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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09:06
아직도 어안이벙벙합니다. 우리는 어느 지구에 있는 건지...... 새로운 역사로 향하는 과정은 순탄한 듯 합니다. 부디 뜻깊은 결실까지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8/04/21 09:39
개인적으로는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면 완전 핵폐기로 확실히 갈것이고, 중간에 틀어진다면 북한이 다시 통수....치기 전에 미국이 북한을 박살내놓을거 같습니다.
18/04/21 10:44
사실 뒷통수 맞은건 북한쪽도 매한가지라서 어느쪽이던 약속을 잘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북한입장에서 협상 상대국들이 선거를 통해서 정권이 바뀌면 그동안 했던 약속들이 손바닥 뒤집듯 싹 뒤집어지는 경우를 제법 겪었죠. 우리나라의 경우 노무현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맺었던 약속도 이명박이 당선되면서 하나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통수맞은거죠. 그래서 이번에 문정권이나 트럼프의 경우는 정권초기라 통수맞을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북한도 안심하고 있는 측면이 큰거라고 봅니다.
18/04/21 09:08
우리가 베트남전 파병한 것 처럼 북한군이 미군대신에 분쟁지역에 파병될 수도 있겠네요. 중동이라면, 피아구분이 확실하고 북한은 보복당할 우려도 없고 과거에 정보네트워크도 살아있을테니, 북한이 미국편 들면 중동 내에 반미조직들에 큰 타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18/04/21 09:13
트럼프입장에서는 북미정상회담때 손잡고 획기적 성과 이루어내면 재선가능성이 엄청 높아지니, 최대한 무언가 보여주려 할겁니다.
사업가 트럼프라면 북한에 공단세우고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18/04/21 13:23
트럼프면 맥도널드,KFC,피자헛,코카콜라 북한 진출시키겠죠... 트럼프는 미국 일자리 늘려야 되는데 북한에 공단을 세울리 없죠...
18/04/21 09:16
어...안 믿어지는데
당장의 판단은 보류하겠습니다 트럼프랑 김정은 사이에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가 중요해보입니다만 김정은이 트럼프를 이렇게 바로 신뢰한다는건 입장 바꿔 생각할때 이해가 안 되는군요 그건 그렇고 지선 얼마 안 남았는데 야당 입장에선 문재앙 맞군요 진짜
18/04/21 09:34
동의합니다. 당연히 당장의 판단은 보류하는 게 맞지요. 뭐 애초에 학교에서 반공교육 받고 군대에서 정훈교육 받고 숱하게 핵에 무력도발한거 봐 온, 저를 포함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북한을 액면 그대로 신뢰할 리가 있겠습니까? 당장에 저조차도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데 말이죠.
물론 약속 지켜주면야 고마운 일이지만.
18/04/21 09:20
이거 갑자기 뚱땡이가 이뻐 보이네....크크
참내...이걸 해낸 문대통령은 대체...... 네고시에이터!! 타임지선정 100인!! 포츈지 선정 세계의리더 4위, 정치인중 1위. 어째서 국내 기레기들은 모르고, 외신들이 더 높게 격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레기들은 전부다 머리 박고 드루킹이나 죽을때까지 중얼거려라...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들.
18/04/21 09:22
저게 더 이상 실험이 의미가 없어서 필요 없다는 뜻인 것인지, 아니면 진짜 정은이가 홱 돌아서 저렇게 된건지.....
??? : 노스코리아 그게 뭐 하는 듣보잡인지는 모르겠고(긁적) 지금 드루킹이 빼애액
18/04/21 09:24
대한민국 국민 중에 [이번에는 북한이 절대 뒤통수 안칠거야]라고 굳게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철저히 대비하고 확인해야죠. 하지만 이건 좀 믿고 싶어지네요. 제발. ㅠㅠ
18/04/21 09:32
물에 빠져서 주둥이만 떠도 "드루킹" 외치다가 죽겠죠...
대체 뭐하는 종자들인지 심히 의심이 갑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조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18/04/21 10:30
토론당시 안철수 대표가 드루킹이 짠 프레임에 걸려서 덥썩 문재인 대통령의 소행으로 지레짐작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했다가 지지율이 급격히 낮아졌죠.
뭐 능력여부도 평가잣대중 하나겠습니다만 적어도 이정도면 항의는 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18/04/21 10:32
그거 드루킹이 짠 프레임이 아니라 친박에서 먼저 짰던 프레임입니다.
