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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4 16:08
뭐.. 저쪽 해명도 들어봐야죠. 위의 의혹이 전부 맞다고 해도 문재인 후보가 저기 개입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거구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권 여사 관계된 사람은 권 여사가 그쪽으로 전력이 있다보니 정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하네요.
17/04/24 23:18
권여사나 노건평(형)이 관련되었다면 솔직히 의심이 가긴 하죠. 전력이 있으니까. 그렇지만 국민의 당의 최근 전력을 봐도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없이 막 던지는 형이라서...양쪽 다 신빙성 없기는 피차일반.
그렇다면 일단 질러대고 있는 쪽을 더 못믿겠습니다.
17/04/24 16:09
다른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따져도 고위직이나 관료들과 관계된 사람들 저거보다 더 나올 겁니다, 아니 일반 대기업을 뒤져봐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이게 공정하게 됐느냐 아니냐를 봐야지 너무 막던지네요
17/04/24 16: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23&oid=517&aid=0000002167
국민의당 이용주 기자회견문 전문 <기 자 회 견 문> 고용정보원 ‘문준용’식 특혜채용 10여건 발견 영부인 친척, 중노위원장 자녀, 청와대 직원 등 특혜채용 의혹 확인 “나는 이런 백으로 신의직장에 입사했다”명단 공개
17/04/24 16:33
문재인 후보,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 비서실장 아니였나요?
민정수석 자리가 뭐 하는 자리인가요? 수석비서관이 '인사 전횡'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인데 비서실장이 관계가 없는 사항인가요? 저 자료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게 다 사실이라 치면" 문재인 후보의 도의적 책임은 적지 않다고 보입니다
17/04/24 16:46
아뇨 저게 다 사실이라 쳐도 아직 한참 부족한것 같은데요...
문제가 되는건 딱 한명, 원장 친구 아들인데 '위장취업' 이라고 돼있는 저 사람밖에 없네요 문재인이랑 연관성까지 갈 필요도 없이, 문제제기를 하려면 개인적 관계를 이용해서 실제로 떨어져야할 사람인데 붙었다던가 뭐 그런게 있어야죠. 뭐 영부인 친척은 평생 백수로 있어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예를들어 영부인 친척 권XX씨가 지원할때 같이 지원했던 사람들의 스펙을 비교해보니 훨씬 좋은 스펙의 사람이 떨어지고 권XX씨가 합격해서 석연치 않다던가 그런 얘기가 있어야 말이 되는거라는거죠. 믿도끝도 없이 영부인 친척이 채용됐으니까 문제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17/04/24 17:23
이 댓글타래에서 사실로 전제되는 이용주의 의원의 주장은 "상당수가 청탁 등을 통해 특혜 채용됐을 것"이라는 것이니까요.
저도 사실관계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게 만약 사실이여도 문후보의 책임이 없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17/04/24 16:49
권재철 초대 한국고용정보원장이 재임하던 지난 2006년 3월부터 2008년 7월까지 특혜 채용이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이 단장은 "이 가운데 전직 청와대 비서실 기획조정실장인 황모씨를 권 원장이 1급으로 데려와 권 원장의 인사전횡을 방어해왔다"
수석비서관이 '인사전횡'을 했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그리고 저런 인사가 있었다는 것과 문재인이 책임을 질만한 외압을 가했다거나 하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지요. 하다못해 묵인을 했다는 증거도 없잖습니까.
17/04/24 17:19
연좌제가 아니라, 이용주 의원의 말대로 '권력형 집단 비리 사건'이라면,
대통령과 친인척, 측근들의 비리를 감시감독 하는 민정수석으로서 직무유기라는 말입니다. 박근혜 게이트에서 넓게는 구여권 의원들에게 "알았으면 XXX 몰랐으면 X신"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문 후보의가 이러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죠
17/04/24 16:14
예전엔 노무현 대통령 살아계셨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드는데.. 지금보니까 딱히 살아계셔도 살아있는 욕받이만 될거같은 느낌이군요.. 박근혜 이명박 거르고 주구장창 저때 이야기라니
17/04/24 16:17
그 당시 고용정보원이 낙하산으로 입사가 잦은 곳이란 증거가 여기 있기 때문에 문준용씨도 낙하산이다라고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이건 문준용씨의 특혜 입사가 의심되는 정황 중 하나인거지 증거라고 볼 수는 없죠..
17/04/24 16:17
문준용 특혜가 있음을 끝까지 밝혀내지 못하니 그냥 이거저거 다 끌어다가 이거봐 이래도 특혜 아니라고? 라고 주장하는거네요.
이게 먹히면 개돼지라고 했던 나향욱님 인정합니다.
17/04/24 16:17
저만큼 특혜가 팽배한 곳이니 문재인 아들 케이스도 의심스럽다는거겠죠. 그냥 이 기회에 공기업과 정부 관련 기관 채용 비리 다 털어주면 좋겠네요.
17/04/24 16:17
공명선거추진단장이란 직책부터 가져다 버려야 지네후보나 당에서 하는짓보면 구태짓은 다하는구만 공명선거 크크크 지나가는 개가 웃겠네요
17/04/24 16:24
전선을 아주 넓게 잡네요.
참여정부 시절 고용정보원은 총체적으로 문제가 많은 집단이다. -> 그 문제 덩어리 집단에 문준용이 다른 이들과 함께 특혜를 받았지. -> 문재인과 연관이 있을거야. 흐름을 유도하는거겠죠. 당시 고용정보원이 싸놓은 똥이 있으니 1단계까지는 '공' 자 들어가는 단체에 대한 불신 가득한 보편적인 인식과 일치해 공감하더라도 2,3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물증이 필요하죠. 여전히 제자리걸음 입니다.
