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6 00:34:33
Name galaxy
File #1 1.png (187.2 KB), Download : 8
Subject [일반] 허핑턴포스트 : 아싸 특종이다


라고 했지만
결국은 2부는 안보고 기사올렸나봅니다
아주 전면에다가 꽝 박아놨군요
우리가 예상한대로 1부의 발언으로 끝났으면 오늘 언론들은 다 이상태였을겁니다
홍준표가 의문의 도움으로 기사 다 내려야겠군요
아니면 문캠프에서 항의할테니까요

http://www.huffingtonpost.kr/

아주 사이트 대문에 크게 박아놨네요
자기네들은 대특종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해당기사에서도 1부영상을 달아놨네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7/04/25/story_n_16228760.html?utm_hp_ref=kore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6 00:36
수정 아이콘
진짜 갈수록 우리나라 언론에 대해 실망감만 커져가네요. 이래 놓고도 언론 개혁만 나오면 언론 탄압이라고 빼액되는 저런 종자들 생각하는 열불나네요.
㈜스틸야드
17/04/26 00:36
수정 아이콘
예상했습니다. 허핑턴이면 저러고도 남을거란걸 -_-
배고픈유학생
17/04/26 00:36
수정 아이콘
덮석
톰슨가젤연탄구이
17/04/26 00:3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성소수자 분야에서 민감하신분들이 아우팅 시도한 메갈은 왜 그렇게 옹호하셨는지.
17/04/26 00:37
수정 아이콘
역시 허핑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17/04/26 00:37
수정 아이콘
허핑턴이야 뭐
17/04/26 00:37
수정 아이콘
역시 제 예상대로 공격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름사니
17/04/26 00: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저 유사 언론에게 그만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입니다.
불굴의토스
17/04/26 00:4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다른분들도 별로 실망하실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와이
17/04/26 00:55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저런데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New)Type
17/04/26 00:37
수정 아이콘
역시 허핑턴
서동북남
17/04/26 00:37
수정 아이콘
동성애 관련해서 참 피곤하게 구네요.
실버벨
17/04/26 00:41
수정 아이콘
허핑턴과 다를게 없는 댓글입니다.
저글링앞다리
17/04/26 00:44
수정 아이콘
1. 저 글을 동성애자가 썼다는 증거가 있나요?
2. 저 글을 동성애자가 썼다고 한들, 그 동성애자가 모든 동성애자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증거가 있나요?
3. 저 글을 동성애자가 썼고, 그 동성애자가 모든 동성애자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한들, 그것이 혐오의 정당한 사유가 되나요?
왜 저 글이 허핑턴 포스트에 관한 평가로 이어지지 않고 동성애에 관한 평가로 이어지는지. 논리 전개 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17/04/26 01:13
수정 아이콘
[동성애 혐오만 커진다]고 쓰셨다가 수정하셨네요.
17/04/26 00:38
수정 아이콘
심상정 뽑으라고 하라지뭐
어묵사랑
17/04/26 00:38
수정 아이콘
허핑턴이 언론도 아니죠 크크크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허핑턴이야 뭐(2) 메갈옹호하던 애들이 왜 때문에 동성애? 껀수 잡았다 이거죠.
닭장군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허퐝된포스트
트와이스 나연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저럴줄 알았습니다. 끝까지 보고 기사좀 쓰세요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http://i.imgur.com/pRT1IzF.jpg
참고로 혹시나 '동성혼 반대 때문에 문 대신 안 찍을래!' 하시는 분에겐 이걸 보여주시면 됩니다.
티오 플라토
17/04/26 09:29
수정 아이콘
크크 동성혼 반대때문에 문 후보를 안찍는 분들은 심 후보를 찍지 않을까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쟤들이 언론이었어요? 크크크
Go2Universe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허핑턴포스트야 뭐... 저런거 쓰는거야 그러려니 합니다.
아이오아이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허핑턴은 며칠전에 민주 자유한국 바른 국민 소속 의원들이 기독교 모임가서 했던 발언을 기사화 하면서도 민주당측에서 동성애차별에 반대함&동성혼은 반대함 이라고 말한걸 다른 언론들이 그대로 전할때 동성혼반대 만 잘라서 전했죠.
그 기사에 동성애차별을 반대한다고 말한건 아예 빼놓구요. 원래 그런곳입니다.
Candy Jelly love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17/04/26 00:41
수정 아이콘
한겨레 계열사일걸요
17/04/26 00:42
수정 아이콘
계열사가 아니라 합작이군요
Candy Jelly love
17/04/26 00:43
수정 아이콘
한겨레라

