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5/17 00:22:19
Name Yukira
Subject -To.K-
PGR 게임 BBS 에는 성의 있는 내용으로 15줄 이상의 규정이 있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설령 이 글로 인해 제 자신이 큰 피해를 보게 되더라도...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정민 선수..

당신이 가기 전에 말했던 그 작은 소원 하나..

당신이 가기 전에 부탁했던 그 작은 부탁 하나..


저흰 이루어 주지 못할거 같습니다..


당신이 나올때 까지 스타판을 지켜 달라고 했던..

당신의 부탁..

못 들어드릴거 같습니다..

못 지켜 드릴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From.스타를 사랑하는 한 팬으로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민죽이
10/05/17 00:23
수정 아이콘
포기하기 이른거 아닙니까?
이판 끌고 가야죠. 같이 합시다.
10/05/17 00:23
수정 아이콘
...군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있을 김정민 해설...얼마나 가슴이 먹먹할지
10/05/17 00:26
수정 아이콘
말도안됩니다

그의 하얀제복 , 팀을위해 감독님과 밤낮운전해서 행사를 뛰엇다던 그의 열정

그의 소원이였고 바램이였기 때문에라도 이 판을 놓지못하는사람 여기있습니다
어진나라
10/05/17 00: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정민 해설은 지금쯤 물상병이시겠군요. 제대일까지 10달 남았습니다. 설마 이 판이 10달도 못 버티진 않겠죠?
냉철한블루
10/05/17 00:40
수정 아이콘
암덩이를 떼어내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안될까요 .. 이 판이 이대로 접힌다는 건 너무나 아쉽습니다. 실망하신 분들이 많겠으나 팬분들이 떠나지 않아야 이 판도 언제고 다시 부활을 꿈꾸던 할텐데요...
대한건아곤
10/05/17 00:44
수정 아이콘
더불어 김동준해설도요 ㅠㅠ
Go_TheMarine
10/05/17 00:44
수정 아이콘
아..정말.. 김정민해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김동준해설도...
진리는망내
10/05/17 00:48
수정 아이콘
보니까 김정민 해설 내일 휴가라네요....(월요일... 이제 오늘이네요.)
휴가나와서 완전 힘들겠네요
이런 소식들 자세히 보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416 마재윤의 죄 [25] 케이윌9461 10/05/17 9461 0
41415 수사 결과를 보니 하나 의문이 드는 게 있습니다. [12] mangyg8426 10/05/17 8426 0
41414 마재윤 선수(?)의 전성기에 대한 근본적 불신과 3.3 에 대해서 [48] jjune11178 10/05/17 11178 0
41413 어느 문학인의 발언 [9] 모트레드5860 10/05/17 5860 0
41411 진심이 오해받지 않길... [5] 칼 리히터 폰 4577 10/05/17 4577 0
41410 redemption [5] noVember4740 10/05/17 4740 3
41408 걱정 마세요. [4] parksamsu3876 10/05/17 3876 0
41407 달콤한 인생 [4] sO.Gloomy4323 10/05/17 4323 0
41406 Maestro [43] 견우야8347 10/05/17 8347 1
41405 계속 볼 것 같네요 [16] 서지훈'카리스4814 10/05/17 4814 0
41404 돈과는 바꿀 수 없는 열정의 손 [22] 날치는한방6415 10/05/17 6415 10
41403 Greatest One... [13] theory!6389 10/05/17 6389 3
41402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12] 더미짱4740 10/05/17 4740 1
41401 -To.K- [19] Yukira6420 10/05/17 6420 0
41399 진영수, 너만은 아닐줄 알았다. [17] 이태원서울팝12684 10/05/17 12684 2
41398 2010년 5월 셋째주 WP 랭킹 (2010.5.16 기준) [6] Davi4ever5550 10/05/16 5550 1
41397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가요. [34] 이스트5589 10/05/16 5589 0
41395 우린 진심이었으므로 진게 아닙니다 [7] Lycan_4121 10/05/16 4121 0
41394 M [5] 노래쟁이플토4646 10/05/16 4646 0
41392 신뢰의 댓가 [18] LucidDream4838 10/05/16 4838 1
41391 내 심장이 중금속으로 가득 찬 것 같은 기분. [1] 괴수4084 10/05/16 4084 0
41390 마재윤의 손익계산을 고려하면 3.3은 아닐거 같습니다. [70] 비듬10719 10/05/16 10719 0
41389 저그 중 순간 포스가 가장 강력했던 게이머는? [37] darkloe6092 10/05/16 60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