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16 06:42
샤샤샤 드디어 1%차이 크크크크
이제 곧 기말고사 끝나고 대딩들 방학하지않나요? 이게 오버워치에 호재가될지 악재가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역전하기시작하면 그때는 걷잡을수없을듯 저도 지금은 피씨방에서 가끔하고있지만 역전하면 사러갑니다.
16/06/16 06:58
잠깐 자고 출근하려고 일어나니 이런 희소식이... 오버워치 하기 전엔 롤 삽질하더니 쌤통이다 이런 기분이었는데 오버워치 시작해보니까 롤이랑 아무런 상관 없이 그냥 게임이 재밌어서 흥하는게 제일 큰거 같아요. 이번에 옵워하다 새로 생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배틀넷 시스템도 잘 모르고 (피방에서 오버워치 하는데는 배넷 계정만 있으면 배틀넷 설치가 필요가 없죠 클라로 바로 접속이 되거든요) 예전에 해본 게임이라곤 서든 메이플2밖에 없던데 이런 사람들도 하고 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우리 동네 피방에는 이미 저랑 몇몇 나이 좀 있는 사람들 말고 롤 하는 사람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 저도 지지난주엔 롤 두판 옵워 두판 하던거 이번주엔 롤 한판 옵워 4판으로 바뀜... 그나마도 이제 같이 옵워할 친구들 생겨서 롤 안할거 같기도 하고... 두 게임 다 그래도 재밌게 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롤이랑 옵워가 비교 가능한건 게임 시작해서 게임 끝날때까지 뿐입니다. 그 외의 로그인해서 로그아웃할때까지의 게임외적인 모든 경험은 롤이 옵워한테 진짜 쨉도 안되요. 옵워가 좋은것도 있지만 롤이 시대착오적으로 구려요. 클라도 구리고 감상 요소도 구리고 수집 요소도 딸리고 인터페이스도 딸리고 뭐 하나 좋은게 없음. 오로지 그 인게임내 재미만으로 버텨온 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인데 인게임 재미가 비슷한데 외적 만듦새가 차원이 다른 게임이 나오니까 ...
16/06/16 07:39
한국 경제신문에도 관련 내용이 떴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61557231 “라이엇은 창업자의 뜻에 따라 이용자 중심 철학으로 운영돼 매출이나 게임 순위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롤 좋아하시는분이면 쌍욕나올만한 멘트인 듯...창업자 누구? 백사장?
16/06/16 07:53
일단 리그 오브 레전드는 어제 점검이었는데 예정 외로 빨리 끝나서 7시간 점검 ->1시간 반 점검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7시간 점검을 먼저 걸어놨기 때문에 pc방에 가지 않은 사람도 많았을테니 오늘은 좀 오를 것 같네요.
16/06/16 07:52
단 1퍼 하니까
1퍼 앞서는 xx라서 잘 안들리는데?? 여기 점유율 단 1퍼! 라이엇은 1퍼 앞서는 주제에 거짓말까지... 죄송합니다.ㅜㅜ
16/06/16 10:31
리니지는 일종의 가상현실세계라서 아이템도 실물경제로 구성되는 굉장한 곳이죠. 윈도우 XP쓰는 아재들이 매달 3만원씩 계정비 내면서 하는 게임이라 엔씨는 돈을 꼬박꼬박 모으고..
16/06/16 08:24
오버워치 출시전만해도 롤이 완만히 하락하더라도 1위는 몇년은 더 지킬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롤의 몰락이 빠르게 다가왔네요 한달 내로 역전이 일어날게 거의 확실합니다
16/06/16 09:00
사실 오버워치가 30을 넘는 게 아니라 롤이 내려오는 식으로 골든 크로스가 일어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뭐... 그것도 업보겠지요.
16/06/16 11:04
오버워치 점유율은 그대로인데 롤이 내려가는 건 롤의 품질에 이상을 느낀다는 뜻이니까요. 둘다 30%언저리를 유지하는게 모든 게임들의 멸종이나 다름없다면 뭐...그건 그 게임들 사정 아닌가 싶긴 해요. 이미 오버워치가 증명한 것도 있고요. 게임이 재밌으면 사람들은 하게 되어있다는 거요.
16/06/16 11:33
그래프를 보면 오버워치의 꾸준한 상승과 동시에 롤의 꾸준히 하락세이니 롤의 품질이 문제인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오버워치가 재밌어서 더 재밌는 게임으로 사람들이 넘어가는것인지 알수없죠.
