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결승전까지의 픽/밴 비율 정리입니다.

* 자이라/다이애나는 4강부터 선택 가능했습니다.
* 정렬 순서는 토탈 -> 밴 -> 픽 -> 챔피언 가나다 순 입니다.
(총 102개 챔피언중, 65개 챔피언이 1회 이상 밴or픽이 되었습니다.)

대략적으로 33%의 챔피언은 대회에 자주 나오고
33%의 챔피언은 대회에 가끔 나오고
33%의 챔피언은 안나오는 수준?..  인 벨런스가 나왔네요(썸머기준)

대신 말파이트, 그라가스의 재발견과 같은..  안쓰이던 챔프들이 새롭게 조명받으면서 트렌드를 이끌고
트페가 필밴화 되다가.. 해법이 나오면서 다시 판도가 바뀌는등의.. 내부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 쉔은 밴픽률 100% 를 유일하게 달성하면서 진정한 op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 막눈과 클템이라는.. 쉔을 정말 잘하는 두 한국 선수의 덕도.......
- 가장 많이 밴 된 챔프는 알리스타입니다. (35회, 밴률 70%)
: 덕분에 메라신의 알리는.. 블라인드가 아니면 볼수가 없는 상태가....  4강, 결승 블라인드에서의 알리는 정말...
- 가장 많이 픽 된 챔프는 그레이브즈입니다. (28회, 픽률 56%)

- 다이애나의 경우, 4강부터 밴픽이 가능했으며
4강~결승까지 밴픽률은 100%를 달성했습니다. (총 18경기 모두 픽 또는 밴)
역시 떠오르는 op라는걸 증명...
정작 다이애나로 완전 날아다닌건 빠른별밖에 없다는건 함정...

- 픽 없이 밴만 당한 챔프는 신짜오, 피오라가 있으며.. 두 챔프 다 실수에 의한 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밴 없이 픽률이 가장 높은 챔프는 코르키, 레오나이며.. 모두 18회 픽이 되었습니다.

- 밴 기준으로, 썸머 시즌 밴은 정글>= 미드 > 서폿 에 상당히 집중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원딜들은 우르곳을 제외하고 거의 밴이 없던 시즌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