드루킹이 아닙니다. 그러니 안철수가 자폭 한 거죠. 친박이 지뢰 던져 놓았는데, 스스로 밟고 자폭한 것.
18/04/21 10:47
드루킹이 엠비아바타를 말한 건 사실인데 그 프레임을 짰다는 증거는 없어요.
이미 드루킹이 말한 시점 이전에 그런 말이 언론을 통해서 계속 나왔다는 증거는 수두룩 합니다.
18/04/21 11:04
안철수씨는 배고픈 물고기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지금 눈앞에 보이는게 미끼인지 먹이인지 분간 못하고 일단 물고 보는 것 같아요. 예전엔 그나마 언론에서만이라도 띄워준 감이 있었다면 이젠 언론마저도 안철수씨를 버린느낌입니다.
18/04/21 11:57
사실과 다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2689703 드루킹이 MB아바타 언급하기 훨씬 전인 이미 2011년 12월 '너꼼수'(나꼼수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알려진 보수측 팟캐스트)에서 안철수가 MB 아바타라는 이야기가 최초로 언론을 통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레임을 짰다고 하려면 이것부터 추적해야 정상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09151 다음으로, 국민의당 대선보고서에서도 안철수 후보가 대선후보 토론에서 'MB 아바타' 이미지를 부각한 것을 결정적인 패인으로 인정하여 MB 아바타 이미지를 퍼뜨린 책임이 안철수 후보 자신에게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만일 누군가의 프레임 때문이었다면, 그래서 MB 아바타에 대해 드루킹의 지분이 그렇게 크다면 국민의당에서 그것을 주요 요인으로 언급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헐뜯기 위해 대선에서 제보 조작까지 한 당입니다. 대선을 이기기 위해 불법과 가짜뉴스 살포도 마다하지 않은 당에서 자기 대선후보의 헐뜯음을 대선후보 자신에게 돌린다는 건 다른 외부 요인으로 책임을 돌릴 이유가 없다는 거죠.
18/04/21 22:46
드루킹은 자기 맘에 안들면 죄다 mb아바타라고 하고 다니던 양반이라 크크크 박원순이랑 이재명도 mb아바타라고 한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18/04/21 10:48
근데 언론 특히 야당은 드루킹이나 붙잡고 있었으면 해요. 북핵같은 국가의 중차대한 일에
어떻게든 나라 망치려는 세력이 괜히 끼어들어 복잡하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명 한번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못 나올수도 있는데 그걸 물어서 외교를 망칠 수도 있으니까요. 드루킹이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부문제라 시간 지나면 그만이지만 이건 나라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
18/04/21 09:36
네. 말씀대로입니다. 김정은 입장에서는 일단 선제시를 한 것이고, 핵무기의 완전 폐기는 이후 협상용 카드로 남겨놓겠다는 거죠.
이번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서 완전 폐기까지 이를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겁니다.
18/04/21 09:58
지금까지 만든 핵 인정해달라는 요구사항을 제시한거지 우리에게 뭐 득되는 제안이 아닌거 같은데 이거 자체로는 북미간 협상이 시작됐다는거 외에는 의미를 못 찾겠습니다.
18/04/21 10:07
아직 협상도 하기전에 자기의 히든을 깔 이유는 없죠
성의 표시 정도인데 북한이 성의 표시를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게 중요 포인트죠 트황상도 이점을 높게 보고 있는거구요 핵을 인정해달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굳이 부정적인 부분을 애써 찾으시네요 북한은 이미 수차의 핵실험과 ICBM시험으로 핵과시를 끝낸 상태입니다 핵의 공식 인정이 중요한 상태가 아니죠 핵을 불인정 했다면 남한이나 미국이 이럴 이유도 없구요 트황상이 요구하는 영구적 역진 불가능한 비핵화에 기존 개발핵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북한도 잘 알고있죠
18/04/21 10:14
클린턴 행정부도, 부시 행정부도 결국 북한과의 대화가 단절 되면서 김정일이 핵에 더욱 집착했던 걸 생각해보면 그동안 진전이 없던 북미정상회담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미간의 협상이 원할하게 진행되면 남북정상회담도 탄력을 받을테니 까요.
과거 처럼 협상이 파토가 나서 선택지가 북한 폭격만이 남을지, 양 국 정상이 악수하는 장면이 tv로 전세계에 송출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죠.
