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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29 00:02:13
Name 狂的 Rach 사랑
Subject <응원글> 왜 너만 없는거야?
4강전 얘기로 게시판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앗, 지금은 점점 가라앉는 분위기 인가요?)

뜬금없이도 저는 다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새 티원팀의 기세 참 무섭습니다.

임요환선수의 온겜넷 스타리그 결승진출과 대 토스전 포스,

김성제 선수, 성학승 선수의 MSL에서의 선전,

전상욱 선수의 4번 시드와 프로리그에서의 활약,

박용욱선수 역시 프로리그에서의 연승가도.

최연성선수 비록 결승진출은 실패했지만

아직 3,4위전에 머물러있고 엠에쎌은 승자조,

팀 전체로 봐도 프로리그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유독 그 이름만 눈에 띄질 않습니다.

심지어 그분(?)만 빼면 티원 분위기 완벽할텐데 하는 글도 봐야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별말 아닌거 같기도 한데 혼자 소심하게 상처받았습니다.)

팀이 잘나가서 기분이 좋다가도 가슴이 허전한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내일 운명을 가를 경기가 있습니다.

저한테만큼은 이번 스타리그 4강전, 결승전 보다도 중요한 경기입니다.

보고 싶단 말입니다.

스타리그에서 다시한번 그의 운영능력을 보고 싶단 말입니다.

그리고 우승컵을 안는 모습 꼭 함께 하고 싶단 말입니다.
(전 당골왕배를 함께 하지 못했어요 ㅠ)

지금 쓰러져 가고 있는 저그를 살릴 자 당신이라고 항상 믿습니다.

티원의 상승세에 꼭 당신도 함께 할 수 있기를~

아니 당신이 꼭 주도해나가기를~

화이팅! 고러쉬!



#덧붙임; 승리하신 오영종 선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패한 최연성 선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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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05/10/29 00:03
수정 아이콘
내일 양박 동반 진출인겁니다.
저그의 부흥을 위하여..
박성준 박태민 화이팅!
Epilogue
05/10/29 00:03
수정 아이콘
네..박태민선수 얼른 부활해야죠..
상어이빨
05/10/29 00:04
수정 아이콘
GO를 떠나면 한번씩 발병이 난다죠? ^^;;

후후..농담이구요 박태민 선수 믿습니다.
GO에 있을때처럼 잘해주세요 ^^

덩달아, 김정민, 최인규,김근백,강민 선수도 화이팅! ^^/
전상욱 선수는 지금처럼만 하세요 ^^/
SG원넓이
05/10/29 00:05
수정 아이콘
근데 내일 양박 다 떨어져버리면 어쩌죠?-_-;;
희노애락..
05/10/29 00:06
수정 아이콘
내일도 재미있는 경기 기대되네요..!
아마추어인생
05/10/29 00:07
수정 아이콘
SG원넓이님// 그렇게 되면 다음 시즌엔 저그 8강에도 없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 닥치고 양박저그 올라가는 거다....(하는 순간 떠오른 이병민 선수 ㅠㅠ)
귀차니즘교주
05/10/29 00:07
수정 아이콘
SG원넓이님/ 그런 소리 하지마세욧!
My name is J
05/10/29 00:08
수정 아이콘
쿨럭....
저그를 생각하니 이병민선수가 울고.......
언젠가 다시는 이병민선수를 이런저런 이유로 후순위에 놓지 않기로 마음먹었었는데!

