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15 23:05:23
Name 파랑통닭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APAC 4강 감상
방금전 중국에선 열린 오버워치 APAC 4강이 종료되었습니다. 
로그 vs nga 와의 대결은 사실상 로그가 완승 할 것이라고 예측되었고 루나틱 하이와 NRG의 대결이 주요 화제였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3:1 로 루나틱 하이가 승리했습니다. 간략한 감상 적어봅니다.

1. 생각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NRG
당초 로그를 3:1로 잡아내면서 손쉽게 NRG를 잡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경기 스코어는 3:1이었지만 쟁탈전에서 NRG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벼랑 끝까지 몰리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일리오스에서의 쟁탈전은 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어려웠습니다.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시걸의 경우 1경기를 제외하면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한 반면.
트레이서를 플레이 했던 애니그마가 미친 어그로와 딜링을 보여주었습니다.

2. 아쉬움을 드러낸 루나틱의 딜러진
원래 느그태준/우리태준으로 나뉘는 딜러 이태준 선수의 심한 기복으로 루나틱의 딜러진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이태준 선수는 예상과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
맥크리와 메이로 평타는 쳐주던 에스카가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습니다.
특히 아나궁을 맞은 리퍼로 적을 잘 끊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 명실상부 최강의 탱/힐 
로그전에서 한국 탱힐의 위력을 보여준 루나틱의 탱힐진이 다시 한번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특히나 로그전에서 아나로 뽕맞은 리퍼를 속속 잠재우며 세최아나로 거론되는 류제홍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토비가 루시우로 무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나 리장 타워에서 뽕맞은 라인 포함 3명을 잘라 내는 모습이나, 
아군이 먼저 끊긴 상황에서 류제홍과 함께 적 딜러를 침착하고 잡아내고 아군 딜러가 올 시간을 벌어준 플레이는 힐 캐리의 극치였습니다.
탱인 미로 또한 윈스턴으로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줬으며
딘 또한 자신이 라인만 잘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자리야로 보여줬습니다.

4. 팀 플레이에서 아쉬움을 보여준 루나틱
경기는 승리했지만 쟁탈전에서 아군이 먼저 짤린 상황에서 빠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비비다가
잘려 리스폰이 꼬이고 궁게이지를 채워주는 플레이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중국팀이면 모를까 서양권 팀에게는 그런 식의 플레이는 너무나 위험한 플레이였습니다. 
또한 궁이 4개 이상 차면 궁콜이 안되면서 궁이 낭비되는 경우가 종종 보였습니다.
막으면 이기는 상황에서 4궁으로 1궁에 뚫린다던가, 6궁으로 2궁에 뚫린다던가 하던 장면은 절대 반복해서는 안되는 플레이었습니다.  

덧. 생각보다 더 처참한 중국의 성적
8강과 4강에서 중국팀은 외국팀을 상대로 단 1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큰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중국의 광대한 인구 풀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당장은 미래를 장담하기 힘든 처참한 성적이었습니다.
다음 세계대회까지 절치부심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제 루나틱에겐 로그와의 결승전 재대결만 남았습니다.
앞선 경기에서의 실수를 잘 피드백해서 부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16/10/15 23:07
수정 아이콘
워메 이게 무슨 일이여!

그나저나 그옛날 카스리그 하던 시절 듣던 루나틱하이가 오버워치로 옮겨왔나보군요
16/10/15 23:07
수정 아이콘
div br콤보로 눈이 부십니다...
글 수정해주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슴다
안채연
16/10/15 23:08
수정 아이콘
류제홍의 아나가 진짜 너무 잘하던데요 덜덜
일체유심조
16/10/15 23:16
수정 아이콘
오늘 루나틱이 쉽게 이길줄 알았는데 트레이서 때문에 진짜 고전 했죠.
내일이 결승인데 예선때 루나틱에겐 패한 로그가 준비를 많이 했을거라 생각은 되지만 기본적으로 루나틱 탱커와 지원가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기복 없이 하기 때문에 에스카와 이태준 선수 컨디션만 괜찮으면 무난히 우승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계 최고 엠비어스팀에서 한국 최상위팀들은 세계 10위권 안에 충분히 드는 실력이고 스크림에서 자신들이 더 많이 패한다고 이야기 한점을 비춰볼때 오버워치에서도 한국 강세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랑통닭
16/10/15 23: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오늘 딜러진 컨디션이 안좋아서 로그전이 조금 걱정 됩니다만 탱힐 클라스로 어떻게든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16/10/15 23:34
수정 아이콘
에스카 선수 장염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내일 로그랑 결승인데 이런 컨디션이라면 승리하기 힘들지도
아슈레이
16/10/15 23:35
수정 아이콘
사실 딜러진이 컨디션 많이 타긴 하죠..특히 맥크리같은 캐릭은....
오늘은 이태준선수가 잘해줬고 에스카가 많이 아쉽긴 했네요.
미네랄배달
16/10/15 23:43
수정 아이콘
미로 선수가 멱살잡고 캐리했죠.
오늘은 에스카 선수가 너무 아쉽던데, 컨디션이 많이 안좋나보군요.
(이태준은 느그태준과 킹갓엠페러를 넘나들고 크크크)

