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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22:34
보면 암걸릴것 같아서 스킵하고 다른 일했는데...
자폭을 저렇게 명확한 어조로 합니까 -_-;;;;; 문재인 표정이 얘 왜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폭을 하면서 그걸 나한테 공격한다는 듯 얘기하지...? 인듯...
17/04/23 22:34
도대체 측근 어떤 놈이 이 얘기를 꺼내라고 후보에게 권유했을까요? 민영삼? 누구라고 하더라도 당장 짤라야 할 정도입니다.
MB 아바타 얘기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걸 공중파에 까발려서 유권자들이 검색해보게 만드는건지;; 검색해보면 좋은 얘기 안 나올거라는거 알고 있을텐데.
17/04/23 22:35
개인적으로는 홍준표에게 '국민들이 조잡하게 생각한다'는 소리까지 들은 "얼굴 안보고 말하기 전략"이 가장.. 분명히 캠프 내에서 누군가가 권유하거나 추천했으리라고 보는게 맞을텐데 대체 누구의 생각이었는지 기가 막힌 지경이더군요...
17/04/23 22:35
자기 네거티브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사안에 대한 호기심을 주고 태도마저 진중치 못했던...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층이 확고하지 않고 잘해야 되는 후보가 이렇게 자살골을 넣을줄은 몰랐네요. '제가 갑철수 입니까'와 더불어서 정말 토론 전략으로서는 이해 할 수가 없었네요. 상대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말하고 싶었으면 더 나은 방식으로 충분히 말할 수 있었을텐데요. 덕분에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었습니다.
17/04/23 22:36
저한텐 박근혜가 토론회에서 토론 못하는 끝판왕인줄 알았는데,
자기 점수 까먹을 정도의 끝판왕을 새로 만난 느낌입니다... 나름 준비한다고 친 멘트같은데, '조지 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라는 책도 안읽었답니까?;; 저러면 저럴수록 MB 아바타 이미지만 자기 자신한테 심어주는건데... 예전 청춘콘서트 때 생각하면 진짜 이렇게 못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17/04/24 08:52
ㅠㅠ 보지마세요
안철수 말할 때마다 오글거려서 저 계속 채널 돌렸어요 문재인도 핀트 못잡고 어버버하고 유승민은 아예 아웃오브안중이었고 홍준표는 이래저래 사람 비꼬면서 거들먹거리고 심상정은 계속 한 얘기만 하고 있고 진짜 못봐줄 토론이었습니다
17/04/23 22:36
뭐..굳이..이해를 해주자면..전략은.
나한테 쥐바타라 그러면서..니네 캠프에도 명박이 시절 사람들 데리고 있지 않냐? 그걸로 공격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그정도 능력도 안되는 초딩한테 저걸 시킨 사람이 잘못이네요...킄킄
17/04/23 22:36
안철수에 대해 그래도 안철수 정도면 크게 나쁘지 않곘다 했던 제가 최근 한달간 새누리당과 동급으로 보게 될 정도로 얘네가 너무 최악이네요...
17/04/23 22:37
이거 보고 드는 생각은 후보 본인과 참모들 사이 소통이 전혀 안되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민모씨 같은 막말 패널이라도 정치권에서 뼈가 굵은 사람이고 솔직히 정치밥 먹는 사람이면 이런 메시지 관리는 생각할수가 없거든요. 그냥 후보 본인이 SNS나 여타 커뮤니티에 맴도는 말을 보고 발끈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걸 제지하거나 반대할 참모들도 없는거같고..
17/04/23 22:38
크크크 현웃 터졌습니다 홍준표 자괴감 느낄듯 저런후보한테 밀려 3등이라니 크크크
바라진 않는데 홍준표랑 골든 크로스날듯 그래도 문재인 50프로 이상 득표가 더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만
17/04/23 22:44
"그래서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는 어처구니를 안드로메다까지 날리기는 했어도 뭐랄까 스웩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저건 대체 뭐라고 해야 할지... 토론을 통해서 주는 인상이라는 측면에서는 차라리 503씨가 조금이나마 더 낫습니다.
17/04/23 22:55
솔직히 박근혜씨는 아무말안하고 그자리에서 테이블에 똥을 싸도 당선되었을 사람이라고 보기에... 우열을 가리는게 큰 의미가 없을 거라 봅니다.
