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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3 22:58
박지원은 "평양 대사"는 임명직이라고 생각치 않고 명예직으로 생각하거나, "평양 대사" 정도면 내가 한 말을 뒤집을만 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오늘 본인 입으로 임명직은 안하겠다고 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17/04/23 22:58
이 사람은 토론을 안 봤으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을 하든지 해야지 무슨 생각으로 다짜고짜 저런 글을 쓴 건지...
그리고 생각이 그런 사람이 대체 왜 문재인을 안보로 공격하는데?? PS: 당 대표라는 사람이 요즘 세상에 KTX 안이라고 토론을 못 본다는 게 말이 되나.
17/04/23 23:05
오히려 제가 볼 땐 안철수가 가망 없어보이니 확실히 나가리 시키려는 움직임 같기도 하고요 ;; 나중에 괜히 30% 지지율 갖고 낙선해서 컴백하면 자기 경쟁자가 되니 ;
17/04/23 23:15
그런 건 아니더라도 사실은 안철수에게 기대를 안 하는 게 아니냐는 느낌을 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당 대표가 대선 토론을 안 본다니...
17/04/23 23:04
쌩으로 데이터비를 내서라도 봤어야하는 중대한 상황에서...
진심으로 안지지자라면 뒷목잡고 쓰러질것같습니다. 도대체 몇연타석 홈런인지
17/04/23 23:03
이게 왜 문제냐 하면, 박지원 상왕론을 안철수+박지원 콤비로 확인해 줬다는 겁니다.
안철수: 박지원 대표 이야기는 농담이었다. 박지원: 내가 평양대사 하고 싶었단 이야기는 사실임. 언론지와도 인터뷰 했음. 당 후보는 당 대표가 무슨말 했는지도 모르고, 당 대표는 당 후보가 토론에서 한 이야기를 SNS에서 직접적으로 반박하고 있는 거죠.
17/04/23 23:11
최소한 보좌관이나 토론 본 사람한테 물어라도 보고 쓰던가하지... 본인당 대선후보가 한 소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으면 어쩌자는건지...
17/04/23 23:30
통제 안된다는걸 다시금 확인시켜주네요.
더불어 박지원은 SNS를 그만뒀음 좋겠습니다. 소통이랍시고 하는 행동들이 불통을 입증하고 있으니.
17/04/24 14:05
http://news.donga.com/ISSUE/2017president/News?gid=82781725&date=20170208&path=.Main
문재인의 '후보는 접니다' 일갈에 다음날 인터뷰부터 각세우는 일 없이 갔지요.
17/04/24 20:57
송영길이 문재인 뒤에 쫄랑거리며 카메라에 나오는게 꼴보기 싫었는데...확실히는 모르지만 아마 이 사건 이후로 카메라에 잘 안잡히는듯 하군요.
설명 고맙습니다.
17/04/24 01:49
저는 궁금한게 아무리 마음에 없는 후보라지만 선대위 중요 직책을 맡고 있으신 분들이 토론회는 왜 안봅니까
그시간에 유세 다닐 수 있는 시간도 아닌데.
17/04/24 09:24
안크나이트와 정치 9단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투트랙의 향연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ktx가 아니라 뭘 타고 계셨든 간에 대선후보 토론회를 제끼다니 + 그렇게 제낀 걸 당당하게 셀프인증하시다니..
어쩌면 'TV 토론따위야 뭐 어차피 대세에는 지장을 안 미치지. 선거 한두번 해 보나? 지난번 대선후보 토론 때 503보고도 사람들이 찍어주는 거 봐봐 크크크큭' 이라고 정치 9단께서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17/04/24 15:43
당대표라는 사람이 토론회 안본것도 그렇고, 보좌관들이 최소한 토론회 중에 박지원 나온 부분은 얘기를 해 줘야될텐데
둘다 아니었군요. 박지원쪽이 엄청 무능하던가, 아니면 생각과는 달리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드는것에 큰 기대가 없나 봅니다. 계속 투트랙 투트랙 이런 소리 나오는데, 사실 알고보면 투트랙이 아니라 진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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