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1/08 00:53:21
Name Leeka
File #1 crown1.PNG (359.0 KB), Download : 26
File #2 crown2.PNG (417.2 KB), Download : 28
Subject [LOL] 크라운선수의 첼린저를 축하합니다




롤드컵 참가 선수 18명중..  유일하게 크라운 선수가 한국서버 시즌6 첼린저를 달성했습니다. -.-



섬머시즌에서도 KT에게 0:3 패배를 당하면서.. 삼성의 섬머시즌이 마감되고 상대전적 0:19가 된 뒤로

다른 팀한텐 다 져도 KT는 꼭 이기겠다면서.. 휴가도 반납하고 챔프폭을 넓히고 열정을 불살라서.

결국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크라운은..



페이커에게 라이즈를 열어줬으나 대장군 라이즈를 체험하고 완패.

마지막에 난 빅토르 너 주고도 오리아나로 이길수 있어
근데 넌 빅토르 내가 픽하면 뭐할래?.. 에서 대답하지 못하고 패배를 겪은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페이커에게 완패한 오리아나/라이즈..
거기에 본인이 다루지 못해서 1~5경기 내내 밴을 해야 햇던 신드라까지.. 죽어라 돌리면서 첼린저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저 3개 챔피언만 거의 90%이상 픽해서 다이아1->첼린저를 갔고.. 빅토르는 아에 픽을 안했다는 점에서

본인이 오리아나를 빅토르처럼 잘 다뤄서 5경기에서 빅토르를 페이커가 골랐을 때. 오리아나를 고를수 있었더라면
신드라/라이즈를 페이커만큼 잘 다뤄서 우리만 매번 2밴을 하는게 아닌.. 상대도 밴을 하게 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남았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결승전에서도 사실 엄청난 패기로 페이커에게 솔로킬을 만들기도 하고
'서로 수차례 실피로 살고, 살아나가는 장면을' 계속해서 연출하면서 전세계 롤팬들에게 멋진 장면을 많이 만들었었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니 크라운은 내년에 부상만 없다면 더 강해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08 01:02
수정 아이콘
17년도 크라운 정말 기대 되네요...
알카즈네
16/11/08 01:03
수정 아이콘
최상위급 프로선수들이 맘잡고 랭크 돌리면 챌린저 다는 거 일도 아니구만 무슨 축하냐 싶었는데.. 픽한 챔프들 내용을 보니 괜시리 짠해지는군요.
16/11/08 01:11
수정 아이콘
롤드컵 갔다온 선수들은 휴면에 시간이 부족해서 못 달죠.
16/11/08 01:13
수정 아이콘
그 맘을 먹는다는 자체가 힘들죠.
상황이..
Lelouch Lamperouge
16/11/08 01:09
수정 아이콘
지금도 이미 탑급이지만 이렇게 계속 노력만 한다면, 언젠가 이 선수는 페이커에 버금가는(커리어론 넘을수가 없으니..) 유일한 미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크라운 선수의 연습량을 보면, 정말 대성할 선수라고 여겨져요.
16/11/08 03:36
수정 아이콘
두시간 반 자고 연습하던 플레임 생각나서 그닥...
호리 미오나
16/11/08 16:55
수정 아이콘
탑 장인들한테 그 챔프의 좋은 점, 운영법 물어보던 플레임...
부활은 불가능할런지 ㅠㅠ 이젠 연예인병이란 놀림이나 받고...
16/11/08 01:12
수정 아이콘
으아 좀 쉬지... 정말 대단한 선수네요.
윤종신
16/11/08 01:18
수정 아이콘
좋은 의미의 '독종' 이네요..
car hartt
16/11/08 01:18
수정 아이콘
? 챌린저요?? 헐..
Otherwise
16/11/08 01:19
수정 아이콘
아이디에 걸맞는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16/11/08 01:22
수정 아이콘
좀 짠하네요
16/11/08 01:26
수정 아이콘
너무 달려서 손목 나갈까 걱정;
16/11/08 01:31
수정 아이콘
쉴땐 쉬는게...
손목아픈걸로 아는데...
16/11/08 01:37
수정 아이콘
투지 쩝니다;;독하다 진짜...
16/11/08 01:43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에 플옵에 승강전에 롤드컵도 끝까지 남았었고 ..... 정말 엄청난 스케쥴을 소화했는데
돌아와서 저리 첼린저를 다는것도 놀라운데 그 픽들도 ........
근성이 정말 엄청 나네요 ..... 허허허
16/11/08 01:54
수정 아이콘
꼭 근성만이 아니라...연습이 진짜 재밌을것 같기도 해요

