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28 10:59:56
Name RedStorm
Subject 어제 이윤열 vs 강민 5경기에 관해서.... (온겜넷 해설진관해)
저 아래 글 보니까 온겜넷 해설을 폄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길래 이렇게 작성하네요..

우선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경기 상황은 이랬습니다.

강민선수의 초반 압박으로 인해 이윤열 선수는 잠시나마 흔들리게 되었고 그 이후로 강민선수는 앞마당을 가져가고 이윤열 선수는 본진에만 발이 묶이게 됩니다.

강민선수는 계속 앞마당이 돌아가고 이윤열 선수는 강민선수의 다크가 두려워 엔베를 올리며 터렛까지 짓는 바람에 앞마당도 못하고 원팩 상태로 계속 본진에만 갇혀 있었습니다.

상황은 강민 선수쪽으로 많이 기우는 듯 했지만 이윤열 선수는 결국 앞마당을 짓는것을 포기한채 3팩 한방 러쉬로 인하여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게 됩니다... 역전이라는 말이 맞죠.

저 아래 글쓰신 분은 여기서 온겜넷 해설진들이 이윤열 선수의 3팩을 보고도 아무 반응 없다가 이윤열 선수가 치고 나가쟈 그제서야 흥분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글 쓰신분이 약간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강민선수 개인화면이 나올때 분명 두 해설분께서는 이윤열 선수의 빌드에 관해 얘기 하고 계셨습니다..

엄재경 해설
"이윤열 선수 지금 팩토리를 늘려가지고 병력모아서 본진자원으로 한방러쉬 ... 어렵고 좋은 판단도 아니고... 또 이윤열 선수 스타일에도 안맞고요... 어떻게든 멀티를 하나를 쫌 하는 방향으로 해야 될것 같은데.."
김창선해설
"예 두개 해야 되요 앞에 하고 옆에 하고 다해야합니다 지금은 어차피 한 8시 30분위치에 멀티를 하게 되면 적진과의 러쉬거리를 비교적 좁힐 수 있기 때문에 , 또 상대 공격을 유도할수도 있고요..."

분명 두분은 이윤열선수 상황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물론 엄재경 해설의 저 판단이 결과론적으로는 틀렸죠.
하지만 틀린 해설은 절대로 아니였습니다. 분명 그상황은 강민선수가 이미 많이 유리했었고 만약 이윤열 선수의 한방러쉬가 실패했다면 강민선수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윤열 선수의 빌드는 도박적이었고, 만약 강민선수의 옵저버가 대략 10초만 이윤열 선수 본진에 빨리 도착해서 이윤열 선수가 치고 나오는것을 봤다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경기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강민선수 옵저버는 이미 이윤열 선수의 병력이 본진에서 떠난 후 도착했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윤열선수의 칼 타이밍에 전율을 느꼈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만약 그게 일반적인 패턴의 경기였다면 그런 느낌을 받지 않으셨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그 경기는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경기가 진행되었고, 결국 많은 분들이 다시한번 이윤열 선수의 칼 타이밍에 박수치게 되죠....


결론을 말하자면 어제 경기에서 두 해설분께서는 경기내용을 잘 집어주셨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대담한 상황판단과 한방러쉬로 이하여 경기를 역전하게 되어 해설분들의 판단이 결과론적으로는 틀린것이지만 그렇다고 두 해설이 잘못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럼 여태까지 나왔던 수많은 역전게임은 다 해설분들이 잘못 집은것일까요??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개인적으로는 mbc game 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ongamenet 도 결코 뒤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날카로운 지적이 약간이나마 떨어진다는것을 느끼고는 있지만 그건 해설분들의 능력저하보다는 우리 시청자들의 안목또한 그만큼 높아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생전처음보는 스포츠 경기를 보면 우리는 캐스터나 해설이 말하는 경기 내용을 보고 '아 그래서 누가 유리하구나'라고 그냥 진행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따라갈 것입니다.
하지만 축구경기나 농구 경기 그리고 이제는 스타크래프트 경기까지..... 해설을 듣지 않아도 우리는 경기의 진행방향이나 현재 상황정도는 어느정도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기 때문에 생각이 저마다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도 있게 마련이죠....
그리고 사람은 사람이기 때문에 남의 말에 쉽게 상처 받습니다...