그리고 40%가까이 되는 '국민게임'같은건 아주 일부고 오히려 비 정상적인 현상이죠. 저는 1위 게임이 20~25퍼 정도면 이미 너무 충분하다고 봅니다.
16/06/16 11:38
마지막 말에는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할만한 피씨방 게임이 어느정도 된다는 가정하에서요. 다시말하면 이제와서 롤과 오버워치만큼의 품질을 내는 게임이 얼마나 되냐는 거죠. 그래서 계속 말하는 게 한국 게임기업 CEO들이 오버워치를 보고 자극을 받아야한다는 거고요. 게임을 잘만들면 뭘 해도 해주는데 왜 자꾸 거위의 배를 가르려고 하는건지.
16/06/16 12:16
말씀하신대로 그동안 전반적인 롤 운영에 대한 품질에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갖고있기 때문에 롤이 내려오는 식으로 그래프가 만들어진 것이죠...
16/06/16 12:19
저는 정확하게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든다는 거죠. 경쟁을 통한 품질의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걸로 해석될 수 있으니까요. 그부분은 우려일 뿐이고 미래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16/06/16 12:45
뭐...요즘은 패키지게임과 온라임 게임의 경계도 허물어진지 오래 됐죠. 미리 돈을 받는 게임과 조금씩 계속 받는 게임만 있을 뿐이고요.
16/06/16 14:28
글쎄요. 둠 같은 게임도 싱글플레이는 좋은데 멀티플레이는 거지같다는 이야기도 있고 말이죠. 인디게임을 제외하면 요즘 싱글플레이만 있는 게임이 있기는 한가요.
16/06/16 14:36
멀티플레이 지원하는 게임중에 운영이 개입안하는 게임이 있나요?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대부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멀티플레이는 운영이 핵심인데요.
16/06/16 14:53
arq.Gstar 님// 계속 말만 받아치다보니 이야기가 그렇게 갔는데 제가 게임의 품질에 게임운영이 안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던가요?
16/06/16 15:00
arq.Gstar 님// 지금 롤의 게임플레이 부분도 딱히 좋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건 제 생각이니 제껴두고 운영도 게임의 품질중 하나라고 보는데요.
16/06/16 18:45
하심군 님// 같은뜻을 가지고 다른뜻인줄알고 계층쌓아가며 댓글 단걸로....제가 나중에 만나면 스타벅스라도 사드릴께요 하하하하하 ;)
16/06/16 09:08
.어제 피시방 갔는데 20명중에 18명이 오버워치하고 2명은 초등학생인데 서든어택을 하더라고요. 롤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롤을 하려 했는데 클라이언트가 안켜지길래 자리옮기기는 귀찮고 해서 스2협동전 한판하고 오버워치 한 2시간 했네요.
16/06/16 09:18
자업자득이죠.. 저같은 경우는 게임내 비매너, 욕설 같은건 그냥 사뿐히 무시하고 게임이나 할련다 모드로 잘 버텼는데..
뭐 물론 그 와중에 피로도가 쌓이긴 한거 같구요... 그거 보다는 라이엇의 "너 이거 말곤 할거 없지? 닥치고 그냥 하라는 대로 해!"에 반감이 극에 달했다가 적절히 오버와치 나와서 갈아타는 중인데... 아마 이런분들 많을듯.. 아마 각종 커뮤니티 안가고 게임만 했으면 이렇게까지 반감이 안심할텐데... 어떤 놈들인지 이제 아니까요...
16/06/16 09:25
이게 확실히 친구들이랑 갔을 때 할만한 게임인지라....
저만해도 저는 겜돌이지만 친구들은 라이트게이머 정도여서 심지어 스타1을 안하는 친구가 있었고 그래서 그 친구 때문이라도 피시방 가는게 좀 곤란하긴 했었는데.... 오버워치는 같이 즐기기 참 편하더라구요. 크크
16/06/16 09:28
정말 무서운건 아직 상승그래프의 기울기가 꺾일기미를 안보인다는겁니다.
몇몇 특기할만한 이유때문에 점유율이 반짝 솟은날을 제외하고 모든 점선을 이어보면, 거의 직선에 근사될 정도로 기울기가 일정해요. 롤을 위협하기에는 택도없다고 예측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질 정도입니다 크크
16/06/16 09:31
사실 게임 처음 접했을 때 엄청 재밌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많았어도 이렇게까지 돌풍이 불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지 싶어요. 저도 이 게임은 무조건 뜬다고 생각했지만 큐걸리는건 은근 걱정했었는데...