17/04/24 16:24
아니 왜 관계가 없다고 하는지,, 문후보님이 참여정부 비서실장 출신 아닙니까? 그럼 홍준표도 MB, 박대통령 실책이랑
관계없이 평가하실건지? 이게 사실이라도 문제가 없다는건 너무 나가는 거 같네요,,pgr은 정말 객관성을 많이 잃었네요,, 물론 검증을 하고 까야하긴 하지만 사실이면 큰 문제이긴 하죠,, 다만, 사실이 아니라면 국민의당이 모든 책임을 져야하구요,,
17/04/24 16:26
어차피 국민의 당은 책임 안 질테니까요 ;-)
당장 다음 달에 당 없어질지도 모를 판에.... 그냥 할 김에 대대적으로 적폐청산 채용비리 특검 한번 하면 좋겠네요
17/04/24 16:28
국민의당이 책임 안지는거랑 이 사안이 사실일 경우 아무 문제없는거랑 연관이 있나요?
물론 이렇게 발표했다고 해서 문후보자를 까는건 옳지 않지만 이게 사실이라고 밝혀지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위 댓글들이 달렸는데,, 참 할말을 잃게 되네요,,
17/04/24 16:29
일단 확실한 물증부터 가져와야겠죠;
그동안 국민의 당이 양치기 짓을 해온게 있으니 반응이 저런겁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의혹은 내가 제기하지만 증명은 니가 해..라는 개소리가 지금 두달쨉니다;;
17/04/24 16:32
저게 사실이라고 쳐도,
문재인 후보와 연결 지으려면 다른 증거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권재철 원장이 인사를 주무르는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를 통했다거나..
17/04/24 16:28
근거가 빈약하고 증거가 없는데 우선 믿는게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비서실장인거하고 저사람들 채용하고 인과관계도 밝혀진게 없잖아요.
17/04/24 16:32
주장이 사실이라도 문준용이랑은 상관이 없죠.
저 사람들 건은 저 사람들 건 대로 밝히고, 문준용 건은 문준용 건대로.. 문재인이 지시하고 개입했다는 확증을 가지고 오면 됩니다.
17/04/24 16:34
그러니까 참여정부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서 저 인사에 개입했다는 명확한 증거를 들고 오면 되구요.
그리고 참여정부 인사는 국민의 당에도 수두룩 빽뺵하게 많으니까 책임은 같이 지면 되겠죠. 문재인껀은 문재인껀대로..문재인이 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된다구요 ;-)
17/04/24 16:40
정당정치는 그런 의미로 쓰는 의미가 아닐 겁니다 ; 당시 집권당의 정책이 반영된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물으셔야죠. 말씀하신 사례 중에 4대강같은게 대표적인 것일테고요. 원 레벨의 채용비리가 정당의 기조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
17/04/24 16:47
저 건에 정당 전체가 달라붙어서 했다는 증거라도 없는 이상, 정당정치 운운할 말이 아닙니다.
애시당초 저게 왜 정당정치인지도 모르겠군요. 단체로 작당모의했다는 증거도 좀 같이 내놓아보시죠?
17/04/24 16:28
아니, 그러니까 저건 단순히 정황 증거잖아요.
저 표도 누가 어느 위치에 들어갔다 뿐이지 외압을 행사했다든지 하는 구체적 증거는 하나도 제시 못하고 있잖아요. 증거 내놓으라고 하세요. 그럼 의심해볼테니까. 증거도 없이 정황으로만 몰아세우면 다라고 생각합니까?
17/04/24 16:33
댓글 제대로 읽었고요, 님 댓글은 어쨌든 저게 문재인 후보 책임이라고 몰아가고 있잖아요.
아니라고요? 님 표현 가져와볼까요? [아니 왜 관계가 없다고 하는지,, 문후보님이 참여정부 비서실장 출신 아닙니까? 그럼 홍준표도 MB, 박대통령 실책이랑 관계없이 평가하실건지? ] 이건 대체 뭔데요? 지금 국민의당이 갖고 온 것들 죄다 문재인 후보 책임으로 돌리는 발언 아닙니까? 본인부터가 객관성 잃은 발언 하시면서 무슨 피지알이 어쨌네 저쨌네 하십니까?
17/04/24 16:34
물론 검증을 하고 까야하긴 하지만 사실이면 큰 문제이긴 하죠,,
다만, 사실이 아니라면 국민의당이 모든 책임을 져야하구요,, 뒤에 가정을 붙였습니다. 제대로 읽으세요.
17/04/24 16:29
관계가 없다라고 일개 피지알 문 지지자들이 얘기하는 게 아니라,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과 문재인 후보와의 연관성 정도는 의혹 제기한 이용주 의원이 밝혀야 되지 않냐는 거지요. 아니면 말구 식이 아니라 의혹을 주장했으면 어느 정도 연관성까지 같이 제기하자는 입장입니다.
17/04/24 16:30
김제동은 도대체 몇 번이나 등판해야 할까요.
무도에서 말했죠. 오줌을 쌌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증거를 대라구요. 왜 자꾸 오줌 안쌌다는 사람한테 오줌 안싼증거를 대라고 합니까
17/04/24 16:34
저게 사실이어도 문재인 후보랑 연결되는 건 아닙니다.
저정도 비약이 성립한다면, 집에서 자고 있던 피지알러에게도 문제가 있으니 해명하라고 할 수 있죠.
17/04/24 16:49
이건 당연한 겁니다. mb계로 정치인생을 시작했다고 해도 정치하면서 철학이 달라져서 탈당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고요.
그 사람이 mb가 정책을 꾸리는데 있어서 관련이 없다면 깔 이유가 없는겁니다.
17/04/24 16:32
저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이 채용됨 (O)
그래서 저사람들이 특혜로 채용됬나 (?) (알 수없음. 근거가 제시되지 않음) 문준용 개인에 대한 의혹과 같습니다. 문제가 됬었다면, 이전 정부는 왜 조사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 문제의 근거 자료는 나왔는가.
