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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5 15:54
오버워치 중계를 두번봤는데 맨처음은 아무것도 모를때였던 오버워치 그 부산에서 한 행사였는데 2분보고 껏습니다..
일단 아무것도 모르니 도저히 흥미가 안생기더군요. 다음번은 게임몇판해서 렙 11찍은후인 몇일전에 있었던 트위치 스트리머배인가 였는데 1인칭으로 보면 괜찬은데 3인칭으로 빠지면 노잼화 되더군요.. 특히나 라인같은케릭은 3인칭으로 가버리니 쩝.. 저만 그런지 모르겠더군요
16/06/15 16:08
그리고 지난번에도 옵저빙관련해서 쓴것같기도한데 FPS 중계의 최대단점은
동시다발적인 교전이 이루어지는데 이걸 잡아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점입니다. 각종 FPS중계를보면 성동격서 같은 전략전술이 안나올수가 없는데 FPS의 경우 총기류 사용이기때문에 실제 1인칭이 아니면 총을 쏘고있는지 아닌지 구분이 힘들고(오버워치는 그래도 각종 시각이펙트를 줘서 그나마 좀 나은수준) 동시전략이 걸리면 이걸 어떤 방법으로도 구도를 잡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FPS는 그 순간 장면을 잡는게 중요한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옵저빙은 더 산으로 가버리고요. 최대 불안요소는 이겁니다..
16/06/15 16:19
롤 분할화면같이 화면을 잘라서 보여주지 않을까요? 효과적으로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참 좋긴 할것 같아요. 전략 배우는데도 도움이 될것같고요..
16/06/15 16:25
분할화면이 나쁜건 아닌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략이 걸렸다 정도만 알수있고 싸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확인하기가 어렵죠.
FPS중계는 찰나의 순간을 잡는게 중요한데 그 순간 잡아서 분할로 돌리기도 쉽지 않고 FPS중계의 최대 단점은 교전시에 피격이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 확인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물론 그 각 체력바를 보여줘서 체력이 빠졌구나 정도로 알수는있는데 게임에서 하는것처럼 즉각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뭐 다른분들은 아니다라고 할수있는데 제가 국내 FPS대회는 하나도 안봤고 그나마 cs는 가끔 심심할때 좋아하는 선수들있어서 찾아보는정도라 그렇게 느끼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6/06/15 16:13
F알못이 보기엔 글옵ui + 월핵이면 좋아 보이는데
fps 대회를 재밌게 본적이 없어서 잘 몰겠네요. 스크림 개인방송 보면 컨트롤 보는 맛이 있어서 꿀잼인데 막상 대회 보면 크게 안끌리고.... 저는 나와 봐야지 알거 같네요
16/06/15 16:20
저는 약간의 딜레이 (10초~15초 정도)를 주고, 이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일어난 가장 유의미한 사건 발생 (킬, 궁극기, 궁 차단, 낙사 등등)을 미리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카메라가 이런걸 미리 계산해서 적절한 위치에서 이런걸 추적해서 보여주는 방식이 좋지 않나 싶네요. 누구 시점으로 보여줄지 or 미리 세팅된 좋은 각도의 카메라들 중에서 선택해서 보여줄지를 대회용 관전 시스템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6/06/15 16:25
결국 이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게임에 대해 이해하는 사람이 많냐가 첫째고, 둘째가 팀이나 선수들의 스타성과 드라마고, 셋째가 게임 자체의 가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하스스톤 같은경우엔 이스포츠로 하기에 너무나도 적당한 게임이에요. 보기도 쉽고 반전도 많이 일어나죠. 하지만 모바일로 빵 뜨기 전까지는 그다지 반향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버워치의 흥행이 앞으로도 순항한다면 이스포츠에 대해서도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버워치의 옵저버 시스템, 관전 ui, 리플레이등은 스2의 그것에 비해 매우 미흡한 수준인 것은 맞으며, 3d 게임(폴리곤 얘기가 아니라 3차원 게임이란 소립니다.)은 옵저버 빨을 많이 타는것이 사실입니다. OGN은 FPS 옵저빙 경험도 없는 지금까지 있던 옵저버를 쓸게 아니라, 외부영입이라도 해서 능력있는 옵저버를 쓸 필요가 있습니다.