하면 할수록 성적도 계속 오르고 실력도 쭉쭉 늘고 캐릭폭도 점점 넓어지니.
엘롯기
16/11/08 02:03
수정 아이콘
민호우~
래쉬가드
16/11/08 02:28
수정 아이콘
멘탈 인정합니다.
롤 하기 싫어질수도 있을텐데
Grateful Days~
16/11/08 08:03
수정 아이콘
대단한 선수네요.
16/11/08 08:22
수정 아이콘
크라운선수 끈기와 투지는 정말 대단합니다 b
16/11/08 08:29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댓글 볼지 모르겠지만 응원하는 형들이 많으니 힘내길!!!
16/11/08 08:41
수정 아이콘
어제 피넛선수도 데프트선수와 듀오뛰면서 챌린저달리는방송했었는데 막판에 탑걸리면서 미끄러지고 포기했었죠 흐흐 중간에 크라운선수 오리아나와 팀으로 잡힌 큐가 있었고 크라운선수도 챌린저 달리나보다 생각했는데 결국은 챌린저 찍었군요 축하합니다 크라운선수
다리기
16/11/08 09:12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통해서 세계 넘버2 미드로 자리 잡았데... 넘버1과의 차이는 챔프폭이었죠.
그 밴을 다 하고 빅토르를 잡고도 반반이었다는 건 분명한 차이였고, 그걸 지금부터 채우고자 한다는 건 정말 실력도 열정도 최강급 인정합니다 크크
해가지는아침
16/11/08 09:23
수정 아이콘
라이즈 신드라 오리아나 픽을 보면서 이 선수 진짜 멋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챌린저 축하합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6/11/08 09:42
수정 아이콘
손목생각좀하지...짠하네요
스타듀밸리
16/11/08 09:45
수정 아이콘
프로도 2번째 경기처럼 푸짐하게 싸기도 하는군요. 똥쟁이인 제게도 위안거리가 생겼네요 하하.
cluefake
16/11/08 10: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페이커에게 챔폭으로 계속 밀린게 중요 패인중 하나긴 한데 경기 내용 보니 열정에 독기에 한까지 느껴지네요..좀 쉬어도 되기는 하는데 크라운선수에겐 결승전이 아직 너무 아쉬웠던듯..대성할 인재입니다.
이선빈
16/11/08 10:45
수정 아이콘
크라운은 innovation AP 시절부터 게임량 연습량은 엄청났었는데 프로되서는 더한것 같네요
backtoback
16/11/08 16:22
수정 아이콘
에이피 이노베이션이면 애니비아 장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동일인물인가요

크라운은 스1 프로에 kt flash란 이영호 기믹 아이디 썼었는데..
이선빈
16/11/08 16:23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듣기로는 크라운선수 아마추어 시절 아이디가 저걸로 알았는데 아닌가요??;
피지알에서 들은 내용인데.. 확실치 않을수도 있겠군요.
Eulbsyar
16/11/08 11: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LCK의 왕좌는 1명을 제외하고 페이커와 페이커들을 극복한 자들의 차지였는데