17/04/24 16:39
문후보가 참여정부 시절 정부요직을 역임했다 하더라도 큼지막한 권력형 비리가 터졌거나 정부 단위의 대형 사고/실책, 혹은 본인이 관여한 비리 사실이 아닌 이상 그 때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을 물을 수는 없겠죠. 비슷하게 말해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어도 고용정보원 레벨의 문제고 거기에 문후보가 최순실 정도로 꼼꼼하게 외압을 가하지 않은 이상 책임론까지 제기하기는 좀....
17/04/25 00:33
님이 개를 살해했다면
응당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할 겁니다. 개를 죽인게 얼마나 큰 일인 줄 아시죠? 진짜..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우리의 친구인 개를 어떻게 죽일 수가 있습니까.. 진짜 사회적으로 매장당해도 쌉니다. 아.. 물론 님이 개를 죽였다는 게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17/04/25 09:01
어이가 없는 댓글이네요,,
제가 쓴 댓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거기다가 어이없는 훈장질이라니,, 한번도 의혹제기만으로 문후보님을 까거나 비난한 적 없습니다,,
17/04/24 16:25
할 김에 그냥 대대적으로 다 까죠 뭐
특검 열어서 모든 공직자 자녀에 대해 전수조사 한번 가면 되겠네요. 확실하게 적폐청산하고 좋죠 뭐 아마..자유한국당 선에서 특검통과 안 시켜 줄거 같긴 한데 ;-)
17/04/24 16:25
저런 식으로 되도 않는 던지기를 하는데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가 문준용 씨 채용에 개입했거나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거가 됩니까, 저게?
저런 식으로 변죽만 울리면서 정황 증거 비스무리하게 몰아가려는 꼴을 보니까 특혜라는 증거가 아예 없나봅니다. 저럴 시간에 약속대로 안설희 씨 재산 증빙자료 내놓고, 김미경 특혜채용이나 해명할 것이지... 쯧쯧;;
17/04/24 16:29
확실히 이 건은 대선 뿐 아니라 대선 이후에도 전수적으로 조사해서 공기업 특혜채용 그절했으면 하네요.
근데 보니까 딱히 돈이나 이런게 오고간게 아니라 외교부 이너써클처럼 행정부 이너써클 같은데 딱히 특혜의 근거..이런 증거가 있지는 않을거 같아요. 만약 그런 근거가 나오면 엄벌해야할 문제구요, 없어도 내부 써클 자체가 문제니까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그리고 안철수 후보도 자기 딸 재산 깐다고 했으니 빨리 증빙자료 제출하고..
17/04/24 16:31
대통령비서실에서 주요기획단 기조실장/노동교육원 사무총장, 금융계 경력자,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면 경력자 채용이라 신의 직장에 빽으로 들어간 사례엔 부적합한게 아닌가 합니다만....
나머지 분들은 해당자 경력사항을 같이 기재해 줘야 부정채용 개연성을 확인해 볼 수 있지요.
17/04/24 16:33
좋네요. 공기업 공공기관 불법/특혜 취업들 나노단위로 저인망 탈탈털어 조사좀 해봅시다.
쫄리면 알아서 깨갱하고요 모모당들. 국당이랑 자한당부터 결사반대할겁니다.
17/04/24 16:33
1. 그리고 공기업에 취직한 사람의 인척관계나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채용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는지를 봐야죠.
딱 보니까 고용부, 행정부 쪽 인맥있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정보부터가 빨라서 분명 이득이 있고, 이런 이득을 취하는게 불공정해보여도 딱히 제재할 근거는 없으니까요...
17/04/24 16:34
저 사람들이 특혜로 채용됐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것조차 추정일 뿐이고...
설사 특혜로 채용됐다고 해도 문재인 아들과 저 특혜 채용(?)이 무슨 상관이며... 문재인 아들 취업이 특혜였다는 증거로 저 의혹이 연결될 수가 없죠. 만약 저 인사가 특혜였다면 저건 따로 수사해야하는 것이죠. 저게 설사 특혜였다고해도 문재인 아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의혹을 제대로 카운터 치려면 문재인이 고용정보원에 압력을 행사한 '증거' 가 나와야 합니다. 지금 그 증거를 어느 곳에서도 들이밀지 못하고 있어요. 찝찝하건 뭐건... 증거없이는 문재인을 거꾸러트릴 수 없습니다.
17/04/24 16:35
웃기는게 안철수 아내 1+1 채용건은 서류증거까지 민주당이 줄줄이 대고 있는 판인데 문준용건은 지금까지 물증으로 나온게 하나도 없어요.
그냥 국민의당이랑 자유당이 '문준용은 특혜로 취업했다'고 앵무새처럼 떠드는거 밖에 없고 그러면서 문재인한테 해명하라고 합니다. 아니 주장하는 놈이 증거를 내밀어야지 지목당한 사람이 무슨 증거를 내놓습니까?
17/04/24 16:36
이거 진짜..문준용건은 증거 없고, 심지어 심증도 없어요. 따져보면 문준용 스펙이 합격해도 이상할게 못되니까..
근데 김미경 건은 증거 뻥뻥인데 별말이 없네요 크크..
17/04/24 16:38
문준용은 디자인 분야에서 오버스펙이라 사기업에서도 모셔갈텐데 김미경은 스펙도 안되면서 서울대 테뉴어 보장받고.
근데 문준용보고 특혜라고 하니 어이가 없죠.
17/04/24 16:42
구체적인 증거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의혹 밝히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소리 높여서 꽥꽥 외치면 그것만으로도 합리적인 의혹이라는 식으로 포장해주는 언론의 힘을 믿는건지...