그리고 시걸 선수도 정말 잘하고(메이 활용이 극에 달한 느낌이였음)
이니그마의 트레이서도 미친 수준이였죠.
3:1이긴 했지만, 한판 한판이 전부 치열해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옵저버 정말 눈 뜨고 못봐줄 수준이더군요-_-
내가 해도 저것보다는 잘하겠다 정도.
선수 잡아주는것과 경기 흘러가는 상황이 전혀 다른 느낌..
오른쪽 위에 킬 표시 뜨는거 보면서 경기를 파악해야 할 정도였으니.

아무튼, 루나틱하이 내일 결승전과 다음주 엔비어스와의 대전이 정말 기대됩니다.

중국대회인데, 중국팀 수준이 다른팀들과 너무 수준 차이가 나서 안타까울 정도더군요.
그랜드마스터와 골드와의 경기를 보는 느낌.
레가르
16/10/16 00:23
수정 아이콘
에스카가 오늘 영 별로였죠. 개인적으로는 시걸의 NRG를 응원했지만 쩝... 내일도 에스카가 오늘 같은 컨디션이면 로그상대로 쉽지 않을것 같아요.
Otherwise
16/10/16 00:36
수정 아이콘
잠깐 봤는데 apex와 비교해서 출전 팀은 손색없지만 대회 완성도가 너무 구린 것 같더군요 ㅠㅠ
16/10/16 00:56
수정 아이콘
겜알못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버워치든 LOL이든 둘 다 안즐기는 입장에서 중계만 보고 느낀건
확실히 LOL은 게임을 잘 몰라도 보기 쉬운데 도저히 오버워치는 게임중계만 봐선 모르겠더군요.
게임 사운드가 끊이지않고 나는지라 중계와 해설에도 집중이 안되고
중계 화면도 뭐가 뭘 나타내는지 잘 모르겠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생각하고 있으면 게임 끝나있고...
그래픽은 화려하지만 화면은 그 어떤 FPS 장르 중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어지러우며 난잡하고...
과연 오버워치 리그가 LOL리그만큼 클 것인가에 대해선 조금 의문이네요.
아이유인나
16/10/16 01:51
수정 아이콘
롤 5년전 처음 나왔을때 겜게에서 하던 소리랑 하나도 다를바 없네요. 롤도 도타나 카오스가 중계됐던거랑 똑같이 잘만 중계됐고. 오버워치도 카스 중계 잘되는것처럼 잘 중계될겁니다...
배고픈유학생
16/10/16 02:04
수정 아이콘
게임 안즐기는데 롤은 좀 하시고 오버워치는 거의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바둑 모르는 사람이 바둑보면 오목보다 못한겁니다.

