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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6 18:03
별로 놀랍지 않네요. 대본이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리얼 버라이어티도 대본이 있다고 하는데... 어차피 단독토론이고, 패널도 자기쪽에서 다 정했고...
12/11/26 18: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55012
'마무리 연설 때 육영수 여사의 이미지와 겹쳐 보이도록 할 것', `이 때 박 후보의 눈가가 촉촉하게 젖으면 진행자가 이를 언급할 것' 기사화 됐으니 급하게 수정하느라 난리법석일 듯. 이거슨 본격 토크쇼~
12/11/26 18:43
왠지 보는 재미가 있을지도...
뭐 그동안의 토론 실력, 말실수도 그렇지만. 어차피 새누리에서 다 정하고 시작하는 형태인데 짜놓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캠프차원에서 의혹 제기를 한건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지금은 의혹을 던질때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사실이라면 토론 한 30분 전에 까발려야...
12/11/26 19:08
토크쇼라고 봐야겠지요..
저들이 지금껏 해온것들을 보면 이런게 없는게 더 이상합니다. 공식적인 토론회에서 짜고치기를 했다면 이건 웃고 넘길게 아니라 다른 선진국 같으면 후보 사퇴가 되어야 할 사안이기도합니다. 가지가지 하는 거 많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12/11/26 19:29
애초에 박근혜 후보가 랜덤 방청객에 공격적 질문을 던질 참가자를 놓고 각본없는 1인 토론(?)을 할 거라 생각한 사람은 없을 테죠.
12/11/26 19:44
고성국 이사람 여기에 출몰하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십상시중에 한명으로 불러도 손색없을듯 얼마나 박비어천가를 불러줄지 궁금합니다.
12/11/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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