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1/12 00:44:31
Name NWBI
File #1 nlb_20121112.jpg (110.6 KB), Download : 15
Subject 오늘 NLB Winter 2012 개막! 그리고 마침내 (???)가!


오늘 11월 12일 오후 7시, 드디어 대망의 NLB Winter 2012가 개막합니다.

댓글을 보니 이번 NLB 중계진은 단군 - 흑콰 - 루니어스 조합이라고 합니다.

저야 나겜의 빠이자 롤에 대해서 전혀 빠삭하지 못한 초보자 입장에서 빛돌해설이나 홀스캐스터도 나쁘지 않지만

홀-빛 조합의 경우 아직은 호 불호가 꽤나 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NLB 진행에서 일단은 현 나겜이 구성할 수 있는 중계진 중 드립, 해설, 진행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대중적인 조합이 완성되어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게 시청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출전 팀 중 가장 기대되는 팀은 뭐니뭐니해도 불켜보니타릭짜응 팀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마츄어 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MVP White와 접전을 벌인 팀이니 만큼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줄것 같은데

그와 상대하는 팀들이 얼마나 선전해줄지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NLB Summer의 경우 몇몇 (준)프로팀의 챔피언스로의 진출 실패로 인한 NLB 강등으로 인해 시작부터 끝까지

원사이드한 경기가 이어진 면이 없지않게 있어서 아쉬움을 더했었죠. 이전의 NLB Spring의 경우는 수많은 아마팀들의

경합으로 챔스 Spring 못지 않은 명경기가 속출했었기에 NLB Summer에서의 아쉬움은 더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시 수많은 팬들의 엄청난 원성을 받아야 했고, 이후 나겜은 새로운 리그방식으로 변경, 이에 따라

이번 NLB Winter에서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아마츄어와 챔스에서 탈락한 프로들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 덕분인지 나겜 직원들의 발에 땀나는 노력덕분인지, 드디어 나겜에 기쁜 소식이 들려오네요. 그 소식이 무엇이냐면......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no=22592

이곳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링크 거는 법을 잘 몰라서)



기존의 NLB와는 대폭 수정된 리그 진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첫 리그이니만큼, 기대감도 매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NLB 첫(???)라는 부담까지 껴안았으니 나겜에서도 명경기를 기대하며,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할것 같네요.

만약 NLB Spring 급의 명경기가 터진다면, 11월에 예정중인 나겜의 eplex 정액제 실시에도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니 여러가지면에서 이번 NLB Winter는 나겜에게 사운이 걸린 리그가 되어버렸네요;;


프로의 경기보다 아마의 경기를 더 즐기는 입장에서, 그리고 나겜에 대한 애정이 깊은 팬의 입장에서

NLB Spring 못지 않은 명경기가 속출하는 NLB Winter가 됐으면 좋겠네요. NLB의 대 성공을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깔콘
12/11/12 00:45
수정 아이콘
나겜의 봄이 찾아오는것 같네요 거기다 루니어스 해설 합류까지!
미래인
12/11/12 00:45
수정 아이콘
나이스게임TV 그리고 NLB의 가치가 올라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Practice
12/11/12 00:45
수정 아이콘
나겜이 이제까지 인터넷 방송국이 갖는 한계로 인해 고생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마음 아팠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너무 기쁩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2/11/12 00:49
수정 아이콘
홀사장님!!! 으어.. 스폰 축하드립니다.
대청마루
12/11/12 00: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빛돌해설은 NLB 에서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계는 단군-루니어스-김동수 조합으로 간다고 하네요.
빛돌해설은 nlb에선 손을 떼고 폐관수련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힘을 내요 빛돌!
그리고 에너지업! 파워업! 핫식스! 급의 멋진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서 대박내길 기원합니다.
단빵~♡
12/11/12 01:40
수정 아이콘
회사일도 바쁘고 요즘 극딜을 워낙에 심하게 당하고 있기도 하고 하니 한시즌 해설을 쉬면서 내공을 기르는 선택을 한거 같은데 좋아보이네요 일단 시즌 3 플레기한번 찍어봅시다 빛돌해설!! 요즘 계속 ipl도 혼자 해설하는걸 보면 해설을 아에 놓치는 않은거같고 해설을 놓기엔 빛돌의 포텐이 아깝죠 아마 nlb는 단루콰 그리고 배틀로얄같은 이벤트 토너먼트는 홀빛콰(또는 루니어스)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루크레티아
12/11/12 00:53
수정 아이콘
진짜 스프링 시즌은 NLB가 챔스보다 더 재밌었는데, 이번 NLB도 기대 만빵입니다.
감자튀김
12/11/12 00:58
수정 아이콘
어우 오프닝은 언제봐도 고퀄이네요
Practice
12/11/12 00:59
수정 아이콘
근데 신기한 건 나겜은 나겜 자게보다 피지알에서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흐흐;; 어째서일까
12/11/12 01:07
수정 아이콘
나겜 응원합니다! 제발 이번에 흥해서 나겜이 재평가를 받고 흑자를 낼 수 있는 원년이 2012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장르긴 하지만 프로그램 기획하고 글쓰는거 좋아하는데 실적이 있었으면 정말 나겜 입사를 해봤을지도 머 그런 생각을 합니다.
분명 나겜은 온겜이나 곰티비에 여러가지 특히 하드웨어적인 요소로 많이 밀리는게 사실이지만 나름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게임TV로써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인해 이득보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꼭 제발 흥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과하게 나겜에 감정이입해봅니다.
뒷짐진강아지
12/11/12 01: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그러니까 15000원... (응?)
12/11/12 01:36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sn=on&ss=on&sc=on&keyword=%EA%BC%BD%EC%82%AC%EB%A6%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8560

NLB Summer 하이라이트입니다. 뜬끔없이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제가만들어서그런지..
12/11/12 01:40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나겜에도 스폰이!!!