롤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타때 스킬 다 안보여요. 지금 해설자도 한타 때 놓치는거 많은데..
오버워치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16/10/16 02:15
수정 아이콘
둘다 안합니다. 롤은 중계만 보는데 오래 보다보니 그냥 어느 챔프가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떤 스킬이 있다 정도는 알겠더군요.
근데 그거 모를때도 경기 양상은 대체적으로 보이던데(글골이나 타워상황, 킬데스 상황 보면 대충 아니까)
오버워치는 FPS라는 장르에 좀 친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더 알아보기가 힘들더군요. 카스나 서든도 게임은 안했지만 중계는 그래도 대충 보겠던데...
Otherwise
16/10/16 02:40
수정 아이콘
카스 글옵은 인정하는데 사실 서든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오버워치 굴욕이에요. 게임 내적인 것 제외하고 이스포츠만 보더라도 우선 비주얼부터가;;
16/10/16 02:44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나 게임성은 제쳐놓고 중계만 봤을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둘 다 비교하기 미안할정도로 오버워치가 압도적 우위인건 알겠는데, 서든이 게임이 단순한만큼 잘 모르는 입장에서 봐도 알아보기는 쉬웠거든요. 그 당시 메이저fps 게임들과 포멧이 비슷하니 익숙했던 것도 있고...
근데 오버워치는 복잡해요. 기존 밀리터리 fps와 포멧도 전혀 다르고 그래픽이 현란하고 게임진행이 빠른만큼 알아보긴 어려운 느낌입니다.
개념테란
16/10/16 09:33
수정 아이콘
그냥 법규님이 오버워치에 대한 이해도가 롤에 대한 이해도보다 낮아서 그래요. 전 롤보면 복잡하기만 하고 하나도 재미없습니다.
16/10/16 11:09
수정 아이콘
법규님 말꿈과는 별개로 옵치리그는 옵저버의 역량과 방송 시스템에 따라 편차가 엄청 심한거 같습니다. 전 APEX 되게 재미있게 보는데 APAX는 좀 벙찌는 장면을 많이 본거같거든요. APEX는 옵저버가 선수들 슈퍼플레이를 잘 잡아주고 놓친 장면은 최종하이라이트로 편집해서 보여줘서 경기에 몰입감을 높여주는데 APAX는 그런면에서 옵저버랑 방송시스템 차이가 너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방송시스템은 그렇다 쳐도 옵저버를 지원해줄 수 있는 관전시스템이 얼른 확립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오버워치 관전은 옵저버의 컨디션에 심하게 의존하고 있는거 같아서요
16/10/16 11:1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보는 맛이 없다라고 단언한다면 전 분명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겐지의 무쌍난무, 트레이서의 화려한 컨트롤, 딜러의 정교한 게임, 각종 궁연계 등등 시청자의 흥분을 끌어낼 수 있는 요소는 많다고 봐요. 다만 현재 관전 시스템은 이를 적절히 보여주지를 못하는 거 같습니다.
16/10/20 11:08
수정 아이콘
전 롤 이때까지 10판가량? 많이 해봐야 20판 이하정도 했는데 롤 경기 봐서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요
누가 유리한지 누가 불리한지 누가 캐리하는지 어떤 영웅이 어떤 특성 있는지...
이건 그냥 제가 롤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니 롤을 볼 줄 모르는겁니다
마찬가지로 법규님도 오버워치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볼 줄 모르는거구요
오 루즈
16/10/16 02:12
수정 아이콘
루나틱 하이팬으로써 쫄깃한 경기였습니다.
에스카선수 컨디션이 안좋아보이던데
내일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로그를 무찔러주길 바래봅니다.
16/10/16 03:12
수정 아이콘
제가 apac, apex를 보고 느낀건
한국의 오버워치 실력이 타 지역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넘어서, 이 게임을
한국이 잘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버워치 출시 직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은 fps장르가 발전하지 못했기때문에 적어도
1~2년은 해외팀에게 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었고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게임은 말만 fps지
실제로는 "1인칭 히오스"입니다.
fps보단 aos의 팀적인 요소가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탱힐의 경우 에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그러면 남는건 진입 타이밍, 포지셔닝, 게임 센스고
이런 점에서 한국선수들이 해외선수들에 비해서 유리한 점을 가집니다.
어제 경기만봐도 알 수 있어요. 솔직히 이태준 선수는 프로 탑급 레벨의 딜러가 아니에요.
에스카 선수도 컨디션의 영향인지 제 기량을 못보여줬죠. 그런데 게임은 이겼습니다. 그만큼 탱힐의 역할이 중요한거죠.
아프리카 해설들이 류제홍 선수의 포지셔닝과 힐링을 엄청 칭찬하던데, 저는 미로선수와 딘선수에게 더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nrg의 아나도 엄청 잘하는데, 탱커가 트롤하니까 아무것도 못하게되더군요. 제가 카더라로 들은바로는 시걸이 팀포시절 같이 게임했던 친구들이라던데, 빨리 내치는데 좋아보입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누가 잘해서 이기는지" 알게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에스카 선수의 발라쇼...도 몇번 있었는데, 솔직히 그 중 반 이상은 에스카 선수가 못한게 아니라 상대 선수들이 대응을 잘한건데 순식간에 느그스카 되는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제일 놀랐던건 리스폰맞추려고 자살하는걸 비꼬는 사람들... 크크크
레가르
16/10/16 03:29
수정 아이콘
항상 나오는 말이죠 시걸의 최대 약점은 '팀'이다.. 확실히 FPS긴 하지만 FPS가 아닌 느낌의 오버워치예요. 에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팀웍으로 커버도 되고 말이죠
16/10/16 07:33
수정 아이콘
헐. 리스폰 맞추려고 자살하는걸 비꼬는 사람들이 있었나요? 크크..
Mephisto
16/10/16 07:53
수정 아이콘
로그도 탱커가 구멍이었죠. 크크크....
그리고 전적으로 동감하는게 루나틱하이가 떠오르는 이유는 이번 패치를 통해서 게임의 무개추가 탱커진+아나 로 급격히 바뀌었고 그 결과 미로와,딘선수가 가진 포텐이 터진거라고 봅니다. 지금 팀 구성에서 미로선수랑 딘선수가 NRG로 바뀌면 그 순간 NRG는 엔비어스랑 자웅을 결해봐도 될 팀으로 업글될 수준이라고 느껴지더군요.

