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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18:50
그러면 그럴수록 집토끼도 못 잡고 남의 토끼도 못 잡을텐데...
요즘 저런 마타도어는 자유한국당도 섣불리 안 할텐데 왜 저러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런 인간들 권력 쥐어주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반드시 투표할 생각이고요.
17/04/23 18:52
의혹만 싸질러대면 끝인가 진짜... 책임지는모습도 전혀안보이고 아주그냥 쇠정치 대단하네요. 안후보와 국민의당, 지금의 언론구조가 적어도 제 성격은 다버려놓네요.
17/04/23 18:52
"역풍 불라"…'文대북관' 공세고삐 늦춘 安·국민의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911521 한 선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주적 논란이나 송민순 논란이 우리 쪽에 유리할 수도 있겠다고 처음엔 생각했다"... 박지원이 있는데 종북논란이 자기들한테 유리할거라 생각했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선거활동하고 있는지 쯔쯔
17/04/23 18:58
그러니까요... 악랄하더라도 네거티브 방식이 효과적이고 전략적이라면 모를까 국민의당은 악랄한 아마추어같은 느낌으로 뭘 해도 어설픈거같아요. 이게 그냥 캠프문제인지 아니면 국민의당 전체적인 문제인지... 그도 아니면 안철수씨의 문제인지 참
17/04/23 19:04
민주당이 어설프고 아마추어같다는 소리 들을때의 멤버들이 거기 가 있으니...
궁극적으로는 그 멤버들 데리고 나간 안철수씨 문제겠네요
17/04/23 19:01
국민의당과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다른 대선후보에게 적용하는 기준을 본인의 후보에게 적용해봐야 합니다.
믿고싶은것만 믿고 보고싶은것만 보면 그토록 비토하던 극우와 다를게 없습니다.
17/04/23 19:10
뭐 얘기 들어보면 어차피 민주당도 똑같이 네거티브 하던데요?라고 하질 않나
(다른 이유 없고) 그냥 안철수 공격하는건 안믿는다던데요..-_-aa
17/04/23 19:24
신념의 영역으로 넘어갔다면 대화는 불가능하겠군요.
박사모와 대화를 하지 않는게 그들의 논리가 이해가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논리가 없어서,노답이라 말을 안하는 거라는걸 그 사람들도 좀 알아야 할텐데..
17/04/23 19:28
제일 웃겼던게
어차피 똑같이 네거티브 하던데?라면서 그 사례로 유치원을 들더군요 아니 유치원은 자폭일텐데?..(..) 정작 그 유치원이나 아내의 갑질문제라던가 기타 문제가 선관위나 다른 언론에서 터지는 동안 손학규의 기운을 이어받은 뿜의원의 포스코 관련 문제 내민건 싹 다 묻혀버렸는데..
17/04/23 19:35
유치원문제가 터진것의 시작이 네거티브로 불거졌다고 믿는걸까요..
국민의당에서 대선때 보여주는 모습들이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증오하던 새누리의 모습이라 현재는 반새누리였던 사람들이 민주당에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오히려 네거티브 못한다고,그냥 네거티브 하지말고 있는 사실만 가지고도 까기 충분하다고 온라인에서 까였죠(..)
17/04/23 19:38
정확히는 딸의 재산부터 시작해서 유치원문제 아내 문제까지 네거티브로 더리운 짓하는건 똑같은데 왜 자기네한테만 뭐라하냐?라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보면서 좀 어이가 없긴 했는데..-_-;
17/04/23 19:39
유치원 문제조차 네거티브로 확산된 것으로 말하는 안후보 지지자들 꽤 봤습니다
원래 취지는 어쩌고 저쩌고인데 문빠들의 조직적인 댓글달기와 여론몰이로 인해 실제 사실보다 왜곡되었고 그 파장력이 커진 것이라고 믿고 있더군요 이 정도면 신념의 영역이라 논의의 대상이 못되죠, 답없는 강성지지층은 어디나 있는거고 문슬림운운하는 자신들 역시 방향만 다를뿐 그 양태에서 차이가 없는건데 본인들이 그건 또 모르죠
17/04/23 19:31
그거 원래 수구세력 지지하는 사람들의 디폴트 생각이죠.
저 쪽이 잘못하면 죽일놈, 이 쪽이 잘못하면 '저 쪽도 똑같던데 뭐'...... 그런데 이제와서 국민의당 하는 꼬라지 보고 되짚어보니 "저 쪽도 똑같은데"가 맞는 말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크크크
17/04/23 21:10
안씨에게 한때나마 조금이나마 기대를 걸었던 내가 바보 병신이었던건지, 아니면 그때의 당신은 조금의 기대나마 걸 만한 인간이었던건지..
뭐 어차피 이제 아무 의미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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