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7/01 17:40:13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1 17:46
수정 아이콘
으잌 크크크크크
15/07/01 17:52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겼으면 됐죠 크크크
전 그런애들 있으면 힘들게 역전하고 승기 잡으면 바로 키읔을 한 100개 날립니다.

아 그리고 전 그래서 게임중말고는 친구가 아닌상대에게는 채팅차단을 켜놓습니다.
15/07/01 17:56
수정 아이콘
이건 개인의 성향에 따른 문제일 것 같기는 한데... 정말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왜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대화 차단해버리는 게 훨씬 더 마음이 편하지 않으신가요?
15/07/01 17:59
수정 아이콘
일단..저는 게임할 때 먼저 채팅 안합니다. 그냥 얽히는게 싫어서요.

그런데 상대가 도발하면 그때부턴 저도 똑같은 짐승새끼처럼 굽니다.

무시한다고 해도 상대방은 어휴 병신 하면서 지 혼자 정신승리할텐데 그러고 있는 꼴을 생각하면 더 화나서요..

그래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무시하는게 답인걸 깨닫고 자제하는 편입니다....
fragment
15/07/01 18:03
수정 아이콘
별로 남에게 보여주기위해 쓸만한 글은아니네요.
으으으응
15/07/01 18:06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한다... 이 말이요... 그게 정말로 내 말이 맞는데 상대가 정신승리 한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머 아시겠지만요.
말싸움 하다보면 그냥 루틴하게 하는 말이예요. 더 할말은 없고 지긴 싫고... 그러니까 내말이 맞는데 니가 정신승리 하는거야.. 이말만 무한 반복하는거죠.
롤하면 자주 볼수 있는데... 아마 그 말하는 본인이 제일 부들부들 하고 있을껍니다 크크
Lightkwang
15/07/01 18:19
수정 아이콘
이기면 끝이죠 크
다음부터는 설명해주지 마시고
내가 이겼음 크크크 이것만 반복해주세요
저 쪽에서 부들부들할껍니다.
15/07/01 18:23
수정 아이콘
워3 할 때 왜이렇게 선 지지가 많았는지...

그런데 그거 이길 때가 기분 쩔죠 크크
단지날드
15/07/01 18:3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도 졌다 생각한거 선지지 나와서 극한의 라지컬 컨트롤로 말도 안되는 마지막 올인한타 대박내서 끝냈던 경험이 있네요 그때 게임 리플로 저장해서 몇번 돌려봤는데 제가 한건지 의심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크크크
15/07/01 18:28
수정 아이콘
타인과 할때 채팅은 끄고 하는거라 배웠습니다.
물론 채팅끔 시절이 없던 시절은... 으으 극혐
꿈꾸는사나이
15/07/01 18:34
수정 아이콘
참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기 쉽지 않죠...
저도 성인군자가 못되서 ㅜㅜ 롤은 좀 하다 안한지 한참 됬고
하스스톤은 채팅이 안되는데도 열불터집니다 크크
슈퍼집강아지
15/07/01 18:43
수정 아이콘
피파랑 롤을 해보면서 채팅차단 하는것이 건강에 이롭다고 배웠습니다.. 흐흐
여자같은이름이군
15/07/01 18:46
수정 아이콘
스2 때는 채팅러 빈도도 적을뿐더러 그냥 빡종하거나 이겨주거나 특히 이기고 난 후 욕먹는거야 크크크하고 넘길 수 있으니 무덤덤했는데.
히오스 하면서는 대부분 동맹챗 끄고 하네요. 하다 이기는 쪽으로 확실히 기울면 슬쩍 동맹쳇 다시 켜고 팀원들과 기쁨의 챗을 나누는 재미가(...)
존 맥러플린
15/07/01 18:52
수정 아이콘
빡치게 구는 사람한테는 걍 무슨 소리를 들어도 키읔 하나씩 날려주면 무조건 이깁니다
정형돈
15/07/01 19:01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꼭 써먹으세요
아슈레이
15/07/01 21:40
수정 아이콘
키읔 하나에 물음표 하나 붙이고 뭐라 말할때마다 키읔을 하나씩 늘려줍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5/07/01 19:26
수정 아이콘
여깄네요 공식 찔찔 대응 매뉴얼 크
15/07/01 20:21
수정 아이콘
크크
15/07/02 08:45
수정 아이콘
일단 이기고 나가면서 크
15/07/01 18:59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도 채팅러쉬당할때 마다 웃깁니다. 잡덱쓰는 초보놈이라는 욕도 웃기고 그초보한테진 상대방도 웃기고 알면서 친구수락을 누른 제가 제일 웃깁니다
15/07/01 19:01
수정 아이콘
게임 졌다고 투덜거리는거 자체가 본인이 실력없음을 인정하는거죠.