원래 모르긴 했는데

앞으로도 갈 일 없겠군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4/26 01:03
수정 아이콘
아..몰랐었는데, 바로 차단했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Liberalist
17/04/26 00:39
수정 아이콘
허핑턴은 게이 아웃팅시킨 메갈 신나게 옹호한 주제에 동성애 운운하는게 웃기지도 않습니다.
원조 허핑턴도 그렇고, 한국 허핑턴도 그렇고 동성애를 논할 자격도 없는 것들이 이게 무슨... 크크크
ArcanumToss
17/04/26 00:40
수정 아이콘
보수층에서 문재인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스빈다.
개신교와 천주교 신자에게서 문재인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스빈다.

중도층에서 문재인에 대한 호감도는 변화가 없스빈다.
진보층에서 문재인에 대한 호감도가 감소했스빈다.

전체적으로 문재인에 대한 호감도는 변화가 없스빈다.
17/04/26 00:40
수정 아이콘
사실 기독교 계열에서도 아주 마음에 드는 답변은 아닙니다.
완전 기독교 표 의식했으면 홍처럼 대답했죠.
ArcanumToss
17/04/26 00:4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동성애에 대한 차별은 반대하지만 동성혼 법제화에는 반대한다."라는 발언은 명확하면서도 중도적인 태도라고 봅니다.
제 마음에 쏙드는 답변이었습니다.
친절한이웃
17/04/26 00:40
수정 아이콘
동성애자 아웃팅시키는 유사 페미니즘은 당연히 반대하는 언론이겠죠?
불굴의토스
17/04/26 00:40
수정 아이콘
딴지일보나 ppss 뭐 이런데랑 비슷한곳 아닌가요? 뭐...올리든 말든 그러려니..
17/04/26 00:41
수정 아이콘
남성 [동성애자] 탄압하는 메갈 옹호하는 허핑턴이 저런 기사를 싣다니 참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멀면 벙커링
17/04/26 00:41
수정 아이콘
메갈핑턴 주제에 저걸 물었네 쯔쯔쯔
실버벨
17/04/26 00:42
수정 아이콘
그냥 믿고 거르면 됩니다. 관심을 안주면 되요.
아점화한틱
17/04/26 00:42
수정 아이콘
자... 신문 첫째면에 안걸린다는데에 500원 걸었던분들이 누구누구더라~? 잔돈좀 챙겨볼까 크크크
17/04/26 00:43
수정 아이콘
허핑턴을 신문이라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 논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17/04/26 00:43
수정 아이콘
얘는 신문이 아니라서... 크크
17/04/26 00:44
수정 아이콘
?? 얘네가 신문인가요 크크
안희정
17/04/26 00:45
수정 아이콘
신문이라 말하기 쫌 어려운곳이라....
17/04/26 00:45
수정 아이콘
이건 유사신문4라 안신문이요!
특이점주의자
17/04/26 00:45
수정 아이콘
아... 아직 신문 인쇄 안됬습니다? (데굴 데굴)
허핑턴은 신문이 아니라 유사언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1면 안나왔습니다!!!!!(데굴 데굴 데굴)

뭐 개인적으로 이걸 물 신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무네요. 그것도 1부만 보고.
ArcanumToss
17/04/26 00:46
수정 아이콘
듣보잡이라서... 클릭도 하기 싫네요.