시작할때 뭐라고 외칠지 궁금하네요

gsl 핫식스처럼 대박나서 연간 스폰도 물어오길
12/11/12 02: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콜라끊고 헛개수로 간다

빛돌해설은 본인을 위해서도 또 더나은 해설을 위해서도 좀 시간을 두는게 좋을거 같어요
그때 용쟁호투 취소되고 집으로 할때 진이 다 빠진 목소리가 아주...
긴토키
12/11/12 03:57
수정 아이콘
빛돌 폐관수련 좋은선택입니다
다음 nlb에서 좋은모습으로 나타나리라 믿구요 pgr자주오신다고 들었는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스폰잡힌거 정말 축하할일이네요 홀사장님도 홧팅하시길
그랜드마스터
12/11/12 07:59
수정 아이콘
아니 불켜보니타릭짜응 이라니... 이거 좀 수위가 덜덜덜
12/11/12 09:25
수정 아이콘
헛개수 화이팅!!!
시네라스
12/11/12 09:42
수정 아이콘
컨디션류 숙취음료를 많이 마시진 않는데 사실 핫식스 같은 음료도 마시진 않았는데 마시게 되었거든요,
헛개수도 찾아봐야겠습니다 크크크
12/11/12 10: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콜라끊고 헛개수로 간다 (2)
스폰서도 물었고! NLB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12/11/12 12:29
수정 아이콘
CJ가 본적적으로 E스포츠 판에 뛰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CJ엔투스도 있고 온게임넷도 있었지만 하부리그인 NLB에 스폰을 해 주는것을 보면 온게임넷과 나이스게임TV과 서로 윈윈할수있는 효과가 아닐까 합니다.
12/11/12 14:47
수정 아이콘
헛개수 요즘 편의점가면 종류도 무지많고 참 많이 나가죠... 젊은이들이 보는 프로그램에 헛개수라니 신선하면서도 괜찮은 마케팅같습니다.

빛돌해설은 폐관수련한다니 참 아쉽게 되었네요. 발성이나 썰을푸는능력자체가 워낙좋아서 게임보는 눈만 올라가면 op해설의 포텐이 충분하다고 보여지기에 응원합니다. 나겜도 잘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nlb는 챔피언스에서 팀이 내려와서 경기하는 구조니 못해도 평타는 칠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대박났으면좋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303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3회 - 게스트 김태형 해설 #1 [444] Ovv_Run!11061 12/11/12 11061 0
49302 2012 핫식스 GSL Season 5 Code S 16강 A조 #2 [234] Marionette6372 12/11/12 6372 0
49301 IEM Singapore 아시아 파이널 KTa vs Azubu Blaze #3 [366] 체념토스11178 12/11/12 11178 0
49299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13 골드리그 - A조 1일차 #2 [272] 저퀴6969 12/11/12 6969 0
49298 [LOL] 제닉스 스톰팀의 계약해지 기사가 떴습니다 [71] 까리워냐9073 12/11/12 9073 0
49297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13 골드리그 - A조 1일차 #1 [279] 저퀴7684 12/11/12 7684 1
49296 2012 핫식스 GSL Season 5 Code S 16강 A조 #1 [213] Marionette6600 12/11/12 6600 0
49295 IEM Singapore 아시아 파이널 Azubu Blaze vs MVP White #2 [261] 응답하라 19979109 12/11/12 9109 0
49294 IEM Singapore 아시아 파이널 Azubu Blaze vs MVP White [364] 마빠이9448 12/11/12 9448 0
49293 11월 셋째 주 (11/12~11/18) 스2 주요 대회일정 + 진행상황 + WCS [4] Marionette6223 12/11/12 6223 0
49292 [LOL] 앰비션의 기억에 남는 챔프들 [20] 쿨럭7672 12/11/12 7672 0
49289 개인적인 윈터 시즌 당연히 기대되는 선수들 [42] Hon7249 12/11/12 7249 0
49288 Blizzard Community Party 2012 - "CLUB barCRAFT" 당첨자 발표 [10] kimbilly5920 12/11/12 5920 0
49287 리그의 길이와 해외선수 참가에 대한 잡담 [7] 어강됴리6946 12/11/12 6946 0
49286 오늘 NLB Winter 2012 개막! 그리고 마침내 (???)가! [33] NWBI7764 12/11/12 7764 0
49285 [LOL] IGN ProLeague Season 5 최종 진출팀 [41] 마빠이8906 12/11/12 8906 0
49284 막눈선수에대한 개인적인 생각 [14] 슈나6248 12/11/11 6248 2
49283 프로리그가 절대 없어지지 않아야할 이유.. [27] 삼성전자홧팅6617 12/11/11 6617 0
49282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 나진 쉴드 vs Azubu Blaze #3 [409] 뭘해야지7915 12/11/11 7915 0
49281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 나진 쉴드 vs Azubu Blaze #2 [358] 뭘해야지6849 12/11/11 6849 0
49280 스타2 협회 쪽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 까요? [51] swordfish6691 12/11/11 6691 0
49279 IPL5 LOL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 나진 쉴드 vs Azubu Blaze #1 [374] 키토7704 12/11/11 7704 0
49278 LOL 챔스 윈터 개막전을 보고 느낀 불만들 [85] sisipipi8464 12/11/11 846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