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4 19:15:00
Name 햇살의 흔적
Subject 당신은 자격이 있습니다 Chojja
방금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 진행중이네요.

오늘 경기 저저전이라 그런지 빨리 끝났네요. 짧았지만 그 짧은 순간에

두 선수의 치열한 심리싸움, 극을 보여주는 컨트롤, 우승에 대한 열망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하고 너무도 해맑게 좋아하며 손을 치켜드는 조용호 선수를 보며

조용호 선수는 정말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마재윤 선수도 자격은

충분하지만요.

손이 가장 빠른 저그, 저저전 최강자, 목동체제를 확립시킨 조용호.

오늘 정말 응원했고 우승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이제 용호 어린이 라고 부르기엔 너무도 커버린 조용호 선수.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재윤 선수. 아쉽겠지만 다음 시즌 그리고 온게임넷에서 멋진 활약 부탁드립니다.-

-조용호 선수; 키가 정말 작으시긴 하더라고요-

-15줄;-

-채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14 19:1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정말 진심으로 우승 축하드립니다 ^^

사담으로 저저전 결승 많이 아쉽네요 -_-;
06/01/14 19:15
수정 아이콘
KTF 화이팅 입니다 ^^
anti-terran
06/01/14 19:16
수정 아이콘
Chojja!
風林火山
06/01/14 19:16
수정 아이콘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
초짜 멋졌어요!!
부들부들
06/01/14 19:16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합니다.
진짜 너무 기쁩니다ㅠㅠ
아케미
06/01/14 19:1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마재윤 선수 파이팅!!)
06/01/14 19:16
수정 아이콘
아.. 조용호 진심으로 완전 사랑합니다ㅠ_ㅠ 당신이 우승하는걸 보니 뭔가가 솟구쳐 오르네요!
06/01/14 19:1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축하합니다.
햇살의 흔적
06/01/14 19:17
수정 아이콘
이런 실수를; 수정했어요
06/01/14 19:17
수정 아이콘
용호선수가 10cm만 더 큰다면 어린이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농담이고,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_^
06/01/14 19:17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정말로 우승 축하드립니다. ^ ^
네버마인
06/01/14 19:18
수정 아이콘
너무 빨리 끝나서 그런가...결승전을 본거 같지가 않네요.
초짜,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한을 푸네요......^^
마재윤 선수를 응원했지만 감격하는 조용호 선수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군요.
양 선수 모두 좋아해서 그런가, 이번 결승전은 좀 편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마에스트로...이 기분 잊지 말고 다음 기회에 멋지게 복수 하십시오.
온겜에서도 높은데까지 올라가시구요!!!
봄눈겨울비
06/01/14 19:18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개인적으로 진짜 우승하는 모습 보고 싶던 선수중 한명이었는데.. 기쁘네요.!!
축하합니다~!!
06/01/14 19:18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의 우승을 보니 저게 바로 정말 우승이라는 감격을 100%보여
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보는 제가 안구에 습기가 차네요.ㅠㅠ
조용호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06/01/14 19:1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열심히 한 결과가 나타나는 군요..
조용호 선수 우승을 계기로 KTF도 분위기 쇄신될 수 있기를..
06/01/14 19:20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축하합니다!! 기뻐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줄라이
06/01/14 19:2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의 의미
1. 조용호 선수가 우승자 대열에 합류
2. MSL의 3-1-3-1의 징크스가 깨짐
3. KTF가 이윤열선수의 파나소닉배 우승 이후 3년만에 우승자 배출
Jupiter_sunny
06/01/14 19:20
수정 아이콘
오늘 너무너무 기쁩니다.. 초짜의 우승을 보게 되다니..
비록 사람들에게 관심을 조금 덜 받기는 하지만 조용호선수 당신은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오늘 그동안의 한을 마음껏 풀고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
Judas Pain
06/01/14 19:20
수정 아이콘
용호선수 축하드립니다 우승만으로 멈추지 말고 올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세요 저그본좌 반열에 올라봅시다!

마재윤 선수도... 잘했습니다.
언제든 우승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게이머이니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젠 OSL을 정벌하러 가야죠!
06/01/14 19:2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저저전은 굉장히 짧고 굵었던 것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가 최근
우울한 상황에 빠져있던 KTF호를 밧줄로 끌어내는데 성공했군요.(박정
석 선수ㅜ.ㅜ) KTF 첫 우승,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첫 우승. 모든게 시작
이 어려웠던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나와줄 것으로 기대하겠습니
다. 초짜 만세!!!! 어린이 만세!!!!ㅣㅜ.ㅜㅣ
라파22
06/01/14 19:2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우승한건 팬택 넘어가서 한거 아닌가욤 ㅇㅇ?
정테란
06/01/14 19:20
수정 아이콘
자꾸 홍진호선수가 자꾸 떠오르는건 저만 일까요?
왜 다른 저그는 우승하는데...
물빛노을
06/01/14 19:21
수정 아이콘
게이머 인생최초!(이승원 해설 숨막힘)
끝나고 우는 모습, 팬들도 안습 ㅠㅠ
그리고 웃음을 참지 못해 환하게 웃는 모습!
멋졌습니다^^
06/01/14 19:21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축하드립니다.....

