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6/07 01:37:37
Name Encablossa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후기 및 여타 블리자드 게임 이야기
사실 FPS는 과거 카르마 온라인 미래전만 주구장창 하고 이후로는 거의 플레이를 안했기 때문에
오버워치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습니다. 특히 겐지 플레이 영상을 봤을때
이건 컨트롤이 무슨 건즈 온라인 급이다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정식 발매 후 인공지능전으로 여러 캐릭들을 조금씩 맛보면서 초보orFPS 미숙자들이 할만한 캐릭만 골라 했는데
제 프로필을 확인한 결과 메르시, 라인하르트,  D.VA가 플레이 타임 1~3위가 되더군요

1. 메르시
매 게임 최고의 플레이는 맥크리나 리퍼, 바스티온 등이 주로 가져간다면 칭찬 시스템 투표는 힐러에게 몰아주면서
고생한 힐러유저를 위로(?) 해주는 특이한 문화가 현재 잡혀있더군요. 우리팀이 아니더라도 상대팀 힐러가 후보이면
'추천 힐 주자~' 식으로. 조금 독특한 게임 문화에 신기해서 메르시 픽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딴 얘기가 길었지만 일단 메르시는 피 없는 아군의 체를 채우는 게 주 목표이기 때문에 FPS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이
입문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로드호그, 윈스턴 등과 붙어다니며 1대1 힐 보충을 해주다가 화면 상의
아군 체력을 색상으로 확인하며 shift로 아군에게 날라가 힐 보충하며 이리저리 날라다니는게 주 플레이입니다. 궁극기
주변 아군 부활은 특히 거점 점령전일때 몸 잘 사리면서 사용하면 아군 최소2명, 3~4명 부활까지도 노려볼만하더군요
그러면 아주 가~끔 최고의 플레이 메르시를 보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전투 천사 메르시 영상 보여줄 때 쾌감은
크... 일단 FPS의 장벽이 낮은 캐릭이긴 하지만 화면 주시를 잘하고 맵을 잘 봐야하는 건 있기 때문에 쉬운 영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스타를 많이 해와서 미니맵 보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부분은 오히려 어렵지 않더라고요
보조무기로 권총이 있는데 권총의 사용은 극히 제한적으로만 사용해야 할 것 같다봅니다 주변 아군이 모두 전멸되었거나,
2대 1 상황에서 아군의 딜로는 상대를 제압하기 어렵고 내가 힐을 줘도 아군이 먼저 죽겠다 싶을때?
(ex 아군 시메트라+메르시 vs 상대 바스티온) 같은 구도에서만 권총을 사용해야 할 것 같더군요 특히 발사속도가
D.VA 권총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몸통 발사로는 도움주기 어렵고 헤드라인 발사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격력 증폭 효과는 아직 많이 써보지 않았습니다. 고수분들인 힐과 공속 효과를 동시에 준다고도 하는데 공속 효과
사용방법 아시는 분들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메르시 같은 힐러 포지션은 FPS를 어렵게 생각했던 유저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이고 숙련도는 좀 필요한
캐릭인 것 같아요. 많은 유저들에게 힐러는 인기포지션이 아직 아니며 매 게임 거의 필수적으로 요하는 캐릭이기에 픽할
기회가 많은 캐릭터인 것 같아서 오버워치 입문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 라인하르트
2000의 장벽 포인트로 아군을 지키는 게 주 플레이인 라인하르트도 입문하기엔 나쁘지 않은 캐릭이라 생각합니다
라인하르트도 중요한 것이 아군 위치 파악과 맵 파악이라고 생각하는데 방패만 키고 혼자 앞으로 나가다 보면
어느새 뒤에 아군은 없고 혼자 돌격 앞으로 하는 경우가 초보때 많이 생기더군요. 저 또한 많이 그랬고
아군과 잘 붙어 다니면서 보호해주고 화물 운송시 선두에서 운반에 신경써야하는 게 주 플레이입니다
초보때 라인하르트+바스티온 조합이 꽤 승 올리기 괜찮은 조합입니다 근접전 시 망치 타격음이(퍽~퍽~) 상당히 좋아
이맛에 플레이 하는 느낌도 강합니다 궁극기 대지분쇄 후 1~2타 평타 후 돌진을 사용하면 최고의 플레이에도
3킬 이상 한 영상이 종종 보이는 손맛 있는 캐릭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잼이라고 꺼리는 분들이 많던데 망치 맛에
