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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11:52
주갤??? 그냥 유명한곳 다 가져다붙인거 아닌가요?
지지자 프레임 가져다 붙이는거 보니 왜 그당 후보가 유승민한테 고자질 했는지 보이네요 한심합니다
17/04/23 11:53
친노패권 노사모 죄인만들기프로젝트 시즌2 네요
전 노사모 회원이기도 한데... 어째 두번당하는 느낌이 듭니다.ㅠㅜ 내가 뭔 죄가있다는거여....
17/04/23 11:54
저기에 열거된 사이트들 특징이 알바들이 노골적으로 출몰하는곳이죠.
그러니까 알바 더 쓰려고 미리 쉴드 논리 깔아놓는거죠. 요새 알바가 늘었다고 하는놈들은 모두 문재인 지지자임! 하는식으로요.
17/04/23 12:05
자주가는 커뮤니티들 보면 더민주, 문재인을 까는글보다는 여기 사이트 왜케 편향적이죠? 문 지지자들은 왜케 과격한가요?? 이런 형식의 글이 많더군요..
17/04/23 12:11
지지자 비난하는건 그냥 말그대로 어차피 쟤내는 영원히 우리지지안하니까 뭐...상관없어!
이건가요? 아니 대선끝나면 정치안할껄가봐요? 이해를 못하겠네요 크크
17/04/23 12:14
노무현 문재인이 뭘 그리 잘못을 했다고 온 나라가 나서서 이렇게 죽일놈을 만들려고 애들을 쓰는지...진짜 어이가 없네요...어떻게든 문재인 대통령 만들고 싶네요 이번에
17/04/23 12:25
이번 대선 끝나면 안철수는 정동영 꼴 나면서 호남지역정당 이미지를 깰 최소한의 구심점도 사라질 텐데 뒷일은 전혀 생각않네요. 호남새누리 작자들이 무슨 낯짝으로 더민주한테 양극단이라고 프레임을 거는지.
17/04/23 12:26
한때 엠팍에 안철수 지지자들이 참 많았었는데 최근 안철수와 국민의당 맹활약 덕분에 거기도 지지자들이 다 숨어버렸죠. 뭐 요즘 안철수가 인기 있는 커뮤니티가 주갤, 일베 말고 있기야 하겠냐만은 대놓고 저런 대형 커뮤니티 상대로 선전포고하는 모습 보니 이젠 인터넷 여론 따위는 신경도 안 쓰겠다는 건지 패기가 대단합니다.
17/04/23 12:29
오유 엠팍을 적으로 돌리는건 이해하겠는데...주갤은 왜? 거기가 안철수 팬클럽 제외하고는 안철수를 제일 밀어주는 곳인데?
PGR는 욕설이 없으니 빠졌나보네요. 크크.
17/04/23 12:42
재밌는건 엠팍이 얼마 전까진 안철수 지지세가 아주 강한 곳중에 하나였다는 거죠. 물론 사람이 많은 만큼 절대적인 수로 문재인 지지자가 많았습니다만, 다른 곳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안후보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고 지지자들의 활동도 활발했죠. 하지만 유치원 공약 이후 안철수 논란 및 의혹들과 수준낮은 네거티브들이 줄줄 쏟아져나오면서 지지자들을 낯뜨겁게 만들더니 결국 등 돌리거나 샤이안철수가 되버린...
그러니까 안철수의 부족함 + 국당 니들 탓에 커뮤니티 하나가 적대적으로 돌아선거다.
