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1220005119840

YTN은 한국리서치의 응답자 풀 27만 명 가운데 성별, 지역별, 연령별 등에 따라 대표성이 검증된
7천여 명을 사전에 모집한 뒤 이들 중 실제 투표에 참여한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측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신뢰도 95% / 오차 범위 ±1.5% 로 정각 6시에 발표된 YTN 의 조사 결과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46.1 ~ 49.9% /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49.7 ~ 53.5% 로

신뢰도 95% / 오차 범위 ±0.8% 의 SBS-KBS-MBC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50.1% /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48.9% 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결과적으로 YTN 의 예측 결과가 틀리게 되면서 오늘 0시경 이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YTN은 2012 대통령 선거 방송을 하면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당선인 예측조사를 보도했습니다.

1, 2위 후보자를 구분해 방송하지는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예측이 정확하지 못해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참... 대선 결과 맞추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고생은 한 흔적이 보이긴 했지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