虛 ping turn
R.Oswalt
17/04/26 00:47
수정 아이콘
수준이 메타블로그급이라 무효입니다? 크크
cluefake
17/04/26 00:52
수정 아이콘
얘가 신문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이제 논쟁할 시간..
황약사
17/04/26 00:52
수정 아이콘
일단 허핑턴이 신문인가 아닌가에 대해 500원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저는 아니다에...
지나가다...
17/04/26 00:59
수정 아이콘
허핑턴은 언론이 아닙니다.(단호)
그런데 이걸 보니 어째 한겨레가 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 500원 안 걸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상관없습니다만.. 크크
feel the fate
17/04/26 00:59
수정 아이콘
이게 신문이에요?
전 이름도 처음 듣는데
아점화한틱
17/04/26 01:02
수정 아이콘
어허~ 이거 보아하니 500원이 아까우신분들의 목록이라 봐도 무방할까요!? 크크크
17/04/26 01:04
수정 아이콘
500원 내고 신문 아님을 주장할께요.
계좌 불러주세요.
아점화한틱
17/04/26 01:07
수정 아이콘
아뇨 저도 딱히 저런게 신문이라는데에 500원 걸고싶지는 않습니다 ㅠㅠ 퉁칩시다 ㅠ
아라가키
17/04/26 00:42
수정 아이콘
여윽시 허삥떤
클램본
17/04/26 00:45
수정 아이콘
1부에서의 "반대합니다" 발언과 2부에서의 고쳐진 의견은 양립할 수 없습니다.
동성애에 반대하는 것이 그 자체로 차별인데 동성애를 반대하면서 동시에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반대를 하는 것은 앞뒤가 안맞아도 한참 맞지 않습니다.
2부가 진의고 1부가 실언이라면, 1부 발언에 대한 정정과 사과가 반드시 필요한 대목입니다.
영원이란
17/04/26 00:4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평소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아셨다면 1부가 홍준표의 유도심문에 낚인거라는걸 아실텐데 말이죠.. 정정과 사과 이전에 이미 한참전부터 문재인의 동성애 스탠스 관련해서 파이어도 나고 난리도 나고 했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셨다면 충분히 사전에 알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러차례 본인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요.
클램본
17/04/26 00:52
수정 아이콘
그 사전에 알 수 있는 입장과 1부에서 문후보 본인이 스스로 말한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까?
1부에서의 실언이 홍준표의 유도심문에 낚인거라면 그 발언의 책임이 문후보가 아니라 홍후보에게 있는 건가요? 1부에서의 발언은, 그것이 평소 밝혀오던 문후보의 입장과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해명이 필요한 사항 아닌가요?
17/04/26 00:47
수정 아이콘
사과는 오버고 해명은 필요하다 보이네요.
1부의 발언은 순발력이 약한 문재인의 헛점을 노린 홍준표에게 당한거라고 보이고
2부에서는 꾸준히 언급해온 동성혼 관련 발언과 똑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황약사
17/04/26 00:53
수정 아이콘
허핑턴이야 듣보지만..다른 언론에서 이걸 문다면 아마 내일 해명이 나올거 같습니다.
영원이란
17/04/26 01:3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주류는 동성혼 반대라서 물 언론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황약사
17/04/26 01:40
수정 아이콘
이미 조선일보가.동성애 반대는 혐오발언이라고 물었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6/2017042600121.html
뭐 조선일보야 원래 문 까기 스탠스니까 뭐라고 말해도 물었을 것이긴 합니다만;;-)