18/04/21 10:56
수틀리면 돌변하는 정도면 괜찮은데 그냥 꼴리면 돌변하니 문제였죠.
지금까지는요...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지만 정말 전향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었으면 좋겠네요.
18/04/21 09:39
만들어 놓은 건 그대로 두고 일단 실험 시설 폐기 및 중단을 선언했군요... 이것만으로도 놀랍긴 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만들어 놓은 것까지 폐기 시키는 성과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18/04/21 09:39
핵개발이 필요가 없어진게
1. 핵이 완성됬다. 2. 다른무언가 주고받은게 있다인데 둘다 가능성이 있지만 1번에 좀더 무게가 가는 느낌입니다. 추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는 봐야겠습니다만은..
18/04/21 09:43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남았는데 벌써 핵폐기 선언을 할리가 없죠. 아마 북한 입장에서는 ‘우리는 충분히 성의를 보였으니 회담 성공 여부는 너희들이 뭘 가져오느냐에 달린거다’는 밑밥이겠죠. 그래도 뭔가 진전되어간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 좋네요.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18/04/21 09:55
흑마술사 문재인 대통령....존경합니다. 그 노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부 찌질이들이 국익에 반하여 짖어대는건 패스하세요. 언제나 믿고 따릅니다.
18/04/21 10:06
의미가 얼마나 크냐 작냐를 떠나서 긍정적인 뉴스임에는 분명하죠.
이 소식과 별개로 자게와 선게 사용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키스도사님 글 올려지기 전에 동일한 내용의 글이 선게에 올라왔던데 말이죠.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이런 뉴스는 자게에 쓸 수 있는게 이상할건 없지만 위에 댓글들 보면 알겠지만 선거와 제법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 "정치 관련 게시물을 선거게시판에 게시하고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써있긴 한데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04/21 10:12
2년전쯤 했던 유시민vs권희영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토론
https://cdn.pgr21.com./?b=24&n=3870 위 글이 선게로 옮겨진 걸 생각하면 저도 선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8/04/21 10:09
사실 핵무기 보유국이 됬을때 원했던 정치적,경제적 이득을 미리 주면 핵을 유지할 이유가 없죠(...)
가뜩이나 돈도 없으니까요
18/04/21 10:52
그건 북한의 주장이었죠. 우리나라나 미국은 최종단계까지 성공한건 아니다라고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야당들이 시간벌기 운운하면서 공세를 펼쳤던거구요. 아직까지 북한이 핵을 양산한 증거는 없는 상태고 있다고 해봐야 시험단계의 핵과 미사일이라 그다지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이제 핵동결 조치를 했으니 기존에 있던것도 사실 별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더 합당한것 같고 선언 - 이행 - 검증 - 사찰 단계를 거쳐갈겁니다.
18/04/21 10:16
mbn 보는데 전문가 말이
북미 회담전 미국이 북한에게 자신들의 뜻을 공식적으로 언급해주기를 기대한 것을 정은이가 괴감하게 icbm 풍계리를 언급하며 자신들의 의지를 보여준거다 어차피 할거라면 주도적으로 끌어가겠다는 자세다 라고 판단하더군요. 딱 이정도 보면 되겠죠. 이정도 말했으니 도람프형이 만족하는거겠죠, 그 형한테 뺑끼는 안통하니 정은이의 생각은 분명한거겠죠. 진짜 종전이고 평화입니다 그냥 즐깁시다. 상황이 엄청 빨리 바뀌어 가네요 종전, 평화협정, 경제협력 지금 다루어야할 논의거리가 한둘이 아닌데 우리 언론은 노네요. 일부 보수측 의견은 이제 좀 버리자.
18/04/21 10:25
지금 우리상대로 주둥이 털던 그게 아닙니다. 상대가 도람프에요.
뭐 하도 통수 맞아서 나쁘게 보고 부정적으로 보려는거 이해는 하는데 정으니도 지금은 진심일겁니다. 도람프 통수쳐서 얻을게 뭐있다고 나서서 입을 털겠습니까
18/04/21 10:36
통수니뭐니 말들이 많지만 저런 워딩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큰 진전이죠.
지켜진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는거고 행여나 또 통수친다면 지금 상황에서 빌미(?)를 주는 셈이니...
