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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6 16:41:07
Name 아빠도놀고싶다
Subject [일반] 갑자기 든 약간은 웃긴 상상
https://cdn.pgr21.com./election/2333 삭게로!
얼마전 끝난 자유한국당 후보경선토론회를 보면서
댓글에 달린 가장 웃긴댓글이
"아무말 대잔치"였습니다. 너무 그 상황과 대비되면서 웃기더군요.
상대방이 말을하면 네 알겠습니다하고 전혀 상관없는 자기 이야기를 하고 또 끝나면
다른후보도 아무연관없는 이야기를 하고
진짜 너무 웃겨서 계속 봤는데 이번에
토론회를 하면 그게 재연될거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사회자 속터지고 한명이 기승전결 장판파를 할걸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씁쓸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네요
그때는 시청율이라도 낮았는데 이번엔 시청율이 높아지고 개콘시청율이 애국가 시청율 나오면 어떻하죠?
5명이 나와도 아마 재미는 보장될테니 다들 기대하고 치킨시켜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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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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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16:44
수정 아이콘
토론이야 막말 장인 홍준표 나오는데 개판 되는건 당연할텐데 과연 누구한테 주로 막말 작렬할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분수
해시 아이콘
17/04/06 16:45
수정 아이콘
양쪽을 시전하겠죠. 선명성 강조 및 보수 지지율 끌어오기 둘다해야 되니까요.
세인
해시 아이콘
17/04/06 16:48
수정 아이콘
그냥 광역기 쓸 겁니다. 지금 문안이 서로 네거티브 공격이 들어가면서 떡밥이 매우 많아져서 어디로 쏘든 다 맞을 각입니다....
푼수현은오하용
해시 아이콘
17/04/06 16:45
수정 아이콘
홍읍읍께서 진행이 공정하지 못하다며 사회자를 공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는군요.
1per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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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6 16:50
수정 아이콘
"작가가 써준 대로 읽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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