16/06/16 09:33
뭐랄까 6명의 팀게임이다 보니 한명이 시작해서 두명이, 두명이 다시 한명을 모아 세명을 같은 형태로 계속 조금씩 늘어가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업종이지만 nateon -> 카카오톡으로 넘어가는 다수 이용자 메신저 시장의 변화를 보는 느낌도 제법 드는 상태입니다.
16/06/16 10:12
라이엇의 운영때문에 사람들이 빠지고있다고 라이엇 정신차리라는분들이 많으신데.... 엄밀히 말해서 그건 아니죠. 오버워치가 나오기전에는 굳건하다가 오버워치나오고 점유율이 빠지고있다는건 그냥 경쟁작중에 롤만큼, 아니 그 이상의 재미있는 게임이나와서 유저들이 이동하고 있는 것일 뿐. 오버워치나오지않았다면 점유율은 그대로였을겁니다. 롤이 rpg들을 밀어내고 몇년집권했듯이 이제는 밀리게 된거죠.
16/06/16 10:24
원래 게임은 그런겁니다. 그게임 이외에 다른 할만한 게임이없다면 그게 가장 재미있는게임이죠. 롤 역시 롤이외에 그보다 할만한겜을 찾기힘들었기때문에 1위를했던거고. . 이젠 밀려나는거죠.
16/06/16 10:30
엄청나게 재밌는 게임임에도 게임을 하기 꺼려지는 것과 불쾌함 및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그것을 게임회사에서는 방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운영적으로 충분히 문제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차리라고 말하는게 어째서 아니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Blaze잘좀하자님은 라이엇이 운영을 엄청나게 잘했어도 오버워치가 지금같은 점유율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16/06/16 10:37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오버워치가 충분히 재밌고 인기를 갖는 게임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지금과 같이 빠른 점유율 추이는 그동안 라이엇의 막장 운영이 충분한 촉매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6/06/16 10:40
그 재미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운영이죠. 현상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나는 결과지 순수 게임의 재미 때문이다, 아니다 순수 운영 때문이다 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누는건 너무 단순화하는 것 같네요. 뭐가 우선이고 뭐가 부차적인 것이든 확실한건 영향을 준다는 거겠죠?
16/06/16 10:49
Blaze잘좀하자 님//
디아3때의 라이엇 이미지와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디아블로 같이 기존에 명성 높은 게임에 대한 점유율 상승과 오버워치를 단순 비교하는 것도 무리가 있구요. 오버워치가 어느정도 유저를 붙잡고 있는 재밌는 것이 가장 크겠지만 "굳이 운영이 막장인 롤을 해야 해?" 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16/06/16 10:51
도토루 님// 아뇨다를게없습니다. 걍 디아는 유저를잡지못했고 오버워치는 잡았다는게차이에요. 오버워치역시 블리자드에서 처음 만든 fps고 첫공개때 반응이워낙좋았어서 디아못지않은 대작입니다. 만든회사도 블쟈로 같구요.
16/06/16 10:51
Blaze잘좀하자 님// 반례로 일반화할 수는 없죠. 말씀대로 게임성이 더 영향을 많이 준다고 쳐도
롤이 재미 80 운영 10 이고 오버워치가 재미 75 운영 30 이라면 총점 90:105로 오버워치가 더 높지만 운영에서 갈린 거라 볼 수 있는데 오버워치가 역전한다 -> 게임의 흥행에는 게임성이 영향이 더 크다 -> 오버워치가 더 게임성이 높다 로 단순화할 수는 없는거죠
16/06/16 10:55
monad 님// 디아블로때를 생각해보세요. 길게말할것도 없습니다. 운영아무리잘해봤자 대작나오면 사람들은 빠집니다. 그 이탈유저들을 붙잡는게 게임의 재미죠.
16/06/16 11:06
Blaze잘좀하자 님// 디아블로 때가 어떠했다고 이번 경우에도 같아야 한다고 일반화하시려면 근거가 있어야죠..