맛들리면 쉽게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익숙해져야 할 스킬로는 평타 후 방패 다시 평타를 치는 방패 캔슬(?) 같은 대전격투
에서 보던 방식이 있는 데 평타 후 평타로 넘어가는 딜레이를 방패로 낮추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익숙친 않지만 계속 익숙해지려고
연습중입니다. 라인하르트도 인기캐릭은 아닌편이라 픽할 기회는 꽤 많습니다. 어떤맵이든 많이 필요한 캐릭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라인하르트도 FPS 초보에게 추천할만한 캐릭입니다

3. D.VA
가슴이 시켜 플레이타임 3위를 한 D.VA 입니다
절대 주 캐릭으로 하지 말기를 말씀드립니다. 주무기는 근접시에만 데미지 효과가 있으며 무기 사용시 이속 감소도 있고
덩치가 커 헤드라인 맞기도 쉽습니다. 궁극기는 아무도 맞아주지 않으며 무슨 자신감으로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라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딱 한가지 용도로 점령전 타임어택 위기, 화물 운송 수비시 임무 실패 위기 시 캐릭 변경으로
선택해서 몸으로 버티는 용도로 쓰시길 바랍니다. 화물에 들러붙고 방어 매트릭스로 시간 벌고 로봇 터져도 맨몸으로
좀 더 버티고 타 캐릭보다 3~5초 정도 시간을 더 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시 6인 땡 디바로 시간 벌어 봤는데
30초 가까이도 버틸만 합니다. 그 외에는 로드호그나 윈스턴 등 다른 좋은 탱들 많습니다...
블리자드는 젠야타와 더불어 '이것도 버프해 주세요'

제 플레이타임 1~3위(실질적으로 1,2위...) 캐릭을 소개하고 후기를 말씀드리면 일단 재미있고 FPS, AOS, RTS, 대전격투 등
여러 게임 타입 유저들이 접하기에 좋은 게임이고 흔히 얘기하는 뽕맛을 자극하는 요소가 매우 많아 유저들이 점점 늘어
PC방 점유율 20% 대를 돌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패키지 과금 방식으로 한국에서 성공이 쉽지 않을 거란 예상도 있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그걸 넘어서고 있습니다. 출시 후 한달이 정말 중요한데 이제 2주정도 된 것 같네요.
오버워치가 과연 1달, 6개월, 1년이 지났을 때 대중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

스타2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이전에 방송 시간 문제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피드백이 된 건지 프로리그 월,화 방송시간이 주말로 옮겨졌더군요
정말 잘됐다고 생각하고 스포티비도 월화는 롤챔스, 토일은 스타2 프로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 같아
선수, 관중, 관계자 모두에게 win win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려준 SPOTV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리그는 오후 1시라는 시간, 오전과 오후 긴 시간동안 이어지는 게임 방식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판 피말리는
매치 속에 재미가 있었다는 평이 많더군요 저도 그렇게 느꼈고요, 다만 선수 배려 차원에서 오전A, 오후B 조 나눠서
운영하는 것은 어땠을지? 조기 승격, 조기 탈락 되는 선수를 위한 사기 증진 방법은 고려할 수 없는지? 의 아쉬움이 남더군요
지난주 CJ 변영봉 선수는 일찌감치 조기 탈락이 확정 되었음에도 룰에 따라 늦은 시간까지 경기장을 떠날 수 없었는데
이런 환경에선 게임을 집중하기 힘들 터 선수의 사기를 올릴 수 있을 만한 요소나 장치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상금적인 면에서 보너스를 주는게 어떨까란 생각을 했는데 챌린지 진출자 상금이 백만원이면 1승당 10만원의 추가가
붙어서 조기승격자나 조기탈락자도 승 추가 보너스를 위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죠
과거에도 조기 승격, 탈락자는 잔여 게임에 집중이 안되기 때문에 고의 패배를 위해 던지는 게임이 종종 나왔었죠
유명한 사건으로는 나니와의 6탐사정 러쉬, 이젠 언급할 수 없는 정모씨의 전진배럭 러쉬 등
이런 상황이 모두 승격 여부가 결정 된 후 나온 것이기에 이에 따른 대처가 있었으면 합니다

히어로즈 얘기도 잠시 해보자면
오버워치 발매 후 한동안 꽤 빠르게 잡히던 영리도 잡히는 시간이 다시 늘어난 느낌입니다. 빠대야 뭐 말할거 없고...