남을 비판하는것도 물론 필요합니다... 그 사람의 잘못을 바로 잡아 고쳐주는 것은 참 좋은일이죠... 하지만 그 전에 거울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거기에는 아마 세상에서 제일 못난(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같은경우에는요 ^^)  '나' 라는 자신이 나를 응시하고 있을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큐빅제우스
05/08/28 11: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선수라면 멀티 두개 뜨고 벌쳐드랍쉽 쓸꺼같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큐빅제우스
05/08/28 11:06
수정 아이콘
해설진에 관해선 별로 불만이 없네요..그냥 즐겁게봤어요
Spiritual Leader
05/08/28 11:09
수정 아이콘
김창선, 엄재경, 김도형, 이승원, 김동준, 임성춘 화이팅~ 덤으로 전용준씨와 김철민씨도 화이팅 입니다. 정말 해설자들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05/08/28 11:10
수정 아이콘
거울속에 제일 못난 나는 그 누구도 비판할수 없는것인지..
그냥 무작정 비난이 아닌 잘되라고 비판 하는 사람들은 다 같이 온게임넷을 사랑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것이죠/
글쓴님 말씀대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죠.. 글쓴님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는분도 있는거구요.
RedStorm
05/08/28 11:16
수정 아이콘
Aiur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근데... 저는 누구를 비판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아니라 남을 비판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자 라는 의미에서 썼던 글입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오해하신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
05/08/28 11:21
수정 아이콘
RedStorm 님 그런의미로 쓰신거였다면 제가 사과 드려야겠네요..^^;
아무튼 다 같이 발전하는 온겜,엠겜이 됬으면 합니다.. 어찌보면 e스포츠 시청자는 자식(온겜이,엠겜이) 둘 가지고 있는 부모 같네요..
05/08/28 11:28
수정 아이콘
글을 쓸때는 조심스러워 질 수 밖에 없죠. 의도하지 못하게 된 결과를 만들 수 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다시 봤는데.. 제가 판단하기에 엄재경 해설위원님이 말씀하시던 그 순간에는 이윤열 선수의 본진을 보고 판단하신 말씀이 아니라 그러한 전술도 있다라고 말씀하신 겁니다. 전체화면 나올때는 이윤열 선수 1팩이었고, 바로 강민선수의 개인화면이 나와서 시청자나 옵저버는 그 순간 이윤열 선수가 3팩을 올리는 장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강민선수가 테란 본진에 있던 드라군 1기를 다시 본진으로 회군하고 옵저버가 막 도착했을때 이윤열 선수는 탱크 6기와 SCV2기를 대동하고 출발한 직후였습니다.

이때 이윤열 선수의 3팩에 대해서 해설진분들은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사실 이게 중요한 거는 아니죠. 온게임넷의 해설과 관련한 많은 분들의 언급은 옵저버의 문제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프로리그 올스타경기에서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에서 초반 이윤열 선수의 탱크,골리앗부대가 임요환 선수의 앞마당쪽으로 진격하다가 9시쪽 다리건너서 임요환 선수의 마인에 의해 유닛이 조금 파괴되고 진격이 좌절된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엠겜화면에서는 나왔었기에 이를 기초로 초반 불리했던 임요환 선수의 상황이 다소 나아진 것을 해설할 수 있었지만, 온겜서는 저 화면이 없었기에 갑자기 임요환 선수가 분위기 좋아지게 된 이유를 알 수가 없었죠.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해설하는 분들도요..

