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31 23:11:04
Name 저스디스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86415?sid=100
Subject [일반] 윤대통령 4월 1일(내일) 의료대란 관련 대국민 담화예정
4.10 총선은 크고 작은 논란이 있지만 심판선거라는 큰 기조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은 내일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서 대통령이 직접 국민께 소상히 설명한다고 하는데요.

이제 와서 이것과 관련되어 대국민담화를 발표해서 무슨 소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존입장 그대로 고수 할거면 할 필요도 없을거고
본 선거 10일 사전투표 4일 앞두고 민생토론회에 이어서 또 뭔가 하실려는 생각인거 같은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여당 입장에서는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말을 할지 기대가 되고 총선을 직접 끝내기 위해 본인이 직접 등장해서 막타 치려는 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장햄토리
24/03/31 23:19
수정 아이콘
다들 무덤덤해진거 같긴한데..
솔직히 윤대통령 행보들은 노골적인 선거개입 아닌가요 크크크
저스디스
24/03/31 23:21
수정 아이콘
민생토론회도 관심이 전혀 없어서 그렇지.... 간접적인 선거개입이라 생각합니다
내이랄줄알았다
24/04/01 10:15
수정 아이콘
자꾸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도 되는건가요!
24/04/01 10:22
수정 아이콘
시즌 N호 어둠의 선대위원장
그럴수도있어
24/03/31 23:22
수정 아이콘
내읾 만우절입니다. 어이 없는 발언을 해도 넘어가기 좋습니다.
24/03/31 23:32
수정 아이콘
아래 글을 보고 와서 드는 생각입니다만, 만우절을 깔아 놓고 내각 총사퇴를 던질지도 모릅니다(?)
비상의꿈
24/03/31 23:2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선거개입 이거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데...
알아야지
24/03/31 23:27
수정 아이콘
짚어야 될 뿐 아니라 수사 받아야 될 사안이 가득함
모든것을 뭉개고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지만
안초비
24/03/31 23:36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에 의하면 지금 대통령 긍정평가 이유 1위가 의료개혁이기 때문애 물러날래야 물러날 수가 없는 상황이니.. 아마 강경일변도 메시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MovingIsLiving
24/03/31 23:40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이 열심히 양문석, 공영운, 박은정 공략하면서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는데 그걸 덮어버리네요.

월요일 대국민담화 내용 가지고 갑론을박하며 며칠 보내면 사전투표 시작... 이번 총선은 대통령이 직접 마무리합니다.
24/03/31 23:42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지금 하는거보면 비밀의숲 혹은 신세계임
윤통은(...)
MovingIsLiving
24/03/31 23:4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국민의 힘에 독을 풀었네요. 총선 후에 국민의 힘은 심각한 갈등에 휩싸일 것 같습니다.
매번같은
24/03/31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3538?sid=100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 개혁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
TV조선의 기사보니 숫자 줄일 마음은 없는듯 하네요. 다만 어느 쪽을 선택해도 총선에 영향 1도 없죠. 의대 증원을 강행하고 이유를 설명하는 담화를 하면 당연히 변하는거 없기에 상관없고, 의대 증원 철회하거나 2천명에서 줄이는걸 의협이랑 합의하겠다고 하면 의사에게 굴복하는 모양새를 보이게 되어 오히려 국힘당에게 안 좋을 수 있어 보입니다. 수도권 혹은 경합지 출마자들은 오늘 밤 속이 타들어갈듯. 윤석열이 담화에서 뭔 예상못할 사고를 칠지도 모르니까 크크.
츠라빈스카야
24/04/01 09:47
수정 아이콘
영향이 없진 않죠. 잘해야 본전에 못하면 까먹는 게 문제지만...흐흐..
그렇지뭐
24/04/01 06:07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상황 판단이 안된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락샤사
24/04/01 07:43
수정 아이콘
그런걸 했으면 상황이 쪼금이라도 변했겠죠;;
멀해도 기대감 0 ㅠㅠ
국수말은나라
24/04/01 0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휴 아무리 불통이라도 대한민국의 의사결정권자인데 어떻게 말해도 듣지를 않으니
24/04/01 08:01
수정 아이콘
이 선거 끝까지 내가 집도한다도 아니고 조용히 있으면 안되나요. 선관위는 도대체 뭘하는지 모르겠고...