개인적으로 디3이 대작인지도 모르겠고요. 디2가 대작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서 반짝한 것 같은데. 디3이 게임성이 아주 우수한 게임이란건 개인적인 의견이신 것 같네요. 재미가 있는데 왜 사람들이 안하나요. 모순이죠... 전 지금 디2와 디3 두개 중에 뭐 할래 물으면 디2합니다. 1. 게임성 좋은 게임 둘 있다 치고 게임성이 비슷하다면 운영에서 갈릴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 아닌가요? 2. 게임성에서 경쟁할 게임 없으면 당연히 운영 막장이라도 잘 되겠죠. 이것도 쉽게 납득이 가네요. 그런데 여기서 극단적으로 게임성만이 흥행을 결정한다는 것으로 주장하시는 건 납득이 안된다는 것 뿐입니다. 지능 수준 비슷한 두 사람이 있으면 공부한 시간으로 성적 우위가 판가름 날 수 있죠. 이런 얘기 하는데 "사실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했느냐는 전혀 상관이 없다. 지능 수준이 성적을 결정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답답하네요.
16/06/16 11:19
monad 님// 전 디3게임성이 아주 우수하다고한적이 없는데요?롤보다못하니 밀렸겠죠.
운영을 아무리잘해도 대작나오면 일단해봅니. 해보고재밌으면 계속하는거죠. 오버워치가 지금 그렇죠.
16/06/16 10:42
라이엇이 얼마나 운영을 잘했건말건간에 새로운게임나오면 사람들이 관심갖고 일단해보는건 당연한흐름입니다. 실제로 라이엇의운영이 혜자같다는 소리를 듣던시절에 디아블로3가 출시되었었죠? 그때 디아점유율40까지 올라갔었습니다. 롤은 당연히 점유율이 빠졌구요. 하지만 디아블로는 그걸 유지하지못했고 오버워치는 유입유저들을 어느정도 붙잡고있다는게 차이입니다.
16/06/16 10:58
디아3는 환불사태까지 만들어 버린 서버관리 때문에 점유율이 급락하고 욕 오질나게 먹었죠.
재미있는게 가장 큰 이유라는건 저도 공감하지만 제가 볼땐 재미-운영은 서로 젓가락 같은 관계라 이분법으로 나누긴 힘들어 보여요.
16/06/16 11:01
디아는 컨텐츠소모를 감당하지 못해서입니다. 출시이후 한달간은 그보다재밌는겜이없었죠. 하지만 컨텐츠소모를 이기지못하고 점유율이 추락할거라는 예상은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하나였고요. 디아뿐만아니라 블레이드앤소울같은 mmorpg도 다 같은길을걸었죠.
16/06/16 11:12
Blaze잘좀하자 님//
오리지널 나올때 해보셨으면 아실텐대요. 오픈초부터 에러37 계속 떠서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고 점검을 계속 하는데도 해결 못하고 멋대로 북미서버로 우회 접속하고 2주 내내 해결 못하다가 결국 사과문 올리고 환불해줬는데요. 단순히 컨텐츠 문제가 아니라 운영이 똥망이라 추락한거애요. (서버 뿐만 아니라 버그,경매장,난이도 등등..)
16/06/16 11:17
오즈s 님// 그런에러에도불구하고 미친듯이 했었죠. 너무재밌어서. 에러37시절이 디아블로3의 최전성기였습니다. 다아는사실이죠.
16/06/16 11:23
Blaze잘좀하자 님//
제가 하고픈 말은 점유율 상승,하락 원인이 재미가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서버관리만 똑바로 했어도 그정도로 폭락하고 욕 먹고 불신 생기고 환불사태 안날꺼라는거죠. 재밌는게 킹왕짱인건 맞는데 운영도 무시할 순 없어요.
16/06/16 11:30
오즈s 님// 저는 재미가 좌우한다고 하는겁니다. 디아3의 예에서 알수있고요. 디아3가 롤의 점유율을 반토막냈던 시절, 라이엇 운영 신소리 듣던 시절이죠.
16/06/16 11:40
Blaze잘좀하자 님//
계속 언급하는건데 디3는 컨텐츠가 전부가 아니라 서버운영이 개판이라 급속도로 나가떨어진거애요. 환불사태 난게 컨텐츠 소모 감당 못해서인가요?
16/06/16 11:46
오즈s 님// 불지옥 일주일만에 정복당하고 경매장 인플레이션 오기전까지 디아3는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불지옥까지 정복당하고 이후에는 끝없는 파밍만 남은상황에서 목적의식을 상실한 유저들이 서서히 떨어져나간겁니다. 대전게임이아닌 솔로잉이 주력인 디아3특성상 컨텐츠소모속도는 출시전부터 지적되어온 디아블로시리즈의 단점이었습니다. 디아3해보긴하신건지 의문입니다. 서버때문에 망했다는 해괴한소릴 다 듣네요.
