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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4 00:12:13
Name 피로링
Subject [기타] 폴아웃 4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드디어 올것이 왔네요. 트레일러만 감상한 바로는 월등히 좋아진 그래픽(다만 현세대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지는 않음.),  꽤 넓어보이는 마을, 배경의 디테일 등이 눈에 띄네요.


이번작은 101볼트가 시작점이었던 전작처럼 111볼트를 시작으로 할 것 같고, 브라더후드나 버티버드 같은 요소도 여전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폴아웃같은 자동차가 나와주길 바랬는데, 아마도 안나올듯? 버티버드 자유자재로 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되더라도 후반부가 되겠죠.


분위기는 역시 폴아웃 : 뉴 베가스보다는 폴아웃3의 연장선상인 느낌입니다. 그래도 3보다는 좀 밝아보이네요. 완전 시궁창이었던 3보다 큰 마을도 보이고 사람들도 북적북적하고요.(사실 이건 전작 엔진의 한계에 기인한바가 크지만.)


그나저나 마지막에 나온 파워아머는 뭘까요? 혹시 파워아머 튜닝 기능도 있을려나? E3에 실 플레이 버전이 공개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발전된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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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15/06/04 00:16
수정 아이콘
도..도그밋!!
15/06/04 00:52
수정 아이콘
아악~ 얼른! 얼른 내 돈 가져가! 가져가란 말이야!!!
15/06/04 01:16
수정 아이콘
제 인생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이 나오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전작만큼 암울한 느낌은 아니라 살짝 아쉬운? 느낌..흐흐
카롱카롱
15/06/04 02:22
수정 아이콘
저는 3보다는 뉴베가스가 훠어어어얼씬 좋았기 때문에 살짝 아쉽긴하네요ㅡㅜ
메이메이
15/06/04 02:55
수정 아이콘
사실 폴아웃3과 뉴베가스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그래픽의 질이 아닌 캐릭터의 조작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거만 개선되서 나와도 만세를 부르겠습니다
오블리비언-폴3-뉴베가스 이 3개의 그 우주유영하는듯한 느낌이 너무 싫어요
15/06/04 11:24
수정 아이콘
스카이림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는데 퇴보하진 않겠죠 설마
썰렁한 마린
15/06/04 07:38
수정 아이콘
으아악~ 게시글 제목만 보고도 소리 질렀네요
이제 첫번째 티저인데 출시는 언제나 될런지...
샤르미에티미
15/06/04 09:31
수정 아이콘
전 폴아웃4 자체가 환영인데 낀 세대라고 안 좋아하는 반응도 많더군요. 발매 예정 기기에 PS3나 XBOX360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폴아웃이나 엘더스크롤이나 그래픽으로 하는 게임은 아니라고 봐서 모션만 기존 것보다 발전시켜도 큰 불만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사료
15/06/04 10:09
수정 아이콘
360이랑 PS3도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직 루머에요. 유출된 타이틀샷에서도 써있는건 PS4랑 엑박원, PC만 나와있네요.
물론 루머인만큼 나중에 바꿔서 그렇게 낼 수도 있긴하겠습니다만.
샤르미에티미
15/06/04 10:11
수정 아이콘
루머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이제 티저 공개인데 언제적 전세대기기가 왜 포함되어 있는 지 의문이었거든요.
15/06/04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래픽은 최신 대작들에 비하면 좀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디테일이 떨어지는걸 광원효과를 억지로 발라서 때우는 느낌이 강합니다. 어차피 그래픽빨로 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피로링
15/06/04 12:5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그래픽 관련 얘기로 핫하더군요. 하필이면 2주전에 위쳐3가 나와서 더욱...클래식 폴아웃 느낌을 내려고 한것 같은데 색감이 상당히 밝아졌고, 미니어쳐 느낌이 나더군요. 차세대 게임 대부분이 데포르메보다는 리얼리즘을 강조한지라 폴아웃4도 그런면에 있어서 기대가 있었을거고요. 뭐 다른건 지향점이 다르다 치는데 도그밋 떡텍스쳐는 좀 심하더군요. 그건 진짜 전세대 그래픽...
랜덤여신
15/06/04 11:25
수정 아이콘
라디오: 전쟁 발발을 눈앞에 둔 지금, Vault-Tec이 기록적인 수치를 보고합니다.

라디오: 여러분, 음... 지, 지금 뉴스 속보가 들어 온 것 같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라디오: 우리 계열 방송국과 연결이 끊어진 것 같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라디오: 핵 폭발이 확인되었다는 제보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남자: 맙소사, 우리 군인들이 옳았어...

남자: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세종머앟괴꺼솟
15/06/04 14:02
수정 아이콘
뉴베가스 라인이 아닌건가..
취한 나비
15/06/04 15:55
수정 아이콘
폴아웃4가 올해 발매된다면 위처3랑 고티 싸움 치열하겠네요. 베데스다가 락스타처럼 명성 그대로 실력을 발휘한다면 미세하게 폴아웃4가 이기지 않을까 싶지만... 한참 네임벨류 떨어지는 위처3가 국내에서 플포판만 최소 3만장 이상에 모든 플랫폼 합쳐서 최소 5만장은 팔릴 것 같으니 유통사가 의지만 있다면 폴아웃 4 한글화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을 것 같네요.

베데스다에서 퇴직한 직원 말로는 10월에 pc와 현세대기 발매고 12월에 전세대기 발매라는데 페르소나5와 더불어 가장 기대되는 rpg 대작들이네요.
올해 rpg 삼대장 중 위처3는 작품성과 더불어 전세계 800만 장 정도 판매 예상 된다는데 나머지 두 작품의 작품성과 판매량은 어떨지 미치도록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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