호머심슨
24/04/01 08:07
수정 아이콘
경호실 특기인 입틀막을 현장에서 뛰고있는 출마자들이 대통령에게 하고싶은 강렬한 충동
예수부처알라
24/04/01 08:27
수정 아이콘
기존 기조를 유지할거면 대체 왜 대국민 담화를 하는거죠?
선거에 도움될거라는 생각에 하는걸텐데 대체 어떤 사고방식으로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누가 좀 설명 좀 부탁드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4/04/01 08:54
수정 아이콘
선거 개입 같은데...
24/04/01 09:05
수정 아이콘
대국민담화를 할거면, 기존기조 유지가 아니라 아예 전면재검토 정도는 나와야죠.
뭐 어쩌자는건지 원...
24/04/01 09:07
수정 아이콘
2000명 그냥 밀고 갈거라면 해봤자 역풍만 불텐데~
24/04/01 09:1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를 모르겠군요.
사업드래군
24/04/01 09:25
수정 아이콘
대통령 되고 나서 단 한번도 합의라는 걸 해 본 적이 없는 인간입니다.
"내가 2000명이라고 한 번 했으면 하늘이 두쪽나도 2000명이지 어디 토를 달어" 라는 마인드인데 뭘 기대합니까.
TV 나와서 헛소리나 하다가 야당 도와주는 결과나 초래하겠죠. 솔직히 말해서 대통령 박근혜도 이 정도로 무능하진 않았습니다.
24/04/01 09:33
수정 아이콘
전 지나고보니까 박근혜최순실 듀오는 생각보다 더 유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드래군
24/04/01 09:44
수정 아이콘
아, 오해가 있었군요. "최순실을 뺀" 대통령 박근혜 자체도 이 정도로 무능하지는 않았다는 얘기였습니다.
박근혜
24/04/01 09:5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업드래군
24/04/01 10:14
수정 아이콘
엇, 크크크
24/04/01 10:28
수정 아이콘
아니?
24/04/01 11:42
수정 아이콘
?!?!?!?!!!
일반상대성이론
24/04/01 11:52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
호머심슨
24/04/01 17:4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4/04/01 12: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 유능한 대통령이 없죠...
국수말은나라
24/04/01 09:42
수정 아이콘
세월호로 망가져서 그렇지 박 최 콤보바 그리 무능하진 않았습니다 역대급 물가 집값 유지했던 마지막 정부죠
항즐이
24/04/01 10:55
수정 아이콘
보수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장기적 전망에서 자신감을 갖고 정통성을 수립하려는 시도를 한 이유를
저는 이명박, 박근혜 두 보수 대통령 정권이 "방법론과 가치"에서 문제가 있었지 능력에서는 문제가 없었다-는 내부 평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는 다르게 보더라도, 확실히 보수 내부의 의견은 그렇다고 봅니다.
이제 겨우 낙인을 지워주고 있는 친박계열과 달리, 이명박 때의 인사들이 다시 중용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24/04/01 11:01
수정 아이콘
실제로 능력은 별로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같은 경우는 방법론과 가치는 문제가 없어도 능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서 ;;;
윤석열이야 그냥 모든면에서 바닥이라서 논외고요.
항즐이
24/04/01 11:09
수정 아이콘
좀 재미있는게, 복지나 불균형해소는 오히려 보수정권이 잘 하고, 장기인프라투자, 국방, 무역정책은 진보가 보통 잘하죠.
이번 정권은 어떻게 기억될지 모르겠습니다.
24/04/01 12:20
수정 아이콘
21세기 이후 대중무역수지 추이를 쭉 보면 그 능력이라는 것도 사실 중국 고도성장 막차에서 마지막 꿀을 잘 빤 정도에 불과하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에게서 뭘 더 이상 얻어올 것이 없고 오히려 발 빼는게 더 득인 상황에서는 그 능력이 재현되기 어렵죠.
BbOnG_MaRiNe
24/04/01 12:02
수정 아이콘
갈등의 극한으로 유도해서 힘으로 찍어누르기 or 질렀다가 유명무실/취소하기
환장의 이지선다...
탄단지
24/04/01 10:02
수정 아이콘
김건희 활약도 필요합니다..
로즈엘
24/04/01 10:5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의료 개혁 관련해서 시간이 엄청나게 지났는데, 대국민 담화로 풀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정보도 없을테고.
