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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5 01:34:29
Name ArcanumToss
Subject [일반] 2012년 대선이 남긴 수상한 데이터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
웹서핑을 하다가 재밌는 정보를 접했습니다.

'2012년 대선이 남긴 수상한 데이터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라고 설명하고 있는 '더 플랜'이라는 영화가 4월 내로 개봉한다는 것이었는데 이 영화의 제작자가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더군요.

18대 대선의 부정 개표 의혹을 파헤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기사를 보다 보니 전국의 모든 개표소에서 같은 패턴을 가진 어떤 숫자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이 나온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어떤 논리가 전개될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합니다.

개봉하면 꼭 한번 보고 싶네요.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기사 링크를 정리해 봤습니다.

'더 플랜' 최진성 감독의 인터뷰 기사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6774

'더 플랜'에 관련된 홍보성(?) 기사들(내용이 비슷비슷함)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6772
http://osen.mt.co.kr/article/G1110617454
http://sports.donga.com/3/all/20170404/83682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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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5 01:37
수정 아이콘
자로의 세월X 같은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ArcanumToss
17/04/05 01:3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7/04/05 01:53
수정 아이콘
음모론 신봉자 김어준 vs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봉수 김태호 보궐선거 사건

때문에 우려 반, 기대 반인 심정이네요 하하
17/04/05 01:4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볼 생각은 별로 없고 무료 공개라니 그냥 재미로 보기에는 좋겠네요.
ArcanumToss
17/04/05 02:39
수정 아이콘
일단 이런 자세로 보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클램본
17/04/05 02:26
수정 아이콘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솔직히 지난 대선 부정 개표 의혹과 관련된 여러 음모론에 큰 관심이 없었다가 김 총수가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연속으로 이 문제를 다루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 두달 동안 공부해서" 만든 영화군요.
ArcanumToss
17/04/05 02:38
수정 아이콘
내용을 스킵해 가면서 읽어서 '약 두달 동안 공부해서' 만들었다는 부분을 못 봤네요. ^^;
그래도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17/04/05 09:43
수정 아이콘
김어준의 음모론 페티쉬가 그를 그 위치로 견인했지만, 지금 그 위치가 그의 한계인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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