몰라요! 집에 내려갈겁니다! 엉엉-
김영대
05/10/29 00:08
수정 아이콘
SG원넓이님//
그건만은 안돼요. ㅠㅠ
정말 안됩니다. 정말..ㅠㅠ
김영대
05/10/29 00:09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이병민선수 어떡하나요....
아.. 듀얼은 이래서 참 골치가 아픕니다.
kiss the tears
05/10/29 00:10
수정 아이콘
정말 티원팀 요즘 포쓰...무서워요...
SG원넓이
05/10/29 00:10
수정 아이콘
완전 불쌍 박찬수 선수...-_-;
글루미선데이
05/10/29 00:12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꼭 올라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누가 봐도 대혼전이라...
그나마 2자리가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드는게;;
아무튼 화이팅해서 제자리 찾아가야죠 연승의 사나이~
동네노는아이
05/10/29 00:13
수정 아이콘
사실 내일 분위기상 어느 선수도 확실이 올라갈수 있을거라고 말할수가 없는 그나저나 저그좀 올라와야 할텐데..
05/10/29 00:14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가 정말 날이 갈수록 살벌해지네요.ㅡㅡa
swflying
05/10/29 00:14
수정 아이콘
내일 일정이 안올라와요.ㅠㅠ.
스트라이커
05/10/29 00:19
수정 아이콘
go를떠나서 발병이라..;; 강민선수는 악성무좀이 걸렸나란 생각이 불현듯..;;; 으으음..;; 강민선수도 다음 시즌엔 온겜 올라오길 바랍니다..;
오늘 온게임넷에서 t1팀 전지훈련 vod를 보았는데 거기서 박태민선수가 말한대로 '먹튀'란 소리 듣지 않도록 좋은 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사신토스
05/10/29 00:21
수정 아이콘
swflying/내일 일정은 Game Report 게시판에아래 검색에서 듀얼로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그린웨이브
05/10/29 00:22
수정 아이콘
에버 2005배 1,2,4위
아이옵스배 2,3,4위가 한조네요.
정말 한명이라도 떨어지면 아까울 선수들인데 말이죠.
05/10/29 00:23
수정 아이콘
어쨌든 때려 죽여도 내일은 저그가 한명 이상 올라 옵니다.ㅡㅡa 그 저그가 누구고 나머지 한자리가 누구꺼냐 하는게 문제죠.ㅡㅡ/
SG원넓이
05/10/29 00:25
수정 아이콘
그린웨이브//정말 그러네요 이 무슨 악연인지
김영대
05/10/29 00:30
수정 아이콘
그린웨이브님//
하하.. 이게 뭔일이랍니까.
아 정말 셋다 아까워요.ㅠㅠ
그리고 박찬수선수도 다른조였다면 응원했을 건데 안타깝네요.
잘하는것 같던데 스타리그에서 통하는 실력인지 궁금했거든요.
오늘만큼은 제발 양박.
burn it out
05/10/29 00:31
수정 아이콘
이병민, 박성준, 박태민, 박찬수선수님들 힘네세요, 화이팅 입니다!


(조그맣게)양박저그, 더 많이 힘네세요. 스타리그에서 보고싶어요--;;;
05/10/29 00:52
수정 아이콘
변은종, 홍진호선수가 떨어진 지금...양박은 반드시 올라가길 바랍니다..
05/10/29 01:00
수정 아이콘
고러쉬~~!! 제발 올라갑시다!!! 근데 왜 한 조에 저그가 세명이나 있는겨..ㅜㅜ 게다가..양박..ㅜㅜ
로단테
05/10/29 01:06
수정 아이콘
닥치고 양박
하얀그림자
05/10/29 01:07
수정 아이콘
내일 박찬수 진출하면 여럿 울겠네요..ㄷㄷㄷ;
푸하핫
05/10/29 01:22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럴때마다 듀얼 대진표의 불합리성이 자꾸 생각나네요.....-_- 어쨌든 네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특히 박성준선수!!)
서정호
05/10/29 01:34
수정 아이콘
쏘원배에서 저그들이 너무 무너졌네요. 양박저그들이 빨리 컴백해서 토스뿐만 아니라 테란들에게도 긴장을 줬음 합니다. 적절한 긴장은 결국 수준높은 경기로 이어지니까요. ^^;;
I have returned
05/10/29 01:37
수정 아이콘
양박의 골수빠인 저로서도 사실 내일 경기를 온겜넷 4강이나 결승전보다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제발 양박 올라가길... 다시 한번 저그의 중흥기를 보여주길..
잃어버린기억
05/10/29 01:39
수정 아이콘
박태민 ㅠㅠ
지니쏠
05/10/29 02:10
수정 아이콘
전 티원빠 코랴빠라서 팀구-찬수-투신-뱅미 순으로 올라갔음 좋겠어요~ 뱅미선수도 조아하지만.. 그럼 플토가 너무 많을거같아서;;
05/10/29 02:16
수정 아이콘
태민선수 화이팅~!!
Radixsort
05/10/29 02:37
수정 아이콘
뜬금 없지만 박성준 화이팅;;
05/10/29 02:53
수정 아이콘
요즘 KTF도, 이병민 선수도 그닥 분위가 좋은건 아니라서..
이병민 선수 화이팅!!
꼭 올라 갑시다!!
유신영
05/10/29 04:56
수정 아이콘
어째서 저기 이병민 선수가..
아윽.. 갈등되어서 자폭입니다.
LHfoverver
05/10/29 09:27
수정 아이콘
너무 저그가 소외된것 같아 아쉽습니다.
테란과 플토전만 줄창나오면 지겹거든요.
양박저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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