결국 토론말미에 말을 바꿨다라고 마무리해주는 쎈쓰까지 ...
평소에 문재인이 말해온것은 일단 무시하는..여읔씨 조선일보 클라스죠.
영원이란
17/04/26 01:41
수정 아이콘
메인 내용은 아니라서요
황약사
17/04/26 01:42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하죠 ^^:
17/04/26 00:45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크로스체킹도 제대로 안되는 특정주제의 뉴스모음을 해놓은 블로그라고 봅니다.
17/04/26 00:48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메핑턴 포스트
17/04/26 00:48
수정 아이콘
메갈 같은 곳을 옹호하는 언론이나 단체가 이런 거가지고 목소리 높이는거 보면 진짜 비웃음밖에 안나옵니다 크크
지나가다...
17/04/26 00:51
수정 아이콘
허핑턴이 무슨 언론입니까.
17/04/26 00:53
수정 아이콘
1부에서 문후보가 한 워딩이 진보언론에 들어가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장면이죠. 2부에서 다르게 말했다구요? 1부랑 2부 말이 뒤엉켰으면 그 해명은 후보 본인이 해야죠. 언론이 알아서 걸러듣고 받아 적어주나요?
루키즈
17/04/26 00:53
수정 아이콘
메핑턴 언론이라고 하면 메이저 언론사가 화낼듯 크크크...
아유아유
17/04/26 00:53
수정 아이콘
그러든지 말든지...
찌라시들도 언론 취급 받으려하나...?
최초의인간
17/04/26 00:54
수정 아이콘
이거 그룹 블로그나 다를바 없어요. 제 주변에도 여기 기고하는 아마추어 글쟁이들 있고요. 당연히 고료는..(후략)
김티모
17/04/26 00:56
수정 아이콘
역사 전공 친구가 홍준표가 문재인한테 예수 그림밟기 시켰다고 지금 무척 분개중이군요. 저게 어떻게 21세기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짓이냐고.
감전주의
17/04/26 00:57
수정 아이콘
이거 처음보는데 무슨 네이버 블로그 같네요?
17/04/26 00:59
수정 아이콘
공격을 하든말든...
홍준표가 반대한다는 말 듣자고 질문한거 아닙니다.
그냥 끝났어요 이 건은.
엔조 골로미
17/04/26 01:00
수정 아이콘
음 1부에서도 차별금지법은 찬성한다고 했는데... 1부의 문재인 발언이 잘한건 아니라고 봐도 사실 취사선택해서 왜곡하는거 이거 조중동이 제일 잘하는짓 아닌가요
17/04/26 01:11
수정 아이콘
문후보가 차별금지법 찬성한다고 발언했나요? 한기총에 가서는 반대한 걸로 아는데요.
영원이란
17/04/26 01:42
수정 아이콘
반대가 아니라 법제화는 아직은 필요없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4/26 01:0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트래픽 장사하는 곳이라, 트래픽 끌어오는덴 이만한게 없죠.
영원한초보
17/04/26 01:04
수정 아이콘
동성애 이슈가 대통령 선택의 1순위라면 심상정 후보 찍으면 됩니다.
다른 후보 문재인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습니다.
이래놓고 정의당은 메갈이라 안돼 그러지 말길 바랍니다.
시라카와 미야코
17/04/26 01: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문재인후보의 동성애관련 입장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허핑턴은 믿고 거릅니다.
저런 유사언론...
오리아나
17/04/26 01:08
수정 아이콘
허핑턴은 이전부터 문재인에게 굉장히 비판적인 어조였습니다. 그나저나 어제부터 [허프포스트]로 개명했었죠.
17/04/26 01: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여윽시나!!!!
17/04/26 01:09
수정 아이콘
허핑턴포스트가 언론이었나요...?
그냥 개인 글쓴이들 생각들 조금더 팩트 곁들여 써주는 워너비 언론이라고 봤는데
세렌드
17/04/26 01:28
수정 아이콘
여긴 언론이 아닐뿐더러
클릭수 늘려주기도 싫은...
절름발이이리
17/04/26 01:31
수정 아이콘
기사 낼 수도 있죠.
소피스트
17/04/26 01:41
수정 아이콘
기사를 내면 낸 것이고, 제대로 된 신문사도 아니라고들 하시면서 굳이 신문사도 아닌 곳의 기사를 퍼와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영향력 없고 아마추어같은 언론사라면요.