16/06/15 16:28
옵저빙 모드가 따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위에 보이는 카스처럼 옵저빙 상태에서는 전체적인 정황이 파악되는 미니맵이나 체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바는 꼭 생겨야한다고 봅니다.
16/06/15 16:31
글옵이 이스포츠로 흥한 것은 맞지만 사실 재미가 있어서 흥했다기 보다는 글옵 자체가 말도 안 되게 흥한 게임이라는 이유가 있죠. 오버워치도 게임이 흥했으니 어느정도 흥할 것이라고 봅니다.
16/06/15 16:32
현재 흐름을 보여주는 데는 맵 만한게 없을 꺼라고 봐서... 옵저버 한정으로는 조그맣게라도 맵이 뜨고, 그 맵에 각 영웅들이 어디 있는지 표시 정도.
3인칭 시점은 실제 오버워치를 할 때 그 시점으로 볼일이 없기 때문에 몰입감을 상당히 떨어뜨린다고 봅니다. 정말 최소한으로만 보여주는게 좋겠고. 결국 옵저버가 각 팀 '딜러' 위주로 비춰주되, 각 영웅별 궁극기 게이지를 체크해서 '이거다!' 싶은 시점에 해당 영웅 시점으로 넘어가야겠죠. 최대한 옵저버가 편리한 기능을 넣는다 해도, 아마 블리자드 게임중 옵저버가 가장 힘든 게임이 될겁니다. 누가 하던간에요.
16/06/15 16:33
FPS 중계의 근본적인 문제가 그거죠. 진행되는 경기의 실시간 정보를 한 화면 안에 담아내기 힘들다.
격투게임, 레이싱 등이 보는 게임장르로써 고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가 게임의 실시간 정보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관중에게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RTS는 위 장르보다 직관적이진 않지만 3인칭 시점이 기본이기 때문에 화면전환이 용이, AOS 또한 RTS와 비슷하구요. 경기 중계에 있어 그 게임 자체의 전달력이 떨어진다면, 그만큼 보는 사람의 그 게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됩니다. 부족한 정보를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보완해서 즐겨야 하니까요. 그래서 하는 게임으로써 오버워치는 유저에게 그 매력을 100% 전달할 수 있지만, 보는 게임으로써 오버워치는 관중의 입장이 되었을때 그만큼 재미를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롤도 사실 보는 것보단 하는게 더 재밌는데, 오버워치는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16/06/15 16:53
Rts는 대부분 성공적이었고 aos도 그렇습니다만 fps는 솔직히 대회가 흥행한적이 있나 싶어요.. 특히 한국에서는요.
오버뷰를 넓게쓰면서 이해 가능한 플레이가 나올까요?
16/06/15 16:56
성공할거 같진않은데
롤도 처음에 시작할때 전 그때당시 AOS 보는게 너무 재미없어서 성공 안할거 같았는데 이렇게 성공 한거 보면 오버워치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판단보류할래용...크
16/06/15 17:08
요즘 게임 분석수준 보면 블쟈가 자동 옵저빙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우선 궁 쓰면 바로 그 순간 옵저빙이 해당 선수 혹은 해당 위치로 이동하고, 다른 선수들과 따로 떨어진 위치에서 죽는 일이 생기면 그 장면 킬캠을 보여주고(리퍼나 맥크리의 뒷치기로 누군가 죽었는데, 어떻게 죽었는지 보여주는 용도로. 이건 실시간은 아니겠네요), 4인? 이상의 각팀 선수가 일정 범위 내에 모여있거나 서로 데미지를 주고 있는 상황이면 바로 그쪽으로 옵저빙이 이동되면서, 모든 선수들이 화면 안에 보이는 시점을 자동으로 찾아서 3인칭 중계해주고 등등.... 이정도는 요즘 알고리즘이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아닐까요? 그리고 이런게 된다면, 우선 1명(혹은 2명)의 사람 옵저버가 열심히 옵저빙을 하고, PD는 사람 옵저버+자동 알고리즘 옵저빙 둘 다 보다가 취사선택을 하든 뭐 그렇게 하면 될 것 같고요
16/06/15 17:08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오버워치 인비테이셔널 기준으로...