출시 된다는 시즌은 아.직.도 안나왔고(이제 곧 나오지만...) 출시 1주년인 지금 게임이 반등한 기미가 거의...
열심히 챙겨보던 슈퍼리그도 또라딘, 또서, 또타스, 또사다르, 또냐 등 매번 보던 영웅들의 출전과 밴픽이 이루어지니
리그 재미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이번 결승에서 어차피 우승은 엠블랙이란 명언을 묻게 만든 템페스트의
반전이 놀랍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EDG의 해체나 엠블랙 선수, 감독의 발언, 상금 문제 등 여러 안좋은 요소가
겹친 상태에서 오버워치 동생 게임에 신경을 쏟을 아버지 블리자드가 히오스를 어떻게 대할지 걱정이긴 합니다.

워크래프트쪽도 잠시 이야기 해보자면
곧 워크래프트 영화가 개봉을 하게 되는데 이때문에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다시 쭉 읽었는데 정독하는데만 하루가 걸리더군요
그만큼 방대한 세계관의 워크래프트 이야기를 영화가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외국에선 이미 개봉을 해서 평가가
올라오고 있던데 안 좋은 쪽이 더 많더군요. 사실 영화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이번 워크 영화가 끝이 아니라 이후 아서스,
제이나, 쓰랄 등 아직 멋진 영웅들이 많이 남은 뒷이야기는 물론 워크 뿐 아니라 스타, 디아블로 등 영화화 되었으면 하는 컨텐츠가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 때문이라도 이번 워크래프트 영화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강합니다. 부디 세이프 아워 피플이란
대사가 한 예고편으로 끝날지 아님 영화의 명대사로 남을지 어서 6월 9일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의 흥행이 와우의 반등으로 이어질지도 궁금합니다 9월 군단 출시가 다가오는데 시네마틱에서 바리안 린이 외치던
'아제로스를 위하여!' 는 아직도 감동. 개인적으론 영화 엔딩 크래딧 이후 보너스 영상(마블처럼)으로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영화 외에도 요즘 워3 리그가 조금씩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홀스컵등 온라인 중소규모 대회나 중국쪽 대회가 많이 열리고
꽤 명경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회 개최 규모만 따지면 스타1 BJ 리그보다 훨씬 커진 느낌입니다. 워3의 깜작반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 부분도 요즘 흥미롭게 보는 중입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으로 만든 하스스톤은 정규전 출시 후 듣기론 크툰이 판을 치고 있다고 들었는데 파마 기사에 시달리면서
흥미를 잃어 접은 상태인데 더한놈이 나온건지 종종 궁금해지더군요 저는 게임을 접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길거리에서
하스스톤을 폰이나 테블릿으로 즐기는 사람도 더러 보이고 우려한만큼의 유저이탈이 이뤄진 건 아닌가 봅니다(?)

