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26 21:35:45
Name 가승희
Subject 새로운 랭킹방식 도입과 앞으로 랭킹예상
랭킹방식이 변화한다는 소식입니다.
모 개인리그 포인트 방식이 변화하는건 크게 중요한건 아니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프로리그의 성적이 적극 반영된다는 겁니다.
프로리그가 포인트에 반영된다면 가장 이득을 보는선수는
팀플 개인전에서 동시에 활약한 박정석,박성준,변형태,박지호선수고
개인전에서 활약한 송병구,강민,이윤열도 랭킹의 상승이 예상됍니다.

가장 가장큰 피해자는 서지훈,이재훈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이재훈선수는 WCG우승으로 5위까지 상승했지만 하락이 예상되고
서지훈선수도 프로리그에 출전을 적게 했기때문에 피해를 볼꺼 같구요..

이로써 박성준선수는 랭킹을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왜냐면 박성준선수는 개인전,팀플 동시에 뛰며 팀점유율 40퍼센트 선수니깐요..
박지호,박정석선수도 개인전,팀플 동시에 뛸거로 예상되기때문에 괜찮을듯..
하지만 변형태선수는 내년시즌부터는 서지훈선수도 프로리그에 적극출전할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변형태선수의 입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관심이 가는건.. 과연 2,3,4월쯤에 랭킹 1위가 바뀔까? 라는겁니다.
새로운 랭킹 1위 예상자는 다름아닌 조용호 선수이고..
박성준선수가 프리미어리그와 아이옵스 준우승이 빠지고..
조용호선수는 당골왕 4위가 빠지긴 하지만 사이언MSL 우승으로 충분히 1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박성준과 조용호선수와의 격차는 500점정도인데..
새로운방식에서 우승자에게 500점을 준다고 하고..  같은우승이라도 최근 우승을 더 높게 반영한다는거... 그리고 박성준선수의 포인트가 어느정도 빠진다는것을 생각하면..
새로운 랭킹1위의 주인공이 조용호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위가 아니더라도 조용호선수는 최소 2,3위정도 까지는 치고 올라갈꺼라고 생각하고
만약 박성준선수가 이 한차례 고비만 넘긴다면 엄청나게 장기간 랭킹 1위를 유지할것으로 보입니다.

프로리그의 포인트가 지나치게 높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프로리그의 성적이 랭킹에 반영되는건 찬성이고 특히 팀플도 점수에 반영된다는거에 적극찬성입니다..  

그리고 딴소리지만 박정석선수 정말 아깝네요..
최근 슬럼프만 없고 신한은행진출하고 MSL에서 결승진출정도만 했어도 랭킹 1위했을텐데...

또 만약 2003~4년때도 프로리그가 랭킹에 반영되었다면 박정석선수가 랭킹 1위였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워낙 당시 프로리그 성적이 압도적이었기때문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26 21:5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성적이 반영되는건 정말 환영입니다
못된녀석...
06/01/26 22:06
수정 아이콘
언젠간 랭킹1위가 될 선수들.....
"업어"
06/01/26 22:11
수정 아이콘
http://kr.dcinside6.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game_newstar1&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ff&keyword=뒷북&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45