오버워치 시작전엔 저걸 왜봐...아 정신없어 였는데 게임을 좀 하고보니 분명히 옵저빙도 별로고 관전시스템도 별론데 재밌더라고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해설자나 캐스터역량으로 띄울수도 있는 거고 ACE플레이어 위주로 관전을 하다보면 스토리도 생기고 지난 주에 진행됐던 TEAM LW랑 디지니즈 경기 굉장히 재미있게 봤네요 시스템적으로 더 나아지면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6/15 17:13
그렇죠.
관전시스템이고 뭐고간에 알고보면 기냥 꿀잼인 것 같아요. 블리자드야 좋은 시스템 따서 블리자드화시키는데는 일가견이 있으니 최적의 시스템을 찾아서 장착시켜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흥하고 있는 와중에 더 흥하게 할 생각 열심히 하고 있겠죠.
16/06/15 17:09
나겜 카스 집으로는 왜그렇게 꿀잼이었을까요? 크크크
사실 어느 FPS 중계보다 더 재밌었는데 말이죠 단군이 빡쳐서 알리스타 하는 거 다시 보고 싶네요.
16/06/15 18:59
원래 FPS가 중계가 재미 없다고 해도 1인칭으로 안정적으로 보고 있으면 재밌습니다. 중계랑 넘사벽의 차이가 있죠. 문제는 그게 제일 재미 있는데 보통 10명 넘게 선수가 뛰는 대회에서 그렇게 보기 어려워서 근본적인 문제가 있죠.
16/06/15 17:11
옵저버 1: 맵 + 3인칭 뷰 + 선수 위치 표시
옵저버 2: 선수들 1인칭 옵저버 3: 킬캠 전문 총괄 옵저버: 옵저버 1,2,3의 화면을 상황에 맞게 보여줌
16/06/15 17:16
롤 초창기에 "롤은 이스포츠로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라는 글이 떡하니 올라왔던 기억이 나는데 결국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16/06/15 17:16
3인칭 타이밍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3인칭으로 보면 흥미가 뚝 떨어져버려서 가급적으면 최소화하면서 1인칭으로도 충분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16/06/15 17:22
다중개인화면을 효과적으로 전달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야 하는데.. 고민좀 해봤지만 이거다 하는 아이디어는 아직 없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암살을 노리는 스나와 암살당하는 타겟이 거기에 어떻게,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고 대응하는지를 보려면 둘 모두의 개인화면을 봐야하는데..이게 제대로 된다면 엄청나게 재미있겠죠. 거기다가 오버워치는 역전이 가능한 스킬들이 꽤나 있고 이것들이 또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추가적인 옵저빙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이걸 재미있고 잘 , 쉽고 빠르게 대중들에게 전달하면서 동시에 굉장히 스피디한 게임템포를 따라가려면 해설자,옵저버가 괴수급이어야 가능할거 같네요.
16/06/15 17:28
블리자드는 지금 e스포츠에 집중하기보다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데 집중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e스포츠를 위해 이것저것 많은 기능들을 넣었지만 그게 별로 성과가 좋지 않았는지 요새 게임들은 그냥 관전만 지원하는 식으로 가고 있죠
16/06/15 18:13
글옵보니 생각보다 많이 발전하긴 했네요. 많은 분들 말씀대로 자리 잡고 함정을 파놓은 A팀 대 경계하며 들어가는 B팀의 구도를
한 화면에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밌을 수 있을 텐데 이게 가능은 한가 싶습니다.
16/06/15 18:43
옵저버의 실력의 중요성은 인비 때와 팟버워치의 옵저빙만 봐도 알 수 있죠.
안일하게 옵저빙 변화 없이 그대로 온겜이 대회를 연다면 대회가 흥하긴 힘들어보입니다.