17/04/24 16:45
이미 기사 댓글만 봐도 '역시 민주당 저럴줄알았다'라든지 '친문패권주의'라든지 뭐... 원래 어떤 이유로든지간에 문재인씨를 절대 뽑을일 없는사람들이라서요
17/04/24 16:40
부제로 백으로 입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그런 식으로 주장하려면 단순 관계보다도 이런 과정에서 능력이 안되는데 뽑거나 뽑는 과정이 문제인지 알아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특혜나 움직임이 있었나를 해결 해주었으면 하네요
이런식이면 안철수 후보 부인이 서울대 임용된것도 빠질 수가 없어요 위 기준이라면 백으로 된겁니다
17/04/24 16:41
1. 저 사람들이 불법적인 과정을 통해서 취직했다는 증거가 있나? -> 아직은 없음
2. 있다고 한다면, 그게 문재인 후보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가 있나? -> 당연히 없음 3. 그럼 저 사건에 대한 글에서 문재인 후보의 이름이 나오는 게 논리적인가? -> 당연히 아님 뭐 억지로 몰고 간다면야 1.5 정도에 쟤들도 불법이었으니 문재인 후보 측의 의혹도 불법이었을거라고 몰아갈 수는 있지만 그건 그냥 몰아가는 것 뿐이지 따로 봐야 하는 이슈구요. 이제 친척이나 부친의 친구 등이 고위 공무원 하고 있으면 공무원/공기업/사기업 으로 들어가는 건 꿈도 꾸지 말아야겠군요. 후덜덜합니다.
17/04/24 16:46
했습니다
문준용과 김희대 역시 2016년 12월, 내부 전산직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일반직 5급(약간명, 전산기술직 경력자 우대) 채용공고에 끼워넣기 식으로 특혜채용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문준용과 김희대의 특혜채용으로 일부 전산 계약직원의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또한 ‘신의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의 취업하기 위해 최소 3-4년간을 준비하는 수십만명의 취업준비생들의 꿈을 앗아가 버렸다.
17/04/24 16:44
마치 제가 어그로 끄는것 처럼 되었는데 제 잘못이 있겠죠,,
다만 하고 싶은 말은, 1. 문후보 안후보 지지를 떠나서 대선후보는 우리가 지켜야 할 존재가 아니고 검증의 대상입니다. 2. 상대편이 의혹을 제기했다고 과도하게 쉴드를 치는게 과연 유권자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안후보 지지자인데요,, 안철수 후보가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어서 무척 기분이 안좋습니다., 많이 실망도 했구요,, 그걸 쉴드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표를 줄지도 망설여지구요.. 그런데 온라인 여러 사이트에서는 의혹이 제기된 경우 이게 사실이더라도 무슨 상관이냐, 직접적인 증거를 가져오라, 너네편이 할말 있느냐 이렇게 나오는 건 주인적 입장에서의 권리행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흠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검증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모쪼록 분란을 일으켜서 기분이 안좋으셨다면 죄송합니다.
17/04/24 16:47
문준용씨를 제가 언급했나요?
문후보님이 참여정부 시절 비서실장 출신이고 국정을 어느정도 총괄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실책이 발생했다면 능력이나 신뢰 측면에서 흠결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17/04/24 16:53
문재인 후보와 관련되려면, (먼저 채용비리가 사실인지 여부에서 사실이라치더라도) 비서실장의 업무범위와 책임여부에 공기업, 공공기관의 채용 업무까지 포괄하느냐, 그리고 문재인 후보가 재직시에 벌어진 일인지도 나와야 합니다.
저(희)는 이게 문재인 후보와 무슨 상관이지?? 싶은데 케빈 님은 관련성이 있다고 하시니, 비서실장 업무가 어디까지인지는 사람에 따라 갈릴 여지가 아주 조금은 있는지라 차지하고, 위의 채용이 문후보의 비서실장 혹은 민정 수석 재직 시였는지 부터 알려주세요.
17/04/24 16:56
제가 이건으로 문준용씨를 깐적 없구요,,
맨 밑에 제가 적은 댓글로 갈음합니다. 전적으로 현재 책임은 국당에 있고 문캠은 잘못이 없다. 다만 국당이 증명할 경우에 난 문캠에 어느정도 신뢰를 잃을 수 잇다(물론 현재 최우선 지지하진 않습니다) 증명하지 못할 경우 국당에 더 큰 실망을 한다. 이렇게 댓글 지금까지 적었습니다. 이유는 일부 댓글에서 이게 사실이라도 뭔 문제냐 해서요.
17/04/24 16:48
저는 사실이라고 한적없습니다.
증거를 국민의당이 제시하라는것도 당연하고요 다만, 사실일 경우에도 이게 문후보랑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댓글에 어이가 없어서 글 적었습니다.
17/04/24 16:52
의혹에 대해 직접적 증거를 제시하라는게 주인된 입장에서의 권리행사로 부적절하잔 말씀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특혜 여부, 특혜와 문의 관련성 여부까지 거쳐야 할 과정이 이리 많은데..
17/04/24 16:47
쉴드치셔야죠. 과도한 의혹 제기, 부당한 의혹 제기에는 쉴드 치셔야죠. 그게 지지자로서 당연한 겁니다. 대선후보가 우리가 지켜야 할 존재는 아니지만, 대선후보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한 사람의 인간이기에 부당한 공격을 받으면 같이 분노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17/04/24 16:47
그런데 저건 문후보의 검증 이슈가 아니잖아요.
아무 상관없는데 문후보 이름이 왜 튀어나오는거죠? 최소한 저게 진짜라는 증거라도 있어야 한 두단계즘 건너서 책임을 묻는거지..
17/04/24 16:48
그러니까 검증을 하려면 증거를 대라니까요?
증거를 안대고 변죽만 울리니 욕먹는겁니다. 민주당이 안철수 아내 1+1건에 대해서 계속해서 문서증거를 내놓는 것 처럼 증거를 내놓으면 아무도 욕 안합니다.
