니티인지 잘 모르겠고
여기서 열리는 정책토론회가 무슨 비중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Been & hive
17/03/22 20:15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인벤까지는 포함해야 하지 않을지요.
수면왕 김수면
17/03/23 11:23
수정 아이콘
뭐 피지알이야 그렇다손 쳐도, 여기 드문드문 보이시는 전문직 인력들(중앙공무원 포함)만 모여서 단체 성명서 내도 비빌만 해볼걸요? 제가 알기론 현실세계에서는 네임드급이지만 넷상에서는 숨죽이고 계시는(?) 샤이 피쟐러들이 상당히 많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69 [일반]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자유한국당 탈당... 더불어민주당 입당 [40] Davi4ever7658 17/03/22 7658
2068 [일반] 민주당 부산 경선 현장 투표서 문재인 압승 [61] 트와이스 나연9570 17/03/22 9570
2067 [일반] 유승민 세월호 인양 입장문.jpg [54] 군디츠마라7023 17/03/22 7023
2066 [일반] 정유라가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4] galaxy3189 17/03/22 3189
2065 [일반] 문재인 후보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57] 홍승식6779 17/03/22 6779
2064 [일반] 문재인 아들이 아버지 위해 급하게 만들어준 선거 영상 [93] ZeroOne7130 17/03/22 7130
2063 [일반] [유머] 반크나이트 [4] 인간흑인대머리남캐2691 17/03/22 2691
2062 [일반] pgr21에서 정책토론회를 연 다음 각 정당의 유력대선후보들에게 질의회신을 해보면 어떨까요? [15] 도깽이2043 17/03/22 2043
2061 [일반] 문재인을 키운 8할은... [23] 로빈5919 17/03/22 5919
2059 [일반] 더불어 민주당 경선 투표하고 왔습니다. [17] 라라 안티포바3806 17/03/22 3806
2058 [일반] EBS 대선주자 여론조사 및 각 대선주자들의 교육정책 [7] 타테이아3279 17/03/22 3279
2057 [일반] 불펜투수 안희정 [11] 유유히3679 17/03/22 3679
2056 [일반]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건을 보면 씁쓸한 감정이 듭니다. [242] 헤헤헤헤12791 17/03/22 12791
2055 [일반] 10년을 준비한 개그. [18] 홍승식4889 17/03/22 4889
2054 [일반] 안희정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아들채용건을 공론화 했습니다. [263] 잉곰11451 17/03/22 11451
2052 [일반]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에 대한 약간의 우려 [130] 이현규7011 17/03/22 7011
2051 [일반] 박근혜 변호인단 "과장 물러가고 진실 드러내…檢에 경의" [39] 레스터5067 17/03/22 5067
2050 [일반] 이재명 "박근혜의 구속을 바라지 않는게 분명한 문-안이 후보가 되면 검찰이 박근혜를 구속할까" [101] ZeroOne5336 17/03/22 5336
2049 [일반] 문재인, MBC 백분토론 중 MBC 비판 [26] 르웰린수습생8325 17/03/22 8325
2048 [일반] Non-Cloaking, Nuclear lunched detected. [16] Sith Lorder4474 17/03/22 4474
2047 [일반] 안희정 페이스북 댓글 중에서... [62] 삭제됨5761 17/03/22 5761
2046 [일반] 안희정후보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네요 [139] 주자유9753 17/03/22 9753
2045 [일반] 검찰수사에 왠지 모르게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불안한기운 [12] 어강됴리4531 17/03/22 45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