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4/05 21:20:59
Name 저그네버다��
Subject [스타2] 마스터로 승급했습니다.


소정의 개인 목표였던 LOL 다이아, 스타2 마스터를 드디어 조금 전에 클리어했습니다.

LOL 다이아는 의외로 금방 달았는데, 스타2가 생각보다 엄청 어렵더라구요...

전반적인 유저 수준도 많이 올라갔고, 특히 저프전에서 바뀐 게 너무 많아서

토스전 승률 40%대 초반을 유지하느라 계속 다통령에서 헤매고 있다가

얼마 전 토스전에 깨달음을 얻으면서 부화장 러시만 10여판을 연속으로 시전한 끝에,

감격의 마스터를 다시 달게 되었습니다.

프로게이머도 아닌 제게는 그깟 게임일 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되니 기분은 좋네요.

아마 승급하면서 생긴 휴점은 다 못 쓰고 다음 시즌으로 넘어갈 것 같은데, 다음 시즌에도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04/05 21:34
수정 아이콘
전 다이아 찍은것만도 너무 뿌듯했었는데 마스터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승급 글은 추천이라 배워 콕 찍고 갑니다.
저그네버다��
15/04/05 22: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배글이
15/04/05 21:36
수정 아이콘
요새 마스터는 정말 어렵다던데
축하드려요!
저도 다통령 엄청 오래한기억이..
군심 나오기전에 접었는데 이번 확장팩나오면
복귀해보려구요!
그나저나 전 그마도갔었는데 왜롤은
골드를 못벗어날까요??
15/04/05 21:55
수정 아이콘
전 그마 갔었는데 골드 꿈도 못꿉니다?
브론즈 4 탈출하는데 1년이 걸렸네요
저그네버다��
15/04/05 22:00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아마 저는 도타를 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4/05 22:12
수정 아이콘
예전엔 마스터 쉬워서 별로 잘하지못해도 갔었는데 최근엔 다이아에서 안올라가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Otherwise
15/04/05 22:14
수정 아이콘
비율이 바뀌어서 엄청 빡세졋어요.
연필깎이
15/04/05 22:18
수정 아이콘
자날때는 마스터 찍고 그 이후에 엄청난 벽을 느끼고 접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일지 짐작이 안되네요.
WeakandPowerless
15/04/05 22:31
수정 아이콘
그저 부럽 ㅠㅠ 자날때는 다이아 한 번 찍어봤는데 군심에서는 플래의 벽을 못 넘네요 ㅠㅠ "전반적인 유저 수준도 많이 올라갔고" 이거 정설인가요??
저그네버다��
15/04/06 02:45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엔 확실히 그렇더라구요. 특히 토스전에서 2년 전에 종종 쓰던 투베이스 땅굴망 + 여왕 군숙 조이기 같은 날빌은 전혀 안 통하더라구요...
NoAnswer
15/04/05 22:49
수정 아이콘
요즘 마스터는 생각보다 어렵고, 그마 달기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군심 초기 별마셨으면 지금 그마도 달아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트
15/04/05 22:58
수정 아이콘
역시 토스..
이걸어쩌면좋아
15/04/05 23:32
수정 아이콘
와우 축하드립니다! 올해안에 공허의 유산이 나올 것 같아서 한동안 안하던 스타2를 다시 잡았는데 나이들고 손이 굳어서 그런지 뜻대로 잘 안되네요
15/04/06 01:2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마스터 달고싶네요..
롤-골드 스2-다이아 까지는 쉽게 되는데..
그 이후는 벽이 좀 느껴지네요..
이제는 일년에 백판도 게임하기 힘든 상황이라 더욱더 힘들어져버렸네요 ㅜㅜ
15/04/06 13:11
수정 아이콘
그마없을 때 ELL 200위 안에도 가끔 들어가고,
거기 상대와 자주 매치됐는데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데 지금 하면 플레를 못 벗어날 것 같네요 ㅜㅜ
내장미남
15/04/06 15:57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역시 게임은 잘놈잘...ㅠㅠ
Sebastian Vettel
15/04/06 21: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From 만년 골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624 [LOL] 시즌5 스프링 시즌 4월 1주차 정리 [17] 류시프6084 15/04/06 6084 3
56623 [스타2] GG. 축하한다. Champion / 철옹성의 성주, 이승현의 우승 [21] 민머리요정8927 15/04/06 8927 11
56622 [기타] 리뷰 - 핫라인 마이애미2 (잔혹한 게임 주의) [3] 정성남자8714 15/04/06 8714 0
56621 [하스스톤] 블리자드의 첫 모바일게임이 옵니다 - 하스스톤 모바일 [43] 오큘러스11127 15/04/05 11127 2
56620 [스타2] 마스터로 승급했습니다. [17] 저그네버다��12521 15/04/05 12521 4
56619 [기타] [tap titans] 게임 리뷰를 가장한 영업글. 클리커류 게임. [7] under78869 15/04/05 8869 0
56618 [기타] 후회막급(後悔莫及) [27] The xian6964 15/04/05 6964 0
56616 [LOL] LCK 포스트 시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42] Leeka9396 15/04/05 9396 1
56615 [디아3] 왜 졸린가? [58] opxdwwnoaqewu27941 15/04/05 27941 10
56614 [LOL] 4월 5일 (일) 리그 프리뷰 [5] 류시프3919 15/04/04 3919 0
56613 [LOL] 게임상에서 탈주와 패드립은 과연 동급의 죄질인가? [592] 몽유도원19665 15/04/04 19665 4
56612 [기타] 멈추지 않는 배틀필드4 [5] 저퀴5158 15/04/04 5158 0
56611 [LOL] EU LCS Quarter Final Preview [9] MoveCrowd5292 15/04/04 5292 0
56610 [LOL] 4월 4일 (토) 리그 프리뷰 [7] 류시프4395 15/04/03 4395 0
56609 [하스스톤] 검은바위 산 1주차 어떠셨나요? [51] GLASSLIP8386 15/04/03 8386 0
56606 [기타] 야구게임의 본좌, 더쇼 2015 짧은 후기 [29] Leeka12426 15/04/03 12426 1
56605 [LOL] 챌린저 과외학생 이야기 [42] 딴딴12589 15/04/02 12589 4
56604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베타 1.0 패치 노트 [54] kimbilly8707 15/04/02 8707 0
56603 [LOL] 4월 3일 (금) 리그 프리뷰 [4] 류시프4779 15/04/02 4779 0
56602 [스타2] 2015년 3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5.3.29 기준) - 프로토스 랭킹 1위 변동! [2] Davi4ever5536 15/04/02 5536 0
56601 [하스스톤] 사제를 위한 변명 [42] 유유히8886 15/04/02 8886 2
56600 [하스스톤] '좋은 승부였다' New 악마 흑마법사 덱 소개 [6] 길바닥8769 15/04/01 8769 0
56599 [LOL] 저만의 부족한 실력을 커버하는 방법(추가) [52] 딴딴12916 15/04/01 12916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