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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29 13:25:17
Name 폭렬저그
Subject 플토의 전진투게이트나 질럿+전진캐논 과연 좋은 전략일까요?
어제 3경기를 보면서 딱 생각이 나더군요....플토가 지겟군 -_-;;

테란상대로한 전진 투게이트나 질롯케논 전략은 수없이 봤지만...

이긴경기는 박정석선수가 서지훈선수를 이긴정도 -_-;;..에 불과한거 같은데..맞나요 ㅡㅡ?

이경기는 2인용맵이지만 러쉬거리가 멀었고...플토가 프로브생산을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했죠...

결국 테란도 어찌어찌 막고 플토가 테크가 빠르게 되서 이겻지만...

대부분의 플토의 극한적인 전진플레이는 테란상대로는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요영종선수도 최연성선수의 수비력을 알텐데 ;;..좀 무리한게 아닌가 하네요..물론...

예선전에서 한번붙어보니 정상적으로 이기기 힘들다 판단에 근거해서 선택한 전략일수도 있지만..

3경기는 많이 아쉬운거 같습니다.... 플토도 테란의 대저그전 벙커링같은 신기술(?)이 어서 나오길

ps)결승전 너무 기대가 됩니다.....2002 스카이 기분 나네요..만약 오영종 선수가 이기면..

영웅토스는 오영종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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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토스
05/10/29 13:26
수정 아이콘
일단 15줄 부터.............

영웅토스는 오직 한명뿐!

그저 사신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낼뿐
유신영
05/10/29 13: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itv에서 나옴온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로템 12-2시라는 상황에서 임성춘 해설위원이 최인규 선수에게 작렬!
생각보다 강한 러시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mwkim710
05/10/29 13:28
수정 아이콘
3경기 오영종 선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왠만해선 다 먹히는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연습때 엄청나게 강력했다는 거겠죠...예전에 박정석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비프로스트에서 언덕 게이트로 잡아냈을때 그 빌드가 "막혀도 상대보다 더 부자" 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오영종 선수의 빌드도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이 너무 좋았었죠...
LogicPowerII
05/10/29 13:29
수정 아이콘
"요영종선수도" -> "오영종선수도" 로 정정해주시면 어떨까요? ^^;
별 이 만 을
05/10/29 13:35
수정 아이콘
딱보면서 15줄이 생각남
오케이컴퓨터
05/10/29 13:38
수정 아이콘
scv가 사기죠.
카이사르
05/10/29 13:39
수정 아이콘
비프에서의 전설적인 뒷구녕 대놓고 투게이트 전략을 못보셨나보네여
ArtOfToss
05/10/29 13:4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이니까 그렇게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질럿 캐논 러쉬는 꽤나 오래전부터 로템에서 12시 2시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제대로 구사한다면 굉장히 무서운 일종의 필살기입니다. 게다가 특히 2인용맵은 상대방의 스타팅을 알 수 있어서 게이트를 전진해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강력하죠. 하지만 방송경기에서 자주 막히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은 그 상대방 테란이 매우 잘 막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엄재경 해설이 말했듯이, SCV가 나오는 타이밍과 빼는 타이밍 심시티나 드라군이 나왔을 때의 대처 같은게 너무나도 완벽했기 때문에 그렇게 막을 수 있던 겁니다.
크워어억
05/10/29 13:50
수정 아이콘
며칠전 듀얼 토너먼트에서 박용욱 선수가 저그 상대로 써서 이겼었는데
이 전진 투게이트 전략^^; 어제도 개인적으로는 오영종 선수가 좋았다
생각됩니다 테란이 scv 다수 데리고 나왔는데 아무 타격 못주었기 때문에요 그동안 일을 못했죠
만약 그냥 벙커짓고 버팅긴거라면 몰라도 테란도 일을 한동안 못 했으니까요
일꾼도 많이 잡아줬고 개인적으로는 드라군보다 캐논이 좋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김도형 해설도 겜 끝나고 그렇게 말했고요~
박서야힘내라
05/10/29 15:18
수정 아이콘
택유오파가 도벙선수 이긴적잇죠 남자이야기엿나요
05/10/29 16:42
수정 아이콘
강하긴 하지만 테란이 정말 피폐할 정도로 될만 큼의 피혜만 없이 막는다면야 플토의 거의 필패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CoNan_ShinGO
05/10/29 17:13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가 캐논만으로 저그를 이긴게 더충격이었는데 ....;;
WizardMo진종
05/10/29 17:21
수정 아이콘
1. 열한줄
2. 질게
05/10/29 17:5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인큐버스 2004 에서 강민선수가 최연성선수 상대로 질럿+캐논으로 이긴적이 있습니다. 1차 에버스타리그 4강 레퀴엠에서도 박정석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질럿캐논으로 이겼죠.
저글링먹는디
05/10/29 19:1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가장 강한 전략은 오늘 파이터포럼 기사에 나왔던 커세어+럴커 조합입니다. 박정석 선수가 커세어+럴커 조합으로 이겼다고 써있더군요.
영웅을사랑한
05/10/30 08:33
수정 아이콘
엥 프로토스에서 왠 럴커????팀플말씀이신가요>??
아님 커세어+리버를 잘 못 쓰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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