보기 좋은 말을 해봤자 그 신뢰자체가 이미 깨진지 오래라서. 지금까지 본인들이 새로 한다고 하면서 시작한게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고, 제대로 실현도 못한게 이미 많았어요.
녀름의끝
24/04/01 11:07
수정 아이콘
지금 듣고 있는데 의료개혁을 해도 의사 수익이 안 줄어들 거라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 차라리 밥그릇때문에 파업하고 있는 거라고 하면 모를까 전공의들이 뭘 잘 모르고 파업중인 거라고 얘기하는 꼴인데 이걸 국민들이 보고 납득을 할까요??
24/04/01 11:10
수정 아이콘
선거용으로 졸속으로 기획하다보니 출구전략도 없는거죠.
2천공은 아무리봐도 희안합니다.
터치미
24/04/01 11:49
수정 아이콘
담화문 요약 "알빠노? 2천명"
24/04/01 11:50
수정 아이콘
MB 각하의 명언이 생각나는 담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건희
24/04/01 12:15
수정 아이콘
하필 만우절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97 [일반] [단독]총선 앞두고 軍 특별정신교육 논란…'尹 특강' 내용이 교재 [43] Crochen6362 24/04/03 6362
6296 [일반] [여론조사] 녹색정의당의 위기, 자유통일당의 약진 [53] 계층방정6854 24/04/03 6854
6295 [일반] MBC 100분 토론 -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는 김진 [157] 바밥밥바15221 24/04/02 15221
6294 [일반] 총선에서 이번엔 왜 국민연금 얘기는 없을까요 [38] 한입5878 24/04/02 5878
6293 [일반] 대중이 사라진 시대 그리고 이준석 [111] 고무닦이9350 24/04/02 9350
6291 [일반]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62.8% (최종) [35] 다크서클팬더6909 24/04/02 6909
6290 [일반] 네거티브가 먹히고 있지 않는 선거 [138] 봄바람은살랑살랑12778 24/04/02 12778
6289 [일반] 3월 소비자물가 3.1%↑…사과 88.2%·배 87.8%↑ '역대 최고 [61] 빼사스7833 24/04/02 7833
6288 [일반] 이재명 vs 원희룡의 주말 유세차 신경전(?) [32] Davi4ever6997 24/04/02 6997
6287 [일반] 전략적 실패 원희룡 공천 [23] 로사7152 24/04/02 7152
6286 [일반] 국민 과반의 선택을 받은 국민의 힘 [37] 아롱이다롱이9584 24/04/01 9584
6285 [일반] 한동훈 “우리 정부, 눈높이에 부족··그 책임이 저한테 있진 않지 않느냐” [52] 피우피우10110 24/04/01 10110
6284 [일반] 유시민 칼럼, "선거여론조사는 반드시 틀린다" [26] 빼사스8372 24/04/01 8372
6283 [일반]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 같은 여론조사 결과 [38] 바밥밥바9007 24/04/01 9007
6282 [일반] 여론조사꽃 서울 동작을: 류삼영 48.8% vs 나경원 43.1% [78] 철판닭갈비10347 24/04/01 10347
6281 [일반] 윤석열 대통령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65] Rio8912 24/04/01 8912
6280 [일반] 윤석열 담화 끝나자마자 올라온 국힘 후보의 윤석열 탈당 요구 [14] 매번같은6097 24/04/01 6097
6279 [일반] 만우절 기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리얼라이프 [42] 푸른잔향5059 24/04/01 5059
6276 [일반] 온라인 ‘발칵’ 뒤집혔다…한동훈, 편의점서 ‘컵라면’ 끼니 때우는 모습 ‘포착’ [58] 빼사스6571 24/04/01 6571
6275 [일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전례없는 압승이 예상됩니다. 게임 터졌네요. [70] 홍철8957 24/04/01 8957
6272 [일반] 윤대통령 4월 1일(내일) 의료대란 관련 대국민 담화예정 [47] 저스디스7972 24/03/31 7972
6271 [일반] 민주 박용진 "국힘 후보 공보물에 사진 도용…분노 치밀어" [15] Davi4ever6068 24/03/31 6068
6270 [일반] "윤 대통령 사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한 국힘 후보 [41] 매번같은7276 24/03/31 72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