16/06/16 11:51
Blaze잘좀하자 님//
서머 때문에 망했다는 해괴한 소리라뇨 2주 내내 서버 망가지고 환불사태는 엄연한 사실인대요? 몇번을 말하는건지 모르는건데 디아3가 추락한건 컨텐츠가 전부가 아니라 서버운영도 일조했다고 강조하는거고요. 맨첨에도 썼지만 게임의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는게 공감하지만 운영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한겁니다.
16/06/16 10:45
오버워치가 나왔다고 해도 롤이 운영을 잘했으면 점유율 방어가 좀더 잘 될껍니다. 저만해도 롤은 완전 접어버렸지만, 롤이 아예 재미가 없어서 접은건 아니예요. 욕설과 패드립 정치질 이 전혀 나아질거라는 기대가 없기 때문에 안하는거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오버워치가 재미있으니 오버워치도 하겠지만 롤도 병행했을껍니다.
16/06/16 13:50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게 롤하는 친구들중에 롤챔스도 안보고 인벤도 공략만 보러가고 롤관련 커뮤니티를 안들어가는 친구들은 롤 운영이 나쁘다는 사실조차도 인지 못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냥 친구들끼리 즐기려고 하는 경우도 많고 오버워치가 나옴으로서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생긴게 크지 않나 싶어요. 실제 저 점유율 수치에 영향을 주는 대다수의 유저가 피씨방 간김에 하는 라이트유저가 많을겁니다.
16/06/16 10:14
오버워치 사놓고 이상하게 손이 안 가서 썩혀놓다가 정말 게임을 하면서 즐기고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이 뭔지 제대로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의 평가대로 오버워치는 절대적으로 보이스톡을 동반해서 지인 혹은 커뮤 사람들과 하는게 1000% 더 재밌습니다!! 어제 게임 몇 판 했나? 하고 시계를 봤더니 4시간이 지나있던-_-;; 역시 고오급시계 시간이 빨리가...
16/06/16 13:03
회피룬 삭제할때 한말이 그거였죠. 그런데 롤은 이미 존재하는, 그리고 그 후에 추가된 확률적 변수가 너무 많아서 납득이 안더ㅣ는 부분이 많았습니다...가령 치명타 확률이라던가, 트페의 패시브라던가 자크의 패시브나 드레이븐의 도끼라던가 바드,킨드레디의 사냥터 같은것들 말이죠
16/06/16 13:38
드레이븐의 도끼는 컨트롤 가능한 영역이죠. 진짜 문제는 패시브죠. 딜을 넣는건 실력이지만 막타치는건 운인데, 그 운에 따라 게임이 터지고 안 터지고 여부가 결정되니...
16/06/16 10:23
솔랭 운영 이런건 별로 상관없지 않나요
뭐 비매너유저 해결문제 이런건 그냥 채팅차단하고 하면 되고 롤도 좀 했었지만 랭크게임은 안해봤고 하는사람 비중도 절반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정도면 그냥 재미면에서 밀린거 같은데
16/06/16 10:40
순위 결과야 당연히 게임성 때문이겠지만, 그에 대한 유저들의 태도는 차기작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봅니다.
스타 1이 끝물에도 유저들의 아쉬움과 지지를 받았던 반면, 지금 롤은 순위 하락을 롤 유저들이 "꼬시다"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죠. 기업들이 이미지 마케팅에 왜 그렇게 큰 돈을 들이는지, 라코가 관련도 없는 문화유산 관련지원에 왜 그렇게 예산을 썼는지를 생각해보면, 롤과 오버워치의 추이를 바라보는 유저들의 시선은 라이엇 입장에서 가벼이 넘길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16/06/16 10:39
그래픽카드 알못입니다.
560ti인데 오버워치 돌아갈까요? 엄청 매끄럽게 잘돌아가는건 바라지도않고 그냥 게임할수준으로 돌아가기만하면되는데.. 여기서 업글을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써도되나요?