잘하는 사람이면 오, 한방 먹었네 허허 하고 말 것을.
라라 안티포바
15/07/01 19:05
수정 아이콘
제 수십년 게임인생동안
졌을때 제일 열받는 게임은 워크래프트3였습니다.
워3에서 패배시 마지막 장면이 보통 내 영웅 드러눕고 기지 박살나는건데
드러눕는 영웅에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서 그런지
키배하나 없었을때도, 워3 패배시 감정은 다른게임과는 비교가 안 되더라구요. 덜덜
15/07/01 19:34
수정 아이콘
블마가 크리를 터뜨릴 때 제 아메가 터지고 전 키보드를 떠뜨렸.....
라라 안티포바
15/07/01 19:37
수정 아이콘
어후 저도 게임인생에서 열받아서 키보드를 탁 때린 게임은 워3가 유일합니다.
그 전후로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는데...나중에 워3 FFA할때도, 키보드를 치는건 아닌데 저도 모르게 입으로 욕을 하고 있더라구요. -_-;;
정말 무서운 게임이에요.
15/07/01 19:17
수정 아이콘
원래 롤할때도 똥싸면 개잼이라고 채팅치고 자신은 즐겜중임을 피력해야합니다.

자신을 이긴 라이너에겐 라인전 X밥인데 킬먹고 나대네 라고 해줘야 정신승리의 완성
세종머앟괴꺼솟
15/07/01 19:23
수정 아이콘
찔찔하신분들 정신세계 특성상 그런분들은 대응해 주는게 지는겁니다. 어차피 겜도 이기는거 그냥 무시하시면 쿨한 승리자 되는 거죠.. 뭐 본진깨고 크 한글자 정도는 괜찮겠네요.
yangjyess
15/07/01 19:31
수정 아이콘
열받으시면 진거...
어제내린비
15/07/01 21:12
수정 아이콘
열받으시면 지는겁니다.
어차피 게임도 이겼는데요.
상대가 도발하면 '그런말 할거면 이기던가..' '본진 털고도 지네..' 등등 대응해주시면 되죠.
위에 리플달린대로 무슨말을 해도 키윽만 써주는것도 좋아요.
Jon Snow
15/07/01 21:28
수정 아이콘
'아저씨 그럼 이기세요' 예전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했던 깐족을 추천드려요 열받지 마세요
15/07/01 23:30
수정 아이콘
그거도 많이 하다보면 대응 매뉴얼이 생깁니다.
상대가 욕하고 차단하기 전에 내가 빠르게 욕하고 먼저 차단하기...
저쪽은 겜도 진터라 두배의 부들부들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지르
15/07/02 08:05
수정 아이콘
이기면 그냥 상대 말끝마다

한테진넘 붙여주시면 무적의 논리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252 [기타] 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 별세 [7] E-225281 15/07/13 5281 1
57245 [기타] (스포 포함) 섬의 궤적 1&2 엔딩을 봤습니다. [40] 비공개7900 15/07/11 7900 0
57244 [기타] 나의 전자오락기행 #3 [5] 에일리7472 15/07/11 7472 0
57240 [기타] Ataraxia의 매직 더 개더링! - 플레인즈워커. 그들을 알고 싶다! [22] Ataraxia18085 15/07/10 8085 1
57237 [히어로즈] 아재를 위한 히어로즈 공략(1) 리리 - 모험을 떠나 볼까요옷~! [15] 삭제됨14806 15/07/10 14806 0
57233 [히어로즈] 오픈베타 이후 50일간의 PC방 점유율 변동 추이 [85] AirQuick10087 15/07/09 10087 0
57231 [기타] [크킹2] 첫번째 플레이 '더블린 백작' 후기 [14] Anyname6711 15/07/09 6711 2
57228 [히어로즈] 집중공격은 공속이 느릴수록 효과적이네요. [17] STARSEEKER6836 15/07/08 6836 1
57219 [기타] [워크3] 응답하라, 레인 오브 카오스. 上 [46] 라라 안티포바9702 15/07/07 9702 9
57210 [히어로즈] 두 개의 궁극기, 당신의 선택은? - 2 [21] VKRKO 6487 15/07/05 6487 3
57209 [기타] 오늘도 문명하셨습니다(1) [11] 이슬먹고살죠6112 15/07/05 6112 0
57204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최종화(完): 토르를 위하여!! [67] 도로시-Mk217968 15/07/05 17968 70
57201 [히어로즈] 두 개의 궁극기, 당신의 선택은? - 1 [17] VKRKO 9759 15/07/04 9759 4
57200 [기타]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5739 15/07/04 5739 0
57196 [기타] [역설사] 유로파4에 대한 간단한 공략 (3-1) [4] 세이젤7472 15/07/04 7472 1
57190 [기타] 컴투스의 고객기만 행위가 적발되었습니다. [14] 블랙탄_진도9668 15/07/03 9668 0
57187 [기타] [고전] 슈퍼마리오 RPG [37] 조홍12294 15/07/02 12294 4
57186 [기타] [WOW] 드레노어의 스토리에 대한 유감 [32] 요그사론8326 15/07/02 8326 0
57183 [기타] [역설사] 유로파4에 대한 간단한 공략 (2) [10] 세이젤7936 15/07/02 7936 3
57182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38화: '토르' 소환의식 [32] 도로시-Mk215393 15/07/02 15393 36
57180 [기타]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31] 삭제됨7307 15/07/01 7307 2
57177 [기타] [역설사] 유로파4에 대한 간단한 공략 (1) [24] 세이젤14004 15/06/30 14004 5
57172 [기타] Adieu, INNERWORLD. [7] 은하관제4713 15/06/30 471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