17/04/24 16:51
제가 증거를 대지마라고 했습니까,,제발 댓글좀 제대로 읽어주세요,,
국당이 증거를 대고 사실일 경우에는 문제라는 말입니다.. 사실일경우에도 문제가 없다는 일부 댓글에 동의하지 않아서 글을 쓴거구요
17/04/24 16:48
의혹은 검증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 의심을 품는 것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죠.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구체적 증거가 없는데, 의혹이랍시고 들고 나오면 다 믿어줘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선 후보에게 제기된 의혹을 검증해야 하는 건 분명히 맞습니다. 그러나 검증은 의혹의 대상에게만 행해지는게 아니라 의혹 제기자에게도 행해져야 하는 겁니다. 의혹 제기자에게서 합리성을 찾을 수 없다면, 그걸 비판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건 과도한 실드질이 아닙니다.
17/04/24 16:49
저는 사실이라고 한적없습니다.
증거를 국민의당이 제시하라는것도 당연하고요 다만, 사실일 경우에도 이게 문후보랑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댓글에 어이가 없어서 글 적었습니다.
17/04/24 16:51
사실이어도 문재인 후보와 상관없는 건 맞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채용 과정에서 직접 외압을 가했다는 증거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위에 탐랑 님께서 적어주신 댓글에 이미 충분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7/04/24 17:14
저는 다르게 생각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댓글도 아래 복사하였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저는 전직 대통령으로 생각한 적 없구요,, 모든 책임을 전가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신뢰나 능력측면에서 타격이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17/04/24 16:48
말씀하신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이게 사실이라도 문후보의 흠결이냐는 다른 이야기고 그 부분에서 다른 분들이 동의하지 않는 것이죠. 어떤 채용비리 사례에 대해 직접 관여하지 않은 정부인사에 대해 책임을 물었던 경우가 없으니까요. 만약 문후보가 저런 과정에서 외압을 가했다면 저부터라도 비판할 겁니다.
17/04/24 16:49
부당한 의혹제기는 적극적으로 실드 치셔야 합니다;
예전에 그거 제대로 안했다가...한분을 허무하게 보낸 기억이 있어요... 저나 제 주변 예전 노무현대통령님때부터 지지하던 사람들중에 그게 가슴에 한이나 빚으로 남은 사람들 꽤 있습니다.
17/04/24 16:49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흠이 있을수도 있죠, 그건 당연히 생각해봐야합니다.
다만 이 건에서는 저게 과연 타당한 의혹제기인가 하는 것이죠. 저게 제대로된 의혹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의혹이 나오면 무조건 검증해야합니까 아니면 그 의혹이 믿을만한가 검증해볼 필요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합니까. 국민의당 행태에 짜증이 나는건, 일단 증거가 있는 자기 당 후보의 검증은 철저히 묵묵무답인채 검증해볼만하지도 않은 의혹을 들이미는거죠. 아니 무슨 의혹만 제기하면 어떤 의혹 제기이든간에 일단 해명해라라고 합니까.
17/04/24 16:50
당연히 하신 말씀의 방향은 이해합니다.
다만 지지자들이 반론을 펼치는 이유는 저 주장이 문재인 후보의 검증과 이어지는 맥락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자한당에서 "아님 말고"식의 논란을 일으키는게 한 두번 본게 아니라 야권지지자들은 십몇년 동안 지친 상태입니다. 적어도 이런 주장을 할려면 기-승-전 까지는 제공해야되는데 이건 서두만 딱 던지고 유권자들 알아서 맞춰라 수준의 논란이죠. 이건 문지지자들의 이탈을 노린게 아니라 내부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술수라 너무 뻔히 보여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자한과 바른에 [북한]이 있다면 국민의당에겐 [문재인]이 있네요. 국민의당에게 묻고 싶습니다. [문재인] 없으면 어떻게 정치 하셨답니까? 에효....
17/04/24 16:50
저는 사실이라고 한적없습니다.
증거를 국민의당이 제시하라는것도 당연하고요 다만, 사실일 경우에도 이게 문후보랑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댓글에 어이가 없어서 글 적었습니다.
17/04/24 17:05
네 제가 대댓글 달려고 했는데 잘못달아서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너무 많은 댓글을 달아서 정신이 없었던 점은 제가 인정합니다. 관련해서 제가 단 댓글 순서대로 다 복원하셔서 검증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를 공개적인 자리에 불러내셔서 같이 검증하셔도 되구요, 다만, 크레딧님께서 사실확인 제대로 안하시고 저를 비판했다고 저는 여전히 생각합니다. 맥락속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7/04/24 17:07
Kevin De Bruyne 님// 인정안하다가 이제서야 인정하는게 참...
글쓴이가 댓글알림 이야기 안 했으면 끝까지 우길 심산이였나요?
17/04/24 17:48
AngelGabriel 님// 뭘 또 끝까지 우기나요,, 제가 무슨 사기꾼이라도 됩니까,,
인터넷에서 글쓴걸 가지고 우기게,, 실수한건 인정하는데 그걸 실수가 아니라고 함부로 단정하는것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17/04/24 17:48
Samothrace 님// 뭘 또 끝까지 우기나요,, 제가 무슨 사기꾼이라도 됩니까,,
인터넷에서 글쓴걸 가지고 우기게,, 실수한건 인정하는데 그걸 실수가 아니라고 함부로 단정하는것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17/04/24 17:50
feel the fate 님// 실수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뭔 유체이탈입니까,,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정치가 사람잡네요,,
17/04/24 17:49
구차하네요.
자존심 상해서 쉽게 인정 못하시나봐요. 인정하면 뭔가 지는 것 같아서 쉽게 인정 못하는데.. 인정해보면 알아요. 그게 훨씬 편하다는걸. 이건 제 경험입니다.