뭐만 하면 득달같이 퍼와서 같이 까달라는 뉘앙스의 글은 정말 정말 정말로 피곤하네요. 유독 눈에 띠는 분들의 글은 안보이게도 설정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질 않는군요
17/04/26 05:0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어제의 문재인 후보의 발언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정말 큰 문제인 부분이고, 허핑턴이라는 매체가 문제라면 그냥 안퍼오시면 되죠. 왜 이런 조롱하는 댓글만 모일게 뻔한 글이 계속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17/04/26 01:57
수정 아이콘
메시지를 못 까면 메신저를 까라 인가요... 저 기사는 그냥 문재인이 했던 말 그대로 옮겨 적은거 뿐인데..
Chandler
17/04/26 02:13
수정 아이콘
허핑턴이 문제없다는건 아니지만

게이이슈에 대해선 온갖 이야기에 관심을 다 가지는

온갖 나라 동성애자에 관해 기사 쓰는곳이니

이건 특종맞죠.

안철수 같이 안다룬건 좀 별로긴 합니다만
17/04/26 02:43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문재인 욕먹입니다.
개망이
17/04/26 05:27
수정 아이콘
이 기사에 대해서는 없는 말 지어낸 게 아닌데요...
17/04/26 06:45
수정 아이콘
허핑턴은 그냥 젠더 이슈로 먹고사는 뉴스 큐레이팅 서비스로 봐야하는거라..
17/04/26 07:52
수정 아이콘
아침 주요일간지 조중동매한 1면 봤는데 다루기 애매한지 헤드라인 에는 일절 언급 안되어있네요.

오히려 단일화 이슈가 헤드라인에 걸린게 더 많아보입니다.
배고픈유학생
17/04/26 08:0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나 민감하지, 성소수자는 사실 큰 이슈는 아니죠.
카바라스
17/04/26 11:01
수정 아이콘
뭐 동성혼 찬성비율이 늘고있는 추세지만 그것도 30%대에 불과한게 현실이니 굳이 표 늘려줄 발언 실어줄일은 없겠죠..
도들도들
17/04/26 08:22
수정 아이콘
이걸 기사로 내는게 이토록 조롱받을 일인지 참.
17/04/26 09:57
수정 아이콘
성소수자 인권에 그렇게 관심 있게 본다는 허핑턴이 남성 [성소수자] 탄압하는 메갈을 옹호하니 한 소리 들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17/04/26 13:46
수정 아이콘
게이들 조리돌림하던 사이트를 찬양하던 곳에서 낸 기사니까요
17/04/26 08:34
수정 아이콘
메핑턴 혐핑턴인데요 크크
17/04/26 09:03
수정 아이콘
허풍턴이 또오..
연필깍이
17/04/26 10:07
수정 아이콘
동성애 반대와 혐오는 구별합시다.

문재인: 동성애 좋아하지 않습니다/동성애 반대합니다
홍준표: 동성애 때문에 에이즈가 창궐하고 있어요/동성애 때문에 군대 전투력 약화되고 아주 심각합니다.

어디가 동성애 반대이고 어디가 혐오죠?

간과해선 안되는 팩트가, 동성애 반대 역시 개인의 침해할수 없는 자유 의사입니다.
다만 그 의사를 발현하여 타인의 자유를 침해할때 비판받아야하는거죠.

유력한 대통령 후보자(유력한 권력자)로서 반대의사를 함부로 밝혀서 동성애자/성적소수자의 자유를 침해할 여지를 줬다,
이점에서 비판받는건 할수 없습니다. 문재인의 피할수 없는 실수니까요.

그러나 이게 문재인이 반인권인사요, 그렇기에 그를 반대한다는 논리들로 이어지는걸 보면 한심합니다.
동성애 찬반 문제가 문의 인권인식으로 이어지는건 전형적인 침소봉대죠.
문이 지닌 수많은 인권 스탠스를 밝혀 따지지 않은채 문재인이 반인권인사, 시대착오적 인사라 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마지막에 자연인 신분의 입장과 권력자 신분의 입장은 구별한다고 말했죠)
동성애 찬성한다해서 노조 무작정 때려잡아도 괜찮은건 아니잖아요?