16/06/16 10:49
내일 당장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만간이네요. 지난주 점유율때는 그래도 롤이 30%는 유지하네.. 경쟁전 전까지는 어림없겠다 싶었는데 이번주 들어오고나서는 확실히 좁혀지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확실히 피시방가보면 체감이 확 되더라구요. 저희동네는 아직 롤을 앞질렀다까지는 아니지만 롤과 비슷한 비율로 오버워치를 즐기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오버워치 하는 학생들이 친구들보고 하자고 권하는 장면도 많이 보이구요. 점점 하는 유저들은 늘겠더군요. 여성분들도 의외로 많이들 좋아하시구요. 거기다 PC방을 자주가는데 이건 제 개인적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욕설 듣는 빈도수가 줄어들었어요. PC방에서 그렇게 욕설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그게 줄어들었어요. 게임내 욕설하면 정지당한다는 이야기가 현실에도 적용되는 기분? 상대방이 게임에서 욕하면 육성으로 욕하는 애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야 쟤 욕했다 신고해라. 아싸 정지 잘가~ 이러는 친구들이 제법 보이더라구요 흐흐
16/06/16 11:05
게임에도 수명이 있는 거죠. 오버워치가 롱런하더라도 이또한 언젠가는 신작게임에 밀리겠죠. 같은 블리자드 게임에 바턴을 넘길 수도 있구요. 운영을 잘하면 수명을 늘릴 순 있겠지만 스1의 사례만 봐도 아무리 흥한 게임이라도 언젠가는 집니다.
16/06/16 11:15
당연한 얘기죠 크
사례를 스1으로 들기엔 좀 다르지 않을까 싶... 거의 게임계에서 노장급으로 활동하다 자진 은퇴한 셈이라; 전 스1 안하고 안보지만 개인방송같은거 가끔보면 또 꽤나 많이 보더군요;; 운영을 잘하면 수명을 늘리지만, 운영을 못하면 수명을 깎아먹는 예가 롤이 아닐까 싶네요.
16/06/16 11:42
당연한 얘긴데 별로 언급되지 않는 거 같아서요. 스1이 역대급 게임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피씨방 점유율 1위 타이틀을 계속 유지했던 건 또 아니었거든요. 저는 스1을 10년 넘게 하드하게 즐겼는데 친구들 중에는 스타는 초창기 붐일때만 하고 포트리스나 fps류, mmorpg 즐기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지금까지도 피씨방 대세 게임은 일정 주기로 바뀌어 왔죠. 롤의 운영이 말이 많지만 2012년 한국 서비스 후 만4년 째 피씨방 점유율 1위했으니 이제 충분히 내려올 시기기도 하죠. 북미때부터 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사실, 4년 동안 점유율 1위했던 게임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롤은 자연스레 인기가 떨어지는 거와는 별개로 지금 여론이 정말 안 좋은 게 운영의 영향이 크죠.
16/06/16 11:06
진짜 타이밍이 묘하네요. 롤챔스 공동중계 하자마자 오버워치가 출시되어 이렇게 되네요. 그래도 롤이 밀리지는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드디어 4년만에 랭킹이 바뀌겠네요.
16/06/16 11:21
바빠서 이틀째 고급시계 못하고 있지만.. 다른 게임은 뭔가 초반에 확 안 달리면 손해보는 느낌인데, 오버워치는 그런 게 없어서 맘 편합니다.
앞으로 거의 일주일은 제대로 못 할 텐데... 크흑..
16/06/16 11:2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사가 있는데 춘추 전국 시대에 월나라 사람이 다른 나라(기억이 안납니다)사람의 걷는 법이 멋있다고 느껴져서 그 걸음걸이를 배우려다 원래 자기가 걷던 법도 잊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라이엇이 딱 그 꼴이 된 느낌이예요. 작은 벤처기업의 과감함과 패기와 동인성으로 흥했던 회사인데 지금은 동인성도 잃어버리고 패기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그냥 이도저도 아닌 회사가 된 것 같네요. 원래 멤버도 없고 새로 만드는 게임도 없고 E-스포츠에서는 갑질이나 하려고 하고...지금의 라이엇에게 과연 뭐가 남았는지 진지하게 묻고싶습니다.
16/06/16 11:29
롤이 운영때문에 밀렸다고 보긴 힘들죠. 만약 그랬다면 이전의 여러논란, 대리 헬퍼 트롤러 욕설 솔랭등등 떠날만한 상황은 충분히 있었죠.
그럼에도 점유율에 변화가 없었던건 "대체할 게임이 없어서" 였죠. 윗분들 말대로 결국 다른게임이 재미가 없어서 넘어가지 않았던 사람들이 넘어간걸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 점유율은 피시방 사용량에 근거한 점유율이기 때문에 사실 반쪽짜리 통계로 판단하는것 뿐이지만요.