크라운도 페이커를 극복할 준비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유스티스
16/11/08 11:20
수정 아이콘
프로 시작할 때의 역경까지 생각하면
브라질리거->ABC미드라인->눈물의롤드컵진출->준우승->귀국후챌린저...
대단합니다...
gallon water
16/11/08 11:49
수정 아이콘
이런 선수들이 기량을 만개하면 다른 스포츠의 쪼잔왕 신발장수가 되는거죠 크크
엄청난 열정과 승부욕이네요. 정말로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커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아닌가...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제가 페이커선수를 가장 좋아하는데 왠지 크라운선수에게도 엄청 끌리거든요
16/11/08 13:13
수정 아이콘
뭔가 예전 이제동의 독기 어린 연습이 생각나는거 같은데... faker를 넘을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16/11/08 13:45
수정 아이콘
와.. 크라운선수 멋지네요.
다음시즌 기대됩니다.
16/11/08 17:46
수정 아이콘
乃乃乃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395 [LOL] 30살 노말충 다이아 달은 후기 [57] KamoneGIx10986 16/11/25 10986 11
60392 [LOL] 락스에서 대거 이적이 이루어질것같네요.. [125] 다크템플러18531 16/11/24 18531 19
60385 [LOL] LCS 임모탈즈 레인오버 선수 팀리퀴드로 이적 [27] sand8509 16/11/24 8509 3
60380 [LOL] 2016 LoL 클럽 시리즈 챔피언십 결선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1] 7728221 16/11/22 8221 8
60358 [LOL] TGA 2016에 후보로 올라온 Faker, SKT, ROX [8] 결정장애9912 16/11/17 9912 0
60354 [LOL] SKT가 도둑맞은 인증배지를 단 가짜채널 [49] 성수17686 16/11/16 17686 10
60352 [LOL] 올스타전 로스터 확정 [28] 반니스텔루이10604 16/11/16 10604 0
60348 [LOL] 강등제 폐지, 과연 악영향만 있는가? [30] 스팀판다9773 16/11/15 9773 2
60346 [LOL] 케스파컵 이동 오작동 버그는 벽 버그? (수정) [71] 성수13526 16/11/15 13526 3
60339 [LOL] LCS 강등거부? 너네 요구 사항중에 하나라도 고치려는 노력 한적 있어? [14] 후추통15164 16/11/14 15164 1
60338 [LOL] 강등거부사태에 대해 몬테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45] 갓럭시10118 16/11/14 10118 1
60334 [LOL] 이제는 스코어 선수를 어디로든 보내주고 싶네요. [120] 저 신경쓰여요13880 16/11/13 13880 3
60330 [LOL] LCS 18개팀이 강등시스템을 거부하고있습니다 [63] 갓럭시11393 16/11/13 11393 0
60320 [LOL] 라이엇의 운영이 너무 제멋대로 인거 같습니다. [134] 레드로키14633 16/11/12 14633 5
60310 [LOL] 정말 한심한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 [52] 갓럭시12207 16/11/11 12207 11
60309 [LOL] 최근 랭크 잡히는게 미친거 같습니다. [27] Eulbsyar9189 16/11/10 9189 0
60306 [LOL] 에스퍼란자 근황 [139] 톰슨가젤연탄구이20812 16/11/10 20812 1
60305 [LOL] 어떠한 명언으로도, 어떠한 말로도, 떨리는 마음을 대신할 수 없네요.. [19] 삭제됨10528 16/11/10 10528 7
60304 [LOL] 아군밴은 어디까지 허용이 될까요? [59] 파핀폐인11756 16/11/10 11756 0
60302 [LOL] 시즌 7 피들정글은 정말 못쓸챔 되어버린듯 하네요... [18] 래쉬가드8372 16/11/10 8372 1
60295 [LOL] 올스타전 투표 결과 [63] 반니스텔루이10542 16/11/08 10542 0
60290 [LOL] 크라운선수의 첼린저를 축하합니다 [37] Leeka15564 16/11/08 15564 11
60273 [LOL] Deft 김혁규 선수가 공식적으로 한국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134] 꾼챱챱17125 16/11/05 1712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