17/04/23 23:07
박근혜는 그냥 멍청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안철수는 자기에게 불리힌 얘기를 조곤조곤 한다는 점에서 더 치명적인거 같슴다.
그리고 뭐 박근혜는 뭔 소릴 했어도 당선됐을 사람이라 안철수랑 상황이 다르기에....
17/04/24 00:05
박그네가 그네빠들이 좋아하는 목소리 톤이나 입다물기 스킬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선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요. 그만큼 오늘 안철수의 토론은 개판입니다.
17/04/24 09:30
많은 분들이 박근혜건은 들어줄만 또는 그래도 이해할만 이런 언급이지만 사실 그간 세월이 흘러 둔감해진 것일뿐 그 충격은 안철수는 넘어설 수 없다고 봅니다.
17/04/23 22:38
저번엔 승미니형한테 재이니횽 이르는 동생이더니 이번엔 재이니횽한테 인정받고싶어서 안달난 동생같은...
이거 완전 유약한 막내남동생 컨셉아닙니까?
17/04/23 22:39
와 진짜 저랬나요
문자중계만보고 영상은 이제서야 보는데 그냥 인간적 지지나 호불호를 떠나서 12 박근혜보다 훨씬 심한거 같은데.....
17/04/23 22:39
'대체 저런 수준으로 왜 문재인씨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한거지?'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요 도대체...
그리고 안철수씨가 네거티브를 문제삼을때마다 이사람은 싸이코패스나 뭐 그런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름돋더라구요. 와... 진짜로 자기네쪽에서 2달간 240번 부지런하게 마타도어한건 착한검증이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 저런얘기를 태연하게 피해자인 것처럼 하지? 라는 생각이 들데요...
17/04/23 22:40
이것 말고도 안철수 후보는 굳이 주제와는 상관없는 질문으로 시작한게 많죠. 또 북한 인권결의안 관련 사안에서도 심상정 후보가 판 정리 하니깐 자신도 비슷한 입장이란 식으로 또 이야기 하던데, 아니 몇시간 전에 더민주 해명을 반박한 국민의당 입장은 뭐가 됩니까 이것도 투트랙인지...
뭔가 즉흥적으로 이야기하고 자기 공약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데 진짜 자기 공약은 알고 있긴 한지, 다른 후보 공약들은 알고는 있는건지 궁금하더군요.
17/04/23 22:40
처음부터 새정치라는 개념을 무슨 정치 혐오 개념으로 받아들일때부터 느꼈지만 안철수는 반정치가 정치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정치인의 언어,정치인의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도 연구가 안되있는거 같고 진짜 이런 사람이 정치하는게 저쪽의 프로정치인들이 정권 잡는것보다 더 답이 없을꺼 같다고 느꼈네요.
17/04/23 22:43
토론 초반에 유승민 후보가 "선거 때는 많은 사람들이 표를 얻기 위해 헛소리를 한다"라는 식으로 박지원 의원의 임명직 안 맡겠다라는 말을 반박했을 때 안철수 후보는 전혀 이해 못하는 것처럼 대꾸를 했죠. 그거 보고...아 안 후보는 진짜 정치를 모르거나 모르는척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17/04/24 01:54
그 말이 진심이었다고요?
최순실은 박근혜 조정하기 위해 최태민이 장기간 공들여 최면 걸고 몇십년이 걸렸는데 고작 박지원이랑 1~2년 지냈다고 박지원한테 그렇게 조정당하나요;;
17/04/23 22:40
간본다는 식의 다른 별명은 알고 있었지만 엠비아바타는 덕분에 처음 알게 됐네요 크크크 근데 진짜 그 멘토 안철수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정치판의 힘이란...
17/04/23 22:41
얘기를 끝까지 들어보니 민주당에서 이걸로 자기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취하고 있다는 공격인데 첫 멘트의 임팩트가 너무 센 데다가 이런 게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던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안철수 후보가 mb랑 관련이 있나 셀프검증하게 생겼네요.