17/04/24 17:51
뭘 인정안했다는건가요? 정신이 없어서 댓글 잘못달아서(원래 대댓글 달아야했음에도)
삭제했다고 다시 인정했습니다. 한치의 구차함도 없습니다.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제가 그리움 그 뒤님 경험을 구지 왜 배워야하나요, 기분이 나쁘네요,,
17/04/24 18:03
내 경험상 그렇다고 했지 배우라고 한 적 없는데...
함부로, 기분 나쁘다 라고 막하는거 보니 멘탈 나가셨나봐요. 뭐 그럴 수도 있죠. 힘내세요.(비꼬는거 아닙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7/04/24 18:05
아뇨, 멘탈 안나갔습니다. 물론 근무시간에 잉여짓하고 있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리움 님께서 먼제 제 댓글 제대로 읽지않으시고 구차하시다고 하셨는데요? 그리고 "인정해보면 알아요" 라고 하신 부분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읽힐 수 있구요,, 먼저 구차라는 표현을 사용하시고 그만하시겠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17/04/24 16:51
저게 사실이라는 증거가 제시되고 거기에 더하여 문재인 후보가 연관된 점도 증명되면 여기 계시는 분들은 당연히 해당 후보에 대한 비판을 하실 분들입니다. 예전에 노무현 전대통령을 어느사이트보다 비판했던 곳이거든요. 지지자로서 조금 달리 보인 것에 답답한 마음은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17/04/24 16:52
연관이 되어야 쉴드를 치던 말던 하지요..
지금 분위기는 뭐냐면, 길 가다가 문재인과 우연히 부딪친 사람이 무슨 범죄를 저질럿으니 문재인에게 해명해라. 라는게 국민의 당의 포지션입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논평을 해 왔구요.
17/04/24 16:52
김어준도 온갖 음모론 끌고오면 헛소리 취급받았어요.
그런데 통계자료 들고오니까 진지하게 받아들여진거지.. 공기업 채용인원 중 참여정부 관련자 리스트만 딸랑 가져오고서 다른 아무런 증거없이 특혜채용이라고 주장하는게 정상인가요? 저 분들 또 무슨 죄인가요? 적어도 다른 공기업에서 정부관련자 비율 통계자료, 이런거라도 가져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렇게 뿌리는건 의도가 너무 명확하잖아요? 전형적인 네거티브죠. 해명해도 소용없고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죠. 민주당이 저런 짓을 자유당에 해도 욕먹을 거에요. 최소한의 근거는 가져와야죠.
17/04/24 16:59
저는 문준용 채용 관련해서 이상한 점이 많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이 분개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김미경 특채 의혹이 사실임을 확인시켜주는 직접적인 증거는 네거티브로 몰면서 문재인-문준용 특채 의혹에는 정황 증거만 들이밀면서 '검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이건 분명히 큰 차이입니다. 검증? 중요합니다. 그런데 안한걸 왜 안했는지 증명해라고 묻는게 어떻게 검증입니까? 했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증거를 들이미는게 먼저라는 겁니다. 지금 사람들이 정황상 kevin de bruyne님을 어그로 꾼으로 몰고 있는데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 좀 제시해 주세요.
17/04/24 17:16
이보세요.
검증은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게 검증이구요. 네가티브는 사실이 아닌것을 바탕으로 하는게 네가티브예요. 검증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근데 검증을 하려면 사실을 바탕으로 까야 될 거 아닙니까?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걸로 다짜고짜 까면 상대방은 어떻게 대응하나요? 제가 KDB 님께 (정말 비꼬는거 아닙니다) "당신 알파팀 소속이지?" 라고 말하면 KDB 님은 알파팀 소속이 아니라고 어떻게 증명하시겠습니까? 제가 KDB 님이 알파팀 소속이라는 어떤 근거 자료 + 객관적 정보자료를 제시하면서 얘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짜고짜 알파팀이지? 라고 물어보면 제가 미친놈인거죠. 지금 이건이 검증입니까? 네가티브입니까? 결국 국민의당에서도 철회하지 않았습니까?
17/04/24 17:19
이보세요라고 하니 뭔가 불쾌하네요,,
제가 언제 민주당에서 증명하라고 했습니까? 증명하지 못하면 국당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댓글 단 이유는 여러번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국당에서 증명을 해야하고 혹여나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온라인에서라도 함부로 이보세요라고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7/04/24 17:25
그럼 일단 증명할 때까지 기다려야죠.
그리고 증명못하고 철회했으니 국당을 까야할 때 아닌가요? 사실이면 문제가 된다는 식의 가정과 추정이 붙은 실체도 없는 주장만 계속 반복하면 안되죠.
17/04/24 16:49
잘 되었네요. 이참에 공기업 등 공공기관(국공립 대학교 포함) 특혜채용 관련된 거 모조리 탈탈 털어봅시다.
그래서 걸리는 정치인은 여야 상관없이 정계은퇴 시켜버리는 겁니다. 이러면 모두 만족하는 거겠죠?
17/04/24 16:53
1.2012년에도 2번을 찍었습니다.
2.국당에서 검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현재로서는 문후보측에 아무 흠결 없다고 생각합니다. 4.국당에서 검증못하면 국당이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5.혹 증거를 제시해서 사실이라고 판명날 경우, 이게 문제냐 라고 하는 댓글에 동의하지 않아 긴 댓글 남겼습니다.
17/04/24 17:02
'증거'와 '사실'이라는 말에 대해서 서로 이해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증거'와 '사실'이 단순히 본문의 입사 명단의 진위에 대한 것인가, 아니면 문재인이 본문의 인사에 개입했느냐에 대한 것인가 이걸 먼저 명확히 전제해야 할 것 같네요.
17/04/24 17:03
5번의 경우, 채용비리가 사실이더라도, 그것만으로 문재인 후보의 책임이 아니라고 말한거겠죠.