18/04/21 10:39
북 입장에서도 핵은 체제안정화의 수단일 뿐 목적은 아니라는 거겠죠? 핵 가지고 한창 쇼 하더니 이제 슬슬 트럼프와 윈윈하려는 제스쳐로 보이네요.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남한 입장에선 최우선 목표가 통일이어야 할테니 일단은 다행이네요.
18/04/21 15:53
아, 통일이 아니고 평화라고 적으려고 했는데 잘못 적었네요; 현 시점에서의 준비 없는 통일은 재앙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궁극적, 이념적 목표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요.
18/04/21 10:43
더 핵실험 로켓개발 안할게. 콜? 지금 만들어놓은 몇발은 체제안정 및 '자위'용으로 갖고있는다. 이거인정? 어 인정
이렇게 되버리면 더 안좋은거 아닌가요? 여기서 대신 저거 주북미군이랑 공동관리한다! 정도 소설을.....
18/04/21 10:50
트럼프 대통령 되고 우리나라 망할줄 알았는데
어찌어찌 해서 FTA도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고, 북한이랑 관계도 진전되는 분위기고 진짜 갓황상이 되는건가.. 물론 95% 이상은 트럼프가 다한거지만 문재인도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줬다고 봐야죠.. 503이었으면 ...
18/04/21 10:58
503이었으면 트럼프가 진작에 미사일 몇방 꽂았고, 우리도 몇방 맞았으며, 그분은 관저에서 주무시고, 청와대에서는 미사일 못막은 일반사병들 탓을 하고, 종편에서는 503 실드치고, 북풍몰이하고 있겠죠
18/04/21 11:51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판을 깔아주고, 트럼프가 그 안에서 날뛰는 격이죠. 날뛰는 사람이 더 잘한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서도.
18/04/21 12:26
트럼프가 미국내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무언가 타개책이 필요했는데 핵 가지고 거래하려던 김정은하고 딱 시기가 들어 맞은 거죠 사실... 김정은 입장에서는 이 기회가 최대한 많은 걸 얻어낼 수 있는 기회이고 트럼프가 탄핵이라도 되기 전에 결실을 만들려고 급하게 진행하는 걸로 보입니다. 좋은 소식입니다만, 이 과정에서 우리(남측) 의견이 많이 반영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8/04/21 10:59
사실 핵실험도 핵 완성 다했으니 더이상은 비용대비 효율이 좋지가 않고 ICBM도 일정 기술수준 이상으로는 발전해서 더이상 실험하지 않더라도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준은 되니 버리는 카드로 내주는 기분이긴 해요. 확실히 대북 경제제재와 거기에 동참한 중국에 대한 신뢰도 저하가 타격이 크긴 컸던 모양입니다. 북한입장에서 더이상의 핵실험이나 ICBM 실험은 미국의 전쟁 임계점을 줄타기하는 것이이만큼 정권 최우선 지향적인 입장인 북한에서 치룰 수 있는 비용이 아니게된거죠. 이왕 못하게된거 던지는 카드로 활용하는것같아요. 뭐 어떤 의도든 북한이 이런식으로 전향적으로 나오는건 참 좋네요. 일본의 아베랑 한국의 자한당에게 애도를...
18/04/21 11:01
한국아 또속냐 낄낄 이러는 사람들 있는데..트럼프나 문재인이 바보입니까.
지금 물밑에서 전문가들이 모든 시나리오 다검토하면서 작업들하고 있을텐데 그사람들보다 본인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건지..
18/04/21 13:08
우리와 북한만의 상황이 아니고 북한VS 한국 + 미국 인 상황인데.........정은이가 전쟁광 전쟁광 볼턴 + 폼베이오 콤비 앞에서 블러핑 쉽게 칠수는 없겟죠.. 또 속냐 ??? 이런말 하기는 좀.........
18/04/21 11:49
원래 그분들은 자기 지지 하는 세력의 흠은 보이지도 않는 맹인이죠. 크. 글을 쓰는 수준도 비슷하고. 어거지에 땡깡에 떼쓰고. 신경안쓰시는게 답입니다.
18/04/21 11:10
핵 동결이다 폐기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일단 시작하고 논의해 나가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핵 동결, 핵 폐기 이런 절차를 밟는거지 시작부터 핵 폐기하겠다 자기 손패 다 까고 시작하는 외교가 어딨습니까. 그리고 소개팅 하면 결혼 약속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만난것 뿐이다고 하실건가요. 뭐든지 단계가 있고 과정이 있습니다. 정복자, 승리자 입장에서 패전국에게 너 다 포기해라 이런게 아닙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이 이제 시작된거에요.
