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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4 23:02
개인적으로는, 테vs프전 에서 밸런스 탓을 하는건.. 실력이 모자란다고 할수 밖에 없을것같습니다. 결코 프로토스가 불리하지 않죠.
05/09/24 23:06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진짜 프로게이머가 아닌이상, 일반인들이 하는 경기에서 다 개인의 실력이지 종족이 불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5/09/24 23:10
캐리건을사랑했다님,김성태님 의견에 완전 동감.
공방에서는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게 맞죠.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는 맵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05/09/24 23:11
이규수님//드라군 사정거리 1을 더해주면 어떤 면에서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어차피 드라군킬러인 시즈탱크에 비하면 큰 효과를 보진 못 할 것 같습니다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이점으로 작용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05/09/24 23:12
개인적으로 요즘 테프전은 테란이 약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부터 5:5 정도였는데.. 업그레이드 되면.. 벌쳐가 26.. 탱크가 85.. 그에비해 질럿은 11x11 드라군은 26... 애초에 효율 부터 게임이 안되죠.. 제가 항상 부르짖는 거지만.. 플토 세상을 만들려면 실드를 없애고 HP로 돌리면 플토가 사기종족 될겁니다.. 실드배터리는 HP배터리로 바꾸고 말이죠.. 그렇게된다면.. 질럿은 소형 160HP 드라군은 180HP 대형유닛이 됩니다.. 드라군은 벌쳐에게 단순 계산으로 45방을 맞아야 죽고 질럿은 시즈업 안된 탱크에게 12방 시즈업 된 탱크에게 5방을 맞아야 죽습니다.. 그리고 질럿은 히드라에게 40방을 맞아야 죽게됩니다.. 캐리어도 골리앗에게 엄청 강력해질것이고.. 실드업이 사라지기때문에 효율역시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하지만.. 역시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로 끝나는것이현실 ㅠㅠ
05/09/24 23:12
공상인데 너무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을까요 ^^. 저는 드라군 쉴드 깍는 것보다 방어막 업그레이드 비용감소가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해봤습니다. (공상입니다.)
05/09/24 23:13
드래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글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생각하던게
있어서요.. 드래군의 공격력을 50%줄이고 연사속도를 50%늘리면 마인 피해가 상당히 줄어들지 않을까요?
05/09/24 23:15
llVioletll님//와우..그렇게 된다면 정말 플토 강력하겠는데요.. 벌쳐에 45방을 맞아야 드라군 1기 사냥.. 끔찍하군요.. 근데 질럿 데미지 계산에서 오타를 내신 것 같습니다^^;; 11x11은..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16 + 6 아닌가요? 제 주종이 테란이라 프로토스의 업그레이드 효과를 잘 모릅니다;;
05/09/24 23:19
망이//
앗 질럿은 골리앗과 같이 2방을 공격합니당~ 원래 8 + 8인데 공3업하면 11+11 이되는거죠 만약에 탱크가 방3업이되면 (11-4)+(11-4)= 14가되는 거죠 한마디로 질럿과 골리앗을 상대로 방1업을한다는것은 실제로는 방2업한다는 개념과 같습니다~
05/09/25 00:04
KeyToMyHeart님//확실히 그렇군요. 근데 문제는.. 시즈탱크의 사정거리 12의 압박이.. 사정거리 1정도의 차이로는 프로토스 병력의 돌진 시 마인제거에는 크게 효과는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병력 이동시 마인 제거는 좀 수월해져 병력을 흘리는 경우는 좀 줄어들겠네요. 벨런스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아닌듯 싶습니다만^^;;
05/09/25 00:11
IntoTheNal_rA님//마인제거와 연사속도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마인을 한방에 제거하지 못한다면 다음 공격을 하기 전 찰나에 터지니까요.