17/04/23 22:44
더민주 논평 중에 MB 아바타라는 단어는 나온게 없고, 오늘 4대강 관련된 논평에(제가 선거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안캠쪽에 MB쪽 인사가 들어가 있다 라면서 그 중 2명을 소개하는 얘기한게 다일겁니다. 그런데 알아서 안철수 후보가 자폭을 해주셨으니...;;
17/04/23 22:43
나름.. 며칠전부터 안철수는 mb아바타가 아니다 같은 반박글들이 블로그등에 보이는거 보면 어쩌면 나름 전략적인 노림수 였을지가..?
17/04/23 22:50
이쯤되면 안철수가 진짜 다크나이트 아닌지 고민이 좀 필요해보이는데요.;;;
우리나라 선거 역사상 이런 자폭은 처음봅니다.. 뭐 다른 나라에서도 이정도 자폭은 흔치 않을거 같은데.. 여기있는 모든 사람도 다 자폭인줄 아는데 왜 그걸 하는거죠? ;;;
17/04/23 23:01
안철수 : 문재인씨... 당신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만해. 오늘 토론에서도 난 최대한 많은 나의 표를 당신에게 가도록 하겠어. 새 시대는 깨끗한 당신이 열어달라구. 난 이 구시대와 함께 여기서 사라지도록 하겠어.
문재인 : 아아 안철수씨... 하지만 그러면 당신이 지금껏 이룩한 모든 것들은 어떡합니까. 당신에 대해 갖고있던 좋은 기억들이 모두 왜곡되고 구설수에 오르게될텐데... 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안철수 : 동의해야할거야. 그리고... 깨끗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그럴 수만 있다면 나같은건...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어.
17/04/23 22:55
안철수가 딱 37%찍고 문재인이랑 엎치락뒤치락 할때 안철수 지지자님들 굉장히 많았죠. 검증 시작되고 토론 하면서 실종된거지...
17/04/23 23:13
그 후보 개인만 보고 투표를 하는게 아니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공약,정당 같은 후보마다 차이점은 분명하기에 코어 지지층은 토론에서 안 좋은 모습 보여줘도 그대로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재주는 분명 정치인으로서 훌륭한 무기지만 그것이 국정 운영에 들어가는 비중은 개인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저도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토론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계속 지지할 것 같습니다.
17/04/24 01:39
네.. 그럴수있죠.. 근데 안철수 지지자들은 대부분 국당은 구태지만 백신타고 돌아온 초인으로 국당 구태세력들마저 감화해내면서 새정치 이끌 미래지도자로 신봉하며 지지해온거 아니었나요? 안철수는 찌질하지만 국당믿고 찍는다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물론 문재인 싫어서 똥작대기라도 문재인 근처에만 갈수 있으면 찍겠다는 이들이 있는 것은 압니다. 그런 사람도 있긴 하겠지요. 어쨌거나 똥작대기가 나 똥작대긴데 흐흐 그래서 문재인 찍을거야? 라는 꼴을 보고도 얼마나 남아있느냐가 문제겠지요.
17/04/24 01:47
안철수 후보의 그런점으로 지지하는 분은 상당수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던 분들이나 부동층일 겁니다.
그런 분들은 안철수 후보의 여러 능력이나 행보를 보고 옮겨갈 가능성이 높겠지만 어느 세력이나 코어 지지층은 쉽게 이탈하지 않을겁니다. 이것 좀 맘에 안들어도 다른 쪽이 맘에 들어서 지지 할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안철수 후보는 현재 부동층을 많이 끌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확실히 이탈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4/24 01:52
그쵸 지금 안철수 지지율을 30으로 본다면 10+가 코어고 15~20이 밴드왜건인데다 그들의 니즈를 시원하게 긁어주는건 오히려 홍이니..
안철수 후보의 제3당 탄생의 공은 결과적으로 높이 사주더라도, 그가 그 위태한 제3당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정치감각을 지녔느냐가 오늘 명백히 드러난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17/04/23 23:42
안철수 강의 인상깊게 들었었고, 이공계에 종사하는 사람이어서 공약들에 기대하는 부분이 있어 지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PGR에 울분을 토한적은 없습니다)
오늘 토론보고 조금이나마 갖고 있던 기대도 사라졌네요. 개인적으로 대통령감은 아니다라고 확신하게 되었네요.