16/06/16 11:30
시계방이 더 재밌어서 롤 안하시는 분들도 있고, 라이엇식 개판 운영때문에 짜증나서 롤 안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그냥 롤이나 다른겜들 하다가 지겨워서 시계방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시계방의 팀플이 더 재밌어서 롤 안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이런 점유율 변화의 이유가 하나일까 싶네요
16/06/16 11:38
개인적으로는 라이엇의 서비스에 불만이 많은사람들이 많아서 말도 많지만,
냉정히 객관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만큼 잘만든 게임도 없다고 봅니다. 게임을 어떻게 만들어야 저 대 기록이 가능할까요. 전무후무한 게임으로 남을것같아요.
16/06/16 11:51
롤이 좀 질릴때도 됐긴했어요. 대격변 패치해도 근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똑같고 이만큼 오래 전성기 먹었으면 내려올때도 된거죠. 전에도 조금 지겨운 감이 있었지만 요즘이 가장 심한것 같습니다. 인플레이나 롤챔볼때 지루하다고 느낄때가 너무 많아요. 이런 시기에 잘만든 블리자드 게임이 오니 넘어가는게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롤이 몰락하거나 10%대로 추락하고 그러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여전히 롤만큼 잘 만든 게임도 찾기 힘들고 저력은 여전하다고 보거든요. 요즘 홍방장 방송보고 더롱다크,서브노티카나 고티 먹은 겜들 스팀으로 하는데 결국 오래 안하고 다시 롤하게 되더군요. 전 아직 롤이 제일 재밌나 봅니다.
16/06/16 12:00
오버워치의 재미 70% 라이엇의 막장 운영(솔랭, 트롤방치, 몇 년이 지나도 개선 안되는 인터페이스 등) 30% 정도의 요소로 봅니다.
재미 100% 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16/06/16 12:05
그냥 오버워치가 더 재미있어서 역전된거죠. 롤의 서비스가 안좋은지는 개인적으로 체감못했어요. 게임 서비스,운영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해서
16/06/16 12:13
오버워치의 장르의 신선함 + 재미가 당연히 주 원인이긴 하겠지만, 운영 부분이 아예 연관이 없다는건 말도 안되죠.
개인적으로 마이스타일님의 의견처럼 롤이 역전당한다면 주 원인은 재미7 : 운영3 정도라고 봅니다.
16/06/16 12:37
슬슬 질릴때도 된거죠
같은게임 4~5년 했으면 슬슬 다른게임 잡고 싶어지겠죠. 지금까지 pc방 특성상 왠만하면 같이 간 사람들끼리 같이 할만한 게임이 없어서 관성적으로 롤을 잡았는데 오버워치가 접근성이나 한판당 걸리는 시간이나 오히려 롤보다도 같이하기 좋죠
16/06/16 12:38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 작용을 하는 거겠죠. 그 이유중에서 비율이 얼마로 나눠질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도 있는데다가 fps이긴 해도 롤처럼 aos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니 전에하던게임랑 비슷하기도 하니 더더욱 쿨하게 넘어가기도 하는거겠구요.
16/06/16 12:38
롤부심은 무슨
롤운영 맘에 안들어서 대체제가 나왔으니 오버워치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겠죠. 대세따라서 옮기는것도 있고. 복합적으로 적용된거지...
16/06/16 12:46
저는 롤도 하고 오버워치도 하는데요. 둘이 좀 다릅니다.
롤은 친구들 중에 FPS울렁증 때메 아예 화면도 못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주말에 모이거나 하면 롤로 달리고 롤챔스 보다가 쉬는시간이나.. 야구보다가 우리팀이 털리거나 이럴 때 가볍게 하기엔 오버워치가 딱이더라구요. 그동안 그냥 인터넷하거나 웹툰, 드라마 보던 시간을 오버워치로 좀 쓰게 되었네요.
16/06/16 13:12
그냥 운영은 모든 회사가 거기서거기라 생각하고...
걍 오버워치가 잘만들고 재밌는거겠죠 운영때문에 욕먹어서 망할거라 생각하면 시즌2때 이미 망했어도 이상할것없는...
16/06/16 16:19
블쟈가 얼마나 유저 분쟁에 방관했건 간에 라이엇 수준은 아니죠.
지금 롤 인벤마저도 그동안 운영 불만이 쌓여서 민심이 폭발할 지경인데요.