결국 이러한 문제는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옵저버의 실수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몽키매직
05/08/28 11:31
수정 아이콘
물론 사람이 실수는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노력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노력했는데 실수를 했다면 적당히 지적하고 실수한 본인도 되돌아 보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특히 전문적으로 대가를 받고 하는 일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프로페셔널리즘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한 번 실수를 해도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겠죠. 물론 인간의 일이란 게 항상 그렇게 빡빡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요즘의 온게임넷 해설은 노력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지는 앞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기에 더 이상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몽키매직
05/08/28 11:34
수정 아이콘
강량 님//
물론 옵저버의 문제도 항상 지적되던 것이지만, 게임 상황과 미니맵을 보고 해설할 실력 정도는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온게임넷에서는 특히 테란이 빠른 앞마당시에 언덕에 커맨드 센터 짓는 것을 캐치하지 못하는 장면을 자주 봅니다. 물론 옵저버가 알아서 비춰주면 좋겠지만, 미니맵 보고 그 정도는 예상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차재욱, 마재윤 선수의 경기에서도 미니맵으로 커맨드 짓는거 빤히 보이는데 몇분이 지나서야 보여주는 모습 아주 답답했습니다.
테란연습중
05/08/28 11:35
수정 아이콘
해설이라는 것은 일단 유리한 쪽이 유리하다라고 이야기할수 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역전경기가 나올경우에는 불리한쪽이 이겼기 때문에 해설이 틀렸다... 라고 할수 없지 않을까요?
핫타이크
05/08/28 11: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어제 이윤열선수가 본진자원만으로 짜내서 병력을 잔뜩 몰고 가는데,
강민선수 입구쪽에 진치기 전까지는 그 병력에 대한 언급이 없던데요.
우리들은 화면을 보면서 '이야 뭐 저렇게 많어', '강민은 왜 테란 입구쪽에 정찰병이 없는거야???', '테란 병력을 쌈싸먹어야 될텐데??'
이런생각을 하는데, 어제 해설진들은 멍하니 있다가 딱 진을 치고나니까
이야~~~~~~ 막 이러더군요-_-
몽키매직
05/08/28 11:38
수정 아이콘
테란연습중//
A 와 B 선수가 경기하는데 시청자가 빤히 B선수가 유리하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해설분들이 A선수가 유리하다고 말하다가 B선수가 이기니깐 '역전이에요'라고 말하면 어이가 없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런 일이 있습니다. 엠비씨게임이나 온게임넷 모두에서요. 근데 온게임넷이 그런 빈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문제죠.
한종훈
05/08/28 12:02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 님 말씀의 부분이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입니다.
그 전엔 별 말이 없다가 딱 진을 치고 이윤열 선수가 이길 것 같으니까 이야~~~ 하는 건 사실 '해설'이라곤 보기 힘들죠. 이제부터라도 게임에 집중하고 노력하면 고쳐질 것이라 믿습니다.
묵향짱이얌
05/08/28 12:23
수정 아이콘
어제 해설은 제가봐선 전혀 문제가 없었던거 같은데 너무 색안경을 쓰시고들 보는듯 하네요.. 딱히 문제점이라면 분명화면엔 윤열선수 원팩이었다가 해설들 예기하는동안 강민선수를 옵저버가 한참잡더니 윤열선수치고 나올땐 어느새 3팩이 되었더군요.. 참 빨리도 잡아주는 옵저버의 센스.. 그런화면보고는 엠겜 해설이라도 제대로 해설을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게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봤으면 영화같은 반전에 흥분하고 감동을 먹었겠지만(저도 감동먹었음) 어느정도 게임을 아시는 분이시라면 답답했겠지요..
goEngLanD
05/08/28 12:25
수정 아이콘
전 해설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들은지 오래 됬습니다 . 해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틀린말을 많이 하시 때문에 자기가 스타좀 한다 싶으면 알아서 판단하면서 보는것도 좋을듯
05/08/28 12:46
수정 아이콘
시즈 모드 업그레이드에 관한 엄청난 해설이 나왔죠. 시즈 업그레이드 돌리는 걸 보고서는 저게 뭘까요 하더니 업그레이드 종료 후 마인업을 눌러준 다음 시즈모드를 하자 시즈 모드는 이미 돌아가 있었다~ 라고 말하는 센스~

테란이 빠른 조이기 하러 나가는 시점에서 시즈 모드 돌리는 건 스타 500판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걸 뭘까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첫번째 잘못된 해설이고, 화면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시즈 모드가 완성된 이후 마인업을 돌리니 아까 부터 돌리던 게 아직까지 돌아갈 거라 생각하는 게 두번째 잘못된 부분이었습니다.

