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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5 22:38:25
Name legend
Subject 스타1, 스타2 게임리그 개막 후 10월 25일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종족별 성적.
*스타크래프트

P:T 16:2(88.8%)
Z:P 11:5(68.7%)
T:Z  8:2(80.0%)
P:P 16
T:T 9
Z:Z 12
etc 1

Protoss 50회 출전. 타종족전 21승 13패(61.7%)
Terran 37회 출전. 타종족전 10승 18패(35.7%)
Zerg 38회 출전. 타종족전 13승 13패(50.0%)

-상성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세를 따져보자면 프로토스가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많은 출전 횟수, 역상성 대결에서 다른 종족에 비해 그나마 나은 성적(테란, 저그가 역상성
에게 10~20%대 성적인데 반해 프로토스는 저그에게 30% 성적.), 그리고 상성인 테란을 상대
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란 만나면 그냥 밥먹듯이 퍼먹는
수준이죠.
저그도 딱히 나쁘진 않습니다. 적절한 50% 타종족전에 동족전 출전빈도도 프로토스 다음이구요.
테란은 그야말로 안습;;; 저그는 그래도 잘 잡고 있는데 프로토스랑 붙기만 하면 떡실신 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P:T 14:19(42.4%)
Z:P 15:7(68.1%)
T:Z 5:16(23.8%)
P:P 2
T:T 14
Z:Z 2
etc 0

Protoss 57회 출전. 타종족전 21승 34패(38.1%)
Terran 68회 출전. 타종족전 24승 30패(44.4%)
Zerg 45회 출전. 타종족전 31승 12패(72.0%)

-한마디로 저그 천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종족 상대로 모두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분명 시즌1만 하더라도 저징징을 쉽사리 찾아볼 수 있었는데 시즌2 와선 이거 뭐...패치의 영향
이란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테란은 저그가 워낙 쎄서 그렇지 나름 선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너프되었다 하더라도 테란은
테란이죠. 저그가 쎄져서 못 잡으니 이젠 프로토스를 잡아먹는 테란느님...
프로토스는 어째 스타1과 반대입니다. 스타2에선 저그와 상성 반대로 되었다더니 더블스코어
로 실신 중입니다. 테란한테도 열세에 놓여있구요. 잘 나가고 있는 스타1 프로토스 형님들 본
받아서 스타2 프로토스 아우들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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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파덜
10/10/25 22:42
수정 아이콘
스타2 밸런스는 1.1때가 가장 잘 맞았습니다.지금은 패치로 오히려 밸런스를 망친 대표적 케이스라고 할까요..
10/10/25 22:36
수정 아이콘
스1 프테전이 ........
택신우승~
10/10/25 22:49
수정 아이콘
패치를 하나하나씩만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은 듭니다..(보급고 이후 병영은 빼고요-_-전 이건 아직까지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너무 한꺼번에 많은 패치를 진행해버려서 밸런스적인 문제가 나온거 같네요. 그래도 패치가
된지 오랜시간이 지난건 아니니까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씨밀레
10/10/25 22:55
수정 아이콘
스1 개막후라는건 이번 프로리그 개막 이후 라는 말씀이신거죠?
생각보다 전적이 많이 쌓였네요...
근데 도저히.. 제 눈으로 보고 믿을수가 없네요..프테전... 88.8???
테저전 80%수치도 어마어마 한데.. 프테전 헐...
이번시즌 플토 밀어줘야 한다 했더니..아주 확실히 밀어주네요..
아니면 이게 다 이영호 이제동 선수 때문인가요..
로트리버
10/10/25 22:51
수정 아이콘
보급고 이후 병영과 5병영사신의 몰락이 같이 일어나니 저그가 배를 째도 강하게 압박하기가 힘드네요.
아직 패치된지도 얼마 안됐으니 블리자드 밸런스팀느님들을 믿고 기다려보렵니다.
무한의 질럿
10/10/25 23:05
수정 아이콘
밸런스 담당자가 보급고 이후 병영 패치는 만족하고 있다고 하는걸로 봐서 다시 롤백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고 저그의 약간 너프 + 테란의 뒷심 상향 패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스는 뭐........그냥 눈물만 추적추적
10/10/25 23:14
수정 아이콘
누차 말하지만 보급고패치는 2:2때문에 패치된거라 바뀔리는 없는데.. 토스가 왜이리 약해졌죠; 저플전이 이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lotte_giants
10/10/25 23:09
수정 아이콘
바퀴 사거리 1증가가 이렇게 컸었나 싶기도 하구요..;
몽키매직
10/10/26 00:20
수정 아이콘
하나님이 서기수 선수 저격해서 ! 가 아닐까요. 쩌그는 다 올라왔는데 프로토스는 그렇지 못했죠.
DavidVilla
10/10/26 00:39
수정 아이콘
프테전 16 : 4 아닌가요? 오늘의 몰수패를 제외한다고 해도 16 : 3 이 아닐까 싶은데요. 염보성 선수가 '도재욱, 허영무 선수'를 잡았고, 박성균 선수가 우정호 선수를 잡았던 것 같아서요.

그리고 테저전 역시 9 : 4 가 아닌가 싶어요.
박대호T 권수현Z 태양의제국
김경모Z 염보성T 아즈텍
이영호T 신노열Z 벤젠
어윤수Z 신상문T 써킷브레이커
이영한Z 신상문T 아즈텍
염보성T 유준희Z 벤젠
박지수T 박준오Z 포트리스
김민철Z 전상욱T 태양의제국
조병세T 박준오Z 이카루스
박대호T 김현우Z 그랜드라인SE
박상우T 홍진호Z 이카루스
민찬기T 임정현Z 아즈텍
이영호T 어윤수Z 그랜드라인SE

전적 관련글이 뜸해서 저도 가지고 있는 전적 파일의 오류를 되돌아 볼 일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잘못된 게 있다면 서로 정확히 맞춰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상성'이고, '토스는 약진, 저그는 중박, 테란은 암울'.. 되겠습니다.
10/10/26 00:39
수정 아이콘
당연한 얘기지만..이걸로 밸런스를 논하긴 이릅니다. 최소한 4강까진
가봐야 알것같구요. 애초에 예선을 통과한 저그자체가 적었기도 하고..
알려진 테란 네임드들이 대부분 테테전이나 테프전을 치루면서 올라가서
저그 승률에 적용이 안되고 있죠.

블리즈컨을 봐선 밸런스 상당히 잘 맞았구요. 결국 테프결승해서
프로토스가 우승했죠. 좀더 지켜봐야 합니다. 저그가 나아진건 맞는데
그게 언밸런스라고 할정도까지 기울었는지는 아직 판단 못하겠네요
10/10/26 10:25
수정 아이콘
저같은 다이아 1200~1300 왔다갔다하는 하수는-_-;; 저그만 만나면 죽습니다.. 요즘 차라리 사기라는 불곰이 상대하기 편합니다.... 정말 바퀴 사거리 1로 인한 더블이 힘든것과... 뮤링에 의한 엘리전.... 4차관은.. 요즘 플레이상에서 4차관 못막는 저그는 없죠.... xp에서 어느분이 쓴말인데 바퀴사거리1증가로 인해... 뒤에서 놀던 바퀴까지 공격에 가담이 가능해졌기때문에.. 체감하는 화력은 상상이상이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오늘도 저는 동족전과 테란만 잡습니다.. 마지막으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라던 홍어님과 리갈마인드님도 광탈인걸요... 어제 산제니스 강초원선수도 완전.... 프저 저테 전부 저그 압승입니다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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