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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8 05:50
1번카드에 대해서 회의적인건 느려도 너무 느린 카드이며 운고로로 나오는 카드 전부 효율적인 카드들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뭐 즐겜덱에 훌륭한 카드가 나오긴 했지만 기존 스타시커가 더 꿀잼인 것 같아요.
2번 카드는 사기치는 카드죠 결국 사기를 사기로 틀어막는다는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하스 제작자들 수준을 인증하는 꼴입니다. 신규효과 그런거 없이 스텟빨 카드는 노잼 메타를 선동하는 카드입니다. 4번 카드는 떡대컨셉에 속하는 냥꾼이면 기대는 되지만 저코스트라인이 어떻게 나와주냐가 사냥꾼의 미래겠네요. 템포가 빠른 덱 상대로 무기력한 것은 물론이고 주문 위주의 미라클덱들, 카자쿠스 쓰는 템포느린 하이랜더덱들 (리노가 야생간다지만 확장팩 팔아먹기 위해서 대체할 카드를 안팔리가 없음) 상대로도 너무 무력하니 1,2,3,4코 때 연계해서 사기칠만한 카드 풀이 더 추가되야합니다. 미리 사기쳐놔야 이 하수인과 야부로 피뉘시하는 그림이 나오겠죠.
17/03/18 05:57
다양한 컨셉의 카드들이 나오네요. 얼른 나와야지 지금의 약간 정체된 분위기를 반전할텐데 최대한 빨리 출시하기를 바랍니다. 포탈은 어떠한 식으로 운용될지 궁금하네요. 매턴마다 3/2가 두마리 그냥 계속 나온다면 조금 사기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최초에 카드 6장을 버리는 퀘스트를 먼저 수행해야지 되나보네요. 그러면 그정도는 괜찮겠네요
17/03/18 07:02
낙스고놈 야생보내서 정규생태계 정상화시켜놓고도 반년만에 가젯잔으로 다시 카드인플레 폭발시켜버렸기에 다음확장팩들이 똥망팩 혹은 사기팩이 되는건 필연적이라고 할수 있었죠 오늘카드들 보니 전자보단 후자일거같은 느낌이네요
17/03/18 07:03
1번카드는 말체자르 같은건가 했는데, 덱에 넣는게 아니라 핸드에 5장이 들어온다니 너무 좋네요. 말체자르 연전 연패..
카드에 대한 평가는 템포적인 면에서는 백안이랑 동급인듯한데 (낼때 5코 5/5, 덱에 무지 좋은거 하나 집어넣어서 그거 나오면 게임 터짐) 백안처럼 초기에 좋다 vs 안좋다 평가가 갈리다가, 막상 나와보니 안좋네 하면서 덱에 안들어가다가, 좋게 쓰일만한 덱구성을 찾아내서 활용도가 올라가는 그런 단계를 거치지 않을까 싶네요.
17/03/18 07:17
흑마 카드는 2장 버리는 카드는 2장 이상 채용하면 패가 심하게 말린다는걸 믿고 이미 개사기 카드인 파멸의 수호병이 있으니 그거 믿고 낸거 같아요
5코 5/7 돌진 VS 4코 3/8 도발 쓰임새는 다르지만 어떤 카드가 더 말 같지도 않은 카드인지는 명백하죠.
17/03/18 08:27
상대가 후공때
출항이다! 찰칵 드르륵 펑 이젠 내가 두목이다 짤랑 거기누구냐~? 했는데 2턴까지 손가락 빨면 2턴때 1/1, 3/4, 3/1 극혐필드가 생겨나는군요..
17/03/18 08:51
지금 하스스톤은 기본기부터 다시 다져야 할거 같은데....
Hp30의 한계로 명치만 달리는 덱을 만나면 멀리건때 제거 카드를 뽑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진다던지 자원인 마나가 1씩 올라가니 아무 생각없이 그 턴에 딱 맞는 하수인을 내면 되는 템포스타일을 고치거나 그나마 탬포스타일이 아닌 콤보형덱은 원턴킬은 상호작용도 없고 기분나쁘니 억제하니 템포스타일만 강해지고(그러면서 정작 해적류덱를 만나 멀리건 말리면 상호작용은 커녕 명치 30까이고 지고) 후반 에이스하수인카드를 내면 그거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데 상대방은 3코 4코 제거카드로 막아내고 남은 마나로 중코스트 하수인 카드내서 필드장악하니 라그같은 즉효카드가 아니면 쓰이지도 못하는 현실 지금 하스는 에이스 하수인이 캐리하는 그림이 나오기가 힘들죠. 나는 8코9코쓰는데 상대방은 3코 4코로 막아내고.... 기본기부터 다져야 할거같은데... 이상한 카드만 내는게 아니고요...