18/04/21 11:12
북한은 핵탄하고 중장거리 미사일 폐기를 전제로 미국하고 협상하려는데 핵탄을 소량을 숨길수는 있어도 보유한 핵탄을 공식상 폐기 해야 하는게죠 미사일도 MRBM,IRBM(사실 미완성 상태) 도 폐기 를 약속 해야만 미국이 협상에 응해줌니다
북한은 핵전력이 완성 상태가 전혀 아니란게죠 ..현재 실전 배치 최대 탄도탄은 SS-N-6 / 무수단으로 고작 괌성에 까지만 날라가니 미국의 유사시 핵공격을 저지/억제 못하는 절름발이 상탬니다 어중간한 지금 상태가 더욱 핵전쟁 발발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회담전에 정은이가 부분적 핵전력화 중단을 내건 자가 선언이 나온것으로보아 본 회담 결과를 낙관해도 좋단것이지요 북한은 핵탄 실험도 고작 6회 인데 미국본토를 불바다 만들고 SSBM체제도 배치 해야 하는등 앞으로도 많은 연구 개발 실험 절차를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하지요..지난해 6차 핵실험도 겨우 100kt 위력이니(핵강국은 메가톤대 위력의 핵탄을 만듬) 턱없이 부족이고 미사일 발사 시험만 족히 20회는 더 해야 하는게 현재 북한 핵무장 수준 입니다 예상을 깨고 정은이가 아주 순순히 미국측 요구에 응하는데,,,, 사실 이번 김정은 포고 발표는 미국의 외교 역사상 다시없는 찬란한 승리 트로피 받은것이라 할만합니다
18/04/21 11:42
북한이 ICBM을 미완성이라고 하는건 너무 엄격한 평가고, 이미 만km 도달 가능, 대기권 재진입도 가능하다고 보는게 더 우세하죠. 그게 아니면 미국과 북한이 지금 상황까지 안왔을겁니다.
18/04/21 11:16
이제 이런거 나올때마다 야당 놀리기도 뭐할정도네요....
그 사람들도 감정이란게 있는데 계속 이렇게 잘하면 얼마나 요즘 힘들겠습니까. 선거철 앞두고 ㅜㅜ 진심으로...
18/04/21 11:26
실무진 조율 단계에서 벌써 오프더레코드 깰 수 있는 내용이라면 실제 물밑에 실무진끼리 협의되고 있는 내용은 더 전향적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북한도 대한민국 정부 등쳐먹어왔듯이 할 수가 없는게 트황상은 진짜 한다면 하는 분이라. 요번에 판 엎으면 진짜 끝장난다는걸 북한에서도 인지하고 있지 않나 봅니다
18/04/21 11:26
국내외에서 거론한대로 북한이 완벽한 핵전력 건설- 확보후에 미국하고 협상을 해야만 협상력이 높아져 최대한 많은 양보를 얻어내고한는데 미완성 상태라 지금 시점이 협상 유형 원래대로랄시 북한이 미국하고 협상을 해선 안되는 거이죠..그런데 그 북한이 핵전력 완성까지 미국은 안기다려 줌니다,,, 그전에 미국도 사생결단식으로 대북 전쟁을 걸든 북한핵제거를 포기하고 묵인하든 해야 하는데 지금 미국내 여론은 북한의 핵무장을 묵인은 힘들어 보임니다
그란디 전쟁으로 가면 정은이가 지 목숨 보존 문제에서 살기는 힘들죠 ,,,,즉 살고 싶어서 미느님 트황상 면전에서 무릎 꿂고 ,,,제발 살려주세욧!!!!,,,,,식으로 비는 형국이 객관적인 해석 일검니다
18/04/21 11:2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421&aid=0003329653
바른미래 "北, 핵실험 중단 아닌 핵폐기 발표였어야" 자한당 평이 기대되는데요
18/04/21 11:54
근데 이것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08년 당시에 북한이 핵 영변 시설 냉각탑 폭파쇼하고도 지금에 이르었죠.