17/04/23 22:55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 강한 집착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다른 상황에서는 이성적/합리적으로 행동하다가도, 문 후보와 엮이면 굉장히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더군요. 원래부터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없음으로 인해 좋지 않게 보았고, 지난 유치원 발언에 이어 이번 토론회 삽질로 대통령으로 선출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대선 이후 국민의 당을 이끄는 인물로서 문재인에 대한 감정적 반응은 우리나라에 큰 악영향을 주는 징징이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17/04/23 22:57
저런 이상한 질문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한가지 가설을 하자면 안철수는 참모들이 이렇게 대처하라고 한 내용을 전부 외워온 거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외워 온 것을 다 써먹어야 해서 상대가 다른 대답을 한다던지 다른 질문을 해도 준비된 멘트로 시작하고 마무리 하면서 촌극이 벌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 대화에서 무서운 점은 2012년에 우리 같이 대화했잖습니까라는 부분인데... 저부분도 그냥 아니라고 했으면 뭔갈 준비한 거 같습니다.
17/04/23 23:54
그렇다면 또 의미가 달리 들리네요. 아바타 맞냐는 대답을 듣기위해 계속 질문이 이어지는데 문은 그런말 한적이 없다, 달리 생각이 없다, 12년엔 들어본적도 없다, 의혹해소는 네가 직접해라, 네거티브는 내가 더 맞는데 왜 나한테 뭐라하냐라며 계속 빠져나갑니다.
예쓰라고 하면 당신도 mb인사 데리고있다라며 물타기 가능하고, 노라고하면 당내 네거티브 전략도 장악하지 못하냐 라는 역공이 가능한듯한데 문 대응이 좋은거네요.. 덜덜...
17/04/24 01:42
근데 그마저도 훈련된 리액션같아 보였죠. 포장기술의 한계가 보였는데 이것이 전략의 미비인지 개인의 소화능력 한계인지 따지기가 무의미하게 느껴질 만큼 이질적이었습니다.
17/04/23 23:34
안철수 후보가 순수?순진?한 거 같기도 하네요
이공계인답게 열심히 연구하는 건 잘 하는데, 언변이나 사회력 정치력은 떨어지는 듯...
17/04/24 01:44
우리 철수님 불쌍해서 정치 안하고 계속 연구하셨으면 좋겠어요.. 순수하게 우리 미래를 위한 4차산업 연구 계속 하셨으면.. 물론 공공기관 독점은 그만 근절하시고 외국기업과 정정당당히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기업가 되셨으면 하네요.
17/04/23 23:37
하... 문이 눌변이라 생각해서 제대로 대응 못한다 생각하면서 본 장면이었는데 할말은 다했네요. 다시보니 시원합니다. '아니면 아니라고 말씀하세요 저 문재인 보고 말씀하지 마시구요' '제가 해명해드릴까요? 아닙니다' 크크크크....
만약 말 잘하는 후보에게 저런식으로 들어갔다면 역공 쎄게 받고 울면서 그만하자고 할만한, 바보력 돋는 발언이었습니다.
17/04/24 00:24
안철수 후보 멘탈이 나간거 같습니다. 제 생각은... 네거티브 하도 당하다(?)보니 단련된 문재인 후보와는 달리..
그냥 멘탈이 나가버린거 같으면서 그 근원을 문재인때문이다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17/04/24 01:53
안철수가 12년 단일후보 였으면 지금보다 훨씬 검증당하고 욕먹고 멘탈나가서 실체가 드러났을텐데
이제보니 그때 포기한게 차라리 잘된 일인듯.
17/04/24 02:22
본인도 슬슬 차차기 준비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크크크
정치인 안철수가 좀 짠한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도련님 탁상공론 세상에 펼쳐보겠다고 나왔다가 모진 세상풍파에 휩쓸려서 정줄 놓고 어버버거리는걸 시장사람들이 조리돌림 하는거 같아서 좀 안스럽고 그렇네요
17/04/24 07:36
....503의 '불쌍해서 대통령 한 번 해봤으면 좋겠어' 인가요?
대통령이란 자리가 얼마나 막중한데요. 탁상공론에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는 게 정치입니다. 다듬어지지도 않았고, 소통할 생각도 없는 도련님은 그냥 온실 속 화초로 빨리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게 본인에게도 좋고 국민에게도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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