채용비리 뿐 아니라 그것에 문후보가 압력을 행사해야 그게 잘못이고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죠. 케빈님은 마치 문후보를 참여정부의 대통령으로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은 재직시의 모든 공적 업무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져야죠. 그 당시 권력형 비리가 발생하면 대통령이 직접적 책임이 없더라도 국민에게 정치적으로 책임있는 자세로 반성하는 것이 좋은 태도죠. 문후보는 대통령이 아니었지만, 지금 어떤 전직 대통령보다 과거의 책임을 추궁받고 있습니다. 참여정부에 대해서뿐 아니라 국민의정부(김대중) 때의 문제도 박지원 대표보다 더 과하게 비난받습니다. 문후보에게 미래의 책임을 지게금 했으면 합니다. 싫으시면 다른 후보를 찍으시면 되지, 그를 전직 대통령 삼지 말아주세요.
17/04/24 17:07
네 저는 전직 대통령으로 생각한 적 없구요,, 모든 책임을 전가할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신뢰나 능력측면에서 타격이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17/04/24 16:53
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고용정보원에 특혜가 있다고 하면(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아들이 특혜를 받았을 수도 있겠죠. 사실은 아직 잘 모르지만) 그게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이 되는게 맞는건가요???
17/04/24 16:57
황당하지 않습니다..
1. 국당에는 더 큰 실망을 했습니다. 2. 다만, 이 본문 글 처음에 달렸던 댓글(이게 사실이라도 무슨 상관이냐)라는 댓글에는 여전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17/04/24 17:02
비리가 있었던게 사실이라도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본문의 아무 증거도 없는 정황만 가져온다고해서 그 정황이 사실이라도 주장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이겠죠. 당연하게요.
17/04/24 16:55
이러니까 국민의 당이 욕먹는겁니다. 던져봤다가 지탄받으니 철회하고.
철학이 있다면 아닌건 던지지 말아야죠. Kevin De Bruyne님만 괜히 부끄럽게 되었네요.
17/04/24 16:59
대댓글로 달걸 잘못달아서 다시 달려고 삭제하였지 고의로 한적 없습니다.
너무많은 댓글을 달아서 정신이 없는데요,, 한번도 국당에서 검증안해도 된다고 한적없고 무턱대고 민주당 깐적없습니다.
17/04/24 17:05
네 제가 대댓글 달려고 했는데 잘못달아서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너무 많은 댓글을 달아서 정신이 없었던 점은 제가 인정합니다. 관련해서 제가 단 댓글 순서대로 다 복원하셔서 검증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를 공개적인 자리에 불러내셔서 같이 검증하셔도 되구요, 다만, 크레딧님께서 사실확인 제대로 안하시고 저를 비판했다고 저는 여전히 생각합니다. 맥락속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7/04/24 17:07
비판이요? 제가 뭘 비판했죠? 사실확인해달라고 운영진에 요청한게 비판인가요?
아니면 비슷한 사람이 비슷한 사람을 지지한다고 이야기한게 비판인가요? 오히려 제가 황당한데요.
17/04/24 17:08
...??
Kevin De Bruyne 17/04/24 16:50 저는 사실이라고 한적없습니다. Kevin De Bruyne 저라면 저런 사실을 통제하지 못했던 참여정부에 대해 어느정도의 비판은 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17-04-24 16:49:55 이렇게 물음표를 쓰시고 제가 단 댓글을 복사해오지 않았습니까? 이런건 흔히 얘가 자가당착에 빠졌네 라고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7/04/24 17:11
Credit 님//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관련 댓글에 z~~ 님이랑 크레딧 님 두분 댓글이 달리는바람에,,
처음으로 비꼼을 당하는 댓글이라 무척 흥분했고 정신이 없어서 두분을 구분하지 못하였습니다. 기분이 풀리실진 모르겠지만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17/04/24 17:21
Kevin De Bruyne 님//
많이 기대하셨던 만큼 실망도 크실텐데 집중포화까지 받으시니 더 정신이 없으신거 같네요. 댓글 멈추시고 진정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예전에 비슷한 경험에 멘탈이 털렸어서 심정 이해가 가네요. 힘내시길바랍니다.
17/04/24 17:23
아름다운돌 님// 국당에 실망이야 예전부터 해서 더 큰 실망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안후보 부인이나 여러가지 의혹제기 될때부터 기분이 매우 안좋았고 큰 실망을 해서 표를 줄지도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17/04/24 17:04
소스만 던지고 빠지는거죠. 아주그냥... 새누리당이 하던 짓거리랑 똑같네요.
욕하면서 배운다더니, 김대중/노무현때 내내 당해놓고 그 짓을 똑같이 하나?
17/04/24 17:07
철회한 게 맞다면 대충 셋 중 하나겠네요.
1. 애초에 잘못된 정보를 브리핑했다가 뒤늦게 깨달음. 2. 논리가 미약한 줄 알면서도 히트앤드런 3. 일단 질렀는데 권양숙 여사를 끌어들인 데 대한 친노 측의 반발이 우려되어 뒤늦게 철회했다. 어느 쪽이든 참 한심합니다.
17/04/24 17:17
그건 잘못한 일을 가지고 처벌을 받는거지 책임을 지는 행동은 아닌것 같아서요.
물론 수사받을 때 자신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인정하면 책임을 지는거긴 하겠지만 과연 그렇게 할지는...
