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07 09:44:16
Name The xian
File #1 0507_01.jpg (143.6 KB), Download : 7
File #2 0507_02.jpg (94.8 K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여론조사] 리얼미터 5월 1주 주간동향 (수정됨)




http://www.realmeter.net/category/politics/

리얼미터에서 별다른 일이 없는 한 매주 월요일마다 발표하는 5월 1주 주간동향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평가 77.4%(▲7.4%p, 매우 잘함 55.7%, 잘하는 편 21.7%), 부정 15.9%(▼8.9%p, 매우 잘못함 8.4%, 잘못하는 편 7.5%)

일간 긍정평가

4월 30일(월) 76.3%
5월 2일(수) 78.3% -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개최 가능성 등 남북정상회담 후속 보도
5월 3일(목) 77.0% - 주한미군 철수 논란
5월 4일(금) 76.6%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에 남북정상회담의 긍정평가 영향이 아직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미정상회담 일정도 확정되었으니 한미공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확인되었고, 남은 건 지금 저울질(?)을 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 관련인데 뭔가 단단히 잘못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보다는 일단은 지켜보면서 기다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탄도미사일 날아다니고 우리도 대응해서 탄도미사일 동해상에 발사하고 그랬던 때에 비하면 외교적으로 어쩌구저쩌구하는 것쯤이야 별 것도 아니기도 하고, 애초에 70년 가까이 이어져 온 휴전 상황이 회담 한 번으로 모두 All Clear 될 리도 없는 일이니까요. 다만 주한미군 철수 논란은 언론의 침소봉대 성격이 좀 강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슈가 될 만큼 민감한 문제는 맞습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3.9%(▲1.7%p)
자유한국당 17.9%(▼3.2%p)
정의당 6.3%(▲1.1%p)
바른미래당 6.0%(▼0.1%p)
민주평화당 2.9%(▲0.2%p)

20%를 상회했던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17%대로 떨어진 것이 가장 이채롭습니다. 자세한 결과에서도 나왔지만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거의 모든 곳에서 빠졌습니다. 정의당은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결집이 나타나고 있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선거가 가까워져 오지만 존재감이 없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잡음이 꽤 많은 편인데도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은 아무리 봐도 문재인 대통령 및 정부 지지율을 그대로 받아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 맞겠지요.


조사기간: 2018년 4월 30일(월), 2018년 5월 2일(수) ~ 5월 4일(금)
조사인원 및 응답률: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5,184명 통화 시도 / 최종 2,002명 응답 완료, 응답률 5.7%
조사방식: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P

※ 이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번외 -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관련 국민 여론조사]

5월 4일 당일 조사, 찬성 65.8% (매우 찬성 37.5%, 찬성하는 편 28.3%), 반대 27.0% (매우 반대 9.6%, 반대하는 편 17.4%)

친지 방문, 가사노동의 부담 등으로 인하여 여성의 찬성 비율이 남성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여성층의 찬성 역시 과반수입니다.

조사기간: 2018년 5월 4일(금)
조사인원 및 응답률: 전국 19세 이상 성인 9,260명 통화 시도 / 최종 500명 응답 완료, 응답률 5.4%
조사방식: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 이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07 09:51
수정 아이콘
지난주월요일이 70프로밖에 안되었었나요??응??
NC TWICE
18/05/07 10:13
수정 아이콘
지난주 월요일 결과는 지지난주 월~금 조사라서 남북 정상회담 전 조사였습니다
18/05/07 10:3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복타르
18/05/07 09:51
수정 아이콘
종신대표랑 김성태가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너무 기분좋네요. 지금의 마음 변치말고 계속 해줬음 좋겠습니다.
Been & hive
18/05/07 09:56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 문통의 지지율은 한계에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이이상 오르기는 힘들고, 이대로 유지되는 모양새가 아닌가 싶습니다.
돌돌이지요
18/05/07 0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문대통령이 하드캐리하는거죠, 제발 지선에서 오판안하고 전력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그러나저러나 자한당 적극 지지층이신 제 아버님조차 드루킹 이야기가 나오면 지겨우신지 채널을 아예 돌려버리시던데 자한당은 언제까지 그 떡밥을 물고 늘어질 셈인지, 과거에는 부패해도 정치력은 꽤 높아보였는데 지금은 초짜들 같아요
안양한라
18/05/07 10:0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안좋아하는 저희 어머니도 드루킹 별로 시덥잖은 양반 같은데 왜 자꾸 언론에선 언급하는지 지겹다고 하시네요
솔로13년차
18/05/07 09:59
수정 아이콘
이번 조사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앞으로 한달만 더 유지한다면 정말 어렵지 않을 수 있겠네요.
18/05/07 10:04
수정 아이콘
문대통령 지지율은 천장에 다다랐네요. 나머지는 문통이 숨만 쉬어도 까는 사람들이죠.
대단합니다. 진보 중도 보수까지 다 먹었네요.
블랙엔젤
18/05/07 10:06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랑 이번 지선 관계자들은
아침마다 청와대 향해서 절 세번하고 시작하길 바랍니다
호박8개
18/05/07 10:23
수정 아이콘
성태야 밥 묵자
18/05/07 10: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80프로이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기때문에 이정도 지지율이면 천장 다다랐다고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아스미타
18/05/07 10:38
수정 아이콘
사진이 참 잘생겼어요
18/05/07 10:52
수정 아이콘
더 오르면 독재이죠
forangel
18/05/07 10:56
수정 아이콘
김정은이 타고온 벤츠가 문재인 대통령이 줬다는 일베발 소식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 사람들이 지지하는 자한당의 미래가 참 밝아보이네요.
계속 이렇게만 해주길..
18/05/07 11:13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거의 의사무능력자 수준이죠 크크
특이점주의 자
18/05/07 16: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서 한번 봤습니다.
김정은이 타고온 벤츠는 전략물자라고 "하더라."
대충 모델명 적어놓고는, 그건 얼마전에 독일회사에서 팔았다고 "하더라."
누군가 독일회사에 묻기로는 남한친구가 사줬다고 "추정한다고 하더라."
남한이면 대통령으로 "추정된다."
그러니 빨갱이 대통령이 잘못했다.