디아블로3 도 최근 오랜만에 접속해보았습니다 (메르시의 날개를 장착하기 위해....;;;)
예전 같았으면 시즌 시작과 동시에 접속해서 반짝 불태우고 그랬을텐데 이젠 여러 사정으로 인해 무언가 키우는 게임에
불태우기 힘들어졌네요 때문에 뭔가 빅이슈가 터지지 않는 이상 디아블로3도 장기간 휴면 상태가 될 것 같은데
이번에 출시 된 오버워치에서 디아블로3 떡밥이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399403&memberNo=1105&vType=VERTICAL
66번 국도맵에 데커드 케인의 수표 쪽지가 있다는 포스트입니다.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자도 2014년 봄에 나왔으니
벌써 3년차가 되었네요 사실 저도 추가 확장팩에 대한 목마름은 여전히 가지고 있고 데커드 케인 외에 궁금한 여러 떡밥들
(특히 레아...아직도 불쌍한 레아ㅠ) 해결을 위한 디아블로3 컨텐츠가 올 블리즈컨에선 언급이 될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배틀넷 계정에 있는 모든 블리자드 게임에 정성을 쏟아보았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게임이 모두 재밌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블리자드의 운영에도 전반적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신작 탄생과 동시에 블리자드가 다시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올 수 있을지 기대되는 2016년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민아
16/06/07 02:09
수정 아이콘
으어... 3일 동안 렙30찍었어요. 연휴가 순삭됐네요 크크 저도 fps처음이지만 오래즐길거 재밌는 거 부터 연습하자싶어서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파라, 루시우를 제일 많이했고, 지금은 솔져 건드리고 있네요. 맥크리 겐지 한조는 좀 어렵더라구요ㅜㅜ
16/06/07 02:26
수정 아이콘
솔져가 모든 상황에서 무난한 것 같아요.
솔져 뽑을 자리 없으면 수비는 토르, 공격은 파라, 점령은 루시우정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맵이 슬슬 눈에 익어가는데 새로운 맵이 나왔으면 하네요.
윤하홀릭
16/06/07 03:58
수정 아이콘
디바는 말만 탱이고 체력 좋은 트레이서로 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토르비욘, 바스티욘, 위도우 치고 빠지기 좋죠. 디펜시브 + 돌진 + 근접공격과 평타로 끝내고 빠져서 hp충전하면 좋아요. 맨몸 디바는 딜이 쎄서 라인하르트 뒤에서 킬 누적하고 있으면 바로 메크 전환되더라고요. 저는 누적시간 40쯤 되는 것 같은데 디바랑 파라가 제일 승률이 잘나오네요.
이름없는자
16/06/07 06:00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 영화는 똥망했습니다. 뭐 설정을 알아야 재미가 보인다느니 이런거 다 헛소리고 그냥 아주 못 만든 영화입니다 뻔하긴 더럽게 뻔하고. 게임 베이스 영화는 이제 안보려구요
미터기
16/06/07 08:24
수정 아이콘
시사회 보셨나요? 전개가 별루인가요?
이름없는자
16/06/07 08:41
수정 아이콘
전 북미에서 시사회를....;;; 우연히 끼게됐고 거의 바로 귀국해서 현지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듣기로는 현지에서도 이건 영화로서 논할 가치는 없고 워크래프트 액션 피규어와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얘기된다더군요. 전개도 별로고 무엇보다 대단히 유치합니다. 근데 유치한데 동시에 불친절해요
키스도사
16/06/07 06:24
수정 아이콘
디바는 탱이 아니라 암살자로 써야합니다. 기동력 이용해서 위도우 같은 저격을 끊어주는 역할군으로 써야되요. 그래서 디바를 하려면 맵도 잘 알아야 합니다.
