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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1 18:35
16강 맴버가 대박이긴했는데
택뱅리쌍이 어쨋든 16강에서 다 찢어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게감있고 그런 경기는 아직까지는 없었던 듯 하네[요
10/08/11 18:40
내.. 내가 너니까 져 준것 뿌... 뿐이야 (-_-*)
나.. 나를 이렇게 대한것은 너으..너으 밖에 으없으~ -요한핑계록 22장-
10/08/11 18:48
신상문 선수는 진출 확정이고 김성대 선수가 신상문 선수를 이기면 김정우-김택용 두 선수 동반 탈락이 되는군요.
반대로 신상문 선수가 승리하면 다시 재경기로........김정우 선수가 있으니 재경기 갈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10/08/11 18:52
그나저나 김택용 선수는 진짜; 스타리그는 인연이 없네요.. 08년 시즌 중 한번은 했었어야 했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가 가장 좋은 기회였다고 봅니다만..
10/08/11 18:54
아니 이거는 보는 사람도 납득하기 힘들고... 해설자들도 얼마나 당황했는지
'아니 무슨...' 이라는 말밖에 안하시네요? 이건 뭡니까? 진짜로?
10/08/11 18:55
오버를 생각보다 못잡아줬죠.
고작해야 처음 나온 커세어로 한기만 잡았으니... 오히려 평지맵에서는 못해도 2기는 잡아주는데.. 나중에 오버 잡았을때는 이미 유닛이 쌓이고 쌓인후라서..
10/08/11 18:56
김성대 선수가 테란전이 안 좋은 선수도 아니고...김택용 선수는 기회를 놓치게 된 거나 다름이 없는 경기를 내주고 말았네요. 허무하게요;
10/08/11 19:06
곰티비 스타리그2 이제 무료로 나오는군요. 흐흐...
화질은 괜찮은 듯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다음팟 좋은 화질 정도? 하지만 쩌네.. 는 아닙니다. 이미 HD급 방송을 눈에 익혀버려서. TVing 에서 그대로 송출하는거 같기도 하고... 여튼 보기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MSL도 곰TV에서 다시 볼지도 모르겠군요. 크크크. 궂이 다음팟 아프리카 뒤적거리지 않아도 이제 합법적으로 볼수 있는 길이 완전 열릴듯..
10/08/11 19:12
같은 빌드, 같은 오버로드 방향에서
무난하게 김명운 선수가 압승하네요. 매번 16강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번엔 제발 8강에서도 잘해주었으면 합니다.
10/08/11 19:15
프로리그 결승전에서의 패배, FA 등.. 박재혁선수 참 복잡하겠습니다.
저그전마저 극복하고 있는 김명운선수의 선전이 반가우면서도 박재혁선수, 참 마음이 아프네요.
10/08/11 19:30
테란전 30승 15패 66.67%, 저그전 13승 3패 81.25%, 프로토스전 15승 10패 60.00%
확실히 스타리그에선 미세하게 프로토스전이 떨어지는군요.
10/08/11 19:48
김명운 인터뷰중.
- 윤용태가 8강에 올라갔다고 자랑하지 않던지 ▲ 원래 (윤)용태 형 성격이 그런 것을 표현하는 성격이 아니다. 그냥 내 개인적으로는 잠시 후에 있을 경기에서 (송)병구 형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10/08/11 19:51
잘 풀리고 컨디션이 좋아도 힘들 상대한테 보니까 오늘 컨디션자체가 안좋네요. 몸이 아픈가...
이제동선수도 무지 잘했지만 박세정선수의 경기력은 솔직히 후 -_-...
10/08/11 19:50
아... 이게 정말 프로게이머 들간의 경기가 맞나 싶을정도의 경기군요..
박세정 선수가 심적으로 부터 심하게 지고 들어간 느낌이에요 박세정 선수, 조지명식에서의 약한 모습도 그렇고 그간의 역전패들도 그렇고 일단 멘탈적인 측면부터 어떻게든 극복해야 더 위를 바라 볼수 있을거 같군요
10/08/11 19:52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김택용선수와의 경기 이후로 그냥 쭉 바닥에서 헤엄치는 느낌입니다...
어디 미로에 빠져서 못나오고 허우적대는기분...정신차리세요 박세정선수....
10/08/11 19:55
킬수가 박세정이 101킬인데, 이제동은 42킬인데
킬수가 2배 이상 앞서는 선수가 패배했다는 것도 어찌 보면 진기명기네요 점수로 앞선 도진광이 임요환에게 패배한 패러독스의 추억이(-_-)
10/08/11 19:55
박세정 apm 어따 썼나요;;; 미네랄 2500 남았는데...
솔직히 박세정 선수 너무 못했습니다. 이제동 선수의 뮤컨 아니었으면 엄청난 OME(박세정 선수만)였을거에요.
10/08/11 19:56
뮤탈에 아칸 잡히고 커세어 전부 떨어진 이후에 의욕을 완전히 상실했던 것 같더군요.
다크아칸-하템으로 가디언 다 잡고 했으면 혹시......가 나올 수가 없긴 했겠네요.
10/08/11 20:00
저 정도가 되면 소위 겜할맛이 안나는, 먼가 준비는 해온것 같았는데 그게 통하지 않는
D조는 속편한 선수들의 대결이지만, 그리 속이 편할것으로는 안보이네얌 아무래도 자존심 대결이니
10/08/11 20:00
제동선수 2010 토스전이 20승 3패였어요.
통산전적으로 봐도 토스전 역시 역대 최강급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죠. 저그전은 여전하고 토스전은 해가 갈수록 더 세지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10/08/11 20:29
근데 이런거보면 스타리그 이런방식이면 16강 마지막경기는 한조 동시에 치뤄워야 하는게 아닐가 라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오바인가;;;
10/08/11 20:33
A조는 객관적으로 조1위 김성대, 조2위 신상문이 유력하죠.
상대전적으로 보나, 맵으로 보나.. 근데 왜 계속 김성대 선수의 승리 가능성 자체를 막아놓은채 다들 재경기드립 치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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