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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13:53
가디언 러쉬와 함께 본진드랍이었으면 게임을 잡았을텐데.. 아쉽네요.
가디언 나올무렵부터 봤는데, 그 전에 고강민 선수 경기력이 좋지 않았나보네요..?;;
10/05/02 13:58
나오는 순간에는 전율이 이네요.
이번에는 가디언 때문에 졌다고 하기는 힘들죠. 그전에 이미 거의 진 상황이라... 오히려 가디언 덕분에 순간 역전하는 거 아닌가 싶었음. 그 엄청난 럭셔리 조합이 순간 녹는 걸보고 전율. +_+
10/05/02 13:59
딴걸 다 떠나서 -_-;
자원을 너무 많이 줬습니다 12시 6시 가스가 5천인거 같은데? 전 뮤탈 뽑는거보고 당연히 12시 라인 리버 있어서 밀기 힘드니 가디언으로 밀려나보다 생각했는데 12시 밀었으면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아칸이 안나왔을텐데요;
10/05/02 14:00
고강민 선수 너무 답답했네요. 업글 다된 저글링 위주의 조합이라면 기동력으로 승부해야되는데.. 특히 본진앞에서 해설진이 들어가라고 소리쳐도 의미없이 배회만 한 병력들의 모습이 그랬구요. 다른 종족전보다 그래도 토스전이 강해서 맞춤 기용되는 경우가 많은 선수인데 경기력이 실망스러웠습니다.
10/05/02 14:12
이제 5월입니다. 시작이지요!
이제동도 만족하는 느낌으로 박수치며 오늘 경기 마무리 하네요 이제동이 저렇게 만족하는 모습 보기 힘든데 말이죠
10/05/02 14:14
이제동선수 테란전도 살아나는데 저그전 뜬금패도 안당하면 MSL결승진출도 충분해 보입니다!!
... 그런데 그와중에 용택이는...ㅠㅠ
10/05/02 14:14
오늘의 이제동 선수를 보니 다시 한 번 명언이 떠오르네요. Form is temporary, class is permanent.
10/05/02 14:14
안타깝네요... 삼성... 송병구,이성은은 예전보다 못하고..
허영무도 저그전만 반짝하지 테란전,프토전은 불안하고... 그나마 차명환 선수인데... 기복이 좀 있고.. 유준희도 뜨고 있지만 신인이고..
10/05/02 14:18
이영호선수 오늘은 두 번 나와도 될 것 같아요. 어쨌거나 가장 중요한 라이벌전이니까요.
대신 삼성전은 이영호선수 없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10/05/02 14:27
프로 세계는 정말 한치 실수도 용납을 안 하네요. 초반에 우정호 선수 프로브 잡으러 6시에 온 드라군 중 한 기가 빨간 체력이 되자 앞마당 확장할 때쯤에 도저히 컨트롤 싸움도 벌이질 못하네요.
10/05/02 14:30
오늘 KT 엔트리 괜찮은데요? 간만에 KT가 계속 엔트리싸움에서 이기고 있어요~
상대전적 비공식 포함 8:3으로 이영호 압도적 우세거든요~
10/05/02 14:31
아.. 같은 ACE인데 무게감이 틀리네요.
SK빠지만 힘들어보입니다. 오늘 SK가 이길려면 이영호 선수 경기는 논개 플레이를 하고 3:1로 이겨야 하는건데 벌써 1경기 내줬으니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외 선수를 잡아야 되는데.. 흑흑
10/05/02 14:31
제 생각이긴 한데 skt는 이영호는 이기기 힘들다 판단하고 도택명 카운터펀치를 1세트부터 줄줄이 내서 최상의론 3:0,
못해도 3:1 상황에서 끝내버릴려고 한거같은데 kt가 바로 이영호를 내보내내요. 만약 오늘 skt가 진다면 김택용 선수가 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일단 어찌될진 모르겠어서 지켜는 보겠습니다만 사실 가능성은 높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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