17/03/18 11:31
본문글에도 나왔듯 250장 중 11장 공개됐고
이번 카드중에 체력을 늘리는 카드가 있었던 거로 봐서 메타가 크게 바뀔 것도 같습니다.
17/03/18 09:15
4장쓰면 부활하는 카드가 제일 신선하네요.
흑마 퀘스트도 상당히 쎈거 같고요. 상대턴에만 공격력 얻는 카드도 마음에 듭니다. 단순히 도발이나 천보, 질풍 등의 능력에 바닐라만 바꾼 카드들이 아닌 새로운 컨셉들을 차용하려는 노력이 보이네요. 냥꾼 전설이 매우 흥하면 독사나 침착맨이 활약할 날도 오겠군요 흐흐
17/03/18 09:26
본문 1번 카드는 좋은 것도 좋은 건데 꿀잼 카드네요. 또 1,2,3,4 어그로판이면 효용성은 좀 떨어지겠지만요. 냥꾼 전설은 갓갓갓갓갓 2장이면 커버되는군요.
17/03/18 10:09
1번 딱봐도 쓰레기일거같은데...
이게 핸드로 들어오는 거라 컨덱vs컨덱에서는 손패가 남아돌고 컨덱vs어그로덱에서는 저런카드 쓸 각이 별로 안나와서 뭔가 좋아보이지만 딱히 어디에 들어가기엔 애매할거같네요.
17/03/18 10:12
1. 새로운 엘리스는 딱 현재의 엘리스, 백안, 신비술사의 고서 정도 위치로 봅니다.
2. 버리기 흑마덱에는 버리기 카드가 필요한 게 아니라 버려질 카드가 필요합니다. 식기골렘 같은 카드가 조금만 더 나오면 실전에서 사용가능할 겁니다. 3. 법사의 비밀결사 졸개나 키린토 마법사의 존재를 생각해보면 사기 카드죠. 4. 냥꾼은 지금도 필드 엄청 잘 잡습니다. 죽음의 메아리에 의존해서 필드를 잡기 때문에 필드를 잡는 속도가 느린 게 문제죠. 냥꾼의 1,2코스트를 메워줄 체력 높은 하수인이 나오지 않으면 이 카드 쓰기 힘들 겁니다. 사바나도 내기 부담되는 시대인걸요. 냥꾼이 1코만 메워지면 6코 사바나 7코 전설 콤보는 희대의 사기가 될겁니다. * 패치스 1->2코스트, 트로그는 과부하1당 공격력 1->과부하될 때마다 공격력 1 상승, 혼소차는 3코스트로 바꿔줬으면 합니다. 비슷한 유형의 카드에 비해(마나지룡, 신비한 폭발) 너무 사기라서 다른 덱들도 사기 카드 없으면 당해내질 못하게 해서 게임을 먼저 사기치는 쪽이 이기는 걸로 만들고 있어요.
17/03/18 10:42
현재 메타의 문제점중에 하나인 미드레인지 덱의 약세를 극복하기 위한 카드들이 많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번카드는 미드레인지 덱들이 가지는 취약점인 드로우문제를 한방에 꽤 해소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쓰랄도 기존의 초반 사기카드들이 상당수 빠져나가게 되면 냥꾼과 같이 미드레인지 형태의 운영으로 덱이 바뀌게 될거 같고 그렇게 되었을때 1번카드는 활용가치가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3/18 10:44
그런데..새로나올 카드가 250장이라구요?? 혹시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지..
<운고로를 향한 여정> 확장팩에는 135장의 카드가 포함되어있는게 아닌가요??
17/03/18 11:49
전 흑마 퀘스트가 너무 고평가되어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위니 버리기흑마는 6장 버릴정도로 카드를 내면 이미 어떤식으로든 끝이 나있을 가능성이 높고 중요한 1턴을 퀘스트카드에 소비해야하니 저 카드가 큰 유용성을 보이기 힘들 것 같고, 미드레인지 형태로 구성하는 게 대안일 것 같은데 버리기흑마 특유의 패말림때문에....
새 앨리스는 일단 어썸해보이네요. 실용성도 최소 평타는 칠것같고... 나오면 한번 써보고싶습니다
17/03/18 12:56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총 135장 나오는데요.
250장은 어디서 나온 썰이신지? 새로운 환경 적응 운고로에 서식하는 동식물은 겉보기와는 많이 다르니 일지에 잘 기록해주세요. 총 135종의 새로운 하수인과 주문, 그 밖의 다양한 내용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라고 공식적으로 135종 추가를 발표했는데요.
17/03/20 17:19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는데 3코 1/5 적턴에 공격력2를 받습니다.
요카드는 어그로 메타 막는데 엄청난 역할을 할 카드로 보이네요 지금처럼 어그로 메타가 득세하면 무조건 2장씩 채워쓸 카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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