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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00:49
저도 이제 중년인데 결과에 일희일비하며 젊은 친구들 탓하는거 별로 안 좋아 보이네요. 점점 정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 시작하고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또 매도해버리면 갈라지고 갈등만 심해지겠죠.
22/03/10 00:27
초반 불판 보니까 이준석탓 하는 분들도 꽤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준석 없었으면 2030은 그냥 민주당에 넘어가고 게임 끝났죠. 이준석 있으니까 반반은 먹는거지. 원래 전통적으로 2030은 진보 친화 세대입니다. 윤석열이 처음에 윤핵관 데리고 무슨 짓 했는지 까먹으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22/03/10 00:28
소위 말하는 항문모드 시절을 까맣게 잊으신 분들이 많죠.
이재명이 40대 초반 나올때 윤석열은 무려 20대 중후반까지 내려갔던 크크크크
22/03/10 00:27
10% 미만 개표지역이 세 군데나 있어, 최종 결과가 나오는 것이 의외로 늦어질 수도 있겠네요.
서울 서초구 1.34, 인천 남동구 4.33, 경기 부천시 0
22/03/10 00:28
반대로 나경원이었으면 윤석열의 치부가 이렇게까지 안 드러났겠죠. 이준석은 공과가 뚜렷한데 공은 하필 한참 전에 세웠고 과는 최근에 저지른거라...
22/03/10 00:28
22/03/10 00:29
합계를 보시기에는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여기가 더 나으실 것 같습니다.
22/03/10 00:30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
개표율 50.1%기준 0.11% 약 17000표차
22/03/10 00:36
선거에 별관심없어서 지금 남기는데 제 거주지가 전북입니다. 거짓말 아니라 국힘당 미친듯이 돈 사람 시간 다 갈았습니다. 정신 나갔나싶을정도로요
22/03/10 00:36
개표율 50%에서 득표율하고 표차로 projection해보면 서울경기 빼고 나머지 지역에서 이후보가 50만표 지고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서울경기에서 이게 만회가 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22/03/10 00:37
글쎄요 지금 개표가 거의 진행이 안 된 수도권 지역이 부천이랑 서초인데 부천이 70만에 육박하는 엄청난 선거구이고 서초 인구수가 정도는 아니지만 윤석열의 그야말로 고향(...)이라서 이거도 꿀잼요소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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