핵 실험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핵 실험시설을 파괴하며 유리한 협상 조건을 가져오겠다는 관점도 있고요. 북한에게 핵 폐기라는 카드는 최후의 보루니까 쉽게 꺼내진 않을겁니다. 그래도 우선 핵실험시설 파괴는 우리가 좋아할 만한 뉴스이긴 합니다. 트럼프도 반기는데 우리라고 반기지 않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크크크
18/04/21 11:54
아무리 생각해봐도 박근혜 다음 대통령이 문재인이라는 것이 신의 가호라고 봅니다 . 지금 대통령이 홍준표나 안철수. 유승민이라면 나라 절단 날 뻔 했군요. 이런 엄중한 시기에 정말 좋은 대통령을 가져서 다행입니다. 문재인 보유국 !!
18/04/21 12:18
2007. 2. 영변원자로 폐쇄 합의
2007. 7. 영변원자로 폐쇄 2007. 10. 6자회담에서 모든 핵시설 봉인 합의 2008. 6. 영변원자로 냉각탑 폭파 이번 북한의 발표는 저 중 어느정도 수위라고 보면 되나요?
18/04/21 15:39
북한이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을 인정한 게 2002년이고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한테 공개한 게 2007년이니 사실 그때는 쇼한 셈이죠. 지금 것도 그 자체로는 퍼포먼스에 불과한데 주변국 반응이 긍정적인 면이 플러스 요소입니다.
18/04/21 12:44
저기 민통선 인가 그부분은 이미 땅이 다 팔리고 없어서 못판다고 하고 하다못해 지뢰천지인 땅도 다 사가고 땅값은 몇 배가 이미 뛰고 이런 현실에서 남북한 철도가 연결되고 지구상에 경제성장률이 20% 단위로 뛸곳은 북한뿐 이라는데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 주식은 무엇을 사야하는지 현실적인 조언 좀 해주세요. 중국 투자는 사실 북한 못지 않게 믿기 어렵지 않나요? 중국 투자는 또 뭘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18/04/21 13:42
접경지역 강원도 철원에 살고 전방에 땅도 있지만 금시초문입니다..;;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땅 값 변화 전혀 없습니다.. 크크크크
경원선 복구 공사도 계속 지지부진인 걸요...
18/04/21 13:55
파주인가 문산쪽이요. 피디수첩에서 나왔어요. 한반도 대전환인가 제목으로요. 그거 보고 역시 빠른 사람들은 빠르구나 생각을 하면서요 시청 했거든요.
민통선 부분은 제가 군대도 근처도 안가본 사람이라 모를수도 크크크
18/04/21 18:29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어떻게 지뢰가 많은 땅도 이미 품절이고 주인이 다 있는지 이번에 그프로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러니깐 지역이 영화에 나온 jsa 그곳인 거죠?
독일이 통일되고 지금까지도 땅 소유권을 두고 소송중 이라는 얘기가 실감이 나요. 뷴명 북측에서도 남측 땅이 본인거라 땅문서 든 사람들이 있을테고 여기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개헌에 토지공개념을 명시하려는 이유가 이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요.
18/04/21 13:01
김정은과 트럼프 두사람의 집권기에는 기대하지 않은일인데 잘풀리니 좋군요.시황제만 오케이 하면 끝날텐데 어떻게 될련지...하긴 시황제도 너무 버티다간 북한이 제2의 남한을(미국의 지원을 받고 성장해서 위쪽국가들과 각을 세우는 친미국가) 자처하는수가 있겠죠
18/04/22 01:42
근데 사실 후세인 양반은 핵보다는 애초에 어그로를 절대 끌면 안 되는 시기에 말도 안되는 어그로를 끌어서 스스로 죽음을 자초한거라.. 심지어 북한조차 설설 기고 아랍 테러조직들이 서로 의심 안 받으려고 앞다투어 다른 조직을 밀고하던 때에 대체 무슨 똥배짱으로 그랬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하죠.
18/04/21 13:15
이런거보면 정말 될놈은 되는거 같아요.
물론 트럼프도 대단한 사람이겠지만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딱히 한일도 없는거 같은데 이걸로 노벨평화상까지 받으면 정말..
18/04/21 14:09
저거 한다고 핵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미 만들어놓은 미사일 역시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트럼프가 요구한 선행적인 조치에 저 두 가지는 트럼프나 우리 입장에선 마음에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18/04/21 14:25
문재앙 맞네요 진짜 크크크..
근데 하도 뒷통수 친적이 많아서 그부분이 조금 걱정이 되네요.. 믿기지 않는 뉴스라서 더 그런듯.. 제발 이번엔 그러지말고 계속 잘되어나갔으면..