예루리
16/06/07 09:23
수정 아이콘
디바는 체력 100에 아머 400입니다. 헤드샷 범위가 태평양이라서 근거리에선 거의 헤드샷으로 맞아야 하지만 아머가 400이라 펠릿당 데미지 10 이하의 산탄 무기 (리퍼, 로드호그, 디바) 및 고속 연사무기 (트레이서, 메이)의 데미지가 반만 (!) 들어옵니다. 사실상 붙어서 맞딜로 서로 헤드샷 치면서 디바를 잡을 수 있는 클래스는 실드 쓴 자리야와 경계모드 바스티온 밖에 없습니다. 디바의 산탄총 화력은 근접 풀히트 기준 초당 168이나 되거든요. 헤드샷 범위가 송하나의 헤드 범위였다면 원탑 딜러도 가능한 화력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혼자 떨어져 있는 적을 잡아내고 유유히 빠지는게 디바의 롤이고, 최상위권에선 윈스턴에게 밀리지만 빠대 수준에선 잘만 굴리면 리퍼나 트레이서 못지 않게 굴릴 여지가 있습니다.
Lainworks
16/06/07 10:42
수정 아이콘
고급시계의 "힐은 닥추야!" 문화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니까 루시우 합시다 살아서 주변에 깐죽거리고만 있으면 1인분을 하는 아재들의 희망... 그러다 뒤로 돌아가서 넉백으로 낙사시키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루시우 맨중맨...
SwordMan.KT_T
16/06/07 17:12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 영화 흥행 보자면 우려할 정도는 전혀 아닌 거 같습니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02 [오버워치] 영웅별 승률을 살펴보아요 [24] Gaudi14533 16/06/10 14533 0
59400 [오버워치] 수필 : 오함마 [46] 메피스토9735 16/06/10 9735 30
59392 [오버워치] 카테고리 개설을 기념하며 쓰는 리퍼 공략 [16] 오만과 편견9423 16/06/09 9423 5
59390 [오버워치] 다인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6] 톰가죽침대10340 16/06/09 10340 0
59386 [오버워치] 한국인이라면 디바하는 것 아닌가요? [30] 윤하홀릭10621 16/06/08 10621 4
59382 [오버워치] 수비팀이세요? 시메트라로 꿀 빠세요! [33] 미서12516 16/06/07 12516 4
59381 [오버워치] 오버워치 불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38] 예루리7661 16/06/07 7661 1
59379 [오버워치] FPS입문자의 오버워치, 80레벨 달성 21영웅 후기. [30] SwordMan.KT_T9676 16/06/07 9676 1
59378 [오버워치] 문명같은 느낌의 오버워치 [13] 시드마이어7794 16/06/07 7794 0
59377 [오버워치] 오버워치의 잔재미, 팟지-POTG [30] 파란만장12762 16/06/07 12762 0
59372 [오버워치] 6월 6일 피시방 점유율. 오버워치 24% 돌파! [46] 피로링10703 16/06/07 10703 1
59370 [오버워치] 오버워치 후기 및 여타 블리자드 게임 이야기 [10] Encablossa13120 16/06/07 13120 2
59365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경험치가 쌓이면서 나타나고 있는 일들 [44] 예루리16681 16/06/05 16681 0
59359 [오버워치] 빠른대전 매칭방식의 미스테리 [33] 예루리19158 16/06/03 19158 0
59354 [오버워치] 오버워치와 AOS [96] 노부인11478 16/06/03 11478 1
59349 [오버워치] 그녀는 듀오를 좋아해 [99] 771106011693 16/06/02 11693 18
59346 [오버워치] 정말로 쉬운 캐릭터 공략 [37] 세이젤11173 16/06/02 11173 0
59336 [오버워치] 아재들을 위한 영웅 추천! 우리도 오버워치를 해보자~ [51] RENTON11191 16/05/30 11191 2
59335 [오버워치] 블리자드의 신작게임 오버워치 체험기 [70] my immortal13073 16/05/30 13073 6
59329 [오버워치] 누추한 컴퓨터야 힘을 내! [18] 늘새롭게하소서15745 16/05/30 15745 2
59327 [오버워치] 윈도우10 인풋렉 이슈 [30] 늘새롭게하소서29871 16/05/29 29871 3
59310 [오버워치] 콘솔버전 오버워치 관련정보 [17] zer012981 16/05/24 12981 1
59304 [오버워치] 피시방 서비스에 대한 블리자드 피드백 [89] 피로링16123 16/05/23 161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