자...... 하지만. 우승의 소원이 이루어지셨다고 늘어(?) 지시면 안됩니다.
우승은 이미 과거가 되었습니다. 좀 더 채찍질하셔서
다음 시즌에서도 우승하실수 있기를 빕니다.
Siteport
06/01/14 19:21
수정 아이콘
KTF에서 우승자가 나왔다는 게 너무너무 기쁘네요!!
06/01/14 19:21
수정 아이콘
에브리바디 세이 조용호!!!
배틀로얄
06/01/14 19:2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06/01/14 19:22
수정 아이콘
너무 기뻐요! 조용호 선수, 정말 축하해요!
마요네즈
06/01/14 19:23
수정 아이콘
라파22님// 그랜드슬램할때 아마 KTF소속이었을 겁니다.
조용호 선수 우승 진짜 진짜 정말 축하합니다!!
우승 못한 선수들 중 가장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선수였는데..
오늘 참 기분이 좋네요..
아마추어인생
06/01/14 19:24
수정 아이콘
시상 끝나고 판넬 높이 들고 기뻐하고 우승트로피에 입맞추고 좋아하는 모습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또 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 마구 생겼겠죠.
다음 시즌 그리고 온게임넷에도 기대할께요~~
Radiologist
06/01/14 19:2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를 꺽고 우승하는것 보고 싶습니다. 2:2상황에서 5차전에는 울링으로 끝내는것으로.
힙훕퍼
06/01/14 19:4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끝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인세인
06/01/14 22:5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최고!
06/01/15 01:30
수정 아이콘
완전 감격입니다~!! 조용호 화이팅~!! KTF화이팅~!!
snowcat vs 'BoxeR'
06/01/15 12:1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감동입니다. 우승 축하해요!!!
KTF팬이 아닌 나로서는 KTF팀의 우승은 관심 밖이어도 용호 선수와 진호 선수의 우승은 정말 오랜동안 바라고 있었는데 용호 선수가 먼저 그 위업을 달성해 내네요. 이번 우승을 원동력 삼아 꾸준한 성적으로 장수하는 게이머가 되주십시오.
그리고, 오늘의 우승이 홍진호 선수에게도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 주기를 바랍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올드게이머 만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129 왜 테란vs프로토스 논쟁이 끊이질 않느냐.. [183] 머씨형제들4508 06/01/15 4508 0
20127 팬의 사랑을 받는 프로라면... [4] 히또끼리4322 06/01/15 4322 0
20125 박정석 그의 부진과 저그전. [23] Kim_toss4055 06/01/15 4055 0
20124 박지성 선수의 빈자리...(오늘 맨체스터 시티전 감상평) [33] newromancer3557 06/01/15 3557 0
20123 몇몇 프로토스 팬분들에게 드리는 글 [45] 거북이3589 06/01/15 3589 0
20122 KTF [18] K_Mton3714 06/01/14 3714 0
20121 창천항로... [20] SEIJI5116 06/01/14 5116 0
20120 오늘 직접 가서 본 MSL 결승전.. [30] SSeri4750 06/01/14 4750 0
20119 첫 야외 결승전을 한 카트라이더 리그 [39] XHide3861 06/01/14 3861 0
20118 마재윤선수 괜찮습니다 [34] Vocalist3938 06/01/14 3938 0
20116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1월 둘째주) [33] 일택3546 06/01/14 3546 0
20115 오늘 초짜의 우승을 보면서... 진호야~~ [42] 정테란4060 06/01/14 4060 0
20114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이 시작됩니다. [35] legend3738 06/01/14 3738 0
20112 지긋지긋했던 KTF 준우승 징크스가 드뎌 깨졌습니다. [38] 하얀나비3962 06/01/14 3962 0
20111 조용호 선수! 우승을 축하합니다. [42] partita3806 06/01/14 3806 0
20110 당신은 자격이 있습니다 Chojja [35] 햇살의 흔적3605 06/01/14 3605 0
20109 프로토스 유저들의 한. [95] 시원시원하게3695 06/01/14 3695 0
20108 저그의 해법은 3해처리인가 [18] EzMura3899 06/01/14 3899 0
20107 조용호 VS 마재윤 결승전 1,2,3,4경기 후기(+승자조 결승에서의 빌드오더) [34] SKY924937 06/01/14 4937 0
20106 여러분 이제 엠겜 결승 시작합니다. 관심좀 ㅠㅠ [303] 김정규3909 06/01/14 3909 0
20105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의미에서.. 팀리그 부활안될까요 ? [19] 머씨형제들3720 06/01/14 3720 0
20104 쌩둥맞은 타이밍에 테란 수퍼핵 옹호의견 [15] 재계3661 06/01/14 3661 0
20102 프로리그에 팀플이 있다는것에대한 좋은점 [10] 라이포겐3690 06/01/14 36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