18/04/21 15:00
좋은 소식이 나와도 쉰소리 떠드는 야당과 언론 심지어 드루킹뉴스가 아직도 메인;;;;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전쟁한다는 드립이 나오는 국면을 여기까지 끌고온건 칭송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4/21 22:19
우리나라도 80년대까지 독재치하였던걸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북한주민들에게도 분명히 도움이 될겁니다. 모택동의 중국보다 시황제라고 비꼼(?)을 받아도 시진핑치하의 지금의 중국이 훨신 좋은것과 같죠
18/04/21 15:43
"핵개발의 전 공정이 과학적으로, 순차적으로 다 진행되었고 운반 타격 수단들의 개발사업 역시 과학적으로 진행되어 핵무기 병기화 완결이 검증된 조건에서 이제는 우리에게 그 어떤 핵시험과 중장거리,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도 필요없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북부 핵시험장도 자기의 사명을 끝마쳤다." 라고 하고 있으니 이제 미국이 핵보유국으로 인정을 해주냐 마냐의 문제일까요
18/04/21 16:06
당연한 얘기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503이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정말 들러리에 불과했을 겁니다. poor president 소리 들으면서요..
18/04/21 16:22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가 뭘 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트럼프의 강력한 대북 압박제제를 통해, 김씨왕조가 핵미사일 실험을 하니 한미연합 미사일 대응사격을 하는등. 미국의 강력한 대북압박이 먹혀서 대화의장으로 나온것 이지요. 이 모든 공이 트럼프에게 있다고 봅니다.
18/04/21 16:26
저 오바마 잘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503의 부족한 능력과 빈약한 철학 비판했는데? 503이었으면 말그대로 코리아패싱됐다고 봅니다.
18/04/21 18:25
업적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전후에 신중한 대책이나 전략이 부재했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 아닌가요? 우리 업체 피해도 컸고... 잘 봐줘야 뒷걸음질 치다 쥐잡은 격이죠
18/04/21 16:12
보수단체들 “평화협정 반대” … 백악관앞 시위
http://www.koreatimes.com/article/1174330 이게 바로 지금 보수들의 민낯이죠. 평화협정이 곧 한반도의 공산화라니...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에 하는것도 없는것들이 전쟁나도 아쉬울게 없으니 맘놓고 입놀리네요.
18/04/22 02:33
이런 인간들한테 보수라는 이름을 붙여주니 나라가 개판이지요 이게 어딜봐서 보수임? 본인들이 보수라고 주장해서? 그렇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왜 민주주의 국가라고 기사를 안쓰는지...
18/04/21 16:18
왠지 주말에 뉴스들 나올거 같아서 목, 금 현대엘레베이터 좀 모아났습니다.
모든일이 다 한번에 해결되지 않죠. 이렇게 기회라도 온게 어디입니까? 목요일날 제 추천에 같이 샀다가 3%먹고 팔아버린 친구놈팽이는 지금 카톡으로 난리군요. 흐흐
18/04/21 16:19
그리고 김정은의 중요한 메시지는 핵개발 중단이 아니라 사회주의경제 어쩌고라고 봅니다.
이건 중국식 개혁개방으로 나아가겠다는걸로 보이기도 해서요.
18/04/21 19:24
결국 북한이 핵은 완성했고, 이를 가지고 있는다는 얘기인데, 뭐가 달라지는지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만약에 북한이 말한 이 조건들이 북한쪽에서 폐기불가능한 조건이라면 우리쪽에는 절대 좋은 얘기는 아닙니다. 북한은 여태까지 국제적 약속을 부침개뒤집듯 자주 뒤집었던 국가이고 이번 또한 마찬가지일수 있기 때문이죠. 실질적으로 핵무기를 없애고, 그를 없앴다는 사실을 사찰단한테 인정받아야 합니다.
18/04/21 19:32
이 정부에 대해서 매사에 왜그리 부정적인가요?
이걸 가지고 극찬하고 있는 외신들은 전부다 머저리입니까? 트럼프와 문대통령이 바보 입니까? 고작 이것 받고 헤벌쭉 할 사람들도 아닙니다. 그냥 잘한건 잘했다고 칭찬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18/04/21 19:43
이 리플에서 제가 언제 정부를 깠습니까? 북한의 태도에 대해만 논하고 있었는데요.