17/04/24 17:17
철회했으니 국당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겠죠,,저부터 그렇구요,,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으면 책임을 져야할테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 전에 제가 단 댓글을 철회할 마음은 없네요,,
17/04/24 17:21
그렇게 표현하셔도 무방하구요,, 댓가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표현을 잘못했다고 해서 제가 국당편을 들었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네요
17/04/24 17:12
정말 이런식의 저열한 네거티브 공세에 화가 나는데 화전양면 전술하는 북한도 아니고 앞에서 네거티브 자제하자고 해놓고
벌써 몇번째인가요? 철회하면 답니까? 이러니 국민의당이라는 정당은 정당이하의 허접데기 취급받고 안철수 후보의 긍정적인 부분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도 대놓고 지지하지 못하게 만드는겁니다. 정말 근래 생긴 정당중에 새누리당 이상으로 이렇게 밑바닥 뚫고 가는 정당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17/04/24 17:13
고용정보원 관련 재밌는 기사가 있었네요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83340#csidx5db720c4994b606aa35ac098c7e049f “이미 지난 20일에 국민의당 원내대표단이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하겠다고 했지만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이 원인불명의 장기출장 중이어서 방문 일정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959 주승용 원내대표 고용정보원 방문 예고했다 취소 - “고용정보원측이 방문을 피하려는 꼼수로 이재흥 원장의 출장장소 등을 알려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 반면 고용정보원측은 “실제 일정이 있었고, 주 원내대표의 방문계획을 전달받고 일정을 취소했는데도 국민의당이 방문을 취소했다”고 반박했는데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76380 "내일 국민의당은 문 후보 아들이 다닌 고용정보원을 방문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규명할 것" 4월 24일 오늘
17/04/24 17:22
철회한 것은 맞나요?
http://www.people21.kr/article.html?press&board=press&ano=20600&page=0 국민의당에는 아직 있는 것 같은데... 하도 가짜뉴스가 판치고 국민의당도 여러 갈래로 이야기하다보니 저 철회했다는 것도 나중에 철회할 것 같아서...
17/04/24 17:24
네 철회는 했는데 아마 권양숙 관련 부분만 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논평이 하나 올라왔는데 [논평] 빽이 실력을 이기는 사회, 이것이 문재인 후보의 나라다운 나라인가 (장진영 대변인) 빽이 실력을 이기는 사회, 이것이 문재인 후보의 나라다운 나라인가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이 한국고용정보원의 총 9건의 특혜채용 의혹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다. 권재철 원장 재임기간 2년간 신규채용 된 총 89명 중 상당수가 특혜채용 되었고, 그 명단을 추가 공개하겠다고 했다. 권재철 전 고용정보원장은 참여정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재임하던 당시(2003.2 ~ 2004.2, 2005.1 ~ 2006.5) 모두 민정수석실 내의 노동비서관(2003.7 ~ 2005.12)으로 재직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고용정보원을 분리해 내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2006.3. 당시 민정수석도 문재인 수석이었다. 문재인 전 민정수석은 자신의 관할인 노동분야에서 고용정보원을 신설하고, 자신의 측근인 권재철 노동비서관을 초대 원장으로 발령했으며, 권재철 원장의 재직기간 중 문재인 후보의 아들이 취직했다는 것만으로도 특혜로 볼 소지가 충분하다. 그런데 동영상 담당자는 공고조차 없었는데 문준용씨는 알아서 지원을 했다는 것이고, 최고 스펙의 모범생들이 자기소개서 3장을 꽉 채워 써도 하늘에 별따기 였다는 고용정보원에 귀걸이 걸고 달랑 12줄짜리 자기소개서를 쓰고 합격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문재인 후보가 만들려는 나라다운 나라인가. 이래도 문재인 후보는 더 해명이 필요없다고 할 셈인가. 문준용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더 이상의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 문재인 후보는 이제라도 적극적인 의혹해명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17년 4월 24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진영 http://www.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20737&page=0
17/04/24 17:25
껄껄.. 진짜 대단한 당입니다. 권양숙 여사와 관련된 사안은 왜 뺍니까.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오히려 제일 가능성이 있는데.... 하는 행동 하나마다 너무 눈에 보여서.. 웃기네요. 진짜.
17/04/24 17:48
어떤 의미로는 안철수 후보님 정말 감사하네요.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를 봤을 때 국민의당이랑 더민주랑 안 갈라졌으면 탄핵국면 끼고도 자한당한테 졌을지도........
그건 그렇고 요즘 매일매일 지랄이 풍작이라 정치뉴스 볼 때마다 너무 피로하네요. 이걸 앞으로 보름이나 더 봐야 한다니... 어휴....
17/04/24 17:55
권재철 복지기관단체인, 전 공무원
56세 (만 54세) 출생 1962년 4월 25일 소속 한국고용복지센터 (이사장) -------- 86학번이 친구 아들 혹은 아들 친구가 되는 경우가..?
17/04/24 17:58
이 의원은 해당 명단 인사들의 특혜채용을 입증할 근거를 묻는 질문에 "자세한 문건은 고용정보원이 제출을 거부하고 있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희대 씨 가족관계나 그 외 자세한 정보들에 대해선 다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밝힌 인사들 중 권양숙 여사의 친인척이 있는 게 확실하냐는 물음에는 "확실하다"고 대답했으며 "몇 촌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77805 이 기사 보면 채널A 철회 뉴스는 오보가 맞네요
17/04/24 18:51
어느 정도의 근거를 확보하고 의혹 제기를 해야지, 일단 던져서 간 보는 건가요? 몇 촌인지 모른다는데 설마 20촌 이런건 아니겠죠?
네거티브 안 한다더니 대체 투 트랙도 아니고 몇 트랙을 하는건지.
17/04/24 18:53
일단 권양숙 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네요
권양숙 여사 측인 오상호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은 “권 여사와 어떤 관계에 있는 인물인지, 실제 친척관계라면 어떤 특혜를 받아 채용됐는지 당당하게 밝히라”며 “찔러보기 식의 의혹제기라면 명예훼손과 관련한 법적 대응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17/04/24 18:32
주장을 하는 자가 입증의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용주 의원은 지금 당장 해당 명단 인사들의 특혜 채용을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하고 이 사건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가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 전까지는 이번 이용주 의원의 주장이야 말로 네거티브고 지양해야할 구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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