16/06/16 17:28
글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은 님같은데...롤의 평균 매너수준과 라이엇의 운영 행태가 어땠는지 아신다면 저것보다 심하다는 소리는 절대 안 나올 겁니다.
16/06/17 01:08
아뇨 그 특성 감안해도 심하게 개판이었다니까요. 운영은 어디나 별 다를바없다? 당장 블리자드와 라이엇만 비교해도 욕설 제재의 정도가 다른데요. 트롤촌을 도입한 도타와, 존심 세우느라 트롤까지 끌어안겠다고 한 LOL을 비교하면 또 어떻구요.
16/06/17 07:19
스1만해도 게임 끝날때까지 맵핵못잡았죠. 그런거 잘잡는게임 본적이없는거같고 욕설도 마찬가지고. 그런거 다 감안하고도여태잘해왔잖아요 롤? 스2도 여전히 맵핵있고 팀플같은경우 욕 심한편이죠. 롤같은경우는 워낙유저가많으니 미친놈도많은거고. 왜 자기들만 특별하다고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차단하고 조용히겜하면되는데 그런기능이없는것도 아니고 굳이 욕들어가며 끝끝내겜해놓고 라이엇탓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게 더 웃겨요.
16/06/17 07:21
제가 다른데서도 댓글달았지만 잘나가는게임치고 운영에서 욕안먹는게임 드뭅니다. 좋은소리가하나도없죠. 요새 모바일쪽 꽉잡고있는 넷마블게임들도 위키가보면 장점얘기는없고 안좋은점만한가득나와요. 그래도 한다는거. 찻잔속의태풍이라는 말이 딱맞죠.
16/06/16 14:16
뭐 단순히 재미 드립치기에는 해외에서 롤만큼은 아니어도 꽤 흥행을 거둔 도타2가 국내에서는 서버 닫는 신세까지 되지 않았나요?
기본적으로 게임이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건 맞지만 게임의 흥망 유무는 그렇게 단순하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재미 드립치는 분들 말대로면 홍보팀이나 운영팀 대다수는 그냥 월급 루팡인가요.
16/06/16 14:36
물론 게임의 성공에는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가 제일 중요하죠. 다만 게임에도 트렌드라는게 있고, 이른바 대세 게임이 교체 되는 시기에는 이전 게임의 피로도 여부도 영향을 적지 않게 끼친다고 봅니다. 롤이라는 게임 자체에 대한 피로도도 있겠지만 팀 게임 장르상 피로감이 엄청난 게임인데 게임사에서 이러한 피로감을 운영을 통해 해소하거나 최소화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고, 그 때문에 이렇게 급격하게 대세가 기울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06/16 14:42
롤이 빨리 내려앉았으면 좋겠네요~~
라이엇&라이엇코리아 니들이 정신차리기 전에는 안올라갈거다~~ 여태까지 안일하게 일해왔으니 유저들이 등돌리는거야~~~~
16/06/16 14:51
http://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77&l=916
게토골드/멀티클릭 PC방 순위는 오버워치가 1위를 먹었다는 소식입니다. 대세는 이미 바뀌었네요.
16/06/16 15:19
오버워치는 FPS중에서는 굉장히 쉬운데도 불구하고, 캐리가 가능하고, 캐리하는 자신의 모습을 POTG나 추천 등을 통해 남들한테 보여줄수 있어서 인기있는거 같아요. 그래픽도 우중충하지 않고, 밝고 카툰같은 느낌이고. 플레이시간도 부담없이 짧고... 혼자서 5명 학살하고 내가봐도 감탄할만한 POTG 나오면 또 몇시간 연속 돌릴 원동력이 나오죠. 그리고 꽤 중요한게, 내가 막타를 치지 않아도, 내가 처치딜을 대부분 넣지 않아도 마치 나 혼자 다 처치한듯 사운드나 효과가 펑펑 나오는것도 게임을 못하는 사람도 즐겁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리고 롤처럼 상태창으로 우리팀이 얼마나 죽였는지 정확히 안보여주는것도 그렇고. 뉴비를 배려하는 시스템을 굉장히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6/06/17 20:19
사실 핀트는 운영이 막장이니 떨어졌다라기보다는 지금 떨어지고 있으니 사태파악 하고 운영좀 개선하길 바라는 마음아닌가요?
뭐.. 어찌됬든 전 롤보단 오버워치가 더 잘맞아서 오버워치를 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