17/04/23 12:47
http://radio.ytn.co.kr/program/?f=2&id=48475&s_mcd=0214&s_hcd=01
"◆ 심상정: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당선될 때 그때를 상기해야 할 겁니다. 지지자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술도 끊고 말도 크게 못하고 웃지도 않았다고 하거든요. 후보도 또 지지하시는 분들도 그 정도의 간절함이나 절심함은 보여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에요.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대형 사고가 나기 전에…." 3월 22일에 심상정도 문재인 지지자들이 김대중 지지자들에 비해 빠졌다고 일침을 날리셨죠... 이렇게 간절함과 절실함을 강조하시는 분이 본인당의 대량 탈당 사태에 대해 "탈당 사태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루에도 수백명이 나갔다 들어오니까"라고 말하는걸보나.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은 버거운 상대고.,문재인 지지자들이 제일 만만한 샌드백으로 보이는 듯. 선수가 링 위의 선수가 무서우니, 관중석 내려와서 관중들이랑 싸우는 형국이니 참 대단하시긴 합니다. 그렇게나 문재인이 무서운건지.
17/04/23 12:49
2000년 노사모에 가입 후 2002년 대선 승리까지 함께했던 나름 노빠였습니다만, 그 때의 노사모 회원분들은 기본 30대 이상으로 나이대도 제법 있었고, 이회창 혹은 이인제 지지자라하여 과도한 비난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언론에서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에 대해 지적하자 노무현 후보 본인이 직접 사과한 적도 있고요. 하지만 2012년 대선무렵부터 느낀 문재인 지지자들은 훨씬 더 공격적이고 배타적이라고 느낍니다. 문재인에 대한 비판을 했다가 원색적인 비난에 정치 알지도 못하는 미개인으로 몰아갈 정도였고요. 위에 언론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다소간 과할 순 있어도 없는 사실을 꾸며낸 거짓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17/04/23 13:00
안철수의 그간 언행을 보시고서도 아직 문재인지지자를 탓하십니까? 이회창만 해도 전반적으로 안철수보다는 훨씬 품격있는 경쟁자였어요. 이회창보다는 노무현이어야 한다였고, 마찬가지로 안철수보다는 문재인이어야 한다던 지지자를 안철수는 절대 안되겠다로 만든 건 후보 자신이에요. 더구나 과거 언론 지형이 어느 정도 나뉘었던 때와 달리 지금은 언론이 전반적으로 안철수 쪽으로 확 기울어 있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구요. 후보에 대한 호오야 각자의 결정이지만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하면서 이야기하는 건 보기 안좋습니다.
17/04/23 13:03
그만큼 지지자가 많아졌다는 얘기입니다.
세상이 그만큼 나아지고 있단 얘기입니다. 지지자가 많다보니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그 중에서 과격한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니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모습이 보여지는거구요. 그걸 지지자들의 전체 성향으로 싸잡아 취급하는 것만큼 비겁하고 공격적인 언사가 어디있나요? 그러면서 그런 지지자들의 성향을 당과 일치시켜서 비난한다? 그럼 국당지지자들은 국당이 지금 구태,적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들과 같이 전형적인 구태,적폐세력이군요? 솔찍히 얘기하겠습니다. 정말 비겁한 발언인거 본인도 알고계시죠?
17/04/23 13:03
맞는 말을 해야 좋은 소리도 하고 대꾸도 해주죠..
틈만나면 허위 날조에 색깔론인데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과격하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본인이 남기신 글이 소통을 위해 남긴 글인지 한번 돌이켜보시기 바랍니다
17/04/23 13:09
아이러니하게도 문재인이 1. 개인사에 대해서는 역대급으로 무결점인 후보이고 2. 디펜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측에서 하는 공격이라는건 지저분할 수 밖에 없고, 이게 과도해지면 당연히 방어하는 측 역시 과열되는건 인지상정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국민의당에서 하는 공격의 수준이라는걸 보면 이회창하고는 비교가 안 되요.
17/04/23 13:12
나 어디 사는 다른 지방팀 팬인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시작인데... 이렇게 위 아래가 역으로 가는 멘트 중에 첫 전제가 사실인걸 본적이 별로 없는데.
17/04/23 13:15
문재인 지지자가 노사모보다 더 공격적인 건 맞을 겁니다.