메타의 방향이 계속 이러한 성향을 추구한다면 내년 초 정도만 되도 4-5개의 국내 팀들은 세계 정상을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건 학살선수의 겐지와 요번 패치로 인한 나노 위도우의 등장 가능성 입니다!!!
16/10/16 10:4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스킬이라는 요소가 들어간 순간부터 FPS가 아닌 3인칭 MOBA로 보는게 더 맞다고 봐요.
편두통
16/10/16 10:00
수정 아이콘
장염... 중국에선 물도 조심히 마셔야되는데 = = 로그가 예전에 엔비어스 무쌍시절에 엔비어스잡고 화제된팀 맞나..
아케이드
16/10/16 12:49
수정 아이콘
2세트부터 Enigma 선수를 트레이서로 돌리기 위해서 시걸은 자리야로 탱커전담을 했죠.
자리야로도 미친듯한 에임과 운용능력을 보여줬지만, 역시 탱커 유저는 잘해도 극찬받기는 힘드니까요.
어제 경기를 보니, 시걸이 희생하더라도 Enigma선수를 트레이서로 돌리는게 더 강해질수 있다는 게 보이더군요.
NRG는 딜러와 서버탱은 정상급인데, 역시 메인탱커와 서포터가 너무 딸려요.
반면, 루나틱하이는 딜러진은 정상급이 아닌데, 힐탱은 월드클래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고, 오늘 로그와의 결승전도 선전해서 우승하면 좋겠네요.
저 신경쓰여요
16/10/16 14:16
수정 아이콘
토비 선수가 낙사도 잘 시키고 뛰어다니면서 뿅뿅뿅뿅으로 마격도 넣고 참 잘하더군요.
AeonBlast
16/10/16 19:05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한국에서 FPS못한다고 하는건 메이저FPS게임을 많이들 안해서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275 [오버워치] 역시 한국이 게임최강이네요 무패행진결승진출 [110] 웅진프리16485 16/11/05 16485 1
60192 [오버워치] 핵을 쓰는 유저가 아군인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31] 황제의마린10401 16/10/24 10401 0
60173 [오버워치] 오버워치 APEX 시즌1 감상과 남은 경기 예상 [12] 파랑통닭9082 16/10/22 9082 1
60152 [오버워치] 나는 그녀를 놓아줘야 하는가_2 [36] 천둥9516 16/10/18 9516 1
60126 [오버워치] 오버워치 APAC 4강 감상 [30] 파랑통닭9329 16/10/15 9329 1
60111 [오버워치] 아재의 오버워치 심해 체험기 [34] 카스트로폴리스8980 16/10/13 8980 1
60098 [오버워치] MGA 2016 과 APEX 챌린저스, 그리고 프로팀 [8] JiAn7636 16/10/12 7636 1
60059 [오버워치] 나겜 다나와 오버워치 배틀에 lw blue가 섭외됫었네요 [42] 죽창도래만민평등10650 16/10/05 10650 2
60028 [오버워치] OGN 오버워치 APEX 대회 예선 1일차 결과(일부 결과만 포함) [16] Manchester United9361 16/10/02 9361 0
60025 [오버워치] Overwatch Open 대회 종료 및 소감 [11] Plutonia8979 16/10/01 8979 2
60001 [오버워치] APEX 예선 시작 전부터 참 유감스럽군요. [62] 부평의K12619 16/09/27 12619 2
59987 [오버워치] 물고 물리는 조합 [16] 물만난고기12486 16/09/26 12486 0
59984 [오버워치] 점수를 올릴수가 없다..(기여도에 따른 점수 차등 불만) [22] 마롱12200 16/09/25 12200 0
59936 [오버워치] 서버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네요. [79] 화이트데이12620 16/09/17 12620 6
59912 [오버워치] 오버워치 5000점 달성 사건 [35] zer014749 16/09/11 14749 0
59900 [오버워치] 아재의 마스터 달성기 [27] 다미10148 16/09/09 10148 7
59859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2 배치고사 후기. [28] 화이트데이10575 16/09/03 10575 0
59853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46] 피로링12236 16/09/02 12236 0
59818 [오버워치] PTR서버 패치 업데이트 사항 [16] 미네랄배달15277 16/08/25 15277 0
59806 [오버워치] 오버워치 Atlantic Showdown 대회 마감 [22] Plutonia11497 16/08/22 11497 2
59803 [오버워치] 논란이 되었던 아나 성우가 바뀌었네요 [133] 에버그린13607 16/08/22 13607 3
59795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여혐게임입니다 [172] 에버그린20147 16/08/20 20147 5
59785 [오버워치] 시즌1 끝나고 쓰는 경쟁전 이야기 [39] 리들10135 16/08/19 1013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