전 오히려 반대하는 것이 '동성애 찬성'이 일종의 권력화 교조화 되는것입니다.
동성애 문제는 적어도 근대사 이후에는 철저히 억압받는 문제였고 철저히 소외된 사항이었습니다.
인권 의식이 고양되고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을 구분한게 얼마되지 않았으며
동성애는 받아들일 수 있는 사항이라는 의식 자체가 기백년을 넘지 못했어요.
그런 상황에서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의견은 당연히 존재할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한 반대 내지 거부감, 이게 잘못된겁니까? 시대가 그랬고 그에 따른 교육을 받은사람은 동성애 반대의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거죠.
물론 그에 따라서 동성애를 억압한다는 논리는 전혀 별개의 문제구요.

전 동성애 반대한다는 말도 무섭지만 동성애를 찬성하지 않으니 반대하겠다는 말은 더 무섭네요.
물론 동성애 찬성을 억압하겠다,는 결사 항전하겠습니다. 그건 타인이 관여할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동성애를 찬성한다면 동성애 반대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동성애 혐오를 반대해야합니다.
카바라스
17/04/26 10:51
수정 아이콘
메신저에 대한 호불호나 비판이야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기사 자체를 조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동성애 반대라는 워딩은 표를 의식한 발언이지만 반대로 지지층의 반발도 가장 심할수밖에 없죠. 절대치로 따지면 심상정보다도 진보층이 두터우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48 [일반] 선거 전 7일,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각 당 반응 예상 [8] 어리버리4569 17/04/26 4569
3147 [일반] 4월 3주차 리얼미터 결과가 공표, 보도 되지 못한 이유. [3] 토니토니쵸파5233 17/04/26 5233
3146 [일반] 내일신문에서 재밌는 여론조사를 준비중이네요 [27] galaxy6612 17/04/26 6612
3145 [일반] (정책) 문재인 먹거리 안전 정책 발표 [29] 순수한사랑5027 17/04/26 5027
3144 [일반] 대선 투표용지가 공개되었습니다. [24] 어리버리6928 17/04/26 6928
3143 댓글잠금 [일반] 만만한 문재인에게만 헛짓거리하는 성소수자들 [323] 뜨와에므와17441 17/04/26 17441
3142 [일반] 드디어 당권성애자 One Way님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네요 [56] 트와이스 나연6993 17/04/26 6993
3141 [일반] 국민의당 20조원 규모 광주공약 발표 [34] galaxy5125 17/04/26 5125
3140 [일반] 이해는 하지만...거 너무한거 아니요? - 선거차량소음. [19] The Essay3840 17/04/26 3840
3139 [일반] 공무원 일자리 재원/예산과 관련하여 유승민의 지적이 틀렸는가. [49] 사악군6227 17/04/26 6227
3138 [일반] 그래서 정책본부장에게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18] 황약사5542 17/04/26 5542
3135 [일반] [2017년 4월 마지막주 데일리안 여론조사] 5자 대결시 안철수 하락세, 홍준표 상승세 뚜렷 [82] ㈜스틸야드7512 17/04/26 7512
3134 [일반] JTBC 토론회 발언들 "팩트체크" 요약 [44] 파란무테10930 17/04/26 10930
3133 [일반] 문재인 후보 최대 난관은 선관위 2차 토론회인 것 같습니다. [33] Neanderthal6485 17/04/26 6485
3132 [일반] 문재인 후보 지지자로서 아쉽네요 [75] Jun9119400 17/04/26 9400
3131 [일반] 문재인 쏘렌토 드립 AS 국민의당 논평 + 박지원 트윗 [18] z232518141 17/04/26 8141
3130 [일반] 대체 누가 안철수 후보에게 학제개편을 건의했을까요? [67] EndLEss_MAy8281 17/04/26 8281
3129 [일반] 허핑턴포스트 : 아싸 특종이다 [104] galaxy10993 17/04/26 10993
3128 [일반] 홍준표 진짜 대단하네요. [128] 피나12269 17/04/26 12269
3127 [일반]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39] 하루波瑠5410 17/04/26 5410
3126 [일반] 오늘도 약점을 극복 못한 안철수 [10] giants5033 17/04/26 5033
3125 [일반] 각 후보들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한줄평 [13] 물만난고기4774 17/04/26 4774
3124 [일반] 이번 토론 표심에 큰 영향이 있을까요? [21] Neanderthal4136 17/04/26 41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