마인을 잘 제거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는 첫번째 사거리, 두번째 반응속도입니다. 사업안된 히드라나 드라군을 어택땅으로 마인제거하려고 하면 꼴아박고 다 죽죠-_-; 자기 사거리보다도 좀 더 앞으로 나가는 성향때문인데요.. 그래서 사업을 해주지 않았을 때는 직접 어택을 찍어줘야 피해없이 마인제거가 가능하죠.(가디언이 터렛에 맞는 것과 같은 이치) 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 반응속도라는 건 어떻게 보면 공격하는 형태를 말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크게 미사일형 인스턴트형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데미지 타입 폭발, 진동.. 이런거 말고;;) 미사일형은 말 그대로 드라군처럼 쏘면 바로 맞는게 아니라 인식하고 공격하기까지의 딜레이가 긴 유닛(뚜껑열고 다 열리면 미사일이 나가서 맞을때 까지..) 인스턴트형은 테란의 대부분유닛이 가지고 있는 타입으로 공격하자마자 피사체가 공격받는 유형을 말합니다. 탱크나 골리앗을 들 수 있겠네요. 그래서 메카닉 병력으론 마인 제거가 쉽습니다. 튀어올라오면 바로 반응해서 툭 때리거든요. 그리고 벌쳐는 두 타입의 중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미사일이 날라가는 시간은 길지만 반응을 바로바로 하기 때문에(뚜껑 열 일이 없음)별 답답함을 못 느낍니다.
05/09/25 01:01
망이//
아닙니다.. 드라군 사거리 1증가는 엄청난 밸러스의 차이를 보일것입니다.. 드라군의 사정거리를 1늘리면 골리앗과 매우 유리한싸움을 할수있고, 벌쳐를 좀더 효율적으로 제거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성큰과 시즈업 안된 시즈랑 사거리가 같아지는데.. 이는 대테란전 FD막기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다주고 초반 입구뚫는데 무한한 힘을 실어줄것으로 예측됩니다.. 입구를 뚫는 드라군을 막을때는 탱크를 기다려서 드라군보다 사거리1이더긴 탱크로 막는데 만약에 탱크랑 사거리가 같아진다면, 입구뚫는 2~3기의 드라군을 시즈업안된 탱크로 막기는 거의 불가능 할것입니다.. 그리고 대저그전!!!!! 성큰과 사거리가 같아지고 무엇보다!! 러커보다 사거리1이 길어지기때문에 러커에게 1대도 안맞고 러커 연탄밭을 제거할수있게됩니다!! 이는 플토 사기야~! 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밸런스 차이를 보여줄겁니다.. 그리고 드라군이 가디언과 거의 대등한싸움을 할수있게 되고 배틀크루져 캐리어가 무섭지 않게됩니다.. (가디언 캐리어와 사거리1차이)
05/09/25 01:12
그냥 쉬어가며 생각해본 공상이라면 그런생각 해볼만도 하겠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런 공상은 "그랬으면 좋겠네"로 끝난다는게 중요한거죠;;;
05/09/25 03:25
MyLove// pgt a- 유저가 자신의 실력을 탓해야 합니까? 밸런스를 따진다-> 니실력을 의심해 봐라 라는건 좀 그렇네요. pgt a-유저는 제가 아니라 모 아마츄어 테란게이머 입니다. 지금 pgtour에서 만점가까이 되네요. 토스가 잡기 편하다죠. 테란유저가 자기입으로 테란이 좋다그러고 토스가 잡기편하다면...
05/09/25 03:29
전 쉴드배터리 없애고, 마나배터리나 있으면 싶습니다. 하템 나오자마자 미리지어놓은 배터리에서 마나충전 스톰질(저그전승률대폭상승)
테란전 아비터 나오자마자 리콜.
05/09/25 08:02
대규모 접전시에 벌쳐가 드라군 쉴드깎는거보단,벌쳐의 몸빵이 더크지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FD에서도 초반 6마린의 공격력보단,1탱크의 hp가 630이 되는게 더 큰거아닌가요?
05/09/25 10:52
글쎄요,아칸의 체력을 크게향상시키는거 아니면 어차피 마찬가지일꺼같은데요.
아칸,질럿은 탱크에 달라붙어서 탱크끼리 쏘게하기위함이죠. 약간의 사거리가있는아칸1기보단,질럿2기가 더 탱크에 찰싹 달라붙어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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