카더라에 카더라에 추정에 카더라에 추정을 거친 훌륭한 5단 논법으로 "전략물자를 김정은한테 퍼준 문재인" 이란 소리를 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걸보고 반대는 안누르더라도 추천을 누를리가 없죠.

근데 추천에 600에 가깝고 반대는 10도 안되던데요. 크크크
forangel
18/05/07 17:56
수정 아이콘
그런 헛소리를 믿는것도 웃기고...
타사이트에 보니까 그걸 또 어르신들 카톡으로 퍼다 나른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저런 헛소리랑 지지율 보면 한숨 나왔는데
요즘은 "어이구 잘한다 잘해..크크"
라며 웃게 되더라구요.
대청마루
18/05/07 13:14
수정 아이콘
80%가 이제...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어제 그제 김성태 원내대표의 기사를 접한 덕분에 양갱이 너무 먹고싶어져서 정말 오랜만에 양갱을 사먹었습니다.
겁나 맛있더라고요. 여러분 양갱드세요!
Hindkill
18/05/07 13:28
수정 아이콘
??? : 허니문! 허니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02 [일반] 생각 없이 막 던지는 적폐 야당, 생각 없이 받아쓰는 적폐 언론. [18] The xian7025 18/05/07 7025
4001 [일반] 김성태 " 8일오후까지.특검 협상없으면 단식종료" [74] 순수한사랑8844 18/05/07 8844
4000 [일반] [여론조사] 리얼미터 5월 1주 주간동향 [19] The xian8719 18/05/07 8719
3999 [일반] 지나갔지만 참 코미디 같았던 그 순간 [11] 감성이 용규어깨6679 18/05/07 6679
3998 [일반] 北외무성 "美, 압박 계속하면 문제 해결에 도움 안돼" [57] 자전거도둑10019 18/05/06 10019
3997 [일반] [뉴스 모음] 제목을 뽑을 때 사람이 됩시다 외 [18] The xian7335 18/05/06 7335
3996 [일반] [뉴스 모음] '나는 어릴 때 하도 많이 굶어서 절대 단식을 안 해' 외 [8] The xian8448 18/05/05 8448
3994 [일반]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이 중단될 것 같습니다. [128] Lucifer13270 18/05/05 13270
3993 [일반] 트럼프의 명예욕에 대한 짧은 잡담(펌) [9] 틀림과 다름5998 18/05/05 5998
3992 [일반] 펙트체크라며! [11] Finding Joe6558 18/05/05 6558
3991 [일반] 북미정상회담 - 한미정상회담 관련 소식 두 건입니다. [15] The xian7874 18/05/05 7874
3990 [일반] 황상께서 정말 각별히 신경 써 주신 것 같습니다. [32] 삭제됨9093 18/05/04 9093
3989 [일반] 남한과 북한이 서로 윈윈(win,win) 3,700조 [62] 틀림과 다름7464 18/05/04 7464
3988 [일반] 어느 마을의 소년 이야기(4) [14] 미사쯔모3011 18/05/04 3011
3987 [일반] 다시 보는 은하영웅전설 [19] 청운지몽5278 18/05/04 5278
3986 [일반] 6월 지선때 재보선 4곳이 내년으로 미뤄질수도 있네요. [15] Bulbasaur6122 18/05/04 6122
3985 [일반] [여론조사] 한국갤럽 5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내용 추가) [64] The xian9447 18/05/04 9447
3984 [일반] [뉴스 모음] 지방선거 최대관심지역 6곳 여론조사 소식 외 [23] The xian7454 18/05/04 7454
3983 [일반] 경남도지사 관련하여 변화가 감지되는 새로운 여론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24] 키무도도6481 18/05/04 6481
3982 [일반] 안철수와 독대한 이준석 [90] 루크레티아11545 18/05/03 11545
3981 [일반] 한반도 정세에 있어서 북한의 이상 스탠스? [41] 키무도도9370 18/05/03 9370
3980 [일반] 우원식-김성태 회동결렬. 김성태 드루킹특검 수용하라며 단식투쟁 [73] 강배코7338 18/05/03 7338
3979 [일반] 그냥 늬우스 10가지 [21] 좋아요5909 18/05/03 59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