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에 펼쳐진 프로리그 SKT vs KT, MBC게임 vs 하이트 경기결과는
다음주 WP랭킹에 반영됩니다.)

2011년 4월 넷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제동이 한 주만에 다시 WP랭킹 1위를 탈환했습니다.
정말 계속 왔다갔다 하는군요.
2위 이영호와의 점수차는 23.7점입니다.
이제동이 염보성-이영호에게 승리하면서
김택용에게 2승을 기록한 이영호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물론 이번주 어떤 선수를 상대해서 승리하느냐에 따라 1위는 '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저그랭킹 1위 역시 109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72주)
저그랭킹 2위 신동원(전체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1055.2점으로 1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테란랭킹 1위는 71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31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498.3점으로 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3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전체랭킹 3위, 통산 96주)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5위)와의 점수차는 179.7점으로 1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김택용은 염보성-손석희-김경모를 물리치며 정명훈을 제치고
전체랭킹 3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김윤환이 신노열-김민철을 꺾고 10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민철은 정명훈(2승)-신상문에게 승리하며 13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신노열은 김윤환에게 승리하며 1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진영화는 김명운을 물리치고 23위로 4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성균은 김도우에게 승리하며 25위로 1계단 상승했고,
박상우는 김구현-이영한을 꺾고 26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이경민은 고석현-민찬기를 물리치고 3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성은은 정윤종에게 승리하며 31위로 1계단 상승했으며,
김기현은 김구현-이영한-구성훈을 꺾고 36위로 1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허영무는 박준오를 꺾고 38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조병세는 박상우를 꺾고 49위로 4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4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변형태는 이승석에게 승리하며 52위로 4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6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박세정은 김구현을 꺾고 57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송병구를 물리친 방태수가 70위로 13계단 상승했습니다.

'2개월짜리 WP 랭킹' DWP랭킹에서는 이제동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이영호가 2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SK텔레콤 T1이 18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KHAN이 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STX SOUL은 김동건-김현우-유충희가 로스터에서 말소되면서
점수가 대폭 하락, 7위로 1계단 하락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김민철(278점 상승, MSL 32강 정명훈에게 2승, 프로리그 신상문에게 승리)

Best Jumper(60위권에서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김기현(12계단 상승, MSL 32강 김구현-이영한에게 승리, 프로리그 구성훈에게 승리)

Best Team(가장 TTWP가 많이 오른 팀)
웅진 Stars(78.5점 상승, 김민철-김명운-박상우 MSL 16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