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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9 02:12:1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나는 그래도 이 맛에 스타보련다.
밑에도 글을 남기면서 다시금 계시판의 글쓰신분들의 내용을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저도 정말 다시금 열정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초창기에 느낌으로 정말 스타를 좋아했던 순수한 마음의 팬심에서

응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 판에 열정을 가지고 뛰어든 선수들을 다시 한번 응원하고

다시 한번 제 시간을 불태워버리고 싶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을 재발하지 않게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탄탄한 대안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다시금 생겨난 목표아니겠습니까??

정말 아직도 좋은 경기를 위해서 합숙 생활을 마다 하지 않고 견뎌주고 참아주는 1,2군 선수들

정말 끝을 알 수 없는 판에서 자신의 혼과 열정을 담아 경기력을 극한으로 올려서

자신의 가치를 팬들에게 그리고 팀을 위해서 공헌하고자 하는 그들때문에 다시금

이 판에 제 자신의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보렵니다.

과거가 어떻게 되었든 현재가 어떻게 되었든 중요한 건 미래가 아닙니까??

우리가 열광해왔던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최연성, 강민, 박태민, 박성준, 조용호, 박용욱, 김택용, 이영호

, 이제동, 송병구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경기에 담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땀방울을 흘렸고

지금도 이 시간에도 잠을 안자고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 때문에 이 판의 모든 선수들의 모든 노력이 폄하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팬들의 사랑에 먹고 살고 팬들을 위해서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해주는 멋진 선수들이 함께 있기에

아직도 이 판은 살만합니다.

저는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이 맛에 스타를 보려고 합니다.

모든 선수들과 팬이 교감하여 만들어냈고 만들어냈던 스타리그와 MSL의 역사에 우리 팬과 그들 모두가

숨쉬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남은 선수들을 믿고 뛰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다시 한번 이 판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지 않으시렵니까??

모두가 이 판을 위해서 팬들이 글을 적고 팬들이 오프에 가기도 하고 팬들이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이 판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 판을 떠나간다고 하지만 떠나지 말아 주십시오.

아직 팬들의 열정과 사랑은 이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모든 관계자들도 이스포츠의 팬이며 이스포츠의 일원입니다.

선수 여러분들 팬들의 사랑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팬들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그들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일심동체 입니다.

저는 오늘도 선수들의 멋진 열정을 보기 위해서 멋진 경기력을 보기 위해서 다시 한번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멋진 경기로 보답하는 그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스타를 보렵니다.

p.s 팬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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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언덕
10/05/19 02:30
수정 아이콘
저도 다시 불타올라야겠습니다.
껌박사
10/05/19 02:56
수정 아이콘
36강에서 져도 좋으니까 강민 해설 스타리그 예선전 뚫길 바라는......
안스브저그
10/05/19 07:32
수정 아이콘
앞으로 깨끗해질 스타판을 위해서 선수들을 믿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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