시즈업 늦게 돌린 건 탱크 숫자를 봐도 어렴풋 예측이 가능합니다.
피레스지후니
05/08/28 12:54
수정 아이콘
온겜해설은 매니아들을 충족시키기엔 너무 제자리걸음 중인거 같슴다.
언제나 제자리걸음~~ ㅡㅡ;
형광등™
05/08/28 13:11
수정 아이콘
전 아무런 불만없이 잘 봤습니다.
엠겜 해설도 은근히 실수많이 하는데 그건 그냥 넘어가고...
온겜 해설이 뭐 하나 실수하면 글 몇개씩 올라가고 수준얘기 나오고...
엠겜을 더 사랑하시는 분들 마음은 인정합니다만, 실수 하나 나오면 살벌하게 공격하면서 엠겜>온겜 이런 식으로 몰고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몇몇 분들의 지나친 엠겜사랑, 온겜폄하는 분명히 도를 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편합니다.
05/08/28 13:29
수정 아이콘
엠겜 해설도 고쳐야 할 점이 있으면 이런이런 점은 고쳐졌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쓰는게 엠겜을 위한 길이겠죠. 온겜해설에 대한 지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온겜해설에 관해서만 말이 많으냐고 물으시는 것은 마치 이곳에 특정 선수들에 관련된 글만 올라온다. 인기없는 다른 선수들은 선수도 아니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선수에 대해 애정이 있으면 선수응원글을 쓰면 되는 거겠죠.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글도 부디 온겜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 굳이 write버튼을 누르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동욱
05/08/28 13:55
수정 아이콘
저는 온겜해설에 큰 불만이 없습니다. 물론 엠겜에 비해 무당처럼 정확한 예측해설을 자주 하지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축제같이 즐거운 분위기를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때로는 날카로운 해설이 나올 때도 있으니까요. 가령, 스카이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김도형 해설위원님이 꽤 날카롭고 정확한 해설을 하지 않았나요? 평소에 김도형 님께서 피지알에서 비판받아온 것에 비추면 그날은 퍽 좋은 해설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해설도 게임처럼 되는 날이 있다고 너그럽게 생각하렵니다. 온겜은 안되는 날이 대부분이라는 게 문제라고 말씀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끝으로, 피지알에서 온겜해설에 대한 비판 혹은 충고가 자주 올라오는데, 이런 논의가 온겜측에 어떤 경로로든 전달이 되나요? 게임관계자들과 스타매니아 사이의 유대감이 점점 엷어진다는 얘긴 자주 듣는데, 결국엔 실질적인 의사소통없이 이곳에서만 인민재판하듯 몰아치면서 우리의 감정을 배설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온겜의 당사자분들이 이런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아니, 알고나 계신지 - 궁금하네요.
몽키매직
05/08/28 15:25
수정 아이콘
형광등™ 님//
온게임넷이 변화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지적을 하는 것이지 '온게임넷 집어치워라' 이런 의도로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왜 온게임넷에 대한 지적을 엠비씨게임 사랑, 온게임넷 까 이런 식으로 해석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엠비씨 게임에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엠비씨 게임에도 지적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초점은 온게임넷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가 아닙니까.
몽키매직
05/08/28 15:26
수정 아이콘
형광등™ 님//
그리고
'엠겜을 더 사랑하시는 분들 마음은 인정합니다만, '
이런건 왜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990 현재까지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108] Zard7077 05/08/28 7077 0
15988 돌고도는 밸런스 [4] 백살공주와일4556 05/08/28 4556 0
15987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듯 합니다. [9] 그린티4353 05/08/28 4353 0
15986 한 번의 실수... [2] JH4639 05/08/28 4639 0
15985 어제 이윤열 vs 강민 5경기에 관해서.... (온겜넷 해설진관해) [22] RedStorm5145 05/08/28 5145 0
15983 [초잡담] 난감한 일요일 아침 [5] Grateful Days~4067 05/08/28 4067 0
15982 존중에 관한 짧은생각 [3] 비오는날이조4257 05/08/28 4257 0
15979 토성님에게 드리는 글 [58] SEIJI8075 05/08/28 8075 0
15978 비타넷에서의 피지알'토성'공격-이후 신뢰파vs불신파간의 내전 등 토성 이중인격 사건 총정리. [53] legend10506 05/08/28 10506 0
15976 효도르 vs 크로캅 '세기의 맞장' [30] 서지훈퍼펙트5754 05/08/28 5754 0
15975 최소한 우리는 감싸줘야하는거 아닌가요? [72] 호수청년5615 05/08/28 5615 0
15974 진실이란...? [45] Zard5358 05/08/28 5358 0
15972 내가 그리고, 꿈꾸고, 즐거워해왔던 '공감대' [2] 시퐁4791 05/08/28 4791 0
15971 하드코어 질럿러쉬... [5] 자리양보5595 05/08/28 5595 0
15970 이제는 말하고싶은 이야기 3 [8] 비오는수요일4552 05/08/28 4552 0
15969 [펌] 지금 일어나고있는 '토성'님의 논란에 대해서 글이올라왔네요 [145] llVioletll8256 05/08/28 8256 0
15968 당신만은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4] 호수청년4810 05/08/28 4810 0
15967 종교가 나쁜게 아니고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나쁜거다... [12] 영혼을위한술6489 05/08/28 6489 0
15965 마블 코믹스 좋아하시는 분 계십니까? [22] D.TASADAR4901 05/08/27 4901 0
15964 나 자신에게 창피함을 느끼다 [5] 치토스4126 05/08/27 4126 0
15963 수능원서사진.......... [27] 죄수생4213 05/08/27 4213 0
15962 내 나름대로 감동을 느꼈던 작품들 [21] SEIJI5433 05/08/27 5433 0
15961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이지요? [4] 아키라4472 05/08/27 44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