이게 사실이라면
박성준선수는 1위 유지고 박정석선수도 급상승 2위.. 변형태, 박지호선수도 급상승 이고요 박태민선수는 급하락.. 서지훈선수는 별로 안떨어지네요
저스트겔겔
06/01/26 22:22
수정 아이콘
음 너무 프로리그 성적이 과하게 들어간다는 느낌도 있네요 ㅡㅡ;
06/01/26 22:34
수정 아이콘
박정석 2위!
06/01/26 22:35
수정 아이콘
근데 팀플 반영은 ㅡ_ㅡ; 말이 안되는데
저스트겔겔
06/01/26 22:36
수정 아이콘
팀플 반영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저스트겔겔
06/01/26 22:40
수정 아이콘
아 말이 안된다는 것보다는 포인트를 개인전보다 점수가 낮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남일
06/01/26 22:53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점점 프로리그가 더 비중이 커질것임 나중에는 개인리그도 통합되고 아예 없어질수도..
솔로처
06/01/26 22:57
수정 아이콘
적절하다고 봅니다. 팀플 전문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그렇고 개인전보다 출전 비율도 월등히 높죠.
홍승식
06/01/27 00:01
수정 아이콘
팀플에 점수를 주는 것은 적당하다고 봅니다.
개인전 승리 점수와 팀플 승리 점수를 같게 하면 문제가 없겠죠.
만약 개인전이 10점이면 팀플도 10점으로 해서 두 선수가 각각 5점씩 받으면 될테니까요.
Flyagain
06/01/27 01:5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ㅜㅜ
06/01/27 02:11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말은 되는데..
어째 랭킹 자체는 그다지 동감이 안 가네요...
프로리그가 과하긴 과한듯
김영대
06/01/27 04:5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개인전과 팀플전을 동시에 나갈 수 없게 된다고 들었는데..
루로우니
06/01/27 12:4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랑 개인전이랑 점수가 같다는건 말이안되고요
개인전에 반정도로 해야할뜻한데
이렇게까지 프로리그만 의존하면 예전에비해 케스파랭킹이
별로 신뢰가 가지안는다고 생각;
아 예전 케스파점수가 차라리낮다고 생각;
루로우니
06/01/27 12:51
수정 아이콘
머 이젠 이렇게까지 프로리그나 개인전이나 똑같튼 포인트라면.
예전 케스파랭킹1위랑은 느낌이 다를뜻한
예전에는 케스파랭킹1위하면 아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이렇게까지 프로리그.개인전이 똑같타지면 별로 대단하다고 느껴지지가 않을꺼같튼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573 e스포츠 현장관람문화 확대를 위한 이벤트 아이디어 [10] 럭키잭3629 06/01/28 3629 0
20572 신815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않는 점. [27] 신소망5350 06/01/28 5350 0
20571 박지호 선수vs전상욱 선수 , 한동욱 선수vs이병민 선수(경기결과 유) [15] 푸르른곳4152 06/01/28 4152 0
20570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8] kiss the tears3416 06/01/28 3416 0
20569 긴호흡이면 지루한가? [18] 술속에서3675 06/01/28 3675 0
20568 10부작 칼럼 - e스포츠가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하여(3) [9] KuTaR조군4460 06/01/28 4460 0
20567 쉬지 않고 달려온 투신 박성준.. [14] 마동왕4154 06/01/28 4154 0
20566 병설리 [38] 글장5187 06/01/28 5187 0
20565 타이틀전 형식의 대회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0] KanRyu3512 06/01/28 3512 0
20564 프로게이머 병역특례에 대한 생각 [30] 김옥균3640 06/01/28 3640 0
20561 핵...어느정도 알고계십니까? [9] karoo3622 06/01/28 3622 0
20560 임요환 vs 최연성. 어제 경기는 봐준것이다? 경기보는눈을 키우자! [184] MaSTeR[MCM]7050 06/01/28 7050 0
20559 뉴스를 보다 씨름과 E-sprots의 유사점을 발견했습니다. [10] 박서야힘내라3679 06/01/28 3679 0
20558 이봐 머슴!!! [13] 정테란4202 06/01/28 4202 0
20557 esFORCE와 파이터포럼에 대한 비판 [17] EZrock3931 06/01/28 3931 0
20556 무념무상의 경지 [4] 낭만토스4217 06/01/28 4217 0
20555 나름대로 모범적인 임요환 vs 최연성 감상기. [12] 세츠나3604 06/01/28 3604 0
20554 추억의 WWF ..그리고 나의 우상이였던 "록커스" [17] red+4879 06/01/28 4879 0
20552 토고와 16강에 같이 가고 싶다... [13] 히또끼리4817 06/01/28 4817 0
20551 선수를 까는 사람들, 그들은 뭘 원하는가. [41] Nerovis3839 06/01/28 3839 0
20550 다시 쓰였으면 하는 맵 [53] 헤르세4134 06/01/28 4134 0
20549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1월 넷째주) [16] 일택3616 06/01/28 3616 0
20548 [스포일러] 전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말입니다.. [18] 영혼을위한술4285 06/01/28 42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