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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7 12:16:06
Name 삭제됨
Subject [DOOM3 : BFG Edition] 시대를 잘못 만났던 게임, 둠3가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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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전설
12/10/17 12:17
수정 아이콘
한글화는 당연히 안되겠지요?
Purple Haze
12/10/17 12:29
수정 아이콘
오...

무서운 게임은 싫어하는 관계로 iddqd가 안되면 해볼생각도 말아야겠네요-_-;;

할때 하더라도 안전하게..
12/10/17 12:29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많이 했던 fps게임?중 하나네요
듀크 뉴캠, 카스, 둠1, 둠2, 울픈스타인 순으로 많이 한듯...
퀘이크는 멀미나서 못하고...
12/10/17 13:00
수정 아이콘
둠1 이었나 2였나 모르겠는데 친구 집에서 한번 해봤는데
걸을때마다 화면이 위 아래로 요동치는 바람에 멀미가 나서 10분도 안하고 꺼버렸던 기억이나네요;;
12/10/17 13:02
수정 아이콘
십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두 영단어(?)
iddqd
idkfa
심지어 타자치는 속도도 빠름니다.
화잇밀크러버
12/10/17 13:10
수정 아이콘
둠3는 정말 무서운 게임이었습니다.
불 끄고 하는데 어휴...
젊은아빠
12/10/17 13:11
수정 아이콘
BFG라는게 설마 Big Fxxking Game의 약자인가요
Cazellnu
12/10/17 13:25
수정 아이콘
둠하면 iddqd
12/10/17 13:31
수정 아이콘
물량빨 대량학살의 원조가 헬나이트 2마리만 나와도 많이 나온 FPS로 변한게 아쉬웠습니다.
한선생
12/10/17 13:32
수정 아이콘
big f*cking gun 맞습니다 크크
다레니안
12/10/17 13:41
수정 아이콘
둠3해봤는데 너무 어두워서.. 눈이 아파서 못하겠어서 때려쳤던 기억이 나네요. -_-;
어둠이 공포의 한 요소인건 알겠는데 너무 어두워서 원..
12/10/17 13:52
수정 아이콘
둠 시리즈 광팬인 탓에 둠3 발매 당시 제 전 재산을 털어 컴퓨터를 마련했습니다. 옵션타협따윈 있을수 없으니 풀옵으로 돌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알바까지 하면서 돈을 모았었습니다...
그리고 발매일에 맞춰서 컴퓨터를 조립하고 기분좋게 게임매장에서 정품 시디를 구매하고 집에와서 해봤는데...
이런..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실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히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됐던 하프라이프2가 진짜 대박....)
근데 보니까 또 해보고 싶긴 하네요 크크
coolasice
12/10/17 14: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호러FPS장르의 큰 획을 그은건 분명한 작품입니다만
데드스페이스가 그 장르의 상당부분을 갈아엎어버리면서...
솔직히 이제 둠이 설 자리는 추억의 한켠 그 이상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12/10/17 14:53
수정 아이콘
베데스다!!!!!!!
빨리 둠4나 내노라~~~!!!
모로윈드 이후 베데스다는 항상 제 기대를 충족시켰던 것 같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2/10/17 14:59
수정 아이콘
윈앰프 홈페이지 들어가면 익스플로러 맨 위 제목표시줄에 너무 슬프다. 내 컴퓨터로는 둠3를 할 수가 없다는 식의
글이 영어로 적혀 있었습니다. 기대감이 폭발적이었었죠. 디아블로3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2/10/17 16: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기 보다는

시대가 바뀌어서 망한 게임이죠.

왜냐면 둠2와 둠3 사이에 둠급(?)의 전설이 나오게 됩니다.




















왠 안경낀 이과출신이 크로우 바를 들게 되는데........................................
iAndroid
12/10/17 18: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둠 3가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던 건 둠 1과 2와는 다른 개념으로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둠을 사람들이 즐겼던 건 개떼같이 나오는 괴물들 사이를 정신없이 누비며 샷건, 플라즈마 건, BFG를 갈기면서 대량학살하는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함정이라고 생각되는 스위치나 열쇠가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호흡을 안정시킨 다음 스위치를 누르거나 열쇠를 먹는 거죠.
그러면 텅~ 하면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좁은 공간이 확 트이게 되고, 벽 뒤에 숨어있던 괴물들이 개떼같이 뛰어나옵니다.
그 다음은 쉬프트 키를 눌러서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며 스플래쉬 무기들을 난사하며 대량학살을 수행하는 게 둠 1&2의 즐거움이 아닐까요?
괴물의 공격을 다른 괴물에게 맞추게 함으로써 괴물들 간에 싸우게 만드는 것도 그 중의 소소한 재미고 말입니다.

하지만 둠 3에서는 이런 게 아니라, 어두컴컴한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괴물들 위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컨셉이라고나 할까요. 기존의 둠 1&2와는 다릅니다.
그냥 좁은 통로를 움직이다가 임프 툭 튀어 나오면 샷건으로 헤드샷 날리면서, 하나하나씩 없애 나가는 게 둠 3의 주 게임 진행방향입니다.
처음 해본 분들이야 모르겠지만, 둠 1&2를 재밌게 즐긴 분들 중에서는 이 점 때문에 둠 3에 실망한 분들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m]
12/10/17 19:05
수정 아이콘
당시에 저의 컴으론 최저 사양으로 데모만 해봤었죠. 무서워 혼나는줄...
화이트푸
12/10/19 16:54
수정 아이콘
iddlev 맞나요?
iddqd는 확실히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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