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급식 논란
부동산 개발 인허가 건수에 대해서
담당 조사 기자사 직접 데스크에 나와서 각주 하나까지 분석해서 기사 꼭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원에서 홈페이지에 올린 전문 공개본에 비해서, 서울시 전달본에는 농약이 검출되었다는 각주가 들어있는 전체 개요(서울 뿐 아닌 전체 조사 결과의 개요라네요)가 빠져있고 이것이 빠져있다는 것이 박후보 의견처럼 경미해서다 아니다는 선거 전날이기 때문에 판단하지 않겠다는 태도라고 합니다. 감사원으로서는 전문을 공개해놨으니 할 일을 다 했고, 사안의 경미함 여부는 언론사보고 판단할 부분이라고 했다는거 보니 부담이 많은 듯 합니다.
재건축 재개발의 경우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전체 단계를 먼저 설명해주고 있고, 두 후보 모두 틀리게 말한 것은 아니라 합니다(?) 박후보의 자료는 11.10.27부터 14년 3월까지 구역 지정이 된 건수를 세보니 39건이었고, 정후보 자료는 11.11.01부터 13. 12까지 자료 중 새누리당의 조건에 따라 제외를 해나가서 7건이 되었답니다. 이때 제외된 것들은 박후보 취임 당일에 사인된 2건. 뉴타운 관련 10건. 박후보 임기 이전에 추진위원회가 결정 된 곳. 14년에 지정된 1건을 빼내고 나니 7건이 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뉴타운으로 지정이 되면 지역지정이 거의 자동으로 따라오는 곳이라서 뺀것이고,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곳은 좀 시일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추진이 되는 것이라 박후보가 한 일은 도장찍어주기밖에 없는 것이다. 라는 것이 정후보 주장입니다. 박후보측 반론은 진짜 박후보가 재개발 재건축을 반대한다면 그 도장찍어주기 행위를 안할수도 있는 것 아니냐. 이미 진행을 허가한 것은 의지가 있는 것이다. 정후보측 해석은 아전인수격이다. 라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정후보 의견이 뉴타운은 그렇다 치고 추진위원회 설립일 기준 제외는 좀 이상한 면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양쪽의 얘기는 그렇습니다.
거의 속기 수준으로 받아적어서 글이 매끄럽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고 다시보기 하시면 좀 정리가 편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