문재인의 문자만 꺼내도 달려드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요즘은 언급도 안하고 있는데 이제는 왜곡까지 하셔서 말씀하시네요. 모든 리플의 내용이 문재인에 대해 칭찬하거나 까거나 둘중 하나로 보이시는지요.. 리플 자체도 제대로 안 읽으시고 편견에 기초해서 댓글 다신것 같은데, 앞으로는 이런 댓글 자제 부탁드립니다.
18/04/21 20:07
편견이 생기던 말던 그 편견이 드러나지 않은 글에서까지 그것을 언급하는게 예의인가요?
댓글이 참 무례하시네요. 과하신 비아냥 같습니다.
18/04/21 20:21
북한의 태도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이번에는 이미 물밑에서 많은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고, 트럼프도 비핵화 아니면 저런 말 못합니다. 북한도 여기서 장난치다가는 큰코 다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푸른음속님도 너무 걱정을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18/04/21 20:26
글쎄요. 물밑에서 어떤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저도 다윈님도 상세하게는 모를뿐더러 모든 일이 예측대로, 순리대로 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또한 저는 앞으로 미국과 우리나라가 어떻게 협상을 할지는 얘기한바가 없습니다. 댓글의 내용을 잘못 다신것에 대해 사과의 생각이라도 달아주시는게 어떠실지요. 밑에 줄줄이 이렇게 불필요한 비아냥만 달리잖습니까.
18/04/21 20:40
지금까지 매사에 부정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랬습니다. 이번 글이 그런 생각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다만 앞으로 이번 정부에 대해서 조금만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개인으로써 이번 대통령은 정말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고, 잘할 때 잘했다고 해주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대통령을 어떻게든 끌어 내릴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푸른음속님의 객관적인 시각을 믿겠습니다.
18/04/21 20:47
누구나 스스로가 객관적이라고 믿지만 완벽히 객관적인 사람은 실제 없죠. 다윈님도 저도 그런 사람은 아닌것 같고요.
그러나 저는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또, 제가 이번 정부에 대해 기대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너무 여론에 휘둘리는 점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만요. 다만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냉정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전부 이번 정부의 모든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주신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과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어렵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댓글이 한번 달리면 여기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냥 툭 조롱이나 비아냥대면서 던지고 가는 댓글이 줄줄이 너무 많이 달려요. Darwin님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도 조금만 더 정중히 대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 댓글을 보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저 또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18/05/11 12:53
뭐 흥분만 하시면 다행이시겠는데 누가봐도 틀린 흥분을 맞다고 자주 우기시니까 문제가 되겠죠. 역시 음모론만 보면 너무 좋아서 흥분하시는 분 다우십니다.
18/05/11 13:32
아 스스로에게 하고싶으셨던 마음의 소리셨나요? 그렇다면 도움을 드린것같아 다행이네요. 평소에 이런 댓글이나 다시는걸 보니 반성이 필요해보이시긴 했거든요.
갑자기 트럼프얘기가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음모론만 나오면 흥분하셨던 마음상태를 그대로 이어가셔서 직접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전 흥분만 하시는분 명령은 별로 듣고싶지 않네요.
18/05/11 21:32
항상 먼저 시비거시고 먼저 도망가시는건 여전하시네요. 역시 음모론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 다우십니다. 태도에서도 아니면 말고식 도망이 드러나시니.. 이제 이렇게 먼저 도망가실거면 먼저 시비걸지 마시면 좋겠네요. 음모론도 좀 자제하시고 회원 비방도 좀 자제하시구요.
18/05/11 22:15
아뇨, 그러세요가 아니라 님이 그러시라구요. 역시 끝까지 이해 자체를 못하고 도망가시네요. 매번 그러셔서 놀랍진 않은데 또 다음에 도망가실거 생각하니 재밌기도 하구요.
18/05/11 22:19
뭐 그렇게 말씀 안하셔도 너무 예측가능하셔서 할말은 다 하고 있습니다. 가신다더니 도망가기는 좀 억울하신가보네요. 퇴근을 도대체 몇번이나 더 하실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18/04/21 20:27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3&aid=0003367201&sid1=100
현재의 이 분위기에 대해 읽어볼 만한 글입니다. 요약하자면, 포괄적 합의 일괄 타결 단계적 이행+중국 배제하고 남북미 3자회담리 답이라는 이야기인데, 중국 배제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만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가는 시각이었습니다. +) 그리고 트럼프 트윗에 따르면, 이 북한의 퍼포먼스는 폼페이오가 극비 방북했을 때 사전에 미국과 협의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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