16/06/15 19:37
FPS의 3인칭 시점은 너무 재미 없습니다. 조준이 어찌되는지도 모르고, 서로 탄흔이 교차하다 누군가 쓰러지고 끝이에요. 제 생각에는 공격쪽 플레이어 시점으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16/06/15 20:16
전 FPS는 시스템만 된다면 개인화면으로 중계를 보는게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중계는 중계대로 하고 시청자는 원하는 선수 화면을 보는것으로 말이죠. 현재 시스템으로 메인중계는 불가능한 방식이지만 리플레이와 하이라이트 첨가가 되는 정도만 서포트를 받고 메인화면은 내가 원하는 선수 1인칭으로 보는게 가장 재밌을 것 같습니다.
16/06/15 21:39
제가 오버워치 대회는 부산, 트위치, 다음팟 세개를 지금까지 봤는데 옵저버 차이가 정말 큰거 같아요. 부산 대회는 진짜 못봐줄 수준이었다면.. 다음팟 대회는 정말 재밋게 봤거든요. 일단 게임을 좀 아는 사람이 옵저빙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리플레이 기능 필수 !
16/06/15 21:40
일단 확실한건 지금 오버워치의 관전 시스템은 개선이 필요한거 같아요. 관전 시스템을 개선 안한다면 대회중계용으로라도 뭔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는 사람이 알아야할 정보는 많은데 실제로 그 정보를 화면에서 볼 수 있는게 한정되거나 보기 어렵거나 했습니다. 물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볼때랑 이제 좀 게임좀 익숙해지고 맵도 익숙해지고나서 볼때가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아직까지도 좀 보기 어렵더라구요. 오버워치가 최근 블리자드 게임들과는 다르게 빠른 피드백을 하고 패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하기전 관전모드를 어떻게 손볼지도 중요할듯 싶네요 이것까지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뽑아낸다면 외쳐 갓리자드! 할겁니다. 그리고 추가로 관전모드만 개선된다면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을것 같아요 여러교전이 일어나겠지만 실제로 맵이 작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 쉬울듯합니다.
16/06/15 21:46
일단 게임이 인기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만..
옵저버가 어디를 어떻게보여주느냐가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보는재미가 달라지기때문에.. 어떻게될지.. 흠..
16/06/17 03:43
딜레이를 주게 되면 옵저빙의 난이도는 떨어지겠지만 현장감도 같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온라인 대회라면 모를까 정식 오프 중계를 생각한다면 딜레이는 다소 독이 될 겁니다. 서로가 아슬아슬한 공방이 이어지는데 한쪽 부스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한다면 김빠지겠죠. 불과 5~10초라 할지라도요. 스타1과 롤은 캐쥬얼함과 직관성이 대회 흥행에 정말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전혀 모르고 봐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요소들이 명확히 있죠. 마치 바둑이나 장기처럼 상세한 룰을 몰라도 옆에 앉아 볼 수 있는 것처럼요. 팀을 구분하는 색이나 맵을 위에서 바라보는 듯한 구도 덕분에 눈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대표적이겠네요. 그런데 FPS는 그 맛을 살리기가 고난입니다. A유저의 화면에서 B유저로 넘어가면 1인칭이라는 점 때문에 화면에 보이는 정보가 확 바껴버리고 그로인해 자칫하면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캐릭터 형체가 크게 보이기 때문에 다수 교전 중, 상황을 파악하기 힘든 경우도 자주 나올 겁니다. 그저 체력바로 누가 죽었다만 알 뿐, 지형이나 스킬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쌍방으로 보여주는게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분할 화면을 이용하자니 이걸 또 빠른시간에 맛있게 띄우는 것도 쉽지 않을 겁니다. 근데 또 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3인칭 구도를 살리려 한다면 이건 또 위와 정 반대로 보는 맛이 너무 밋밋해집니다.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그냥 마네킹이 점프점프 샷 이러다 죽거나 죽이거나 하는 장면이 나오죠. 오버워치는 스타, 롤과 달리 1인칭과 3인칭의 장단을 어떻게 섞을지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감상으론 정말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인데 관전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떤 방향을 내놓을지 궁금증만 커집니다. 개인적으로 오버워치가 현 롤챔스의 위치를 견제 혹은 그 이상이 되길 기대하는 입장인데 그러기 위해 관전하는 맛을 확실히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스트리밍만 보면 가끔씩 와 소리가 나올 때가 있지만 엄연히 중계에서 보여줘야 할 그것과는 별개니까요. 아무튼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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