그런데 주갤, 일베, 보수층 뉴스댓글란 한 번 가보시면 생각이 좀 바뀌실지 모르겠네요. 문재인 지지자가 자제해야하면 안철수 홍준표 지지자는 자진해야할 정도인데요.
17/04/23 13:38
자유게시판에 댓글 하나 있고 그외에는 선거게시판에 쓰신 댓글밖에 없는데 이 댓글 포함해 모든 댓글이 일관되어 있고 다른 주제에 대한 건 하나도 없네요
17/04/23 14:53
이명박근혜 정권때 한국에 안 사셨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말로를 보고도 쿨내나면 그게 정치혐오론자지 노사모입니까? 키보드만 잡고 있으면 세상이 하나도 안 보여요?
17/04/23 13:08
단식투쟁하는 분들 앞에서 폭식투쟁 하는 자한당 지지자만 할까요. 그때 언론이 폭식 투쟁가지고 박근혜 한나라당 깠나요? 왜냐? 지지자들도 국민이거든요. 재네들 뇌 회로는 이해가 안될꺼에요. 돈도 안받고 저렇게 할 수가 없다. 그 기본 마인드때문에 지지자를 가지고 문재인을 까는거죠. 문재인 지지자도 니들이 물꼬 빨며 승리한다고 말한 국민입니다.
17/04/23 13:16
가만 보면 식자층은 적극적 문지지자들을 중국 문화혁명 때의 홍위병과 동일시하고 있어요. 분서갱유 이미지도 겹쳐놓고 있는지도 모르죠. 두려움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 보면 오히려 반대라는 게 보이는데. 지금의 움직임은 권력자가 내린 오더에 우매한 민중이 선동된 게 아니라, 소수가 독점하던 정보의 전파와 해석이라는 권력이 주권자 개개인에게로 나뉘어지고 있을 뿐이죠. 기술의 도움을 받는 현대적 백가쟁명이 벌어지는 상황에 구시대의 식자층들이 영 적응을 못하고 있네요.
17/04/23 13:29
그냥 내로남불이죠 국정원까지 동원해가면서 여론몰이했던건 다 까먹고 지지자들 비난하고 진짜 적폐들입니다 국민의당은 진짜 내일은 없다 그각오로 가나보네요 그냥 자기 지지 않하몈 비국민에 주적이네요
17/04/23 13:58
이런게 진정한 기울어진 운동장의 힘이네요.
어느 후보는 자신을 포함 선대위 등 유명 지지세력까지 네거티브에 말도 안되는 뻘소리를 날려도 당연한 검증이고 어느 후보는 인터넷에 날이선 글이 조금 많이 올라온다고 하면 그것마저 후보 탓에 정정당당하지 못하고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17/04/23 14:02
저도 극렬지지층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긴한데
선수로 뛰고있는 정치인이나 언론들이 할말은 아니죠. 유권자들끼리 할 말이지. 30여년간 패악질 부리던 타 유권자들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않다가 이제야...? 그리고 타 후보 지지층 많은 온, 오프 모임가면 별로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공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는 기록으로 남게되니, 더 조심해야겠죠.
17/04/23 14:51
지들끼리 세팅해서 권력 창출해 내던 놈들 입장에서...
민주시민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참여하겠다고 난리치는 개돼지들이 얼마나 꼴보기 싫겠습니까. 개돼지들은 그저 주는 밥그릇이아 핥아 먹으며 깨갱대고 숨만 겨우 붙어 있어야 하는데....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게 패권이라고 미친 헛소리 짖어대던 인간들이 국민의 당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이름으로 당 차릴때부터 알아봤습니다 ... 정치혐오론자들의 메시아놀이 하던 정치혐오론자 아마추어 정치인과 구태의 끝판 토호왕들이 결합해서 국민 이름 팔고다니다가 .. 돈딸리고 실력 딸려 지들 맘대로 세팅을 못하니 패악질 부리며 발악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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